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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민시장, 오산시 1일 명예시장을 공모합니다.<시민기자 조정윤>;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시민소통 프로젝트 중 한가지!1일 오산시 명예시장을 모집합니다.
오산시 명예시장은 하루동안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는 직책인데요,
이번 명예시장은 총 10명을 모집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오산시의 주요행사 참관 및 시정 주요업무 청취 등의 활동과 체험을 하게 됩니다.
1일 명예시장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도전입니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정치인,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 및 사회 단체장으로 활동중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분들이라면 이번 명예시장 자격에서 제외된다는 점 잊지마세요.
명예시장 모집공고
■모집인원:10명■모집기간:2016년 1월 15일 (금)~2016년 2월 3일(수) 20일간(접수시간은 공공기관 근무시간인 09:00~18:00)
■공모방법방문 또는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접수장소 : 오산시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8036-7142)과 각동 주민센터중앙동 8036-6202 /대원동 8036-6232남촌동 8036-6262/신장동 8036-6292세마동 8036-6322/초평동 8036-6352
■단, 우편접수는 시청 자치행정과에서만 접수함.우편주소 : 오산시 성호대로 141 (오산동)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우편번호 : 18132)
■선정방법-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 (서류심사)-선정자는 2016년 2월중 개별통보
■제출서류 : 신청서, 자기소개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한 사람이 바라보는 것 보단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명예시장은 오산 시정 전반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이번 명예시장 모집을 통해 오산시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과 열정, 관심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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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도시 오산, 무한보듬이 사업을 소개합니다.<시민기자 김연주>;
며칠전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하늘길과 바닷길 전체가 꽁꽁 얼어붙고 동파사고도 많아 모두 움츠러드는 겨울입니다. 시민들도 살을 에는 추위에 바깥출입을 꺼리면서 전국의 관광지도 한산했는데요,
이렇게 손도 발도 차가워지는 올 겨울 최고 한파 속에서도 따듯한 손길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무한보듬이사업으로 사회와 고립되었던 칩거 노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어 눈낄을 끌었는데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사진=오산시)
먼저 무한돌봄센터는 오산시가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 정보를 구축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전달체계인데요,
좋은분들의 나눔을 모아 투명하고 반듯하게 사용하고 다른 이웃에게 나눔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지역중심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공급자중심의 수동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0일, 22일 자원봉사자(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 이마트 오산점, 신장동 경로효친회)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무한보듬이사업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무한보듬이사업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에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첫 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매월 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사진=오산시)
1월에는 ‘독거노인과 함께 만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설맞이 만두를 빚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이번 달에는 그동안 오산시 독거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신 경로효친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과 말벗을 나누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두를 빚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고 합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2월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정서지원서비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한파도 누그러지면서 우리 어르신분들의 마음에도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이 사업이 오산시뿐만 아닌 전국적 사업으로 전개돼 초고령화 사회속에서 자칫 사회와 격리 된 듯 외면당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가 전국적으로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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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가 본 애견카페 탐방<시민기자 손선미>;
친정엄마는 멀리 시집가는 딸이 친구도 없이 혼자 외로울까봐 사랑으로 함께 잘 지내라며 말티즈 한 마리를 안겨 주셨다. 이 강아지는 지인에게 분양 받은건데 묵, 찌, 빠 숫컷 세마리 중 둘째로 이름은 "찌" 이다. 찌는 나의 결혼 생활 속 많은 추억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애완견이다.
