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오산시 소식을 만나보세요.
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컨텐츠
총 3488건의 게시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으로 독서캠핑 가요~<시민기자 황정선>;
꿈두레도서관에 독서캠핑장이 생긴지 1년하고도 반년이 지나간다. 몇 번의 시도로 좌절을 맛본 이후 까마득히 잊고 지내기를 또 반년. 문득 겨울에는 찾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랬더니 웬걸, 신청 기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3개의 방이 나를 반기며 손짓하고 있는 것이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둘째 아이의 기호에 맞춰 101호 수선화를 신청하고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린 끝에 입소일이 다가왔다.
캠핑을 자주 다니다보니 짐 챙기는 일에는 웬만큼 이력이 나 있던 터라 당일 아침, 여유롭게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랬는데, 어쩐 일인지 시간이 자꾸 지체된다. 캠핑 다닐 때처럼 텐트나 타프가 필요한 것도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트렁크 가득 한 짐이다. 아무래도 먹거리를 너무 많이 챙겼나보다 싶었지만 먹는 게 남는 거라는 모토대로 그대로 싣고 달려 꿈두레도서관에 도착했다.
입소시간까지 한 시간 남짓 기다려야 했기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아이들로 북적북적 대는 어린이 자료실은 주말답게 더 많은 아이들이 방문한 터라 시끌벅적 소리로 가득하다. 우리 아이들도 그 사이에서 한 몫 톡톡히 해내며 이리저리 책을 고르기 시작한다.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를 번갈아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다 지친 눈으로 시계를 들여다보니 앗싸, 4시다. 방안에서 읽을 책을 몇 권 더 챙겨 대여한 후 안내데스크로 향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안내자 분의 얘기를 귀담아 들으며 방 열쇠를 받아들고 도서관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을 올랐다.
화사한 색의 원통형 캠핑동 3개가 가지런히 모여 있고 그 옆에 개수대가, 그리고 저 끝으로 분홍색의 수선화동이 자리하고 있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이웃동과의 간격이 좁은 다른 동들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듯 했다.
해가 기울기 전이라 밖에서 뛰어 놀게 할 요량으로 에어매트에 바람을 넣어 평상위에 펼쳐주었다. 신이 난 아이들이 방방을 타며 점프를 뛰는 동안 남편과 나는 주차장에서 짐을 실어 날랐다. 밀차에 짐을 싣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되지만, 짐이 너무 많다 보니 괜스레 멋쩍어서 외부로 통하는 계단을 이용해 짐을 나르기로 한 것이다.
아침 겸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한 터에 힘까지 썼더니 배에서 요동을 치는 관계로 일찌감치 저녁을 먹었다. 개수대도 사용할 수 없고 씻는 것부터 화장실 이용까지 모두 도서관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에 성가시긴 했지만 집이 가깝다는 장점이 하루 정도는 그런 단점도 충분히 포용할 수 있게 했다.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도서관 주변을 산책하고 어두워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왔는데도 7시 남짓 지났을 뿐이다. 이곳에 있으니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다. 큰아이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고 독서소감문을 쓰는 걸 지켜보는 동안 남편은 둘째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호젓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투명 창문 사이로 비치는 달을 바라보며 누워 있자니 평소 대화가 부족하다며 남편을 닦달하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 이 순간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이 더 가까이 있는 듯 하니 순식간에 행복감과 만족감이 차오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새롭다. 묘하다. 들뜬다.
꼭 멀리 가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다. 가까운 곳이고 익숙한 일상이지만 집과는 또 다른 낯선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일종의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뜻한 봄이 오기 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기 전, 다들 집을 떠나기 싫어하는 추운 겨울인 지금, 이때를 놓치지 말고 한번쯤 다녀오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래는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독서캠핑장 이용안내를 발췌한 내용입니다.오산 시민 여러분들도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2016년에는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
오산시 한신대학교 새롬터의 눈꽃 축제<시민기자 정덕현>;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적은 적설량으로 겨울가뭄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4배 이상 줄어 기설제라도 지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가기도 하는데요.
