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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죽미령전투에서 희생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을 추모하며 <시민기자 박화규>;
-함께 기억해온 66년 “죽미령전투-
오산시와 보훈처가 공동 주관한 유엔군 오산 죽미령 전투 66주년 추모행사가 7월 5일 격전지에 세워진 “유엔군 초전 기념관”(오산시 경기대로 742 관장 석경석) 추모비 앞에서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당시의 참전 용사가 멀리 미국 본토에서 3명이 찾아 왔고 한미 양국 군 관계자들과 내빈 등 400 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했고,특히 국경을 초월하여 피를 흘리신 유엔군 장병들을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는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한다고“말했다. 북한군의 불법남침이 감행된 1950년 6월 25일 이후 우리 군은 남으로 후퇴를 시작했다.
전쟁 발발 후 10일 후에 일본에 주둔하던 유엔군 스미스 보병 부대가 유엔기를 앞세우고 부산경유 7월 5일 새벽 3시에 오산의 죽미령에 도착하여 남하하는 북괴군과 전투를 시작했다.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와 포병부대는 진지를 구축하고 경계를 하던 중 아침 7시경 일 번 국도를 통해 남하하는 북한군 전차 모습을 발견하고 8시16분 포문을 열었다. 유엔이 창설된 후 유엔군의 첫 전투가 한국의 오산 죽미령에서 시작됐다.
오전 10시경에는 10km에 달하는 북한군의 보병 행렬과 T-34 소련제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게 스미스부대는 박격포와 기관총을 쏟아대며 공격했지만 병력의 열세로 방어선이 붕괴하기 시작했으며 탄약과 병력이 소진된 스미스 부대는 2시 30분 퇴각을 결심했다.
이 전투에서 스미스 부대원 540명 중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고 북한군도 5,000명의 병력 중 3대의 탱크가 파괴되고 127명이 전사 하거나 실종됐다.
6시간 15분 동안의 짧은 전투는 비록 적에게 큰 타격을 주지는 못했지만 확연히 차이 나는 병력 대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스미스 부대원들의 희생은 유엔 역사에 기록 됐다.
이 전투로 인하여 우리 국군과 유엔군이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더 많은 유엔가입국이 한국전에 참전하는 발판이 되었다.
당시 통역 장교로 전투에 참여했던 25세의 윤승국 대위는 소장으로 예편하여 90세가 넘은 나이에 휠체어에 의존하여 행사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산시는 유엔군의 첫 전투인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기 위하여 죽미령 일원에 2018년까지 12만㎡에 스미스 부대 기념공원과 평화공원을 조성해 전쟁과 안보를 테마로 한 역사교육 지구로 변모시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전후 세대에게 오산 죽미령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자유와 평화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유엔군 첫 전투인 죽미령 전몰장병 추모식은 매년 이 자리에서 7월 5일경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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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가볼만한곳, 맑음터공원엔 어린이 물놀이장도 있지 말입니다<시민기자 김향래>;
이번 주말 내내 너무도 뜨거운 날들이 이어졌지요? 밖에서 들리기 시작한 매미 울음소리가 더운 여름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이렇듯 폭염이 기승을 부릴때 남녀노소 누구나가 원하는 것이 있을텐데요 , 바로 차가운 물줄기 이겠죠? 아이들과 실컷 물놀이도 하고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도 가능한 곳...
바로 맑음터 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7월 9일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맑음터 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9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방학기간 동안에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라 하니 우리 아이들 방학하면 시원한 물놀이터에서 신나는 추억들을 실컷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폭탄 터지는 워터드롭과 워터샤워는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함 자체였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물과 어우러져 뜨거운 태양에도 아랑곳 없는 모습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가까이에 이렇듯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장이 생겨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곳곳에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어 부모로서 안심도 되구요. 무엇보다 더운여름 지치고 힘들때 아이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시원하게 물놀이 할 수 있으니 올해 여름은 끄떡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산시 공공시설로써 정기적인 시설점검과 더불어 수질검사도 병행하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터를 표방한다고 하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네요.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여름,뜨거워야 제맛인 여름에 맞서 우리 오산 시민은 누구나 맑음터 물놀이장에서 더위는 잊고 시원함과 재미를 만끽하는 즐겁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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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양산초등학교로 찾아온 '각설이와 떠나는 국악나들이'<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6월 2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도화예술단이 주관하는 '각설이와 떠나는 국악나들이' 공연이 관내 양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화예술단이 학교로 찾아온 공연이다.
