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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정례회의...오산·수원·화성 협력사업 논의
앵커: 오산, 수원, 화성 세 도시의 이름을 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조의 역사 및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있는 세 도시는 지난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행정구역을 넘어 공동번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산시를 비롯해 수원과 화성 세 개 시의 협력 체계인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가졌습니다.
자막: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서 2020년 첫 정례회의 개최
이번 정례회의는 협의회 구성원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각 시의 국회의원과 시의원,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위원장 선출과 운영회칙 심의, 향후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자막: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대표위원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올해 대표위원장으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선출된 가운데, 각 지자체는 "산수화는 협치를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행정구역을 넘어 앞으로도 공동번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이제는 살고 있는 주민들 입장에서 함께 협력하면 좋은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쓰레기 문제는 화성에서 태우고, 하수처리는 오산에서 해주고... 이런 것들은 윈윈(win-win) 전략이고, 경제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문화 경제, 여러 분야에서 앞으로 오산, 화성, 수원이 협력해서 다양한 부분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
‘산수화’ 협력 사업을 통해서 화성에서는 오산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 같지만 화성시민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문제를 시의 입장에서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대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 ‘역사·문화 뿌리’ 같은 오산·수원·화성...정조대왕 문화유산 공유
조선 개혁을 주도한 정조대왕이라는 하나의 역사 문화적 뿌리를 가진 오산, 수원, 화성.
자막: 2019년 5월 세 개 지자체 이름 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2018년 각 도시의 이름을 따 ‘산수화 상생협약’을 맺은 세 개시는 지난해 5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이후 24개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왔습니다.
이중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동탄2신도시와 오산시 간 마을버스, 화성시와 수원시 간 버스 노선 협의 등 6개 협력 사업이 완료돼 성과를 거뒀습니다.
자막: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도시 간 버스노선 협의 등 24개 협력사업 추진
현재 18개의 협력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장기과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세 개시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오산, 수원, 화성 세 개시는 정례회의 외에도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라는 주제(한신대 김준혁 교수)로 특강을 주최해 정조의 문화유산을 공유한 각 지자체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도 했습니다. -
오산시 ‘예비 문화도시’ 지정... “오산시민의 저력 보여줄 때”
앵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장을 냈던 오산시가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추진하게 되는 예비사업 심사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정식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오산시는 올해 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오산시가 정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자막: 오산시, 문체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문화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자막: 1년간 ‘예비사업’ 추진 성과로 최종 ‘문화도시 지정’ 판가름
지난해 말, 앞서 제1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됐던 10개 지자체 중 7개 도시가 최종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오산시는 ‘제2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1년 후 최종 법정문화도시 지정 여부를 판가름 받게 됩니다.
자막: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100억 지원
심사를 거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5년간 100억 규모의 국비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자막: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 주제로 예비사업 추진
1년 동안의 예비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오산시는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동렬(오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첫 번째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이라는 사업입니다. 교육도시 오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이것들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고 시민의 니즈를 좀 더 꼼꼼하게 살펴서 확대 운영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예비사업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동네 문화기획’이라는 활동이 있습니다. 동네마다 존재하는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동네에 존재하고 있는 문화요소들을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화하고 문화자원으로 만드는...
자막: 전통시장 및 각 동 거점 공간 활용해 ‘문화·예술·인문’ 교육
문화예술인들 함께하는 시민 활동 지원....‘1인 1문화’ 캠페인
오산시는 전통시장 및 각 동의 거점 공간을 활용해 교육도시 브랜드 자산을 문화도시로 확장하는 한편,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1인 1문화’ 캠페인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현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문화도시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간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동렬(오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오산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시민성에 대한 문제를 가장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이번 법정 문화도시라는 것이 문화에 대한 개념 자체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문화를 누리는 주체를 시민으로 보는 것이죠. 앞으로 저희가 1년간 시민의 참여를 얼마나 이끄는가, 하는 것이 아마도 1년 후 예비도시 딱지를 떼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시민컨퍼런스, 100인 원탁회의, 청소년서포터즈 활동 지속 추진”
시민콘퍼런스, 100인 원탁회의 등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왔던 시민들도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박은영 (이음시민협의회 시민위원)
저도 시민으로서 처음 참여를 했고요.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제가 모르는 오산시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고, 제 시야도 많이 넓어지고 변했다고 생각해요. 역량이 강화된 만큼 또 다른 분들과 협의해서 오산시가 (법정 문화도시가) 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지난 10년간 교육도시로 성장해 오면서 수준 높은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해 왔던 오산시.
오산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 역시 특정 콘텐츠가 아닌, 문화가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다양성에 있는 만큼, 최종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오산시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앵커: 오산시 기업인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년인사회를 주최한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들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국론 분열 등이 맞물리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희망을 잃지 말자며 지역경제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공표했습니다.