며칠 전 반갑게도 단설 같은 눈이 전국 곳곳에 펑펑 내려 온 지역에 하얀꽃이 피었습니다.오산 곳곳에도 아름다운 설경에 그림 같은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 한신대학교 새롬터
오랜만에 내린 눈으로 집으로 귀가하려는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한신대학교의 새롬터로 늦은 외출을 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이 방학이라 아무도 없는 동화의 나라로 소풍을 온 느낌 입니다. 새롬터에 전등이 하나 둘씩 켜지며 빛을 뿜으니 하얀 눈꽃이 보석처럼 빛납니다.
한신대학교는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수목원 못지않은 산책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이곳 새롬터는 대학생들의 쉼터이자 추억을 낚는 곳이지요. 따뜻한 봄에는 예쁜 꽃들이 만발해 절정에 이른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시원한 숲내음과 꽃향기를 잔뜩 품을 수 있습니다.
▲새롬터에서 추억 만들기
아이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눈밭위에 뾰족한 발자국을 보면서 여우 발자국이라고 여우 찾기에 나섰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상상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예쁜 새롬터는 가끔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한답니다. 숨바꼭질, 호수 안의 물고기 밥주기, 개구리 찾기, 종이배 띄우기,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종이배를 연못안에 띄우다가 그만 호수 속에 빠진 잊지 못할 추억도 있답니다.
▲ 독산성 코스의 출발지
이곳 새롬터는 독산성 도보여행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오르면 '오산시도보여행코스' 안내도가 있으며 나무다리들과 소나무 숲길,능선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쉼터 갈림길, 양산봉 전망대를거쳐 독산성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독산성의 도보여행을 끝내고 새롬터로 내려와 휴식을 갖는 것도 곳이기도 합니다.
독산성 도보여행코스의 출발점이자 오산시민의 쉼터인 아담하고 예쁜 한신대학교의 새롬터에서 눈 오는 날의 예쁜 추억을 담아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산시민의 특별한 겨울이야기 두번째-도심속 농촌 오산시 서랑동 눈썰매장<시민기자 손선미>;
내 어린 시절 7살은 시골에서 봄날이면 엄마 뒤를 졸졸 따라 달래나 어린 쑥을 캐던 기억이 난다.
하루는 혼자서 바구니에 잔뜩 담아와 엄마한테 칭찬 받을 줄 알고 좋아했는데 잡초가 많이 섞여서 못 먹는다며 왕눈이(황소)여물에 부어버려서 울었던 기억과, 여름에 비온 뒤 논두렁이 미끄러워 빠지지 않으려고 양팔을 벌리고 뒤뚱거리며 걸었던 기억, 가을이면 뒤뜰에 잘 익은 감을 몰래 따서 먹다가 작두펌프질로 물장난 치던 기억, 그리고 겨울이면 동네친구 정미, 상미와(둘은 자매) 논밭에서 눈싸움하며 뛰어놀던 추억을 담고 있다.
요즘 주변을 보면 도심으로 변모하고 있어 복잡하고 시끌벅적한데다가 사람들의 사는 풍경도 달라지고 있어 이런 나의 시골의 추억은 더욱 찾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최근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집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과 함께 놀다 올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인 서랑동 문화마을이 있고 게다가 이곳에서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얼마 전 애들하고 눈썰매 타기로 한 약속도 지킬 겸 우리 가족이 서둘러 가본 오산 서랑동 문화마을 (경기도 오산시 서랑동 370번지)은 집에서 10분정도로 가까웠고 말그대로 농촌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 곳은 서랑동 주민들이 3년 전부터 농사를 짓지 않는 농경지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운영해왔고 최근에 눈썰매장도 함께 열었다고 한다.
'서랑동 문화마을 협동조합'이라고 씌여진 조끼를 입은 어르신의 주차 안내를 받고 (주차비 무료) 눈썰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 작은 울타리는 뭐지?' 궁금함을 자아내어 다가가니 사람 손에 익숙한 토끼가 깡총깡총 다가와 반겨주었다.
▲ 서랑동 깡총이들
휴게실 겸 매점인 큰 하우스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큰 난로에 젖은 장갑과 옷을 걸어놓고 말리는 동안 주전부리 하느라 삼삼오오 모여있는 장면이 소박하니 정겹게 보였다.
