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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도서관 문화행사 - 서커스뮤지컬 ‘몽키몽키 서커스단’<시민기자 이한나>;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8.24 조회수 1707

계획없이 맞은 주말, 아이는 심심해 하는데 마땅히 갈 데는 없고 갑작스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근사한 가족 나들이는 아니더라도 집 근처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중에 아이와 꼭 가봐야겠다고 벼르다가 어제 드디어 서커스뮤지컬 ‘몽키몽키 서커스단’을 보고 왔습니다.




공연은 2시 시작이고 1시 45분부터 선착순 입장인데, 30분 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사촌들과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끼리 옹기종기 붙어 앉아 공연을 보고 부모들은 뒤에서 지켜봤습니다. 공연은 바닥에 깔린 매트와 뒤에 있는 의자들을 다 채우고, 서서 보는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뮤지컬 시작 전에는 뒤를 돌아보거나 장난치던 아이들도 공연시간 동안에는 극에 몰입해서 꼼짝도 않고 잘 보더군요.



사람이 원숭이 옷을 입고 원숭이 흉내를 내는 건 줄 다 알면서도 아이들은 어쩜 이렇게 단순하고 순수한지 원숭이의 몸짓 하나하나에, 내레이터의 해설에 따라 반응하는 모습들이 천진난만하고 귀여웠습니다.



몽키즈섬에 살던 뿡키와 밍키가 서커스단에 끌려갔다가 탈출하는 내용의 뮤지컬이었습니다. 뮤지컬답게 중간중간 음악과 춤이 있고 원숭이들의 묘기도 있어서 아이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서커스 중간에 접시돌리기는 아이들도 한 번씩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련사아저씨의 지시에 맞춰 같이 주문을 외워 봅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원숭이들과 서로 악수를 하겠다는 아이들.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과 도서관 주변을 산책하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어린이자료실에서 독서도 하며 한가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꿈두레도서관의 문화행사는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에도 꿈두레도서관의 문화행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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