자막: 7일 오산상공회의 신년인사회 개최...기업인 등 각계 인사 ‘한자리’
오산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인들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회장 “‘군군신신부부자자’로 위기 극복하자“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면 발전할 수 있다”며 “상공회의소도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오산시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지역 정치인 등 각계 인사 300여 명도 공정성이 바탕이 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자막: 곽상욱 오산시장 “미래산업교육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도모할 것”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교육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TEG 캠퍼스 벤처타운 조성과 함께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 및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지역화폐 ‘오색전’ 활성화로 골목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자막: 김희겸 경기도행정1 부지사 “상생 경제” 강조하며 기업인 격려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도 상생 경제를 강조하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한국경제가 어떻게 될지 국내외 상황이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터널 속에서 조금 더 노력하고 만들면 이 어려운 시기가,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경기도도) 서로 상생하는 경제가 선출하는 그런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고조된 글로벌 경제 갈등이 채 식기도 전에 새해부터 닥친 중동발 위기 등 심란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치러진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지역 기업인들은 2020년 경자년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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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업무 시작 “교육도시 넘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
앵커: 오산시가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30년간 오산시의 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한류 관광 및 문화도시로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지난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
자막: 곽상욱 시장, 2일 시무식서 ‘5대 먹거리 프로젝트’ 재차 강조
이를 토대로 오산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던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무식에서 민선 7기부터 줄곧 내세워왔던 ‘5대 먹거리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첫째,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과, 둘째, 독산성 원형복원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확대 등재, 셋째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개발, 넷째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개관 및 운영, 다섯째, 뷰티도시 건설입니다.
자막: 오산천 ‘수달’ 확인, 독산성 ‘1500년 전 성벽’ 발견 등 성과
오산시의 주요 시책이었던 오산천 생태복원은 지난해 오산천에서 수달이 발견되면서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 주변 지천에 대한 복원과 함께 평택만과 오산천, 한강을 잇는 자전거대로 완공으로 오산천 생태복원의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마침내 수달이 돌아왔습니다. 오산천은 이제 말 그대로 도심하천 생태복원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궐동천과 가장천 복원이 완료되고, 경기남부 자전거대로가 뚫리면 이제 10여 년을 한결같이 추진해온 오산천 생태복원의 대장정이 완성될 것입니다.
자막: “글로벌 교육도시를 넘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 될 것”
특히, 올해는 국내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있는 오산시가 글로벌 교육도시를 넘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난해 최고의 선물은 국가로부터 받은 (예비)문화도시 지정입니다. 문화도시 지정은 오산시의 문화 수준이 다시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막: 오산시 문체부 ‘제2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는 최종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교육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막: 1년 후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200억 지원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해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5년간 최대 200억 원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자막: “내삼미동 공유부지, 교육 및 한류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
1500년 전 삼국시대 성벽발견으로 복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독산성과 교육 및 한류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이 한창인 내삼미동 공유부지도 오산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독산성에서 1500년 전 원삼국 성벽이 발굴되었습니다. 원형복원과 유네스코 확대 등재이 꿈이 현실로 돌아온 쾌거입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개발은 이미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이 들어섰고 복합재난안전체험관, 미니어처 테마파크, 가족테마파크 등이 착수되면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복합단지가 되고 우리 지역경제의 젖줄이 될 것입니다.
자막: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되는 올해,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뜻깊어”
이밖에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올해, 그동안 공들여온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까지 앞두고 있어, 오산시는 2020년, 경자년이 품은 기운처럼 번영과 번성의 한 해를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돋이 명소, 독산성서 경자년 ‘새해맞이’...‘건강·행복’ 기원
앵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산의 해돋이 명소, 독산성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첫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 광경은 보지 못했지만,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한결같았습니다. 독산성 해맞이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국가사적 140호 오산 독산성>
하얀 종이 위에 또박또박 써 내려간 새해 소원.
아이의 소박한 바람부터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수험생의 간절함, 자녀의 건강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기도까지, 경중을 따질 수 없는 새해 소망들이 새벽 어스름 속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자막: 해돋이 명소 독산성, 경자년 ‘새해맞이’ 인파 ‘북적’
2020년 새해 첫날, 이날 눈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인파가 오산의 해돋이 명소 독산성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차와 떡국을 나누며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으로 마음을 녹이는 사이 어느새 다가온 일출 시각.
그러나 아쉽게도 2020년 떠오른 첫해는 흩날리는 눈과 함께 구름에 가려져 볼 수 없었는데요.
아름다운 일출 광경은 보지 못했지만, 힘찬 함성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는 번영과 번성을 의미하는 쥐의 해이고, 하얀색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작, 소원 성취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독산성 정상에서 새해맞이를 함께 한 가족 또는 친구들.