▲ 서랑동 눈썰매장 매점 풍경
매점에서 입장권(입장료:5000원/얼음썰매 못탔기에 입장료:3000원)을 끊고 눈썰매를 타러 반대편으로 나오니 아이들이 오르내리기 편한 작은 크기의 차양막을 한 눈썰매장이 보였다. 여기서도 '서랑동 문화마을 협동조합'의 똑같은 조끼를 입은 어르신이 튜브에 바람도 넣어 주고 대여도 해주셨다.삐익~! 호각소리에 맞춰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찬 열기를 담은 튜브가 함께 쏟아져 내려오면 아래서 지켜보던 부모들은 추억을 담느라 바쁘다.
▲ 재미있는 눈썰매놀이
옆쪽에 보니 넓은 논밭이 보였고 단번에 '여기가 얼음썰매장이구나' 알 수 있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얼음썰매의 체험을 맛볼 수 없어 아이들도 아쉬운지 쪼그려앉아 논밭의 얼음을 만지며 "얼음아, 녹지마~"하며 아쉬워한다.
▲ 아직 얼지않은 얼음썰매장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라는 말이 있듯이 반사적으로 몸이 매점으로 다시 향했다.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가 꽉차 식욕을 돋워서 주전부리를 아니할 수 없는 본능, 우리는 그것을 어묵과 떡볶이로 달래주었다. '왜 이런 곳에서 먹는 음식은 죄다 맛있는거야. 먹으러 온 건지 타러 온 건지, 가격도 착하고 너무 맛있다~앙~'
▲ 어묵이 맛있어요
가족들이 간식을 먹고있는 사이 주위를 둘러보다 끝으로 가니 군고구마를 굽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였다. 궁금함에 못이겨 "실버일자리 나눔으로 일을 하시는 거세요?" 여쭤보니 한 분이 "아녀요, 여기가 시골이라 젊은이들이 없어 우리가 하는거에요, 요즘 젊은이들을 찾을 수가 없어요." 하시며 반쯤 껍질 벗긴 군고구마를 맛좀 보라며 건내셨다. '농촌 시골 마을 현실이 다 비슷하듯이, 서랑동 마을도 젊은이들이 부족하구나' 생각하며 잠시 씁쓸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활력을 잃어가기는 커녕 주변의 시민들이 와서 농촌의 정취도 맛보고 온가족이 함께 눈썰매도 즐길 수 있으니 이만한 쉼터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서랑동 군고구마 맛있어요
물론 다듬어지지 않은 흙길과 멋진 인테리어 건물이 아닌 비닐하우스, 그리고 유럽풍 카펫이 아닌 짚으로 엮어만든 실내 바닥이지만 잠시나마 시골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던 예스럽게 소박하고 정겨운 서랑동 문화마을의 아날로그감성이 마음에 들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운 겨울을 바라며 곧 다가올 설날의 민속놀이로 꽁꽁 얼음썰매와 연날리기, 팽이치기를 하러 다시 이곳에 와야겠다.
신나는 눈썰매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
기간:2016. 2.16(화)까지장소:오산시 서랑동 문화마을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4시 (4시30분 폐장)문의:010-****-****
-
눈꽃 활짝 '은빛으로 변신한 오산 물향기 수목원'<시민기자 박화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의 장소‘오산의 자랑거리 22만 오산 시민의 휴식처 이면서 경기도의 자연 학습 명소!!
오산시 수청동에 자리한 "경기도립물향기 수목원"(이하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가 수목과 식물의 연구기관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약 10만평)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했다.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으며. 보유식물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700여종이 있으며 충분한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 대형 버스 20대 와 승용차 450대를 주차할수 있다.
물향기 수목원은 유원지나 공원이 아니고 수목 연구원 으로 경기도가 조성했다. 수목원의 경치는 봄,여름 가을,겨울 4계절 모두 계절마다의 특징과 풍경을 자랑 한다. 가을철의 물향기 수목원의 단풍은 물향기 수목원의 자랑 거리이다.그러나, 겨울철의 모습 또한, 벌거벗은 나무를 보면서 겨울 준비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우고 있는 나무에서 겸손을 배울수 있었다. 험준한 산은 아니지만 사뿐이 덮혀잇는 설경의 아름다움은 다른 계절의 꽃도,단풍도 부럽지 않은 겨울만의 자랑거리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춘추절기(3~5월, 9~10월)는 오후 6시, 하절기(6~8월)는 오후 7시, 동절기(11~이듬해 2월)는 오후 5시까지이다. 휴원일은 1월 1일, 설날, 그리고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면 그 다음날 쉬도록 되어있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전철역(오산대역)에서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며, 그늘이 많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많다. 식당이나 매점, 자판기가 없어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또한, 수목원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휴지통을 설치하지 않았으니, 발생된 쓰레기는 되가져가 한다.
