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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에서 무료로 자전거 빌려 겨울 오산천을 즐겨봐요<시민기자 김유경>;
난데없이 덮친 북극한파로 방학의 막바지를 "방콕"으로 보냈습니다.
내일이면 큰 아이까지 개학을 해서 "엄마방학"시작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뭐해요.
다음주부턴 또 다시 기나긴 방학에 들어간답니다... ㅎㅎㅎ
이번 추위가 몰아닥치기 전에 아이들과 오산천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었어요.
예전에는 집 자전거를 타고 갔었는데, 딸아이와 커플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를 대여했지요.
사진에 나와있듯이 자전거대여소는 오산문화원 바로 뒤에 있습니다.
오산시민이라면 "신청서 작성→ 신분증을 맡김→원하는 자전거 대여"의 순서로 대여할 수 있고요.
자물쇠까지 빌려주니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이용자가 적어서 원하는 종류의 자전거가 모두 있었어요.
저희집 막내는 물려받은 파란색 자전거가 아닌 핑크색 블링블링 새 자전거를 선택해서 탔네요~^^
저는 큰 딸과 함께 2인용 자전거를, 작은 딸은 핑크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자전거가 큰 탓도 있겠지만, 페달 밟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에요...
한 20 여분 달렸을까?
"딸~ 좀 세게 밟아봐. 엄마 너무 힘들다~"
그랬더니 딸이 하는 말...
"어~ 이거 밟아야 하는거에요? 저는 힘을 안줘도 페달이 돌아가길래 그냥 안밟았어요."
이러는 겁니다...ㅜㅜ
저혼자 저 무거운 자전거를 끌고가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저 황당할 뿐이었지요...^^;;
다음부터 2인용 자전거를 빌릴때는 먼저 열심히 페달을 돌리겠다는 약속을 먼저 받아야겠습니다.
중간에 쉬어가며 에코리움까지 갔습니다.
놀다가 오고 싶었으나, 귀찮아서 자물쇠를 안빌려서 그냥 돌아왔네요.
오산대학 앞 인도교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죠?
봄에 꽃이 피면 더 예쁠 것같아요.
타이어 공기주입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대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네요.
참, 자전거 대여소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운영기간 : 2013.10.30. ~ 연중
▣ 위 치 : 시민회관 옆(오산문화원 뒤 시민회관과 테니스장 사이)
▣ 이용요금 : 무 료
▣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월요일 휴무) (대여는 오후 5시까지 가능)
▣ 대여시간 : 1일 1회 최대 3시간
▣ 보유자전거 : 총100대(하이브리드 25대, MTB25, 여성용 20, 청소년용 15, 아동용 15)
▣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및 휴대전화 소지하여야 대여가능 함.(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대여)
▣ 오산천내에서만 이용가능하며, 대여중 발생한 고장 및 분실, 도난 등의 경우 실비 변상.
▣ 자전거대여 제한 - 신분증과 핸드폰 미소지, 근무자의 협조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경우 - 대여소내 소란 등 대여 방해자, 음주자 - 비, 눈 등 기상 및 도로 여건이 자전타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 특별한 사유 없이 지연 반납 또는 미반납 하는 경우 : 1개월 대여 정지
▣ 오산천 자전거대여소 : 031-8036-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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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홈텍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시민기자 김연주>;
13월의 월급에서 13월의 보너스라 불리우는 연말정산 신고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매해가 다가오면 올해는 얼마나 돌려받을까 또 얼마나 내야할까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벌써 1월말이 되어 귀속 근로소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급여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총결산하는 연말정산을 준비해야하는데요, 예전에는 여기저기 자료를 출력하고 챙겨서 내는 것이 힘들었었습니다.
이제는 국세청에서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작년 개통일에는 약 4백만 명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 과부하가 일어났기 때문에 오늘도 접속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원활하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에 접속하면 서비스 속도를 원활, 지연 등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신호등으로 표시가 돼 있고, 로그인은 공인인증서로만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서는 의료비와 보험료, 교육, 주택자금 등 13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단, 기부금 명세와 안경, 교복 구입비 등은 납세자가 별도의 증빙자료를 내야 합니다. 때문에 공제 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공제사항이 요건에 맞는지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며, 연말정산간소화에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는 미리미리 챙겨두셔야겠죠!
사이트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잘못 올라가 있는 의료비는 오는 20일까지 국세청 신고 센터를 이용하면 수정이 가능합니다. 올해부터는 홈페이지에서 내가 얼마를 환급받거나 추가 납입하게 될지와 맞벌이 부부 중 누구에게 공제를 몰아주는 게 유리한지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 서비스들은 오는 19일부터 이용 가능하다고하니 꼼꼼히 챙겨서 확인해보는게 좋겠죠?