나란히 한 곳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인터뷰-민경원(화성시 동탄)
저부터 우리 막내 아이까지 날마다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서 2020년도가 지났을 때는 올 한 해 보람있게 살았다, 말하고 싶어요.
인터뷰-이종현(세종시)
시집간 딸네 집에서 새해를 맞이했어요. 새해 소망이 있다면 우리 딸이 이쁜 아기 하나 가졌으면 하는 게 소망입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인터뷰-손영빈·손재경(오산시 세교동)
우리 가족 항상 건강하고, 병원에 계시는 장모님, 우리 아이들 할머니, 암 투병 중이신데, 올해는 꼭 좀 건강을 되찾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족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웃에게 전하는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김은희(오산시 궐동)
새해에는 오산시민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또 오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마다의 바람은 다르지만 간절함은 같았던 새해 소망.
경자년 새해를 향해 그 간절함을 쏘아 올린 지역 주민들은 희망차게 2020년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
2020년 경자년 신년사
시민 여러분!
오산시장 곽상욱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시탄생 30년을 맞아 활기차게 보낸
저희 오산에선 참으로 반갑고 기쁜 일이 많았습니다.
청정하천으로 되살아난 오산천에 드디어 수달이 찾아왔구요,
독산성에선 1500년 전 원삼국의 성벽이
웅장하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정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소중하고 다양한 결실을 맺었던
2019년 이었습니다.
이제, 벅차게 경자년 새 해를 맞았습니다.
‘시작’과 ‘번성, 번영’을 의미하는 ‘흰 쥐의 해’ 답게,
시민(시청자) 여러분도 ‘번성과 번영을 시작하는 해’로
여러분의 기운이 크게 상승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
서랑문화마을로 눈썰매 타러가자
매년 겨울방학이 되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눈썰매 슬로프는 물론 전통 얼음 썰매 체험, 빙어 잡기와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개장 첫 주말,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겨울, 2만 5천여 명이 다녀간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서랑동 359)이 개장했습니다.
자막: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엄마, 아빠에게 의지한 채 난생처음 썰매를 타 보는 꼬마들이 있는가 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튜브 썰매에 몸을 맡긴 채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박지은(필봉초 3학년)
튜브 썰매를 타고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내려오는 게 너무 스릴 있고, 재밌었어요
자막: 입장료 4천원으로 유아전용눈썰매장, 전통얼음썰매체험까지
손자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도 요즘 보기 드문 얼음 썰매장에서 어린 시절 향수에 잠겨 봅니다.
인터뷰-이영덕(오산시 오산동)
우리 어릴 때는 냇가에 가서 넘어지고 엉덩방아도 찧고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요새 아이들은 그런 걸 모르고 있어요. 옛적 생각하니까 기분도 좋았고, 우리 손주도 경험하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자막:빙어잡기,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겨울철 별미인 빙어잡이 삼매경에 빠진 가족들도 있습니다.
잡은 빙어는 맛있는 간식거리고 되고, 서랑문화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조현서(지곶동)
동물들 밥 줬어요. 그리고 또 물고기도 잡아서 먹었어요, 빙어.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음...눈썰매 타는 거요.
자막: 농한기 맞은 농촌마을 ‘활기’ 되찾아...
주민 과반수가 노인인 데다, 농한기를 맞아 일거리가 없던 서랑문화마을 주민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정연자(서랑동문화마을협동조합)
우리는 농사꾼이다 보니까 겨울에는 놀다가, 이렇게 문화마을이 되면서 아이들도 오고 활기차졌다고 할까요. 또 (이렇게 일하니까) 돈도 벌고 좋아요.
독산성 남쪽 자락에 위치해 서랑 저수지와 산책로 등 여전히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간직한 서랑문화마을.
자막: 2월 16일까지 운영 (설 당일 제외)
저렴한 입장료로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한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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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 학교스포츠클럽 성과 발표 및 간담회 개최
시원시원하고 절도있는 동작으로 관중석을 순식간에 응원단으로 만드는 치어리딩 무대
올해 창단한 한 중학교 스포츠클럽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자 곳곳에서 박수와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자막: 관내 10개 초중고 학교스프츠클럽 학생 및 교사 ‘한자리’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성과 발표회 현장.
자막: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성과 및 비전 공유
관내 10개 초중고의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오산시체육회가 지역의 스포츠 발전방안으로 제시한 생애주기별 클럽 리그.
자막: 초중고 3400여 명, 26개 종목 317개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 3천400여 명이 26개 종목, 317개 클럽에서 활동 중입니다.
인터뷰-한종우(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아이들에게 체육활동이라고 하는 것은 건강함 그 이상의 창의 인성과 학생들의 공동체 활동 이러한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가장 중요한 학교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관내 46개 학교가 있는데 10개 학교 밖에 활동을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확장을 해서 내용적으로는 학교 아이들이 좀 더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운영하는 그런 자율활동으로 안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이 과연 자율적으로 스포츠클럽을 운영해나갈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던 일선 교사들의 인식도 달라졌습니다.