둘째 아이가 돌 무렵 꼬리와 귀를 잡아 당겨도 낑~ 참아주고 간식을 뺐겨도 기다리는 착한 강아지로 집 앞에 공원에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뛰어놀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아주 건강했는데, 지금은 십년이 넘어서 초롱초롱했던 눈빛과 까만 코가 뿌옇게 탁해졌고 이빨도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하는 노령견의 모습으로 점점 잠을 자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오늘도 하루종일 잠만 자는 찌를 데리고 특별한 곳에 가기 위해 우리가족이 다 함께 움직인 그 곳은 애견카페였다. 예전부터 애견카페 한번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브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외관과 투명 유리창으로 보이는 은은한 실내등이 따뜻하게 보여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 애견카페
스르륵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많은 애완견들이 두발로 서서 주인행세를 하며 찌와 친구가 되고 싶은지 너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애견카페 애견 놀이터
크지는 않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 듯 깔끔한 내부와 애견을 데리고 온 몇몇 견주들의 테이블이 한 눈에 들어왔고, 가지런한 애견샴푸나 작은 애견옷이 너무 귀여워 나의 레이더망에 바로 꽂혔다. 이곳은 애완견을 데려오지 않아도 한 사람당 음료 한 잔으로 음료를 시키지 않으면 입장료 3천원으로 부담없이 자유롭게 애견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귀여운 애견용품
카페의 상주견은 웰시코기들이 많았는데 구석구석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벌떡 일어나 애교를 떨고 새로운 친구들도 맞이하며 홈그라운드를 장악했다. (짧은다리 귀엽네^^)
▲카페 상주견 : 땅딸만한 소몰이 개로 알려진 웰시코기
괘적하고 넓은 애견호텔과 셀프 목욕실,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형견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었는데 이 곳에 걸려 있는 분홍색 기타와 넝쿨에 둘러싸인 새장이 눈에 띄였다.
오늘은 콘서트장으로 변신~ 애견들을 위해 연주를 한번 해 볼까? 멍~멍~우~우~오우~♬
▲ 애견호텔
카페 놀이터에 맡기고 볼일을 보러 간 견주들의 붙임성 좋은 애견들은 우리가 주인인냥 다가와 안아달라 간식 달라 보채서 조금 쓰다듬어 주니 아예 우리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졸기도했다.
▲ 저랑 친해져 볼래멍?
거의 집안에만 있어 사회성이 부족한 찌가 많이 당황해 계속 짖어대자 커다란 개가 인상을 쓰며 스윽 다가와 교감하는 모습이 꼭 "야! 조용히 해! 쥐톨만한 게 되게 시끄럽네." 하는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 카페 상주견: 사회의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서 활약을 하는 만능 개로 알려진 레브라도 리트리버
아이들은 애견들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공감했던 시간이었고 꼼짝 못했던 찌가 나중에 다른 애견들과 섞여 놀며 사회성이 좋아진 모습에서 카페에 또 와야지 싶었다. 인상좋고 친절한 젊은 사장부부, 쌉싸름과 고소함이 입안을 감싸는 커피맛, 그리고 애견을 데리고 온 견주 중 편안하고 여유있게 책을 읽는 두 부부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집요하게 찌를 따라다니던 솜사탕같은 연하의 예쁜 애견으로 핵존심 팍팍 살아 이제는 노령견이 아닌 상남견 찌로 거듭난 오늘 하루였다.
▲ 안녕, 또 올게
식사시간에 맞춰 밥그릇 앞에서 기다리거나, 퇴근 시간에 맞춰 문 앞에 앉아있는 애완견들. 개는 시계를 보지 않아도 언제 산책을 가는지, 밥을 먹는지, 잠을 자야하는지 자신의 하루 스케줄을 알고 있다죠.
오늘 우리집 애완견과 스케줄 하나 추가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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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각 분야별 제도 안내<시민기자 김연주>;
바로 어제 새해 해맞이를 한 것만 같은데 벌써 이번 주만 지나면 2월을 맞이할 만큼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날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우리사회에서 좋아지는 것들도 많은데요, 올해에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와 정책들이 꽤 있습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들!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먼저 금융 등과 관련해서 바뀌는 것들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8.1% 인상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8.1% 인상됐습니다.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시간당 급여로 계산해 돈을 받으시는 분들의 경우, 지난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5,580원이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는 6,030원으로 올랐습니다.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예외 없이 일괄 적용된다고 합니다.
◆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이죠. 정부가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빠의 육아휴직 기간동안 급여를 기존의 한 달에서 올해부터는 3개월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생활지원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기준이 작년보다 다소 완화됐습니다. 올해부터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소득이 127만 원 이하라면 정부의 기초생활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종합증명서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개별공시지가 등 기존에 18종에 달했던 부동산 관련 증명서가 올해부터는 '부동산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발급 비용도 6천 원에서 천 5백 원으로 저렴해졌고, 부동산 관련 서류가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일되면서 헷갈릴 염려도 없어졌습니다.
