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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남촌동을 빛으로 수놓다 '제3회 오산 빛 축제'<시민기자 정순영>
10월 20일(금) 오후 4시부터 늦은 밤까지 신궐동 거리에서 ‘제3회 오산 빛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촌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주민들과 같이 화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다.문화관광이벤트과 졸업반 학생들이 그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이벤트 기획력과 연출에 대한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을 토대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형태로 ‘이벤트 프로젝트’ 실습 과목을 통해 몇 달 전부터 14개의 팀을 구성하여 기획 공모전을 실시하여 대상을 받은 팀의 축제기획안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한다.이번 오산 빛 축제는 ‘별똥별에 소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펼쳐지는 ‘오산 빛 탤런트’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와 쇼가 가미된 다채로운 행사였다.축제 현장에서 먼저 눈에 띄는 장면은 샌드아트 체험 및 별자리 거울 만들기, 별 비누 만들기, 은하수볼 만들기, 별 팔찌 만들기, 야광 타투 등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였다. 학생들이 다소 서툴지만 담당코너를 열의있게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이채로웠다.캘리그라피 코너를 운영하기 위해 글씨 연습을 많이 했다던 여학생이 붓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 주는 모습을 보며 청년들의 힘찬 내일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어졌다. 축제를 담당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에 적용하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축제 분위기가 좋았고, 준비하는 동안 우리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서 즐거운 기분으로 실무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내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특히 축제에서 가장 빛이 났던 장면은 주제에 맞게 별빛터널 및 LED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별빛세계로 초대받은 듯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 밤거리였다.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지역상권에는 경제 활성화를 불어넣어 주며, 또 축제를 주관한 학생들에게는 전공분야를 살린 진로경험이 된 ‘오산 빛 축제’가 내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을 기약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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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철로 위 오산역 환승센터 개통식<시민기자 박화규>
- 버스, 택시, 전철, 국철을 한 곳에서 -▲ 참석자들이 개통식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일 오산역 환승센터 개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맹성규 2차관,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오산시민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공사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의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된 것은 안민석 국회의원과 손정환 시의회 의장의 협조와 시민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한편 "이번 개통으로 오산역이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역 환승센터 조감도오산역 환승센터는 오산역 부근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산역 철로 위에 부지면적 18,897㎡, 연면적 3,372㎡에 총 사업비 578억 원(국비 116억 원, 도비 82억 원, 시비 380억 원)이 투입되었고, 201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2014년 11월 착공하여 계획수립부터 6년, 공사착공부터 3년 만에 신식 환승센터를 시민에게 선보였고, 국내에서 유일한 철로 위의 종합환승센터다.환승센터는 1층에 마을버스 승강장 2면. 택시 승강장 22면, 승용차 정차장 8면이 있고, 2층에는 시내버스 승강장 3면, 시외버스 승강장 6면, 매표소, 전철 탑승구, 통합대합실 등이 있다.오산역은 일일 이용 승객 25,000여 명이 왕래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환승센터 개통 후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간 환승 거리가 기존 250m에서 절반 이상 단축된 110m로 줄어들어 승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주변 상권 발달도 예상된다."라고 전했다.2019년까지 환승센터 주변에 역세권 광장과 600여 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할 예정이다. 환승센터는 1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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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시민기자 정덕현>
10월 25일 한신대학교에서는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제2차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4차 산업혁명 시대, 평생학습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1부에서는 김지연 공학박사의 기조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일본 지역사회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나가사와 세이즈(일본사회교육 학회장), 사코 야스야키(시부야대학 학장) 등이 참여하며 평생학습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오산시는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대상수상(시민참여학교), 2015년 평생학습 도시선정(교육부),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가입,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 2017년 글로벌 평생학습포럼,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개최를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오산시의 활발한 평생학습교육으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상승하며 심신의 성숙과 사회 문화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양문영 평생교육사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산의 평생교육과 오산백년시민대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오산시는 평생교육과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토대로 기존의 낮은 참여율, 취미와 교양 위주의 교육분야 편중, 개인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 기회를 갖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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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기회! 12월 꿈두레 독서캠핑장 신청하세요~<시민기자 김유경>
