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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 독서캠핑장에서 하루나기<시민기자 김유경>;
처음 꿈두레도서관에 독서캠핑장이 생겼을 때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갔었어요.이불을 부실하게 가져간 탓에 고생을 해서 그 뒤론 이용을 안하다가.이번에 다시 한 번 신청을 했어요.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의 체크인은 오후 4시 이후이며,다음날 11시 이전에 퇴실을 하여야합니다.저는 아이들 학원에서 오는 거 바로 데리고 5시 반 경에 입실했어요.꿈두레도서관 1층 로비의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캠핑장 이용에 대한 안내를 들어야합니다.필요한 건 도서관대출증이에요.2년 만에 가보니 바닥 전기판넬 이외에도 온열기가 있어서 더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시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습니다.공용냉장고, 개수대가 있고요.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통도 있습니다.시간이 시간인만큼, 집에서 가져간 전기밥솥은 방에 들어놓고고기를 구웠지요...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저녁이되니 약간 쌀쌀해서 식사는 방에서 했습니다.지인과 약속해서 캠핑장을 신청한거라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밥을 먹여두니,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쪼르르 달려들어갔습니다.뭐, 결국 열심히 본 책도 만화이고빌려온 책도 만화이고독서록도 만화를 읽고 썼지만요...오늘은 캠핑이니까 자유롭게~~~ㅋㅋㅋ식사를 끝내고보니 해가 저물고 있었습니다.캠핑장에서는 멋진 일몰도 선물로 받을 수 있지요.식사를 끝내고보니 해가 저물고 있었습니다.캠핑장에서는 멋진 일몰도 선물로 받을 수 있지요.10시가 넘으니 도서관에도 불이 꺼졌습니다.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밤 12시까지 도서관 후문으로 들어가 화장실 이용을 할 수 있고요.그 이후에는 도서관 정문으로 돌아가서 1층의 화장실을 이용하거나죽미체육공원 내 화장실을 사용하여야합니다.캠핑장에서의 밤은 아빠의 책읽어주기로 마무리했습니다.집에서도 아빠가 하던 일인데, 독서캠핑장에서 읽어주니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이렇게 꿈두레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은 지나갑니다.4월 1일부터 5월 이용자를 모집하는데,5월에는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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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으로 활기찬 노년 만든다<시민기자 박화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노인복지-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 박철민)은 이달 15일 2017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시의원, 일자리 참여 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의 전당(오산동) 강당에서 실시했다.▲ 곽상욱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 믿고 올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며 “일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달라” 고 말했다. 또한, 노인건강을 위해 다음 달에 누읍동에 노인 전용 목욕시설을 개설하며 교통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일자리 참여자가 선서 하고있다.이날 발대식 행사는 점심 후 오후까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한국 산업안전공단 김동섭 부장의 사회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책에 관한 강의에 이어, 로뎀실버텔 이광진 원장의 노인의 건강관리 교육, 오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상은 교수의 활기찬 노년의 삶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은 다음 주부터 지정된 장소에 배치되어 사회활동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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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개소<시민기자 박화규>;
-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봉사가 최고의 봉사다-오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3월 14일 오전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관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경훈 다원방송 대표, 이창희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심폐소생술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개소식 및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유관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명이 발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왔지만 반면에 복잡한 사회 생활과 교통사고,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노인 인구의 증가로 심정지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약 3만 1000여 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미숙한 응급처치로 적기[Golden Time]를 놓쳐 구조된 인원은 5% 미만이었다.”라고 전하며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생명을 구하는 일이 최고의 봉사임을 알고 심폐소생 봉사자 양성을 계획하고 상설교육장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5,000여 평 규모의 대지에 안전체험관을 건설 중이며 태풍, 지진 등으로부터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부터 하트 세이버 [HEART SAVER] 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봉사로 관내 일부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한편, 자원봉사센터 1층 상설교육장에서는 찾아오는 시민에게 교육을 시행 중이며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가 대기하고 있다.