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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시민참여학교 '오산천 연꽃단지 탐방'<시민기자 박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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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7.11.08 | 조회수 | 1478 |
지난 10월 31일, 2017년 시월의 마지막 날 오산 원동초 3학년 4반 학생들이 오산천 연꽃단지 탐방을 다녀왔다. 오산천 연꽃단지 탐방학교는 3학년 2학기 과학 교과서에 수록된 '주변의 동물'과 연계되어 있다. 학생들은 시민참여학교 탐방을 통해 오산천의 동·식물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탐색했다. 각 계절별 동식물 관찰하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지역특화사업인 시민참여학교 탐방은 오산시 전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교과서 밖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참여학교 탐방을 통해 내 고장 바로 알기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애향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한다.
나무 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발견한 듯하다. 월동 준비하는 곤충을 발견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식물의 변화와 색깔까지도 자세하게 관찰한다.
오산천에 살고있는 '무당거미'이다. 암컷은 20~ 30mm 정도이다. 산지, 들판, 인가 부근 나뭇가지 사이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미 중에서 대표적인 종류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몸 전체에 노란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며 알록달록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모습이 무당의 옷과 비슷하다고 하여 무당거미라고 부르게 되었다. 늦가을 활엽수 나뭇잎에 누에고치 모양의 알 주머니를 만들고 400~500개의 알을 낳은 뒤 11월 말경에 죽는다. 산란기를 맞이한 무당거미는 스스로 죽는다.
무당거미를 직접 만저보고 느껴본다. 나누미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눈으로 보고, 관찰하고 피부로 느껴본다. 자연이 주는 신비함이 우리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나뭇잎 사이 돌에 사마귀 알집이 있다.
겨울에 곤충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지 살펴보는 중이다. 사마귀 알집을 발견하고 관찰한다. 사마귀는 알을 낳기 위해 먹이를 많이 먹는다. 알과 거품을 함께 낳으면서 알집을 만든다. 알집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아기 사마귀가 태어난다.
▲ 수생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학생이 개구리밥을 떠 본다. 개구리밥과 물달팽이도 함께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이 많은 곳이 삶터인 수생 식물이다. 개울, 강, 연못 등 그 주변의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사는 식물을 '수생 식물'이라 한다. 수생 식물은 물의 깊이에 따라 사는 방식이 다르다. 물에 떠서 사는 대표적인 부유식물 '개구리밥'이다. 표피가 미세한 융털이나 인지질의 큐티클로 덮여있어 물을 밀어낸다. 잎과 뿌리에서 물에 녹아있는 무기 양분을 흡수한다. 뿌리가 평형을 유지한다.
물 밑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잎은 물 표면에 띄우고 있는 '부엽식물'이다. 부엽 수생 식물은 얕은 곳에는 가시연, 어리연, 수련, 남개연 등이 있다. 수생식물을 관찰해보는 시간이다.
연잎을 가지고 아이들과 즐거운 게임을 하며 자세하게 관찰하는 시간이다. 물방울이 이파리에 묻거나 퍼지지 않고 연잎 이파리에 맺혀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학생들이다. 눈망울이 마냥 신기한 눈빛이다. 연은 공기 중에 나와 있는 잎에 물이 묻지 않도록 인지질의 특수 코팅을 한다. 점액의 방수 물질로 몸을 채워 침투하는 물을 막는다.
물이 많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잎과 줄기는 물 밖으로 자라는 '정수 식물'이 있다. 물이 많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정수 식물은 통기 조직이 발달되어 있다. 공기를 뿌리까지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부들, 갈대, 억새가 대표적이다. 갈대는 물가나 바닷가 갯벌에서 잘 자라고 통기관이 발달한 땅 속 줄기로 뻗어 나간다. 잎은 억새보다 부드러우며, 가을이 되면 검은 이삭이 나온다. 씨앗이 익으면 부드러운 흰 털이 펼쳐진다.
체험 활동 매미 만들기 시간이다. 생태공원 체험을 마친 후 학생들과 나누미 선생님은 나뭇잎을 이용한 부엉이와, 매미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매미 완성작이다. 나만의 작품을 선보인 학생들의 손길을 보며 미소 짓는다.
풀피리 소리를 내는 학생들과 나누미 선생님이다. 오늘 우리 학생들은 최첨단 영상매체가 주는 즐거움이 아닌, 자연 속에서 뛰며 느끼며, 숨쉬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오산천 물소리, 오산천에 서식하는 식물, 오산천에 살고 있는 새 관찰하기 등 오산천 연꽃단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탐방학교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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