단풍과 낙엽 그리고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에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2017년 12월 31일과 2018년 1월 1일이 뭐 크게 다를까 싶다가도 지나간 것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 때문에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저는 올 봄에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벌써 올해의 마지막 신청 기간이 되었더라고요. 6개월에 한 번씩 이용가능하다는 거 아시죠? 2017년에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았기 때문에 접수를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ㅎㅎ12월 이용신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꿈두레 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osanlibrary.go.kr/kkumdure/main.do도서관에서 마주보았을 때 가장 오른쪽이 101호(핑크색)이고요. 가장 왼쪽이 104호(하늘색)이에요.101호와 102호 사이에 개수대와 냉장고가 있는데요. 12월은 겨울이라 이 개수대가 아닌 도서관 내 정수기와 세면대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제가 작년 겨울에 이용해본 결과 냉장고는 사용할 필요가 없었어요. 방 밖이 바로 냉장고거든요...ㅎㅎ참고로, 밤 12시까지는 캠핑장과 이어진 도서관 후문으로 들어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12시 이후에는 도서관 정문으로 들어가 1층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옆 죽미체육공원 화장실을 이용해도 되고요.그리고, 독서캠핑장이니만큼 퇴소 때는 독서감상문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맡기기보다, 엄마 아빠의 글솜씨를 뽐내보는 것도 좋을 듯하고, 가족 수만큼 칸을 나누어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2017년의 마무리는 꿈두레도서관에서 별을 보며 글을 쓰면서 정리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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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던 오산시 양산동 지하보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다!<시민기자 안기남>
오산시 양산초등학교에는 세 개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세마 이편한세상아파트와 효성 백년가약아파트, 그리고 오스카빌아파트입니다.오스카빌아파트에 사는 어린이들은 매일 등·하교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학교까지의 거리는 사실상 가까워도 직선 도로가 없는 데다 그나마 지하보도로 연결된 통로가 있긴 하지만 낮에도 어둡고 컴컴해 어른들도 지나다니기 꺼려하는 곳이었어요.그런데 이 지하보도가 환하고 예쁘게 새단장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이 사업은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세마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양산동 주민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 지하보도의 어두컴컴하고 무서운 느낌은 모두 없어지고 아기자기하면서 예쁘고 멋진 벽화들로 가득 채워져 밝고 안전한 지하보도로 탈바꿈하였습니다.여기에는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 독산성 세마대를 지켜낸 권율 장군의 늠름한 모습, 독산성 정상에서 말 등에 쌀을 붓는 모습 등 오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들이 멋지게 그려져 있고요.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짱구, 꼬마버스 타요, 미니언즈, 쿠키런, 둘리 등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오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양산동 지하보도의 변신으로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우리동네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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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 글로벌평생학습포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시민기자 김유경>
2017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주간'이었습니다. 여러 행사 중 24일에 오산시가 개최하는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을 찾았는데요.오전에는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시부야대학 간 MOU를 체결하고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지요. 이어 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저는 세션 2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혁신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포럼에 참여를 하였는데요. 오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이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포럼을 찾은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혁신교육'에 대한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즉석에서 제작하여 전시하고 끝난 후에는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고요.혁신교육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모여 나무가 되었네요~저 중에 제 것도 있답니다...^^곽상욱 오산시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민선시장으로 취임하고 처음 방문한 곳이 핀란드였는데, 이는 우수하다고 알려진 그들의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몇 년 후 이렇게 오산을 찾아와 오산의 혁신교육을 칭찬해주는 것이 참 가슴 벅차다고 하였습니다.본 포럼은 김은정 선생님(現 반송중학교 교감, 前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담당 장학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첫 번째 발표자는 이광호 장학관(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前 이우학교 교장)이었습니다. 경기도 혁신교육의 태동과 발전과정,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는데요.예전에는 산업사회에 필요한 사람을 교육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분권과 자율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며, 교육 자치와 학교 자치가 강조되고, 개별화 학습을 지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영유아기 교육에 공공성을 부여하는 것, 고등학교 교육을 학생 선택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 고교-대학-직업-평생교육의 유기적 연대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이어서 조기봉 본부장(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마을이 품는 교육, 백년을 여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오산시-마을자원-학교가 유기적 체제를 형성하여 상호협력하는 교육이 지나온 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특히 '오산형 혁신교육'으로 '혁신교육 일반화', '인성교육', '진로진학', '문화예술체육'의 4개 주제로 구분하였고, 혁신교육지구 안에서 각 학교들이 동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시스템화하여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우수한 강사풀을 갖추기를 희망한다며 정리하였습니다.세 번째로 크리스티나 국장(핀란드 에스포시 교육문화국장, 아래 사진)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 발전하는 에스포'라는 제목의 발표였습니다.