어깨춤이 절로 들썩거리는 '군밤타령'을 시작으로 신나는 사물놀이와 부채춤이 진행되었다.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기 시간으로 우리 전통문화 공연을 지켜보는 아이들은 신나는 장단에 맞춰 함께 어깨를 들썩 거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몇몇 학생들이 무대에 나가 각설이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같은 반 학생들 전체가 자리에서 함께 덩달아 춤을 추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3학년 여유진 학생은 어렸을 때 사물놀이를 배워 꽹과리를 들고 장단에 맞추어 공연을 해본 적이 있어 자진모리 장단과 별달거리 장단이 귀에 쏙 들어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춤과 장단이 흥겹게 느껴졌고 우리 가락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며 더운 날씨에 무대 위에서 공연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부채가 여러 개 모여 꽃을 만들 때 진달래 꽃이 머릿속에 그려졌다며 부채춤은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춤인 것 같다는 학생과 부채춤을 보니 유치원 재롱잔치 때 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번 배워서 멋지게 춰보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다.
우리의 전통 춤이자 유려한 곡선이 있는 부채춤을 보며 학생들도 우리 춤의 예술성을 느끼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 '각설이와 떠나는 국악나들이' 공연으로 인하여 신명 나고 흥겨운 국악의 멋을 맛보고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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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하기<시민기자 김유경>;
책을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사는 즐거움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는 책을 사는 것을 좋아해서 집이 책으로 가득한데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더이상 제 책을 사기 힘들더라고요.
돈도 들지만, 보관할 장소를 마련하는 곳을 계속 만드는 것이 더 곤란해서지요.
오산에는 6개의 도서관이 있고, 매월 2권(1인당)의 희망도서를 구입해서 소장하기 때문에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사지 않아도 읽을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희망도서 신청하는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후
희망도서 신청란에서 도서를 선택해서 신청하는 것입니다.
다만, 희망도서 신청을 받아 취합하고 구입해서 서가에 놓기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읽고 싶거나 급한 책을 바로 볼 수 없었지요.
<오산 중앙도서관 3층의 신착도서>
그래서 이번에 오산시 도서관에서는 새로운 신청방법을 마련했답니다.
희망도서 신청을 이메일로 하고, 오산의 운암문고에서 직접 받는 거죠~~^^
1. 신청서를 작성한다.
2. 방문 혹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낸다. (jeeae@korea.kr)
3. 승인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운암문고에서 직접 구입한다.
이 때, 회원증과 신청서를 필히 지참한다.
4. 구입 후 2주간 책을 읽는다.
5. 2주 후 서점으로 책을 반납한다.
이 때, 책 구입비용을 환불받는다.
주의할 점은 절대 2주인 대출기간을 넘기면 안된다는 점 이에요.
2주를 넘기면 환불불가라고 해요. 훼손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내 돈으로 책을 구입한 셈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대출 연기도 되지 않습니다.
그럼 모든 책이 대상이 될까요?
물론 아니겠지요~~? ^^
도서관이 이미 있는 책이나
도서관에서 신청제외 대상으로 정한 도서의 경우는 신청해도 반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신청서는 첨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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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행사<시민기자 권은용>;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임대아파트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주공6단지(관리소장 오영석) 는 6월 28일 화요일 단지 앞 시민공원에서 입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을 초대해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나는 재즈, 펑크, 가요, 팝송, 국악 등 대중들이 알기 쉬운 레퍼토리로 연주하였으며 개성 있고 파워풀한 즉흥연로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해 관람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단지 내 입주민은 물론 이웃 단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이 함께 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영석 관리사무소장은 "지금까지 관리사무소는 행정 및 시설물 관리가 주요 업무였지만 이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커뮤니티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고민해야 할 시기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쁨과 감동을 줄 수있는 선진화된 관리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문화적 소외계층인 소외지역 주민과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공연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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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오산에서 런앤런을 통해 취미를 발견하다<시민기자 이한나>;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전 자기소개서를 쓸 때마다 취미란에 뭐라고 적을지 고심하곤 했었습니다. 독서라고 적기엔 조금 평범해 보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딱히 적을 만한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었죠.
엄마가 된 이후로는 나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웠고 아이가 잠든 밤에 뭔가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워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다 잠들기가 일쑤였답니다. 시간이 흘러 육아에 익숙해지고 아이는 성장하고,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자 이전에 없던 학습의욕이 생겼습니다.
말로만 듣던 ‘런앤런’을 통해 뭔가 좀 배워볼까하고 검색하다가 캘리그라피를 접하게 되었죠. 캘리그라피는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 C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합니다.
