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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세교통기타 학습동아리 작은음악회 구경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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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8.04 | 조회수 | 1755 |
경기도 마을동아리와 오산시 학습동아리인 우리만의 향기로 오산세교통기타 정기모임이 7월 29일(화) 외삼미동 야외 바베큐장에서 있었습니다.
한달전부터 나름(?) 열심히 연습했건만, 사람들 앞에서 막상 서려니 두려움과 창피함이 스멀스멀...
코드와 주법이 엉성해서 듣는분들이 '괴로워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가지고 소나무향기에 도착했습니다.
7시부터 시작이지만, 강사님과 오세통 회원님들이 이미 준비를 끝마치고 연습하고 계시는 모습에서 '뜨~아~' 무한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신선한샐러드와 바베큐를 부지런히 식탁으로 옮깁니다.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 챙겨주니 정도 돈독히 쌓여갑니다.
시간만 나면 앉아서 연습하고 계시는 큰형님들... 누가 이분들의 열정에 따라갈수 있을지. 생각대로 잘 안되는지..키도 맞추고, 마음도 '흠흠'.. 가다듬고..
"자,,,이제, 준비됐나요?" '네네..선생님' 말 잘듣는 학생이 되어서 두구두구두구...둥둥둥 작은 음악회가 시작됐습니다.
조촐한 우리들만의 잔치지만, 끝까지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오세통! 화이팅!"을 외칩니다.
한달에 한번있는 발표회는 세교10단지 복지관에서 늘 했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야외에서 하니 분위기도 업 기분도 업되어 설레이는 마음도 긴장하는 마음도 조금은 사라지는듯 합니다.
첫번째 무대는 초보반 1학년 1반입니다. 사회자가 '준비하세요' 하자, '어머, 어떻게 우리... 잘해야 할텐데...' 걱정하면서 나갑니다만,
기타를 '쫘악' 튜닝하더니, 아름다운것들, 개구쟁이를 ... 미소지으며 여유있게 ..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지나치게 겸소하신것 아닙니꽈??? ㅎㅎㅎ
두번째는 1학년 2반.
집에서 시끄럽고 소음이라며 온갖구박을 견디며 연습하긴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풀벌레와 바람소리가 기타소리에 화음이 되어 잘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착각은 자유라고 하죠ㅎㅎㅎ)
그래도 노래만큼은 (사랑하는 마음, 등대지기) 잘 부르고자 소리를 크게 내질렀더니, 목이 갑자기 아파오면서 '쾍쾍쾍... 오마이갓!'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두달전 오세통회원이 된 부부팀.
음악에 대한 조예가 있어서인지 벌써 담다디를 연주합니다.
부지런히 연습해서 저런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주먹을 불끈!!!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며 시작하는 이용의"서울'노래를
'아~아~아아! 우리의 세교 우리의 세교 거리마다 푸른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세교를 사랑하리라!' 며 개사해서 부르는..
준비도 남다른 '쓰리봉'팀 멋져부려요.
초대손님도 오셔서 한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빛내주셨어요.
정태춘의 노래를 기타연주를 하시는데.. 정말로 똑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멋지십니다.
잔잔한 은하수 건너듯 추억의 팝송을 부르시고,
박정민 강사님과 오늘의 진행자님이 함께 The sound of silence 를
영상을 부르며 우리를 조용한 힐링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던 '우리가 남이가'팀
자기소개하고 연주를 시작하려는데, 어.어...엇박자가 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할게요'하자, '괜찮아요' 하며 보름달팀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엔는 오세통의 큰형님들 차례 '싸라있네'팀인데요. 역시 경험과 경륜이 있어서인지 인사도 멋지고, 연주도 끝내주더군요.
싸라있네팀의 유일한 홍일점인 오세통의 회장님도 오늘은 더욱 빛나시네요.ㅎㅎㅎ
두어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면서 공연후 소감을 얘기합니다.
'깊어가는 여름밤 야외에서 만들어진 소박하고도 갈증이 담긴 우리들만의 '작은 음악회'가 참 좋은 시간이였어요.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주해본 감상은 어떠했는지요?
좋은 추억 소중히 간직하시고 보다나은 내일의 하모니를 꿈꾸며 아름다운 인생 만들어 보세요'
-김남형 단장님-
'좋은 인연은 떨어져 있을때도 마음속까지 아니 뼈속까지 미소짓게 하는거! 우린 그렇게 또 한장의 행복한 그림을 그렸네요 소중한 추억! 더불어 삶이 행복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김미영 회원님-
오세통 작은음악회는 끝이 났지만, 마음속에 이미 추억이 되어 우리를 미소짓게 합니다.
기타를 처음 연주할때는 줄만 튕기면 연주가 되는줄 알았지요.
하지만,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악기다루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구나를 점점 깨닫게 되더라구요.
전문적인 연주자보다는 실력면에서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배우는 동아리인 저희는 열정과 정열은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매일 바라보는 하늘. 시시각각 한 번도 같은 적 없는 저 구름이 저 하늘이 변함없는 일상을 흘러가게 한다죠.
여름밤은 깊어가고, 풀벌레 우리는 소리와 함께 삶의 조각들을 서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라 더욱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박정민 강사님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오세통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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