이곳에는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산림 해설사가 있어 수목에 대한 해설도 구체적으로 학문적으로 들을수 있다. 한가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와도 좋고, 혼자 와도 좋은곳 도시안의 청정 지역 물향기 수목원을 소개 한다.
좀더 상세한 내용은 031-378-1261 이나 031-8086-6665번에 연락 하면 된다.
-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2016 새해 활동계획 수립<시민기자 박남원>;
2016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계획 보고회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재난 안전 사고로부터 사전에 위험요인을 미리 예측하여, 위험상황에서 미리 대처하기 위한 지역안전 여론수렴, 현장안전모니터링, 안전위해요인 등을 상시 감시 활동함으로써 안전부주의 및 안전불감증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여러가지 실천 활동을 전개하였다.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14년12.5일 3기 단원들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82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봉사단장(천광옥)은 새로운 각오로 오늘 오전10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6년 활동계획 수립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안전오산 만들기에 올 한해도 변함없이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앞장서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계획은 매월 첫주 목요일로 분기별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1/4분기 2월 각지회별 안전위해요소 모니터링3월 대원동 밀러리로 입양지역 환경정리 ▷2/4분기 4월 초평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위해요소 모니터링5월 보적사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위해요소 모니터링6월 각지회별 안전위해 요소 모니터링▷3/4분기 7월 각지회별 안전위해 요소 모니터링8월 전반기 활동실적 종합평가9월 필봉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위해요소 모니터링▷4/4분기10월 궐리사 지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위해요소 모니터링11월 중앙동 중원사거리 철로변 주변 환경정화 및 위해요소 모니터링12월 16년 활동사항 종합 및 결산(시청 물향기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직접적인 현장 답사 활동뿐 아니라 실시간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제보 및 조치 통보를 운영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오산시안전모니터 밴드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및 오늘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매뉴얼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안전신문고 앱 설치 단계는 다음과 같다.
아래 사진은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사이트 자료이다. 수치에서 보듯이 실제 많은 제보로 인해 보수 및 수리를 거쳐 위해요소 제거 및 진행이 완료되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지역의 안전위해요소 없애기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그럼 어떤 대상을 제보할 수 있는건지 궁금할 것이다.제보 대상으로는 크게 사회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재난 등 전범위가 제보 대상이다.예를들면 도로위해요인으로 푹페인도로, 무단도로 점거시설물 등 낙뢰로 인해 오작동하는 신호등이나 가로등, 또는 화재환경오염의 원인물질, 안전점검이 소홀 곳, 위험한 시설물로 불안정한 간판이나 공공시설물이 훼손된 모든것들이 다 제보대상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2016년 한 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오산 만들기에 적극적인 자세로 변함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의 관심과 애정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제보 및 위험요소 없애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여러분 !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시민소통 프로젝트!<시민기자 조정윤>;
새롭게 시작한 2016년 병신년 1월도 어느덧 중순을 달려가고 있죠!오산시민 여러분들은 계획한 일들을 잘 지키면서 지내고 계신가요?
오산시는 2016년, 보다 나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 12월,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을 수상한 오산시는현재 시민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16년 오산시의 시민참여형 정책,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오산시 시민참여형 정책
1)지역사회 리더 양성학교 운영
지역사회 리더 양성학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가치향상에 기여하고 시정운영 및 정책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오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단위 모집을 기본으로 하고 있죠.
지역사회 리더는 1)지역사회 리더 소양교육에 참석2)시정운영에 대한 건의3)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개선사항 조사와 건의 4)정책제안 등을 통해 행복도시 오산으로서의 발전방향 모색
총 4가지의 역할을 수행하면 됩니다.