처음은 모두 어려우니까 함께 들어가 볼까요?
먼저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에 접속해보면
개인에 따라 신고할 부분이 나누어져 있죠? 본인히 해당하는 곳을 클릭한 뒤
각자 준비하신 개인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각 항목마다 돋보기가 보이는데요 돋보기를 클릭하면 해당하는 금액이 나옵니다.
적용월을 선택하여 볼 수 있고, 각 소득의 세액공제 항목을 클릭한 내용을 확인하고 공제신고서 작성, 예상세액계산, 출력 및 다운로드 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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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알려주는 겨울철 동파방지 꿀팁!<시민기자 조정윤>;
추웠던 날씨가 한 풀 꺾였나? 싶을 정도로, 겨울치고 꽤나 포근한 날씨였는데요,
안타깝게도 다음주 부터는 다시 영하권에 머물면서 다시 추워진다는 소식이 있네요.
날씨가 영하권에 떨어지면서 추워지면 몸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도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골머리를 앓게 하는 것이 동파사고죠.
지속적인 한파 속에서 수도계랑기 동파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을텐데요,
이런 동파사고는 크게는 재산상 피해가 갈 수도 있어 미연에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산시에서는 겨울철 동파방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제안했는데요,
첫째. 외출 시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바꾸기
둘째, 오랫동안 집을 비울 시 수돗물은 조금 틀어놓기
셋째, 계량기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담요로 덮어주기
마지막, 내부 보온재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기입니다.
현저히 떨어지는 온도로 인해 고인 물이 얼거나 계랑기보호통이 얼게 된다면
우리는 긴급한 상황에 바로 뜨거운 물을 붓거나 높은 온도로 녹이는 경우가 발생하게되죠?
이럴 경우 터질 우려가 있으므로 천천히 미지근한 물로 녹이고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단, 수도관에 열선을 감싸는 건 금물입니다.
시중에 파는 열선의 상당수가 안전인증 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런 제품을 겹쳐서 감아놓게 되면
합선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열선 주변에는 스티로폼, 천 등의 보온재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거리 도보 시 건물 지붕의 고드름 또한 유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오산시에서는 동파사고에 대해 더욱 신경쓰고 있는데요,
나, 혹은 주위사람들 중 동파사고가 발생한다면 주간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031-8036-6389~6392)를,
야간에는 오산시청 당직실(031-8036-6389~6392) 이나 수도과 상황실(031-8036-6135~6)로 신고하면 됩니다.
당황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주간, 야간 상관없이 항상 전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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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만원으로 오산시 장난감대여점 회원이 되어보아요<시민기자 김유경>;
사는 것이 날로 어려워져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는 말이 등장하더니 이제는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집마련을 포기한 세대라는 오포세대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집마련, 꿈, 희망을 포기한 세대라는 칠포세대
모든 것을 다 포기해야하는 세대 혹은 포기할 것이 정해져있지 않은 세대라는 n포세대말까지 등장했어요.
사실 연애에도 돈이 필요하고 결혼도 출산에도 돈이 필요하지요.
어렵긴해도 잘 찾아보면 돈을 적게 들이고 혜택을 볼 수 있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교육도시 오산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라고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12월에 연간회원모집을 했었고요.
이번에는 추가모집입니다.
모집기간에 필요한 서류와 연회비 만원을 챙겨서 가시면 되고요.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등은 연회비가 면제되니 잘 챙겨서 가정 경제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1. 추가모집기간 : 2016. 2. 22(월) ~ 2016. 2. 27(토) 16:00까지
2. 장 소 : 오산시장난감대여점 3. 접수방법 : 현장 접수4. 대상 : - 취학전 아동(만5세)을 둔 주민등록상 오산시 거주자 (1세대 1회원)- 관내어린이집(고유번호증 지참)- 임산부(6개월 이상)5. 연회비 : 10,000원 현장 납부6. 준비서류 :- 주민등록등본(가입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 신분증- 임산부(산모수첩)- 연회비 감면 대상자 : 증빙서류
7. 연회비 면제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1~3급 등록 장애인(부모포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적용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 가정 - 셋째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 8. 문의전화 : 031-8036-8788, 070-4107-2833 오산시 장난감대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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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을 위한 신입생 교복비 지원제도<시민기자 조정윤>;
설 연휴를 앞뒤로 오산시에 위치한 많은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졸업과 입학이라는 큰 성장과 헤엄짐을 준비하게 되죠.