정호순 교육 담당자는 “올해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시청 전 직원 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오산시 관계기관 전 직원 교육을 비롯하여 6개 동 직원 교육도 실시하여 전국의 본보기[MODEL CASE]로 발전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이어서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창희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김경훈 더원방송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끝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개소식과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법을 체험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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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한 봄맞이 음악회<시민기자 손선미>;
수정하기삭제하기봄을 알리는 3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요즘 날씨 너무 좋죠? 바람은 차지만 봄빛이 살랑살랑 봄나들이 가라며 등을 떠미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겨우내 자주 하지 못했던 문화나들이를 떠나보기로 했답니다.▲ 공연 시작을 애타게 기다리는 지역 주민들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벌써부터 흥겨움이 넘쳐 흐르고 있었어요.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한가득~ 손을 꼭 붙잡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녀의 속삭임과 친구들과 재잘거리는 천진난만한 표정, 그리고 풋풋한 젊은 연인들의 사랑을 타고 기대감 ‘UP’ 뜨거운 환호성으로 행사를 시작했어요.▲ 임강숙 선생님과 '드림걸즈'첫 번째 무대, 천사들의 댄스팀 '드림걸즈'의 공연으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답니다.봄꽃이 춤추듯 발랄하고 예쁘죠? 벌써부터 꽃내음이 풍깁니다. '드림걸즈'는 오산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되어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 댄스팀이라고 해요. 유치원생 10여 명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중학생이 될 때까지 약 10년 간 임강숙 선생님과 각종 자원봉사행사 및 여러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함께한다고 하니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임재현 지휘 아래 노래한 '소울앙상블'곧이어 '소울앙상블'의 앙상블은 편안한 마음으로 조용히 감상할 수 있었어요. 2008년 11월에 설립된 혼성 합창단인 '소울앙상블'은 연간 약 20회의 공연을 하며 교회, 소녀원, 병원 등 노래를 필요로 하는 곳에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치듯 금빛 선율 속에 “아빠의 인생”을 들으니 서울에 계신 아빠 생각이 절로 나던데요. 행사 끝나면 안부 전화 드려야겠어요.▲ 매력 보이스 통기타 가수 김나은씨김나은 통기타 가수의 ‘블루레인’. 애수를 담은 듯한 목소리의 매력에 빠져 모두들 동영상을 찍느라 정신 없었답니다.▲ 수석무용수 안순우씨 무용 퍼포먼스색소폰 연주와 함께 진행된 수석무용수 안순우씨의 무용 퍼포먼스는 재즈와 전통무용의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뭐랄까.. 나비처럼 가벼우면서도 때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우리 인생사를 온몸으로 표현한 행위예술이라고 할까?▲ 관객 속에서 노래하는 테너 성악가 임지성씨이태리 민요로 귀를 즐겁게 했던 테너 성악가 임지성씨는 '나는 꼭 그렇게 살거야' 라는 노래 의미처럼 희망차고 힘있는 목소리로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용기를 심어주었고,▲ 가수 청우의 공연 모습10년 간 언더그라운드 가수 활동을 하고 5년 간 펑키락 블루스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청우의 '아름다운 강산' 노래로 분위기 반전!▲ 꿈을 노래한 김정택씨의 '지금 이 순간'KBS 근로자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정택씨의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들었을 때는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이라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으며 2017년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했답니다. ▲ 경기민요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 하는 어르신들얼쑤, 좋구나! 뭐니 뭐니 해도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민요를 빼놓을 수 없죠.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경쾌한 경기민요는 주민들이 다함께 추임새를 곁들이며 더욱 신나게 흥을 돋웠답니다.오늘 행사는 '디케이소울 김동규'씨의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더욱 유명해졌죠. "앵콜! 앵콜!" 영혼을 부르는 실력파 가수라더니 역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를 한 곡 더 불러주는 센스~ 눈을 감고 편안하게 같이 따라 불렀답니다. 아이스크림도 녹일 감성모드 충만 충만~제 옆자리에서 함께 따라 부르고 열심히 박수를 치며 즐기던 세교 주민 한은영씨(47. 세교3단지)는 “세교복지관에 뭐 신청하러 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되었어요. 굉장히 수준 있는 공연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지인들을 많이 데려올 걸 그랬어요.”라며 아쉬워했어요.오늘 특별한 무대를 제공해 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9월 개관식을 가진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허브로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이 무대에서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기 위해 모든 이벤트를 준비한 '아트패밀리 만감'은 예술가, 기획자, 음악가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순수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인데요, 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며 예술인과 주민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해요. 오늘 공연 어땠나요? 