2) 세대간 원활환 소통강화를 위한 푸르미 시정참여단 운영
푸르미 시정참여단은 오산지역 젊은 세대와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출범시킨 단체입니다.아무래도 오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평균연령이 34.8세)에 속하는 도시로써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높이 평가해 출범식도 진행했는데요,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SNS를 통해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시정 소식지를 제공, 오산시의 각종 행사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 오산시의 살림을 책임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에 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중이고 오산시 역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복지문화, 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들과 예산학교 교육도 진행했는데요,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동별, 분과별, 전문성,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을 제안하여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로 임기는 2년입니다.
아무래도 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행정 위주다 보니 시민에게 더 나은 만족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오산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분들이라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시민이 시장이다! 1일 명예시장 지속 운영
명예시장이란 시장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정 설계 청취, 주요시설 견학/체험 등 명예시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오산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평소 시정 운영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제도인데요,
아무래도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정 전반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
5) 행복도시를 위한 시민 제안참여 제도 활성화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뜻깊은 취지가 담긴 시민 제안참여 제도!매년 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는데요,2015년 오산시 시정발전 제안 공모의 주제는 1) 정부 3.0 과제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2)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3)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4) 시 세입 증대 및 예산 절감 방안 이었습니다.
오산시에 살면서 내가 느꼈던 불편함을 조금 더 개선시키고 싶거나 보다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 제안참여 제도에 공모해 보세요!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시정에 반영됨으로써 조금 더 살기 좋은 오산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6)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이미 오산시는 블로그 ,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중인데요,아무래도 조금더 편하게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어 점점 참여도가 높아지는 제도 중 하나로 오산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산시의 각종 생활정보나 행사, 축제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전파하다보니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참여도 높은데요,
올해는 시민들의 불편함이나 건의사항 등을 좀 더 교류하기 위해 오산시민 기자들이 좀더 실시간으로 현장 취재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네요!
뭐든지 첫술에 배부르지는 못하지만 2016년 오산시는 작년 보다 조금 더 발전하는,시민이 시장인 도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 전진할 것 입니다.
여러분도 신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급하지 않아도 좋으니 천천히 차근차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오산시 서랑동에서 썰매타기, 겨울방학 추억을~<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서랑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한두번씩 들려 서랑동 얼음썰매장에서 추위를 잊으며 씽씽 얼음썰매에 빙글빙글 팽이치기도 하고 꽁꽁 언 손으로 따끈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먹곤 했는데 아쉽게도 이번엔 이상 고온현상으로 얼음썰매장은 개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제설기를 사용해 눈썰매장이 새롭게 만들어졌는데요. 비닐하우스에 차광을 하여 낮에도 눈이 녹지 않도록 만들어 눈 구경을 하기 힘든 이번 겨울에 이곳 서랑동에서 신나는 눈썰매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호! 보기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스키,보드 부럽지 않게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눈썰매로 매서운 겨울바람도 이겨내고 있습니다.겨울방학인데다 주말이라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 엄마 아빠 손잡고 한줄로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데도 지루하지 않네요. 옆에서는 하늘에 누구 연이 더 멀리 나는지 시합이라도 하듯 연날리기가 한창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서랑동의 메인인 얼음썰매장이 연일 포근한 겨울 날씨로 꽁꽁 얼어있어야 할 곳이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상고온현상으로 개장을 하지 않은 눈썰매장도 많고 슬로프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인공눈을 써야 하는 스키장도 막대한 비용으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러다 앞으로 겨울에 눈 구경하기 힘든 때가 오지 않을지 우리 아이들이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열심히 달렸으니 허기진 배를 달래야지요. 군고구마, 메추리알 떡볶이, 순대, 어묵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주머니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서 팔아 간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랑동에서는 썰매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의 재미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연날리기의 재미에 한층 더 열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한쪽에서는 깜찍한 토끼 구경에 한창입니다. 눈송이처럼 뽀얀 예쁜 토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토끼장 주변을 맴도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느덧 폐장시간이 돼가네요.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눈썰매 한번 더 타겠다는 아이들 달래 가며 힘들게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 서랑동 얼음썰매 타러 한번 더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서랑마을대장군','서랑마을여장군'이라는 장승과 익살스러운 모습의 작은 장승들이 눈에 띄네요. 서랑동의 평화와 행운을 기하는 장승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여간 장승을 보기 어려워 아이들에게 전래동화 책으로만 보여주었는데 전원적인 마을 이곳 서랑동에 오니 장승을 볼 수 있네요.
