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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월 대보름 축제 다녀왔어요
작성자 OSTV 작성일 2015.03.02 조회수 2580
1년 중 첫 달을 의미하는 정월.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달은 그만큼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주어지는데요. 정월 대보름은 설, 추석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챙기고 즐기는 민속명절 중 하나로 올해도 변함없이 오산시 정월 대보름 축제가 시청 옆 운암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장에 1시 40분쯤 도착해보니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로 가득메운 행사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쪽에선 오산시 문화마을조성을 위해 열심힌 서랑동 주민들의 줄다리기 리허설이 한창인데요~ 새끼를 꼬아서 만든 길고 두터운 줄위에 사람이 올라 타 겨루기를 하는 전통놀이 입니다. 숫줄에는 신랑이 암줄에는 신부가 올라 타 힘겨루기를 하며 숫줄이 이기면 그 해 풍년 및 한 해가 잘 풀린다하고 암줄이 이기면 집안이 다복하고 다산을 의미하는 좋은 뜻의 유래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리허설이 실감나는 만큼 실제 줄다리기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결과는 잠시후 공개할께요~^^


이 곳은 민속공연이 한창 뜨겁게 달아오른 중앙 무대 앞 입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봉산탈춤과 부채춤이 화려하고 익살스러운게 보는 눈이 즐겁고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이북 공연팀의 트로트 노래실력과 장구 춤은 정말이지 중국의 유명 공연 못지않게 화려하고 정갈한 자태가 보는 관중들의 시선을 끌어 모읍니다.

대보름 축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민속놀이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연날리기, 굴렁쇠 돌리기, 투호 던지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오산시민들의 발길을 잡고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고 재밌는 민속놀이 한 마당 구경해보세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둥둥둥!!! 우와~ 드뎌 기다리던 북소리가 줄다리기를 알립니다. 그야말로 길고 긴 줄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들어올리고 함께 움직여야 이길수 있는 줄다리기. 줄겨루기라 표현하는것이 맞을꺼 같기도 하네요~ 그 전에 한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줄고사'룰 지내며 마음을 기원합니다. 드뎌 정말 사물놀이 흥에 맞혀 줄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힘껏 올려쳐 겨뤄보자"~~~~~ 둥둥둥둥!!!

하하하~ 암줄의 신부가 힘없이 무너져 내려앉네요~ 줄다리기! 끌어 당기는 놀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왜이리 재밌을까요~ ㅎㅎㅎ 줄 위에 선 신랑 신부도 구경하는 우리만큼이나 재밌을까요? ㅋㅋ 결국 두번의 줄 겨루기는 숫줄의 승으로 끝났습니다.


겨루기가 한 판 끝나고 시민 모두가 함께 그야말로 정말 줄당기기의 줄다리기를 시작합니다. 으쌰으쌰~ 시장님(오산시 곽상욱) 모습도 보이네요~ 힘내세요~~^^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 다들 아시죠? 네~ 달짚태우기!! 활활~ 타오르는 불길속에 소원지를 태우며 지역의 풍년과 건강은 물론 개개인의 가정의 행복과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뜨겁게 뜨겁게 마음속까지 활활 타오르는 달짚태우기. 멋지게 하늘 높이 솟아오른 달짚의 모습이 대보름축제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저 학생은 무슨 소원을 적었을까요~ 아무튼 소원이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어둠이 깔리며 축제의 장이 점점 무르익는 가운데 드뎌 달짚에 희망의 불 화살을 당길시간이 왔습니다.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10, 9, 8, 7, 6, 5, 4, 3, 2, 1 당깁니다~
뜨거운 불길앞에 서서 몸과 맘이 함께 뜨겁게 염원합니다. 2015 을미년 여기 이 지역 오산시에 좋은일 가득한 소식으로 나날이 발전하게 하소서~ 하필 배터리 충전으로 활활 타오르는 달짚의 모습을 선명하게 못찍었지만 가슴속에 남은 뜨거운 염원과 바램이 타오릅니다. 즐겁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축제 내년을 다시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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