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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도전과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장군이 오산과 무슨 관련이?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4.02 조회수 1787

요즘 “정도전”이라는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고 하여

나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 중에 혹시 오산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료를 조사 한바, 한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분은 바로 “이성계”의 의형제인 “이지란 장군” 이었다.

 

 

 

 

그렇다면 “이지란 장군”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여진족으로 1371년(공민왕 20) 부하를 이끌고 고려에 귀화해 북청에서 거주하며

    이성계와 결의형제를 맺었다고 한다.

 

    1380년(우왕 6)에는 이성계의 편장으로서 황산에서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구를 무찔렀으며(황산대첩),

    1385년에는 이성계의 휘하로 왜구를 함주에서 격파하였고, 1388년에는 위화도 회군에 참가해

    1390년(공양왕 2) 밀직사가 되었다.

    조선에 와서 이성계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한 공훈으로 1392년 참찬문하부사에 오르고,

    보조좌명 개국 일등공신으로 청해군에 봉해졌다.

    1393년 경상도절제사로 왜구 방어를 담당해 동북면도안무사가 되어 갑주 · 공주의 성을 축조하였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에서 공을 세워 정사공신 2등에 봉해지고,

    1400년 제2차 왕자의 난 때에도 공을 세워 1401년 익대좌명공신 3등에 봉해졌다.

    태조가 왕위에서 물러나자 그도 청해(北靑)에 은거하면서 남정 · 북벌에서 많은 살상을 한 것을

    크게 뉘우쳐 불교에 귀의했다고 한다.

    묘소는 함경남도 북청군 신북청읍 안곡리에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러한 분이 어떻게 오산과 연관이 있다는 것일까?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오산시 가수동 85-5번지”에 가면

아주 허름한 사당하나가 있는데 이 사당이 “이지란 장군 사당” 이라는 것이다.

(가수동 주공아파트 주변)

이 사당의 내력을 인터넷에서 살펴보면

 

    영조 26년(1750) 9월 온궁에 가는 길에 사판을 받드는 곳이

    수풀 속에 묻혀 있음을 보고 성조의 생각과 백의 위대한 공적을 잊을 수 없어 관원을 보내

    치제(致祭)하라 하명하였고, 후대 임금들은 이곳에서 계속 치제하게 되었다 한다.

   

    6·25 사변으로 파괴된 것을 지금의 사당자리를 마련하고 신축하였으며 1973년에 중수하였다고 하며

    매년 음력 4월 10일 이지란 장군을, 음력 7월 10일은 부인 곡산 강씨를

    각각 제향하여 받들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지식인 자료]

 

 

 

 

 

역사적으로 내려오고 있고 73년 이후 치제되었던 이곳은 현재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초평동(가수동이 현재 초평동으로 되어 있음)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문의했지만,

주민센터 직원들도 잘 모르고 있었다.

 

그 중 나이가 지긋하신 직원이 가수동 주공아파트 주변에 당이 하나 있다고 하여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가 보았는데 어느 한 곳 안내 표시가 없어 찾을 수가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주공아파트 상가에 있는 분에게 “이지란 장군 사당”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 보니

또한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 때 어떤분께서 다가와 저기 다 쓰러져 가는 사당이 하나 있는데

혹시 그것이 아니냐고 하여 그분에게 그 곳을 알려 달라고 했다.

 

여곡절 끝에 그 다 쓰러져 가는 사당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이지란 장군의 사당” 이었던 것이다.

 

 

 

                                                                           [현재의 사당 정면]

 

 

 

                             [현재 사당 내부]                                                      [현재 사당 무너진 천정 모습]

 

 

 

                         [밖에서 본 사당 주변]                                                          [사당 주변의 나무]

 

 

E. H. Carr 의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 보면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하였다.

아무리 좋은 지나간 시간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소중이 여기지 않고 또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 시간들은 우리에게 잊혀진 존재일 뿐이다.

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역사 또는 야사들을 찾아 다닐 욕심이 생겼다.

우리들의 주변을 돌아보고 지나간 소중한 우리들의 역사가

잊혀지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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