옛 모습의 향기를 간직한 오산 문화마을 서랑동에서 썰매도 타고 연도 날려보며 흥미로운 놀이로 우리 아이들의 신체를 단단히 하고 옛추억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시간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였습니다.
-
살기좋은 오산, 그리고 오산 운암단지<시민기자 유재창>;
오산에 온지도 벌써 만 5년이 됐네요.
회사를 다니기 위해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이 임시로 찾아주신 궐동 원룸에 살면서오산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보다 넓고 쾌적한 지역을 찾다가 운암단지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사실 운암단지는 맛집이 많아서 그 당시에는 회식을 자주 하는곳인줄만 알았었죠.
그리고 궐동에서 3년을 살고, 살고있는 곳 계약 만료가 되어 푸근한 집을 찾기위해 손품/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착한 곳이 바로 운암단지!! 한번 들어와서 살다보니, 운암단지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다른곳으로 이사를 갈 수가 없더라구요 ㅠ
그럼 오늘은 운암단지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할까 합니다.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럼 운암단지가 어떤 곳인지 다시 한 번 살펴볼까요?
▲ 운암지구는 제 2동탄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 오산시의 법정동/행정동은 다르지만, 제가 임의로 보통 오산분들이 지칭하는, 5개 지구로 나눠봤습니다)
붉은색 1: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 파란색 1: 오산 IC 파란색 9: 중앙 도서관
붉은색 2: 운암주공 2단지 아파트 파란색 2: 오산시청 파란색 10: 오산천 공원
붉은색 3: 운암주공 3단지 아파트 파란색 3: 롯데마트 파란색 11: 오산 운암 먹자골목
붉은색 4: 운암주공 4단지 아파트 파란색 4: 오산시장
붉은색 5: 운암주공 5단지 아파트 파란색 5: 주민센터
붉은색 6: 운암청구 아파트 파란색 6: 시민회관
붉은색 7: 대동 황토방 아파트 파란색 7: 종합운동장,스포츠 센터
붉은색 8: 운암현대 아파트 파란색 8:문화 예술회관, 보건소
사진을 보시면 정말 편의시설이 많이 모여있는걸 알 수 있지 않나요?전부다 도보로 20분 내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전부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런 주거 여건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오산에서 살기 좋은곳이 운암단지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경부 고속도로 왼쪽에 동부대로(파란색 Line)라는것이 있는데, 동탄과 오산을 이어주는 길목입니다.(출/퇴근 시간엔 정체가 상당합니다. 언제 해소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강남으로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는 광역버스(5300번)까지 !!
이렇게 오산에서 살기 정말 좋다보니, 한 번 운암단지에 들어오신분들은 쉽게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하시지 못하더라구요.
▲ 오산 운암 3단지 아파트 전경, 이곳은 밤에도 무서울게 전혀 없습니다.
▲ 3단지 정문을 통과해서 2단지쪽으로 꺾으면 바로 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 운암단지와, 제 2동탄과의 거리 (대략 차를 타고 10~20분정도 소요된다)
정말 조금만 더 올라가면 바로 제 2동탄이 나오는데, 이쪽의 Infra 가 다 갖춰진다면운암단지의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어디에 살지 고민중이신 분들, 한 번 운암단지를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
'교육의 도시 오산'에서 공교육의 첫 걸음을 위한 준비<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1월 5일 오산의 양산초등학교에서 입학생 예비소집일이 있었습니다. 예비소집일은 지역 동사무소에서 나줘 준 취학통지서를 들고 배정받은 학교에 제출하여 예비 학생임을 확인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도록 안내받는 날입니다.