개성적인 표현과 유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서예풍의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입니다. 평소 손글씨에는 전혀 자신이 없어서 도전해도 될까 반신반의하며 신청했었는데, 캘리그라피는 제게 문자 그대로 ‘신세계’였습니다.
9회차 수업의 엽서작품입니다. 2시간씩 총 10회의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첫 시간에는 길게만 느껴지던 2시간이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짧게 느껴졌었죠.
첫 시간에는 붓 잡는 법과 쓰는 법을 배우며 선 긋기만 했더랬죠. 쉬워 보이는 선 긋기인데도 고르게 긋기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괜히 주눅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받고 우쭐해했던 3회차 수업 글씨입니다.
교재 속의 글씨체를 따라 쓰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처음으로 했던 작품활동. 어버이날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 봉투들입니다. 전 부끄럽게도 학생시절 부모님께 편지를 써 본 이래로 이렇게 정성담긴 봉투를 건네 드린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합니다.
아교를 이용한 번짐효과를 배우고, 붓이 아닌 다른 재료를 활용한 글씨쓰기를 배웠습니다. 나무젓가락, 면봉, 스펀지, 수세미 등 다양한 재료들로도 글씨를 멋스럽게 쓸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학생일 때는 학생인게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그 때가 가끔씩 그리운 걸까요? 배움에는 정말 끝이 없네요.
평생학습도시 오산에서는 지금도 뭔가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한 10주였습니다. 10회의 수업은 끝이 났지만, 캘리그라피는 '타고난 소질보다는 연습량'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부단히 연습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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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오산시 시민기자 워크샵<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6월 24일 오후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민기자 등 30여 명이 꿈두레도서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시정을 소개하고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오산시 시민기자 워크샵이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의견을 질의응답으로 자유롭게 풀어나가며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간담회 형식이었다.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에 앞서 시민기자가 만든 작은 콘서트가 준비되어 긴장된 분위기를 풀고 부드럽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할 수 있었다.
주요 내용은 누리과정 예산 문제에 대한 오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해결책에 대한 것과 오산에 있는 4명의 우슈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지원책에 관한 것,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수영장)이 건립 중에 소음과 먼지로 인한 아이들의 피해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것이었다.
또한 오산시의 재정에 대한 상황과 앞으로의 시정 계획에 대해 알아보고 오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을 알아봤으며 마지막으로 교육도시 오산에서 아이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내용으로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기자 워크샵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기자가 시정에 대한 건의를 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시정 전 분야에 관심을 갖는 오산시와의 소통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워크샵으로 오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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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시민기자 박화규>;
“ 제23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
세마동 주민 한마음 축제가 6월 12일 11시부터 곽상욱 오산 시장과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1,500 여명과 함께 죽미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 됐다.
곽상욱 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산에서 급부상하며 발전하는 세마동 한마음 축제를 축하한다“면서” 여름철을 맞이 하여 항상 건강한 삶과 항상 화합하는 세마동 주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식전 행사로 세마동 품물팀의 사물놀이와 줄다리기 등으로 주민 화합을 다짐 했고 식후 행사로 퍼니 밴드 연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지역별로 준비한 오찬 시간은 이웃 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 이었다.
제2부의 공연 및 주민 화합경기 경기에선 서랑동 팀이 종합 우승 하였고, 준우승에는 오스카빌 팀이 찾이 하여 즐거운 경기를 마무리 하였고, 강강수월래를 합창하며 2만명 세마동민이 한마음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오늘의 행사 진행은 SBS 웃찾사! 손민혁이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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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산 까마귀복면가왕가요제] 결선의 현장, 더위야 물럿거라! <시민기자 손선미>;
서두른다고 했는데 조금 늦었네요. 고인돌공원에 가까이 오자 벌써 노랫소리가 하늘 저 멀리 울려 퍼집니다. 오늘이 [오산 까마귀복면가왕가요제] 본선 결선의 날(2016년 6월26일 5시~)이라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1차 예심에서 만났던 빼어난 실력을 뽑낸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고 응원하고 싶었거든요. 야외상설무대 앞에 도착하니 가요제에 이미 도착한 시민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어요. 햇볕이 강한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들 얼음물을 하나씩 들고 앉아 편안한 미소로 노래를 감상하고 있었어요.