◆ 만능 통장 ISA
만능 통장이라고 불리는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 ISA가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예금·적금·펀드 등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데, 연간 2,000만 원씩 총 5년간 납입할 수 있고, 수익 중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이로서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면서도 또 위험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에는 건강과 관련해 새롭게 바뀌는 제도들을 알아볼까요, 정부가 새롭게 지원해주는 부분은 메모해 두시면 좋겠죠?
◆ 건강보험 적용
내시경 검사, 맨정신으로 받기엔 두렵고 수면으로 하기엔 몇만 원씩, 때로는 몇십만 원씩 추가로 내야 해서 부담스러우셨죠? 올해부터는 수면내시경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소정의 본인부담금만으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암 검진 주기와 연령도 조정됐는데요.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에 한해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변경됐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두 번씩 정부가 암 검진을 지원해주는 겁니다. 자궁경부암 역시 암 검진 대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병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정부 지원 검진 시작 연령을 서른 살 이상에서 스무 살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도 올해부터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추가되는데요. 그동안 수십만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접종 연령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머니들께서는 잊지 말고 반드시 무료접종을 받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실손보험
실손보험 가입하신 분들 많으시죠?
올해부터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같은 정신질환도 일반질병과 마찬가지로 실손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약물치료로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정신질환, 이제는 병원 방문 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더이상 실손보장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요. 응급환자가 아닌데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그 비용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이라 해도 더이상 보장되지 않으니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교육 분야 알아보겠습니다.
◆ 달라지는 학교 생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의 수영 교습이 전면 실시되고요. 청소년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전국의 중학교에서 올해부터 자유 학기제가 시행됩니다. 한 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고 토론수업이나 진로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한국사는 올해부터 수능 필수 과목에 추가됩니다.7월부터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이 확대돼 맞벌이 여부에 따라 학부모는 종일반과 맞춤반, 긴급 보육 바우처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도와 정책들이 실행되고 바뀌는 만큼 잘 확인하고 참고하여 아무런 탈도 없고 부담도 없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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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는 몇개의 고인돌이 있을까요?<시민기자 오병곤>;
고인돌은 큰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유래된 명칭입니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청동기 시대의 무덤입니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약 3만여 기의 고인돌이 주로 분포해 있는 지역은 고창, 화순, 강화입니다. 이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지난 2000년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인돌 중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입니다.
▶ 고인돌공원의 여름풍경 (할아버지 바위옆에 300년 은행나무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
경기도에 있는 약 700여기의 고인돌 중에 오산에는 모두 11기의 고인돌이 있습니다. ‘오산금암리지석묘군’(烏山錦岩里支石墓群)의 명칭으로 경기도 기념물 112호로 지정된 9기의 고인돌은 고인돌공원(오산시 금암동)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인돌 공원에 있는 제11호 추정 고인돌(500cmx370cmx125cm)과 움집
나머지 2기는 ‘오산외삼미동고인돌’(烏山外三美洞고인돌)인데 북오산 IC근처(오산시 외삼미동)에 있으며 역시 경기도 기념물 211호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외삼미동고인돌의 경우 1기는 고인돌의 형태가 잘 드러나지만 나머지 1기는 고인돌의 덮개돌로 보이는 넓적한 돌이 남아있어서 고인돌로 추정할 뿐입니다.
▶ 경기도 기념물 211호 오산외삼미동고인돌 전경
고인돌을 분류하는 방법은 학자마다 차이가 납니다. 오산외삼미동고인돌 안내판은 김원룡(1974년)의 분류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1. 탁자식(북방식) 고인돌: 판판한 굄돌을 세워서 지표위에 네모꼴의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 모양의 고인돌입니다.
▶ 탁자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산외삼미동고인돌
2. 바둑판식(남방식) 고인돌: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은 고인돌입니다.