'교육의 도시 오산'에서 내 자녀의 공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기만 합니다. 8년 전 오산에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되어 엄마가 되었고 이제 엄마나이도 8살이 되어 학부형이 된다니 유수 같은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첫째 아들 앞으로 나온 취학통지서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습니다. 엄마 손잡고 예비소집일에 함께 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3월부터 다니게 될 학교도 미리 둘러볼 겸 유치원과 다른 환경인 학교 내부도 보여줄 겸 해서 아이와 함께 동반하였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트리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동생이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문구가 나무에 대롱대롱 달려이는 것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강당에서 간단하게 설명회가 끝난 후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신입생 입학 안내자료를 받고 집으로 가려고 하니 아쉬움이 남는지 1학년 교실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가 1학년 교실 복도 앞에 섰습니다. 창문 넘어로 형님들의 교실을 보고 복도 게시판에 있는 작품을 감상하도록 했습니다.
복도 앞에는 콜렉트콜 전화를 할 수 있는 전화 부스가 있어 학교에서 긴급시 집으로 전화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예비소집일에 다녀오니 학교에 갈 준비만 남았네요.
2016년도 예비 학부형이라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세~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치과 검진과 안과 검진도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눈 건강의 경우 미리 검진하여 교정되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하니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눈 건강을 지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공교육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초등학교 1년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월등한 학습준비가 아닌 학교라는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이 시기는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부모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엄마라는 여정에서 또 한 번의 기쁨을 맞게 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금 학습준비도 중요하겠지만 아이의 건강을 체크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심리적인 지원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오산 필봉산에 올라 겨울 건강을 챙겨 봅시다.<시민기자 오병곤>;
절기는 소한(小寒)을 지나 대한(大寒)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겨울답지 않은 날씨였는데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머무를 수는 없지요. 오랜만에 등산화를 질끈 동여매고 오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필봉산으로 향했습니다. 필봉산을 올라가는 등산로는 여럿이지만 일반적인 코스는 은계동 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은계동 약수터 왼쪽의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는 시민들(차량은 진입금지)약수터와 붙어있는 배나무 밭을 사이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왼쪽 길은 은계 배수지를 끼고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휴식년제로 폐쇄되었다가 다시 개방된 등산로입니다. 어느 길로 가든지 장수봉의 금오각(金烏閣)에서 만나게 됩니다.
▲필봉산의 지봉(支峰)인 장수봉에 있는 금오각 전경
장수봉에는 1989년 금오산악회에서 세운 오산시승격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금오각 주변에는 역기, 평행봉, 훌라후프 등 여러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등산객. 숲속의 작은 책방과 유실물 보관함도 있다
솔숲 사이로 곧게 뻗은 등산로를 걷다보면 돌을 캐내던 채석장 옆을 지나게 됩니다. 눈 아래엔 아찔한 절벽이 펼쳐지지만 안전한 나무 데크를 따라 걸으면 어느새 산불감시탑에 도착합니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이라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합니다.
▲채석장 주변에 설치된 나무펜스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산불감시탑부터는 내리막길,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질기면서도 친환경적인 야자 열매 껍질로 만든 매트를 푹신하게 깔아놓았기 때문입니다. 등산을 인생에 비유했던가요?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는 법, 숨이 찰 정도로 걷다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금반령(金盤嶺)을 통해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좌회전하면 산허리를 끼고 곧장 필봉으로 향합니다.(참고로 공용화장실은 이 길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등산객들에게는 '깊은 산 속 옹달샘' 같은 필봉약수터
용화사의 풍경소리가 바람에 실려 올 때쯤 필봉약수터가 등산객을 반깁니다. 약수터에서는 매일(일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제공하는 따뜻한 이웃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내삼미동 어느 교회의 성도들이 등산객들에게 차와 사탕을 나눠줍니다.
▲필봉산을 찾은 신준규씨(40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 애완견도 어엿한 가족이다
구수한 옥수수차를 마신 후 발끝에 힘을 모아 계단을 오르다보면 마침내 필봉산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필봉산 꼭대기의 시원한 전망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필봉산은 해발 144.2M에 불과하지만 인근에 높은 산이 없어서 오산, 동탄은 물론 병점, 수원까지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등산객으로 붐비는 필봉산(해발 144.2M) 정상의 모습
‘소한 추위는 꿔다가도 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소한과 대한의 길목에서 어김없이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가족과 함께 산에 올라 건강도 챙기고 필봉산의 유래에 얽힌 정조(正祖)의 효심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등산 소요시간: 은계주차장 기준 왕복 1시간 30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