인터뷰-오영목(필봉초 교사)
처음에는 사업에 참여하면서 과연 학교에서 아이들이 스포츠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까,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물음이 저에게도 있었는데요. 지켜보다 보니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면서 현재는 교사에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스포츠활동을 하고 싶다는 욕구도 표출하고, 물건도 빌려 가고 장소도 물어보곤 합니다. 이런 점도 많이 변화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것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주체인 학생들. 클럽 활동을 통해 성적도, 교우 관계도 더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박서영(세마중 3 · 치어리딩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면서 학업이 힘들긴 하지만 이걸로 학업 스트레스도 풀고 그러면서 성적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친구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니까 또 활동적이고 친해질수도 있고...
한편, 이날 성과 발표회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아이디어 발표와 함꼐 내년도 사업 계획이 발표됐는데요.
자막: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학생기자단 등 서포터즈 활성화 계획 발표
2020년에는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학생기자단 등 서포터즈 활동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센터 3·4호점 개소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서비스인 함께자람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잇따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자막:<3호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4호점>은계현대아파트 앞 상가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선 3호점은 입주자대표회가 공간을 10년 동안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4호점은 은계현대아파트 앞 상가 2층을 빌려 각각 문을 열었습니다.
자막: 돌봄교사 배치...지역자원 연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제공
오산시가 직영하는 함께자람센터는 전담관리자 등 3명의 돌봄 교사가 아이들의 등·하원 관리부터 학습지도, 예체능 활동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막: <운영시간>학기중 오후 1시~7시, 방학중 오전 9시~오후 7시
학기중에는 평일 방과 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이채진(맞벌이 가정)
유치원은 아무래도 하원 시간이 늦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학교는 일찍 마치잖아요. 아이가 방과 후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그리고 누가 이 아이를 안전하게 저 대신 보호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 안에 이렇게 생기니까 집이랑도 가깝고, 저도 퇴근 후에 쉽게 아이를 데리고 귀가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운영하는 주체가 오산시다 보니까 저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원을 전전하거나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야 했던 아이들도 집 근처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이다빈(운천초 2학년)
예전에는 태권도 끝나고 집에 바로 가니까 혼자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집에 갔다가도 여기 오니까 좋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서 좋아요.
자막: 공공 빅데이터 구축해 ’돌봄 수요‘ 예측...필요한 지역에 우선 설치
한편, 오산시는 가구별 소득과 사교육비, 맞벌이 비율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에 함께자람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는데요.
오산시의 이 같은 사례는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공공기관에 우수모델로보급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이해정(오산시 온종일돌봄팀장)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돌봄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저학년, 맞벌이 또는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오산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수요가 많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함께자람센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자막: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향후 30개소까지 확충”
2018년 11월 함께자람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세 곳을 더 늘린 오산시는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향후 30개소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
마을 주민이 심고 가꾸는 ‘매홀두레마을정원'
오산시 수청동 매홀중학교 인근 공터와 산책로.
다세대 주택가이자 학생들의 통학로이기도 한 이곳은 몇 개월 전만 해도 삭막함이 느껴질 정도로 잡초가 무성한 곳이었는데요.
자막: 수청동 10-65 일원에 오산시 제2호 ‘마을정원’ 조성
그런데 최근 이곳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매홀두레마을정원. 지난해 세교동에 조성된 세마아트마을정원에 이은 오산시의 두 번째 마을정원입니다.
자막: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형성
정원 곳곳의 꽃과 소품들까지 주민들의 손이 닿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자막: ‘정원사’ 교육, ‘미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모여 정원사 교육을 받고,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꽃밭을 일궜습니다.
인터뷰-노치선(매홀두레마을정원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마을의) 젊은 사람들과 노인들이 화합이 안 돼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기회에 매홀두레마을정원 사업을 함께 하면서 동네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다 하나 되는 과정이었고요. 오늘도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 아름다운 마을 정원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최정은(꼬마정원사)
처음에 밋밋했던 정원들을 가꾸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새롭고 화려해져서 보기도 좋고, 앞으로 더욱 예쁘게 가꾸어나가고 싶어요.
마을 골목 골목과 맞닿은 나무 계단과 학교까지 이어진 산책로.
자막: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마을정원 축제 기획
플리마켓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마을정원축제도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인터뷰-박내현(수청동)
일단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좋구요. 그전에는 아이들이 놀 공간도 부족했고 계단만 있으니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운동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구경도 하고 그러니까 애들도 더 좋아하고...
겨울이 지나면 철마다 꽃을 심고, 뒷동산을 꾸며 소규모 결혼식도 진행해 보고 싶다는 주민들.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매홀두레마을정원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