▶ 바둑판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7호 고인돌(세교7단지옆 금바위공원)
3. 개석식(남방식) 고인돌: 지표에 커다란 덮개돌만 드러나 있는 고인돌이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 개석식(남방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금산천내리고인돌(출처:문화재청)
금암동 고인돌공원 주변의 지석묘는 바둑판식 고인돌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덮개돌은 땅 위에 드러나 있지만 하부구조는 흙속에 묻혀 있어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덮개돌의 길이가 6m 정도입니다. 덮개돌의 윗면에 수직으로 파인 알구멍(性穴)이 있는 2호 고인돌은 구멍의 파인 모양으로 보아 쇠붙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알구멍은 풍년을 빌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오산외삼미동고인돌은 강화고인돌과 같은 탁자식입니다.
▶자연암석에서 인위적으로 돌을 떼어낸 흔적이 보인다(제6호 고인돌 앞)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연암석을 이용하거나 큰 바위에서 돌을 떼어냅니다. 돌을 떼어낼 때는 먼저 바위틈에 나무 쐐기를 박은 후 물을 부어 나무를 불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나무가 팽창하면서 돌이 쪼개집니다. 2. 떼어낸 돌을 운반할 때는 큰 돌 밑에 나무를 넣고 굴리면서 지렛대와 밧줄을 이용하여 운반합니다. 겨울에는 눈이나 미끄러운 얼음을 이용하기도 하고 강이나 바다에 뗏목을 띄워 옮기기도 했습니다. 3. 구덩이를 파고 굄돌 두세 개를 튼튼하게 세웁니다. 그 주변에 흙을 쌓아 언덕을 만듭니다. 그 위로 덮개돌을 끌어 올린 후 흙을 파내면 고인돌이 완성됩니다.
▶고인돌의 제작과정(출처:두산백과)
고인돌은 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고인돌이 어떤 이유로 소멸되었는지 정설은 없으나 몇 가지 가능성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고인돌이 소멸하기 시작한 시기의 중요한 사회적 변화로 강력한 지도자의 등장을 들 수 있는데, 전대(前代)의 소규모 부족을 다스렸던 족장이 아닌 대규모 집단의 수장이 등장함으로써 계급사회는 더욱 치밀해져 갔습니다.
이 시기에 돌무지 나무널 무덤이 등장하면서 고인돌이 점차 사라졌다는 추정입니다. 또 다른 가설은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가 농기구로 이용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경지가 확장되면서 필요 없는 부분에서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고인돌 무덤이 점차 사라졌다고 합니다.
▶논바닥에 있던 제3호 고인돌의 과거(출처: 문화재청)와 현재
아득한 옛날부터 선조들이 대를 이어 살았던 ‘오산금암리지석묘군’(烏山錦岩里支石墓群)의 주변은 신도시로 개발되어 더 이상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산시에서는 이곳에 고인돌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역사를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오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독산성문화제가 이곳에서 개최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무덤인 고인돌 곁에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인돌 공원을 거닐면서 살아온 날을 반추(反芻)하고, 살아갈 날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고인돌사랑회(www.igoindol.net)를 방문하면 고인돌에 관한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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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높인다, 오산시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시민기자 김연주>;
이제 한 해가 바뀌어 어느새 우리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할 시기가 되었죠?어린이집이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곳이지만 요즘 어린이집의 폭력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어린이집의 안정과 위생 들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중요한 공간인 어린이집을 엄마 아빠가 직접 체크하면서 전문가가 꼼꼼히 살펴봐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마음을 잘 알기에 오산시에도 오는 25일에서 29일까지 5일간 관내 25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상태 등을 현장점검 할 ‘부모 모니터링단’1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미 다른 시에서도 점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한데요, 부모 모니터링단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참여 자격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6세 아동을 두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 어린이집 이용 경험이 있는 아동을 양육중인 부모 등이고 또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집된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는 2인 1조(총 5개조)로 구성·운영되며 실시에 따른 활동수당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공고기간은 16. 1. 18(월) ~ 1. 29(금) (2주간), 제출기간은 16. 1. 25(월) ~ 1. 29(금) (1주간)이라고 하니 기한을 잘 확인해야겠죠?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ww.osan.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 가족보육과(4층)를 방문 또는 인터넷(e-mail)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으로 우리아이들을 모니터링한다면 운영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잘 할뿐만 아니라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 같습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찾으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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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오산 꿈두레도서관<시민기자 조정윤>;
한파특보가 한창인 요즘,여러분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위에 몸은 물론 마음까지 움츠려들지는 않았나 싶은데요,다가오는 주말, 이렇게 추운 날씨속에 여러분의 주말 계획은 세우셨나요?