▲ [제1회 오산 까마귀복면가왕가요제]현장-고인돌공원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맛있는 간식을 먹는 가족들과 귓속 말을 주고받는 다정한 연인들, 웃음 보따리 친구들, 그리고 예쁜 옷을 입혀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 편안하게 앉아 가족들과 축제를 즐기는 모습
본선에 진출한 25개팀의 열띤 경연! 1차 예심을 경험한 저로서는 참가자들의 수준을 미리 짐작했지만 오늘 다양하고 기발한 복면을 쓴 참가자들의 노래실력이 더욱 높아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발라드곡음률에 맞게 손을 번쩍 들어 올려 너울거리다가 댄스곡 흥겨운 음악에 박수를 치며 들썩이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이 공간 우리는 이미 하나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참가자 중 고운 한복을 입은 50대 여성이 우리가락을 구성지게 선보이니 흥에 못이겨 자리에 일어나 어절씨구~ 춤사위를 뽐내는 어르신 덕분에 지켜보는 시민들은 흥이 절로 났습니다.빠른 곡으로 과감한 춤과 노래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던 여성은 아쉬운 결과에 얼굴을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20대의 예쁜 얼굴로 "멀리 일산에서 왔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이 자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고 돌아서는 찰나 고등학생 아들을 둔 43세 주부라는 사회자의 말에 시민들은 더욱 놀라며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어요.
▲ 재미있는 복면을 쓰고 열창하는 참가자들
축제의 장!
이곳의 뜨거운 열기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 온 시민들의 발을 멈추게 하고,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귀를 기울이게 하는가 하면 아기를 안고 있던 어머니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 노랫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는 아기와 엄마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다가 고인돌공원에서 쩌렁쩌렁 음악이 울리기에 궁금해서 나왔다고 한 한계영(36)씨는 "정말 가수 공연보는 것 같았고 평가가 아닌 그냥 즐기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하며, 다음 참가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참가자 대기실 모습은 어떨까?
대기실 안에서는 본선 무대에 나란히 오른 부녀가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다음 곡을 읊조리는 참가자의 모습에서 긴장의 기운을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면이 혹시 흘러 내릴까 매만지며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에서 가족같은 힘을 엿보기도 했어요. 대기실 옆 그늘에 나란히 앉아 똑같이 얼음물을 들이키는 꼬마 셋을 보고 지나가던 어른들은 웃음을 짓기도 했답니다.
▲ 고인돌공원에서 세 꼬마들의 추억
1부의 마지막 참가자! 해골 탈을 쓰고 망토를 휘날리며 등장한 마지막 참가자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분위기를 휘어잡았지만 긴장한 탓에 아쉽게도 가면을 벗어야 했어요. 얼굴을 공개하는 순간! 시민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환하게 웃었답니다. 바로 오산 곽상욱 시장님의 깜짝출연 때문이었는데요.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평상시보다 좀 못한거 같아서 살짝 아쉽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노래실력이 모 방송의 복면가왕 프로그램 참가자들 못지않게 뛰어났던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후 시민들 속에서 축제를 즐기셨어요. 곧이어 초대 가수 "느그느그"의 노래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어가자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춤을 추는 뜨거운 음악축제의 장이 열렸고 그 가운데 2부의 시작을 알렸답니다.
▲ 오산 시장님의 깜짝 이벤트(위)/초대가수 "느그느그"의 노래에 맞춘 흥겨운 축제
열전의 열전! 승과 패를 가려서 참가자들을 좁혀야 할 냉정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마음속에 지지했던 참가자들의 좋은 결과에 함성을 보내고 아쉬운 결과에는 격려의 박수로 보답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니 시원한 바람을 타고 풀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했어요. 저만치에서 드론을 날리거나 야광 프로펠러를 날리며 웃음짓는 가족들, 손을 잡고 오솔길을 지나는 연인들의 한가로움도 보았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난 행복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은 시민들이 맘껏 산책하고 힐링하기에 참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 뉘엿뉘엿 해질무렵 가족들과 드론 날리기
많은 참가자들의 승패가 결정난 가운데 오늘의 가왕은? 두구두구두구~~~ 손가람씨였습니다. '역시 신들린 듯한 열창에 기립박수를 받은 참가자라서 다르긴 뭔가 다르더라'오늘 냉정한 평가로 최고는 가려졌지만 참가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내는 모두가 주인공이었고, 한데 어울려 즐길 줄 아는 시민들 또한 주인공이었던 커다란 무대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고의 시상내역으로 복면 가왕은 상패 및 상금 50만원(음반제작 및 가수활동 지원)이 지원된다고 하니 다들 뜨거운 열전을 펼칠 만 했었죠?