하얀 도화지에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봄 풍경을 그린 것 같지 않나요? 5월에도 행사가 있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부모와 함께하는 하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까운 세교에서 함께한 봄맞이 음악회는 계속 이어집니다. 문화가 있는 패밀리데이! 여러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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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학습마을 '한솔 문고'<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 평생학습마을인 한솔 솔파크 자율 도서관을 찾았다. 입주민들의 자율 운영으로 입주자들에게 지식과 지혜의 장을 열어주는 공간이다.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한솔 문고의 박신영 관장을 만나 보았다.Q. 한솔 문고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고 운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요?A. 한솔 문고는 입주 때부터 작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활성화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있는 줄도 몰랐지요. 그러던 어느날 입주자 대표 회장으로 여성분이 뽑히면서 자원 봉사자들이 자원하게 되었고, 더불어 아이 엄마들, 손자손녀를 돌보시는 할머님들까지 도우시겠다고 나서시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여러 입주민들의 도움에 감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Q. 하루 동안 문고를 찾는 사람은 몇 명 정도 되나요?A. 문고에서 평생학습마을도 함께 하는데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때는 이용하는 분들이 40명 정도 됩니다. 책 빌리는 횟수는 하루 평균 15명이 대출하며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문고랍니다. 한솔의 작은 도서관이라 할 수 있겠지요. Q.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을 때는 언제였나요?A. 가장 뿌듯한 순간은 서로 책을 많이 읽겠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책 읽고 자기들이 읽은 책을 기록하며 뿌듯해 하던 모습을 보던 날입니다. 시간을 내어 자원 봉사하는 봉사자들도 그 순간만큼은 보람있다고 할 수 있어요. 어른들도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이 너무 좋다며 기뻐하시구요.Q. 운영 중 어려운 점은 없나요?A. 어려운 점은 지원이 많지 않아서 운영이 빠듯합니다. 동 대표들부녀회들처럼 금전적인 지원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울 때가 많아요.Q. 특별히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오산시에서도 작은 도서관에 책 기증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한 작은 기증들이 아이들에겐 커다란 자원이 될 테니까요.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나누며 생각의 주머니가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하늘 학생이 독서왕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이다. 박신영 관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품을 받고 있다. ▲ 평생 학습 마을 한솔 문고는 자체적으로 문고를 활용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 자율적으로 책을 대출하고 기록을 남기는 아이들의 흔적이다. 아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작은 아이디어는 한솔문고의 자랑처럼 보였다. 자율적인 운영과 스스로 책을 읽게 만든는 이러한 노력이 평생 학습 마을로서의 자부심을 더 키워주고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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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문화공장오산 신년 특별기획전<시민기자 박유진>;
꽃망울 터뜨릴 준비에 분주한 3월, 그 봄을 좋아하는 이영철 작가와 그림 속 풍경에서 휴식하는 자신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권면했던 이응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문화공장오산이다. 2017년, 신년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문화공장오산 전시관은 관람객 인파가 한 차례 휩쓸고 갔는지 따뜻한 온기가 자리하고 있었다. 3월에 다시 찾은 전시장에서 두 달여 전 만났던 두 작가의 인상 깊은 만남이 교차되었다. 작가와의 만남 후, 문화공장오산 미술관에서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공장오산 기획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혜민 승려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란 책에 수록된 작품들이다. 감성이 따뜻한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담은 작품들과 작가를 소개한다.▲ 2층 문화공장오산 전시실, 이영철 작가의 22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3층 문화공장오산 전시실, 이응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공간이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웃음을 전한 이영철 작가와 이응견 작가문화공장오산에서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간다. 도슨트는 이영철 작가의 작품 세계는 '기성세대에게 주는 동화 선물'이라고 하였다. 작품 속 쪽배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재로, 꽃은 새로운 시작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꽃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하였다. 커다란 우주 만물 공간 안에 사람 또한 하나의 존재 가치를 드러내며 연인에게 사랑을 전한다.이영철 작가는 다른 계절보다 봄을 선호하는 이유 중의 하나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봄을 그리는 이유는 저 여린 것들이 가혹하고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크고 작음의 상관없이 저마다 생명의 노래를 마음껏 부르는 계절이니까요. 