한 겨울 추위에는 어디 나가지 않고 따뜻한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친구, 가족들과 함께 알찬 주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곳!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를 소개합니다.
꿈두레도서관은?
꿈두레도서관은 세교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며실외, 지하1층 지하2층, 옥상으로 구성되어풍부한 자료와 편안한 시설이 마련된 곳입니다.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독서캠핑장, 카페테리아,어린이놀이터, 문화강좌실 등 무상으로 제공되는 시설이죠!
이렇게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모습을 갖춘 꿈두레도서관에서는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지난 1월 9일 토요일부터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매달 공연스케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자세한 사항은 꿈두레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당일 선착순입장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황금같은 기회 놓치면 안되겠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무료 문화공연은 무료라는 메리트도 크지만무엇보다 서울이나 수원 등 타지역을 찾지 않고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것도 참 큰 장점입니다.때문에 엄마와 아이는 물론, 청소년 학생들은 마음맞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으니까요.
시작이래로 약 90여회의 공연이 진행됐고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는 약 2만여명의 방문객들이 공연장을 찾아점점 오산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매주 문화공연을 여는 유일한 도서관인 꿈드레도서관,앞으로도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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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세탁기 동파예방에서 한방 해결까지!<시민기자 손선미>;
옛말에 소한이가 대한이네 놀러 가서 몸을 녹이고 대한이는 소한이네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지요? 소한 추위가 대한 추위보다 더 강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이 대한인데 올해엔 거꾸로 소한 때 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 춥게만 느껴집니다.
사흘째 이어지는 맹추위로 바닷물이 얼고 양식장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여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산시민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유의해 엄동설한을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대한 추위보다 포근했던 지난 주말 오산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365일 눈이 내리는 마을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을 주제로 사계절 내내 눈과 얼음을 이용한 이벤트가 계속되며 빙상 위의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에는 회전목마와 산타하우스,이글루, 실내 눈썰매를 탈수 있는 스노우힐, 오산 서랑동의 얼음썰매와 같은 다양한 썰매로 가득한 얼음 썰매장이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개가 썰매를 끌어주는 개썰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플썰매, 자동차모양의 썰매, 악기모양의 썰매,변기썰매,오토바이썰매 등 정말 다양한 썰매들이 많아 선택하여 탈 수 있는 재미가 있네요. 원형의 아이스로드는 별빛이 쏟아지는 오산의 별빛터널과 같이 꾸며져 있고 스케이트를 타며 전력질주도 할 수 있어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 야외 레인보우 슬라이드
오후 6시 정도가 되니 야외에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켜지며 빛축제를 벌였습니다. 야외 레인보우 슬라이드도 무지개 빛의 전등이 켜져 환상의 썰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인보우 슬라이드는 백미터의 짜릿한 슬라이드로 어른과 아이가 혹은 친구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함께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커플썰매 입니다. 얼음 슬라이드로 속도가 굉장히 빨라 낭만속에 아찔함이 있는 썰매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포토존
실외의 예쁜 조명들로 마치 빛 축제에 온 것 같았습니다.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늘 번지길 바라며 예쁜 포토존에서 행복한 기억을 사진에 저장했습니다.
▲ 빙어잡기
한쪽에는 빙어잡기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썰매타러 온건지 물고기 잡으러 온건지 모르게 빙어잡기에 삼매경 입니다.한 마리 한 마리 낚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있습니다. 안그래도 산천어 축제를 갈까 원마운트로 썰매를 탈러갈까 망설였는데 썰매도 타고 물고기도 잡아보니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 셈이네요.
