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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중,고등학교 체육대회 구경하기 <시민기자 오현숙>
작성자 OSTV 작성일 2018.10.25 조회수 1164


세마중, 고등학교는 사이좋은 형제처럼 나란히 위치해있다. 10 19일 화창한 가을날, 같은 날에 두 학교의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낮은 담장으로 경계된 중학교, 고등학교의 체육대회를 동시에 관람하는 호사를 누렸다. 운동장이 넓은 중학교 교정에는 어린 시절 운동회를 떠올리는 만국기가 휘날렸고 신나는 음악과 학생들의 함성, 각각의 특색 있는 각양각색의 반별 의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활기와 힘이 넘쳤다. 세교지구에 위치해 9회 체육대회를 맞아 세마중은 세마스포츠데이라는 이름으로 실시하였다.

교장선생님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엄청 부러웠다. 뛰고 달리고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교생활 잘 하길 바란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끝으로 교가 제창과 폐회선언으로 마무리했다.




세마고등학교는 1,2학년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중학교처럼 꿀벌, 악어, 슈퍼마리오 의상 등 각각의 복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자유로움과 에너지가 넘친다. 계주가 끝나고 폐회식 뒤 뒤풀이로 단체 어울림이 선배들이 가장 기억하는 볼거리라는 학생의 귀띔으로 계속 지켜보았다. 단상을 바라보는 현관 입구에 9-10월에 수확한다는 푯말과 함께 심어놓은 벼가 익어 황금 알곡들이 반짝인다. 안쪽으로 학생들의 시화도 전시돼있다. 교장 선생님의 오늘 하루 즐기셨습니까? 모두가 다 주인공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것, 환희와 감동을 기억하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보통의 경기는 우승과 승, 패자를 나누지만, 세마고 체육대회는 모두 다 승자라 생각하고 1학년부터 반별로 단상으로 올라와 인사하고 내려가는 커튼콜이 진행되었다. 특별한 모습이다.

드디어 비공식 뒤풀이다. 원하는 반과 사람만 참석하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인상 깊다. 자유로움이 강조되었다. 학급별로 원을 만들어 둥글게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단체 군무다. 젊음이 넘친다. 끝나는 막바지에 한 무리의 고3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다. 3학년을 기준으로 모여 음악과 더 커진 함성이 지치지 않고 이어진다.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밝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해가 지니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해 쌀쌀했지만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았다. 아쉽고 그리운 학창시절을 뒤돌아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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