어둡고 힘든 시기를 견딘, 작고 따스한 생명으로 빛나는 세상, ‘사랑과 희망의 세상을 통해 우리 모두 함께 돕고 힘내서 삽시다’ 란 의미를 갖고 봄을 많이 선호합니다. "이영철 작가의 그림의 색은 선명하게, 형태는 단순하게, 내용은 순수하게 그리는 방법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전시관을 찾아 관람할 때는 회화 자체의 미학보다는 그림이라는 장치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 속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는 순수한 저마다의 여린 마음을 작가의 그림을 통해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였다.이영철 작가의 그림을 보고, 예쁘다, 동화 같다, 순수하다 등등 감정이 느껴지면 그것은 작가의 그림 자체가 아니라, 보는 이들 마음 속에 이미 있는 그 착한 마음이 반응하는 것이라 믿는다는 작가의 말을 들으면서 사람을 보는 마음이 더없이 따뜻하고 순수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이영철 작가는 소박하지만 그림을 보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고 잠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도깨비'를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슴에 작은 칼을 꽂는 패러디에서 '날이 좋아서'라는 유행어까지 낳았다. 이영철 작가의 '메밀꽃 사랑' 작품을 보면 '도깨비' 드라마의 배경이 연상된다. 메밀꽃의 꽃말은 사랑인데 드라마 작가나 영상팀에서 작가님의 그림을 영향 받은 것은 아닐까요라는 질문에 "메밀꽃.. 그리고 사랑! 제 그림의 영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며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작가는 "다만 누구든지 사랑의 진면목을 들여다보는 분이라면 결국 제가 그린 마음 풍경화와 같은 지점에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이지만 사랑의 깊이를 이해하는 우리 모두가 소풍 가는 그 곳! 그래서 드라마 작가도 아마 저랑 감성의 깊이가 비슷하신 분인가 보다, 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사랑 꽃밥' 그림의 사연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미안함이라 한다. "아버지도 분명 저를 많이 사랑하셨는데, 그 표현의 진심을 몰랐던 저였습니다. 그 중간에서 늘 저를 지켜주시고 기도하고 믿어주신 어머니... 두 분이 주신 사랑밥 그릇을 비우고 대신 꽃밥으로 바치는 사랑 편지 같은 것이지요. 들꽃을 담아 꽃밥을 짓고, 그 꽃밥을 순수한 시절을 지나는 연인들이 떠올려 별이 되고, 그 별들이 모여 달이 되고, 그 달빛을 받아 다시 들꽃이 피어나고... 부모님도 연인이었던 시절을 그려, 보편적인 사람들 모두의 사랑과 우주, 생명의 영원한 순환으로 나아간 주제입니다. "라고 하였다. "오늘도 환한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는 이영철 작가의 깊은 작품 세계를 문화 공장에서 누리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권하여 본다. 삶에서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이라 말하는 이응견 작가이다. 손에 잡히는 물질적인 것들이 아닌 분명히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은 것들이다. 누군가와의 기억, 추억, 순간의 기분, 상냥한 말, 기도 같은 것이라 하겠다. 이응견 작가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가치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시도한 그림들이 있다고 하였다. 몇몇 악기가 그려진 그림들이 그것을 말하는데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또한 어린 아이 그림이 있는 작품은 작가 자신을 표현한 그림이다. 어린 시절 큰 고민없이 산을 넘어가면 달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달을 찾으려 했던 어린 마음이 떠올라 작가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그림이라 하였다.이응견 작가에게도 동일한 질문으로 ‘그림을 읽다.’ 전시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을 읽어주길 바라며 작가에게 당부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질문한 것이 생각났다. 이응견 작가는 천천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읽고, 느끼는 시간이 길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하였다. 작가에 대한 기사나 작업의 설명이 우선이 아닌 전시장에서 충분히 그림을 즐기기를 권하였다.이응견 작가는 그림 속에서 말하고 싶은 삶을 한 작품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낙타를 그린 그림으로 삶을 설명하고 싶어요. 우리는 그림 속 사람들보다 더 편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만 그렇다고 꼭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감은 저들이 더 클 때가 많지요 그래서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삶의 방식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응견 작가는 순수하다는 것은 표현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불필요한, 가령, 주변의 평가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이 빠지게 되는 것을 순수하다고 말한다. 어릴 때는 나의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주변의 평가, 비교 등에 너무 노출이 되어있는 듯하다. 그래서 쉽게 자신의 생각과 희망을 이야기하기가 힘든 듯하다. 그만큼 주변의 시선에 의해 순수함이 많이 퇴색되고 왜곡됨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그래서였을까. 내면에 존재하는 추억들과 여러 가지 상상을 통해 순수를 표현하고자 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잠시나마 그림 속에서 평안하고 순수한 휴식을 갖는 우리를 기대했을 것이다. ▲ 이응견 작가가 특별히 아끼는 작품을 엄마와 아이들이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혜민 승려와 출판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출판사의 편집자분이 작가의 전시회 때, 그림을 인터넷에서 보고 화랑을 통해 연락을 주었다고 한다. 이응견 작가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후에 스님의 글과 제 그림들이 잘 맞는다고 생각이 되어 기존의 작품들과 또 혜민 스님의 글을 읽은 후에 추가 작업한 그림들을 싣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유난히 악기의 그림이 눈에 많이 띄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평면 작업을 하다보니 조형미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부분만 드러나도 충분히 어떤 악기인지 알 수 있는 바이올린과 색소폰을 자주 그린다고 하였다. 