이곳에 다녀오니 '오산 외삼미동 별빛터널'이 생각이 납니다. 원마운트의 아이스로드는 300미터이고 오산 별빛터널 길이는 이보다 더 깁니다.수많은 LED가 별빛처럼 반짝이는 터널에 원마운트와 같은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이색적인 겨울 놀이터로 변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젊은 도시 오산'에 활기찬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원마운트 보다 더 긴 360미터의 아이스로드가 만들어지면 오산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별빛 아이스로드를 즐기는 꿈을 가져봅니다.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한(大寒)을 낀채 연일 한파가 닥치면서 동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름값 톡톡히 하는 대한인데요, 주말에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추위 절정에 달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덜덜 떨리네요. 또다시 한파주의보 발령에 비상이니 동파방지를 위해 저와 함께 다같이 대비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먼저 수도관 주변에 찬바람이 안 들어가도록 내부에 헌옷이나 담요로 수도계량기 주변을 채워주고 외부는 덮개(비닐)로 한 번 더 막아주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한파가 닥쳤을때 장시간 외출 시 추천하는 방법은 수돗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도록 틀어놓는 것이에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라면 낮에도 계속 틀어놔야 하죠.
수도요금이 아까워서 물을 틀어놓지 않았다가 최소 수만 원 이상의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니 예방이 최선책인 것 같아요. 얼어붙은 계량기와 수도관을 녹일 때는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이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야 해요.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계량기에 오래 대면 오히려 고장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만약 수도계량기가 동파시 주간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031-8036-6389~6392), 야간에는 오산시청 당직실(031-8036-8221~2) 또는 수도과 상황실(031-8036-6135~6)로 신고하면 됩니다.아!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외출시 보일러 전원은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켜야 보일러 배관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어? 그런데, 겨울철 실외나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도 가장 얼기 쉬운데 세탁기가 빠졌네요? 그 이유는....오늘 저희집 세탁기가 얼어서 당혹을 금치 못했거든요. 흑흑;; 한파로 인해 세탁기 동파 피해를 입은 제가 세탁기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지금부터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피해 해결에 앞서 동파방지, 동파예방을 먼저 보여드려야겠어요. 가족여행이나 설날 전후 시골방문등으로 장시간 동안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엔 내부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꼭 필요해요. 드럼세탁기 좌측 하단에 서비스 커버를 열고 잔수제거용 호스를 꺼내 마개를 빼고 호스를 아래로 내려 잔수를 모두 제거해 주세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 배수구가 없는 가정은 세수대야등을 놓고 빼면 주변이 젖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드럼 세탁기 잔수를 모두 빼 주세요
물이 다 빠지고 나면 다시 마개를 닫고, 그대로 끼워서 서비스 커버를 닫아요. 그리고 세탁 시 물이 빠지는 배수 호스에 남은 물도 제거해야 하는데요. 호스를 살짝 올려 잔수를 빼고 배수관에 꽂혀 구부러진 부분을 굴곡이 생기지 않게 늘어뜨려 주면 됩니다.
▲ 구부러진 배수 호스는 반듯하게 늘어뜨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꼭지를 잠그고, 급수 호스를 빼 나머지 호스 내부의 물까지 모두 제거해 주면 세탁기 동파방지 동파예방 방법 끝이에요. 여기서 잠깐! 급수 호스 빼기 전 꼭 수도꼭지 잠그는 거 잊지 마세요. 저처럼 물벼락 맞지 마시구요.
일반세탁기는 탈수를 해서 내부에 고인물을 제거해 준 후 위에 설명한 배수 호스, 급수 호스 물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 급수 호스를 빼서 잔수를 모두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평소에 내부, 외부에 잔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신경쓰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 하지만!미리 점검을 해 두어도 강추위를 견뎌내지 못하고 동파되는 경우가 있어 당황하게 되지요. 이럴때 해결방법을 미리 알면 당황하지 않~고 동파 해결 빡 끝! 오늘 성공한 성공담을 알려드릴 차례네요.
먼저 급수부와 세탁기 내부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붓고(전기포트 3주전자) 한두시간 정도를 기다린 후 전원을 켜고 탈수를 선택해서 물을 빼려고 하니 LCD창에 OE(배수펌프동결) 에러표시로 삐릭삐릭 경고음만 울렸어요.'잔수는 제거 되는데 탈수가 안된다니 이상하다..원인을 찾아야겠어!'