▲ [제1회 오산 까마귀복면가왕가요제] 오늘의 수상자들
늦은 시간이지만 더 놀고 싶다는 아이들을 달래고 집으로 오는 길, '내 집 가까이 이런 공원이 있어서 참 좋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풀고 가볍게 오는 내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낮에 보았던 독수리 연은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자연이 숨쉬고 들꽃향기 날리는 곳!
음악과 사람이 함께 했던 평온한 이곳 오산에서 진짜 새가 되어 마음껏 날고 싶다는 생각 말이다.
▲ 고인돌공원의 청명한 하늘의 독수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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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상어 품평회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물고기 아빠 정혁군<시민기자 권은용>;
세상에서 가장 깊고 넓은 것이 무엇일까요? 하늘, 바다, 우주?
방금 만나기전 냉각기에 문제가 생겨 몇 천만 원 피해를 볼 번한 일이 생겨 해결하고 부랴부랴 달려온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깔끔하게 머리를 빗어 넘기고 웃으며 나타난 학생 운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정혁은 단번에 나를 매료시켰다.
정혁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나로서 찾아낸 최상의 단어가 우주이다.
정혁은 우주처럼 넓은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무한하고 어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음 지녔다.
대상을 수여한 형형색색의 산호와 해수어 정혁 출품 (출처: 네이버)
어려서는 로봇을 좋아한 과학영재로서 대회의 상을 휩쓸었던 아이가 지금은 친구들 사이에 물고기 아빠로 불리고 물고기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2016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6월17일 ~19일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3일간 열린 2016 Korea Aqua Pet Ahow에 수많은 업체가 참가했고 학생으로서 결코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정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속의 산호는 호주에서 하나하나 들여왔으며 미국, 독일,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사람들 선호도에 맞추어 각각 대륙별로 컨셉을 정했다.
산호는 형광색을 비롯하여 무지개, 파스텔 등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색감이 뛰어나게 아름답다. 이 같은 색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빛 파장, 비율 등 산호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맞혀 주어야 한다.
펭귄을 예로 들자면 살아온 환경에서 조금 벗어나도 며칠이고 버틸 수 있고 힘들지만 바뀐 환격에 적응해 진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물고기는 물 밖에 있으면 바로 죽기에 물이 가장 중요하다. 더구나 다루고 있는 해수는 민물이 아니기 때문에 수질 즉 염도와 성분 등 산호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죽는다.
우리나라에서 살릴 수 있는 산호가 적지만 산호와 해마 번식도 성공했으며 끊임없는 연구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로봇산업분야도 사람처럼 걷는 휴먼노이드에서 이제는 동물로봇에 집중되고 있다. 말처럼 뛰거나 뱀처럼 기어가는 또 새처럼 날아다니고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동물의 관절, 물고기의 정확한 움직임을 알아야한다.
정혁이 출품한 로봇물고기 (출처: 네이버)
민간기업과 협력해 로봇물고기도 출품했는데 해수는 민물과 다른 전파방해 때문에 통신이 안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리에 연구를 마쳤다. 로봇물고기는 레이저로 물속을 탐사해 나갈 방향을 정하고 자유롭게 헤엄치게 만들었다.
총 6개의 수조를 10대의 트럭과 18인의 인력을 동원해 전시장으로 옮기는 작업도 만만치 않았고 남들보다 하루 먼저 도착하여 세팅하고 박람회 내내 잠을 못자며 출품작을 지켰다.
학생이라 결석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시간도 제한이 있어 등교해 있는 동안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연락할 방법이 없고 박람회 참가부터 쉽지 않았다.
또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가정적으로 힘들땐 옥상에 가지고 올라가 하기도 했다. 하지만 멈출 수 없고 좋아서 하게 되고 그 시간이 행복하다.
로봇은 물론 건축, 인테리어, 기계설비에도 해박한 정혁은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진정한 전문가가 되 싶다고 말한다.
이 분야가 해외와 연결돼 있어 영어는 기본이고 모든 것이 세밀한 계산 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학도 빼놓을 수 없으며 생물, 해수의 조건을 맞추려면 화확 등 다방면으로 모든 분야를 알아야 가능하다.
세교고 진로진학상담 교사로 재직 중이신 신정식 선생님과의 인연은 운천고에 근무하면서이고 정혁이의 얘기에 귀기울여주고 믿어 주고 힘이 되어 주신 선생님이다. 정혁이가 이 분야 일을 하면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는 일을 하길 바라는 선생님은 정혁이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같이 기뻐해 주셨다.
훗날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싶고 사회에 공헌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정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많은 상처를 받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헤쳐 나가는 정혁이를 응원해본다. 오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