에스포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인접한 대도시로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에스포는 모든 사람이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때 기회를 가지도록 돕는데, 그 기회는 전 생애에 걸쳐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시대에 걸맞게 학습을 디지털화하고, 이에 필요한 디지털 학습공간, 모바일 기기 구축에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서 교사에 신뢰를 보내고 있는데요. 여러 나라에게 지배를 당한 핀란드를 성장시킬 것은 오직 교육밖에 없다는 공동의 인식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교사들이 6년제 교육(석사학위 취득 후 교사가 됨)을 받고, 교사들에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영유아부터 학령기, 그리고 그 이후까지 모든 연령대가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구가 증가되고 이민자들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다양성을 갖춘 교육을 하기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하였습니다.마지막 발표자는 리키 마리아 과장(OMNIA 평생학습과, 아래 사진)은 에스포의 옴니아라는 직업교육학교의 교장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옴니아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교육기관으로 에스포 시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실행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민자 교육, 기초 성인교육, 청소년 워크숍, 직업예비교육, 직업교육 및 훈련, 성인 고등교육, 성인 인문학교육, 직장인 연수 및 계속 교육을 진행하는데 그 중 직업교육 및 훈련이 옴니아의 핵심적 교육이라고 합니다. 850명의 직원 및 강사 스태프가 있으며, 600여 명의 시간제 파트너가 있는 큰 규모의 시설이라고 합니다. 핀란드 평생학습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하며 발표를 하였는데, 그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1. 끝이 없는 유연한 교육제도2.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생들3. 경쟁보다는 협동을 중시4. 스마트 러닝 환경5. 교사는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6. 평생학습이 장려되고 참여 가능한 환경7. 모든 교육은 직무 능력에 중점을 둠8. 시험보다는 배움에 중점을 둠9. 철저한 연구기반 정책10. 대부분 교육에 공적 자금 투입모든 발표를 마친 후,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며 토론을 진행하였는데요. 질문자를 보니, 정말 전국에서 이 포럼을 위해 오산을 방문하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교육에서 앞서간다는 핀란드도 더 다양한 사람이 교육을 받도록, 교육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교육의 기회를 평생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에 남았고요.100% 그대로 갖고 오는 교육이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형태의 혁신교육, 평생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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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시민기자 안기남>
지난 10월 24일 (화)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이 있었습니다.이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오전에는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오산 자이 평생학습 동아리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오산시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UIL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님의 기조발표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이번 행사는 오산시에서 그동안 공들여왔던 평생교육 사업의 결실, 9월에 개교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습니다.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세션Ⅰ에서는 일본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가 있었고, 세션Ⅱ에서는 핀란드 에스포시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저는 세션Ⅰ에 가 보았습니다. 세션Ⅰ에서는 일본 사쿠라 시민컬리지, 일본 아스나로대학(중고령자 중심 대학), 일본 시부야대학의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나가사와 세이지 치바대학 명예교수가 사례 발표를 하는 모습▲ 일본 시부야대학 학장 사쿄 야스아키의 사례 발표이날 행사는 많은 오산의 평생교육 관계자들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멋지게 이루어 졌고요.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매우 많은 분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오산의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행사였습니다.오산시 평생교육의 미래는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더욱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하는 성공적인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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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심폐소생센터 탐방학교<시민기자 박유진>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5분의 기적! 오산 광성초 5학년 학생들이 심폐 소생술 상설교육 현장을 찾았다. 오산 혁신교육지원센터 시민참여학교는 오산 지역 특화 사업으로 오산시 전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교과서와 연계 된 시민참여학교는 교과서 밖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성초 5학년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5분의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될 준비를 했다. 심정지는 어느 날, 갑자기! 장소 불문하고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일어난다. 심정지 응급 환자 발생 시 환자를 돌봐 줄 전문 인력이 없다. 결국, 처음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도와주어야 한다.심정지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한 해 10만 명당 45명이 급성 심정지 환자이다. 자동차 사고보다 5배 많다. 혈액 순환이 중지된 상태에서는 반드시 신속한 심폐 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환자에게 즉각 대응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 100명 중 4명만이 생존한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반응을 확인하고, 도움 요청이 절실히 필요하다.심폐 소생술 시행 시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구조자 본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안전한지 먼저 주위를 살펴야 한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심정지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며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라는 법칙을 기억하며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주변에 두 명 이상이 현장에 있다면 구조자는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씩 지명하여 119에 연락을 취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한 명은 심폐 소생술을 시작하고 동시에 한 명은 119 신고와 자동 제세동기를 가져오는 역할을 맡는다. 