▲ 세탁조 내부에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주세요
일단 정상적으로 급수가 되고 있는지 헹굼 1회를 선택해서 작동하니 다행이 세탁기 안에 물 공급은 원활했어요.
이때 물이 세탁기에 공급되지 않는다면 급수부가 얼었다는 뜻인데요. 급수 호스를 분리한 뒤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수도가 동파된 것이니 뜨거운 물을 타월에 적셔서 수도꼭지를 감싸고 5분정도 기다리면서 서서히 녹여주세요. 급수 호스 중간만 언 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호스를 분리해서 따뜻한 물에 넣어 녹이면 됩니다.
▲ 수도 동파로 급수가 안되면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 주세요
끈질긴 추격 끝에 배수 호스의 문제를 직감하고 배수관에 꽂혀있던 배수 호스에 뜨거운 물을 여러번 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탈수를 작동 시키니 쉬릭 쉬릭 쉬리릭~ 드디어 세탁기 안에 물이 빠지기 시작했답니다. 만세! 내가 해냈다!이때다 싶어 밀린 빨래를 집어넣고 정상적인 세탁코스로 돌렸는데 어찌나 시원하게 잘 돌아가던지 막혔던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 배수 호스를 녹이고 난 후 탈수기능이 해결되었어요
겨울철 세탁기 동파 예방법과 해결법 의외로 어렵지 않죠?혹시 문제가 생겨도 걱정말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세탁기 동파 한방의 해결로 기분좋게 빨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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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스노우파크를 꿈꾸며<시민기자 정덕현>;
옛말에 소한이가 대한이네 놀러 가서 몸을 녹이고 대한이는 소한이네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지요? 소한 추위가 대한 추위보다 더 강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이 대한인데 올해엔 거꾸로 소한 때 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 춥게만 느껴집니다.
사흘째 이어지는 맹추위로 바닷물이 얼고 양식장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여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산시민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유의해 엄동설한을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대한 추위보다 포근했던 지난 주말 오산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365일 눈이 내리는 마을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을 주제로 사계절 내내 눈과 얼음을 이용한 이벤트가 계속되며 빙상 위의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실내에는 회전목마와 산타하우스,이글루, 실내 눈썰매를 탈수 있는 스노우힐, 오산 서랑동의 얼음썰매와 같은 다양한 썰매로 가득한 얼음 썰매장이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개가 썰매를 끌어주는 개썰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플썰매, 자동차모양의 썰매, 악기모양의 썰매,변기썰매,오토바이썰매 등 정말 다양한 썰매들이 많아 선택하여 탈 수 있는 재미가 있네요. 원형의 아이스로드는 별빛이 쏟아지는 오산의 별빛터널과 같이 꾸며져 있고 스케이트를 타며 전력질주도 할 수 있어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 야외 레인보우 슬라이드
오후 6시 정도가 되니 야외에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켜지며 빛축제를 벌였습니다. 야외 레인보우 슬라이드도 무지개 빛의 전등이 켜져 환상의 썰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인보우 슬라이드는 백미터의 짜릿한 슬라이드로 어른과 아이가 혹은 친구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함께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커플썰매 입니다. 얼음 슬라이드로 속도가 굉장히 빨라 낭만속에 아찔함이 있는 썰매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포토존
실외의 예쁜 조명들로 마치 빛 축제에 온 것 같았습니다.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늘 번지길 바라며 예쁜 포토존에서 행복한 기억을 사진에 저장했습니다.
▲ 빙어잡기
한쪽에는 빙어잡기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썰매타러 온건지 물고기 잡으러 온건지 모르게 빙어잡기에 삼매경 입니다.한 마리 한 마리 낚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있습니다. 안그래도 산천어 축제를 갈까 원마운트로 썰매를 탈러갈까 망설였는데 썰매도 타고 물고기도 잡아보니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 셈이네요.