작가들과의 만남, 그리고 여러 가지 나눈 대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던 문화공장오산 관람이었다. 그래서 이곳을 더 찾아오게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마음에 가진 소탈함과 순수함들이 그대로 전해져 와서 감회가 새로웠던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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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다<시민기자 박화규>;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13일 오전 11시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경로대학 자문위원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로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경로대학 입학 인원은 100명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교육강좌는 건강교실, 교양강좌, 인문학, 국내외정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오승남(75) 경로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오산의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인생 후반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배워야 하므로 '시니어 아카데미[경로대학]'를 개강했다”며 “열심히 참여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개강식 후 2017년 학사일정 소개, 전문위원 위촉식, 강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명 가수 정정아의 신나는 노래 선물과 키브라더스 악단의 공연으로 참석자 모두가 활짝 웃는 시간을 가졌다.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해 9월 개관하였으며 기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시니어 아카데미[경로대학]'의 첫 수업은 오는 20일[월]에 시행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학생으로 참여한 김시은[74 ·수청로] 씨는 “변화하는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경로대학이 개강하여 기쁘다”며 “열심히 배워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보람있는 노후를 살아가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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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모두가족봉사단 출정식<시민기자 박화규>;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정 행복의 초석-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이달 11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모두가족봉사단’ 20가정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강성옥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가정을 위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가정과 사회가 더불어 사는 터전을 마련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가족의 위기, 가족의 붕괴, 가족의 해체에 대한 문제 해결과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 부양 및 돌봄 문제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 가족 간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기관이다.이날 발대식에는 봉사자 임명장 수여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이 실시됐다.정호순 팀장은 “자원봉사란 ‘선진 시민의 사회 물결 운동’이고 자원봉사{自願奉士}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여 실시되어야 한다“며 가족 모두가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나누고 협조하는 마음을 갖고 가정 생활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오늘 가정에 돌아가 부모와 가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실천하라며 '숙제'를 시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장남태[45원동공무원]씨는 아내와 두 자녀 등 네 식구가 손잡고 참여했다. 장씨는 “무엇을 하든지 가족이 함께 한다는 데 의미가 있고, 자원봉사를 부모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모습을 어린 자녀에게 보여줌으로써 자녀들이 미래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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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임창정, 제이모닝<시민기자 조정윤>;
최근 각 시, 군 등 도시에서는 특색있는 홍보대사들을 선정해 다양한 행사에 초청해서 각 지역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사람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면 사람들의 관심을 조금 더 모을 수 있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기에 각 지역이나 단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합니다.오산시는 작년에 가수 이장희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는데요. 지난 3월 6일에는 이에 좀 더 보탬이 되고자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앞으로 3년간 오산시를 빛내줄 위촉식 현장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새로운 오산시 홍보대사는 바로 가수 임창정, 제이모닝입니다.임창정씨는 가수, 영화배우를 비롯해 이미 대한민국 대표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해에는 '내가 저지른 사랑' 이란 곡으로 가요계를 휩쓸며 갓창정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제이모닝은 한류 케이팝밴드로서 각종 지자체 행사는 물론 MBN히어로콘서트 등에 참석하였으며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이미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두 가수들의 위촉식 현장,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오산시 홍보대사 위촉 현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관계자, 임창정, 제이모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하기 직전 모습이네요.