핸드폰 스피커를 켜서 119 응급 상담원의 지시를 받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 소생술! 심폐 소생술 시 주의사항은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쓰러진 환자는 평평한 바닥으로 옮긴다. 환자 발생 시 어깨를 두드리는 정도로만 확인하고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는다. 반드시 현장을 유지한다. 환자의 2차 부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조자는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기 도움을 요청한다. 구조자는 수시로 환자의 얼굴 표정과 변화를 살핀다. 가슴 압박 실습 분당 120회이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심폐 소생술을 '순환·호흡이 현저하게 저하 또는 정지하여 생명을 잃게 될 경우 심장과 폐의 활동을 재확립 시키는 기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다. 각 가정, 학교,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주의사항을 경청한 학생들은 실전 연습을 했다. 심정지 응급 환자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들은 주의 깊게 들은 후 직접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다. 다시금 주의사항과 지켜야 할 사항들을 듣고 점검한다.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주변 사람에게 119 구조 요청을 한 후 환자 가슴 중앙 흉골의 아랫쪽 절반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킨다.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시킨다. 구조자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한다.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하여 분당 120회 속도로 5cm 이상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준다. 학생들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실습했다. 각 조별로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다. 실전과 같이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했다. 배운대로 실전처럼 환자를 살리는 학생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광성초 5학년 박규현 학생은 "조금밖에 모르던 심폐 소생술 방법을 자세하게 배우며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성초 학생들과 함께한 지도 선생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이다. 오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환자에게 즉각 대응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심폐소생센터에서 배운대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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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시민기자 오현숙>
제14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10월 22일 열렸다. 풍경사진에 나올 것 같은 맑고 쾌청한 날씨였다. 전문 마라토너의 복장을 갖춘 마라톤 동호인들과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과 시민들,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참가번호가 일만 번이 넘어 갔으니 많은 인원이다. 드디어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출발을 알린다. 4.8km에 참가하여 걷다 보니 오산천의 활짝 핀 코스모스와 가을 억새가 보였다. 몇몇 사람들은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누며 걷는다. 중간중간 악기를 연주하는 멋진 연주자들도 있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가을 축제다.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오니 함께 참석했던 20대 딸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각 부스를 돌아보니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풍성히 준비돼 있다. 손수건과 장갑도 얻고 혈당검사까지 해보았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곳곳에서 도움 주시는 손길이다. 먹거리 코너에서 바베큐도 얻어 잔디밭에 앉았다. 휴일에는 늦잠을 자는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뛰니 몸이 풀리는 것 같다 한다. 기념이 될 메달도 받고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며 시장님도 뵈었다고 신기해한다. 깔깔거리며 웃는 20대 초반 아가씨들을 따라 함께 웃어보니 또 즐거워진다.마라톤 시상식이 끝나고 드디어 경품 추첨 시간이다. 경품으로는 오산세마쌀,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하다. 우리 모두는 기대와 설렘으로 번호표를 보았지만 꽝이다. 1등 자동차는 가족과 함께 참석한 어린 아이가 당첨되었다. 부러움과 축하를 보냈다. 완주를 자축하며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하여 모두 끝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보니 늦은 오후 같았는데 12시 30분 점심시간이다. 하루를 길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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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코브라 맥주와 함께하는 야맥축제~<시민기자 정덕현>
전통시장의 음식과 수제 맥주의 기막힌 콜라보로 이루어진 야맥축제가 2017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을 관통하는 빨강길을 배경으로 시장 먹거리와 전국에서 초대된 마이크로 브루어리의 맥주가 어우러진 행사를 통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특별한 축제였답니다.야맥축제는 부산, 충남 아산, 서울, 고양 등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브루어리와 80여 종의 수제 맥주, 기존 야시장과 시장 먹거리 등 총 15팀의 참여, 실력 있는 인디밴드의 공연, sns 연계 포토존 이벤트로 구성되었는데요.작년보다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맥주와 함께 가을 밤의 추억을 쌓았답니다. 축제에 음악이 빠지면 김 빠진 맥주 맛이겠죠? 제1쉼터의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넘버원코리안, 오리엔탈쇼커스 등 8팀의 그룹이 함께하는 즐거운 뮤직파티가 있었답니다.초대된 모든 브루어리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맥주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비어 투어도 있었습니다. 사전 접수로 이루어지고 총 5회 구성에 회당 20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저는 오산시민이기에 오산의 대표 맥주 오로라와 코브라를 마셨는데 다른 78종의 맥주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김기복 오색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인과 브루어리가 상생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야맥축제와 시장의 발전이 함께하는 소망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까마귀브루잉의 박왕근 대표는 "시민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과일향이 풍부한 오로라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가을을 닮은 코브라 맥주는 부드럽고 묵직한 맛이며 코코넛이 들어갔습니다. 코브라는 10월 말일까지 판매를 하고 겨울 한정 맥주를 만들 계획입니다." 라며 오산에서 런칭한 맥주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코브라에 이어 겨울 한정 맥주로 어떤 맛의 맥주를 선보일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