이곳에 다녀오니 '오산 외삼미동 별빛터널'이 생각이 납니다. 원마운트의 아이스로드는 300미터이고 오산 별빛터널 길이는 이보다 더 깁니다.수많은 LED가 별빛처럼 반짝이는 터널에 원마운트와 같은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이색적인 겨울 놀이터로 변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젊은 도시 오산'에 활기찬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원마운트 보다 더 긴 360미터의 아이스로드가 만들어지면 오산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별빛 아이스로드를 즐기는 꿈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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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야간학교 '오나리 야학' 유창현 선생님을 만나다!<시민기자 정순영>;
지난 15일 오나리 야간학교가 있는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유창현(오산시청 문화체육과) 선생님과 짧지만 감동적인 인터뷰를 했습니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오나리학교의 역사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보는 7문 7답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눈빛에는 오나리야학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 교사로서의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이 저절로 떠올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Q1. '오나리야학' 이라 명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오산 시화(市花)가 지금은 매화이지만 이전에는 개나리여서 오나리란 시정마스코트에 착안을 얻어 오나리야학으로 정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오나리 야간학교 현판
Q2. 교장선생님과 동시에 직접 과학 교과를 가르치시는 교사인데 오나리야학을 개설하신 동기가 무엇인지요?
오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되고 2, 3년이 지난 후 어느 정도 안정이 될 무렵 뭔가 다른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에 2006년도 청학도서관에서 야학을 열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곳 관장님의 도움을 받아 인적자원인 시 공무원 중에 전공자를 대상으로 야학 교사로 참여할 뜻이 있는 분들을 주축으로 교사모집이 되었고 현재 중앙도서관이 개관하고 나서 이곳 4층에서 수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Q3. 오나리 야간학교 수업시간과 입학자격, 교육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는지요?
자격조건이 있진 않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이상인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데 초등과정을 마치시지 않으셔도 읽기 정도가 가능하시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9시까지 하루에 1과목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로 운영됩니다.
국어만 일주일에 2번 진도가 나가고 나머지는 하루에 1과목 2시간씩 진도가 나갑니다. 중학교 1년, 고등학교 1년으로 총 2년 안에 중고등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수업료는 무료인데 교재비는 개별 부담합이다. 교재비를 받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학업의 의지를 더하도록 동기부여를 위함입니다. 현재 학생수는 12명으로 최고령학생은 78세이십니다. 최근 방송국에 사연이 나가면서 화성, 수원에서도 찾아옵니다.
▶과학수업이 있는 금요일 수업시간
Q4.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률이 높다고 들었는데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중학교 1년, 고등학교 1년이면 충분히 검정고시에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만 가르쳐 드리는 것이 아니라 검정고시를 치룰 수 있도록 접수부터 시험장까지 직접 안내해 드립니다. 일단은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서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시험에 합격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Q5. 수업을 위해 교재연구나 남다르게 노력하시는 점이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글씨 때문에 판서걱정을 많이 했습니다.(웃음) 더군다나 제가 가르치는 수업이 과학이라 그림과 도표가 많아 고민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말처럼 동영상, PPT를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 어렵지 않게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과학만 가르친 덕분에 과학공부를 저절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직접 지도할 계획입니다.
Q6.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나 특별한 일화가 있으신지요?
우리 부모님도 오나리 야학 출신 학생입니다. 사실 두 분 다 중졸이셨는데 처음엔 어머니가 먼저 입학하여 고졸검정고시를 6개월 만에 합격하시고 아버지도 이에 자극을 받으셔서 어머니가 쓰셨던 책을 그대로 물려받아 똑같이 졸업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올해 방통대 가정교육과 4학년을 졸업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야학을 하면서 제가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됐다기 보다는 제 자신에게 얻어지는 보람이 많았고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남이 아닌 "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꼭 부모님의 일화뿐만 아니라 매주 2시간들은 폭넓은 대인관계와 화술에도 도움이 되어 나를 성장시키며 그 어떤 물질이나 금전으로도 환산되어질 수 없는 보물과 같습니다."
Q7. 오나리 학교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으시다면?
지금은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주 대상이지만 앞으로는 학교 문이 더 많이 열려졌으면 합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학업중단청소년,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끈을 놓친 다양한 연령층이 수용 가능한 공간이 좀 더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많은 오산 시민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오나리학교가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되고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