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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에는 몇개의 고인돌이 있을까요?<시민기자 오병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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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6.01.26 | 조회수 | 2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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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은 큰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유래된 명칭입니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청동기 시대의 무덤입니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약 3만여 기의 고인돌이 주로 분포해 있는 지역은 고창, 화순, 강화입니다. 이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지난 2000년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인돌 중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입니다.
▶ 경기도 기념물 211호 오산외삼미동고인돌 전경
알구멍은 풍년을 빌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오산외삼미동고인돌은 강화고인돌과 같은 탁자식입니다.
이 시기에 돌무지 나무널 무덤이 등장하면서 고인돌이 점차 사라졌다는 추정입니다. 또 다른 가설은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가 농기구로 이용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경지가 확장되면서 필요 없는 부분에서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고인돌 무덤이 점차 사라졌다고 합니다.
▶논바닥에 있던 제3호 고인돌의 과거(출처: 문화재청)와 현재
오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독산성문화제가 이곳에서 개최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무덤인 고인돌 곁에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인돌 공원을 거닐면서 살아온 날을 반추(反芻)하고, 살아갈 날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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