주인공들의 착석 후 공보관님의 사회와 함께 오산시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먼저, 가수 임창정씨 홍보대사 위촉 모습입니다.실제로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인상도 좋고 방긋방긋 잘 웃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위촉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위촉패를 전달하는 모습1▲ 위촉패를 전달하는 모습2정성스레 준비한 꽃다발과 함께 시장님과 사진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두 분의 밝은 미소처럼 앞으로 오산시에도 더 밝은 빛이 비춰지길 작게나마 바라봅니다.▲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홍보대사 임창정다음으로 제이모닝에게 위촉하는 모습입니다.실제로 처음 봤는데 젊은 분들의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젊은도시 오산시와 잘 어울리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이모닝은 이미 오산시 봄누리 예술축제 등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많은 오산시민 분들과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죠! 그래서일까요? 더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간단하게 위촉식을 마치고 시장님, 임창정, 제이모닝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새로운 오산시 홍보대사로서 좋은 기운을 전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작년에 임명된 이장희씨를 비롯해 새로 임명된 임창정, 제이모닝 분들도 더 많은 분들에게 오산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노래면 노래, 입담이면 입담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다방면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쳐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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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예술회관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시민기자 이한나>;
번개~ 번개~ 번개~~~~~ 충전!! 다 함께 외쳐봐 번개파워~ 다 함께 소리쳐 번개파워~오늘도 정의를 위해 용기 내봐바람처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우주까지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정의의 용사! 무적의 용사! 힘차게 외쳐봐~ 번개~~~~파워!!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엄마도 익히 알고 부를 수 있는 번개체조 가사입니다. 저희 집에선 아이가 3살 무렵부터 열심히 부르고 체조를 따라 해서 저와 남편에게도 친숙한 노래이죠. 제가 어렸을 때는 아이들이 망토를 두르고 슈퍼맨 흉내를 내곤 했었고 이후 줄줄이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할리우드판 히어로들이 인기를 누렸었죠. 그러다가 제가 엄마가 되어 만난 번개맨은 우리나라 토종 히어로라 참 반가웠습니다. 제 아이도 재작년 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처음 보고 번개맨에 홀딱 반했었죠. 작년 오산 공개방송을 놓쳐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올해에는 지인이 알려줘서 제때 신청하고 다행히 당첨이 되었어요. 덕분에 새 단장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어린이의 꿈을 방해하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번개맨!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꿈의 전사 번개걸! 이 둘의 인기가 단연코 최고지만 어리숙한 악당들 나잘난, 더잘난의 감초같은 악당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해줍니다.지난 금요일에 당첨여부가 발표됐었는데 은근히 떨리더라고요. 아이 친구들과 함께 신청해서 당첨의 기쁨이 더 컸습니다.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구는 번개맨, 번개걸 의상을 입거나 응원도구를 손에 쥔 아이들과 부모들로 붐볐습니다. 지정석이 2층이라 아쉽긴 했지만 2층의 열기도 1층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타 지역보다 더 자주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0월에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는 말씀에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번개타운에 새로 온 윙키는 친구들과 싸우고 외로움과 슬픔이라는 악당에게 붙들려 괴로워하는데 번개맨과 아이들의 함성으로 악당을 물리치고 서로가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몰입해서 보던 아이들은 악당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악당에겐 공분을 느끼며 번개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전 개인적으로 공개방송 중 번개맨과 아이들이 함께 번개체조를 하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2층이라 자리가 협소해서 번개체조를 따라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도 따라하던 아들입니다.'뚝딱! 이야기 마법사'에서는 '알프스소녀 하이디' 이야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양 머리띠와 양 가면을 쓴 관객석의 아이들도 양이 되어 참여했답니다.1시간 남짓의 공연이 끝나고 찾아온 작별 인사. 아쉬워하는 아이들 때문에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찾아올 10월의 공개방송을 위안 삼아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오늘 녹화된 공개방송은 3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EBS1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방송을 보며 오늘의 추억을 되살려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