졸업과 입학이라는게 누구에게는 설렐수도, 또 다른 누구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중고등학교 입학시에는 교복을 꼭 구입하게 되어 부모님들이 부담을 갖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산시에서는 깨끗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죠.
하지만 2016년 더 큰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바로 오산시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셋째아이부터는 교복비를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행복한학교,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교육도시 오산은 교육의 공공성을 위해 복비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자 우선적으로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기로 했는데요,
그렇다면 교복비 지원 기준은 어떨까요?
2016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신입생 교복비 지원 기준
1. 동/하복 교복으로 한정합니다.(체육복제외)2. 다른 법령으로 교복비를 지원받는 경우 그에따라 먼저 지원받도록 합니다.3.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1)셋째아이 이상 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로2)2016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3)오산시 관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이번 다자녀 가정 교복비 지원은 한 학생당 1회 지원하며 범위를 초과하면 비용은 수익자가 부담합니다. 교복비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주관구매제도"를 활용하여 지원합니다.
교복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입어볼 수 있는 유일한 의복인데요, 교복을 입고 청소년기를 보냄으로써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고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민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제도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http://me2.do/GnuyjoIm) 오산시청 평생교육과 ( 031-8036-7531~2)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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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민시장, 오산시 1일 명예시장을 공모합니다.<시민기자 조정윤>;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시민소통 프로젝트 중 한가지!1일 오산시 명예시장을 모집합니다.
오산시 명예시장은 하루동안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는 직책인데요,
이번 명예시장은 총 10명을 모집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오산시의 주요행사 참관 및 시정 주요업무 청취 등의 활동과 체험을 하게 됩니다.
1일 명예시장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도전입니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정치인,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 및 사회 단체장으로 활동중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분들이라면 이번 명예시장 자격에서 제외된다는 점 잊지마세요.
명예시장 모집공고
■모집인원:10명■모집기간:2016년 1월 15일 (금)~2016년 2월 3일(수) 20일간(접수시간은 공공기관 근무시간인 09:00~18:00)
■공모방법방문 또는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접수장소 : 오산시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8036-7142)과 각동 주민센터중앙동 8036-6202 /대원동 8036-6232남촌동 8036-6262/신장동 8036-6292세마동 8036-6322/초평동 8036-6352
■단, 우편접수는 시청 자치행정과에서만 접수함.우편주소 : 오산시 성호대로 141 (오산동)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우편번호 : 18132)
■선정방법-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 (서류심사)-선정자는 2016년 2월중 개별통보
■제출서류 : 신청서, 자기소개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한 사람이 바라보는 것 보단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명예시장은 오산 시정 전반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이번 명예시장 모집을 통해 오산시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과 열정, 관심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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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도시 오산, 무한보듬이 사업을 소개합니다.<시민기자 김연주>;
며칠전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하늘길과 바닷길 전체가 꽁꽁 얼어붙고 동파사고도 많아 모두 움츠러드는 겨울입니다. 시민들도 살을 에는 추위에 바깥출입을 꺼리면서 전국의 관광지도 한산했는데요,
이렇게 손도 발도 차가워지는 올 겨울 최고 한파 속에서도 따듯한 손길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무한보듬이사업으로 사회와 고립되었던 칩거 노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어 눈낄을 끌었는데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사진=오산시)
먼저 무한돌봄센터는 오산시가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 정보를 구축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전달체계인데요,
좋은분들의 나눔을 모아 투명하고 반듯하게 사용하고 다른 이웃에게 나눔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지역중심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공급자중심의 수동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0일, 22일 자원봉사자(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 이마트 오산점, 신장동 경로효친회)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무한보듬이사업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무한보듬이사업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에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첫 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매월 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사진=오산시)
1월에는 ‘독거노인과 함께 만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설맞이 만두를 빚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이번 달에는 그동안 오산시 독거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신 경로효친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과 말벗을 나누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두를 빚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고 합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2월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정서지원서비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한파도 누그러지면서 우리 어르신분들의 마음에도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이 사업이 오산시뿐만 아닌 전국적 사업으로 전개돼 초고령화 사회속에서 자칫 사회와 격리 된 듯 외면당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가 전국적으로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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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가 본 애견카페 탐방<시민기자 손선미>;
친정엄마는 멀리 시집가는 딸이 친구도 없이 혼자 외로울까봐 사랑으로 함께 잘 지내라며 말티즈 한 마리를 안겨 주셨다. 이 강아지는 지인에게 분양 받은건데 묵, 찌, 빠 숫컷 세마리 중 둘째로 이름은 "찌" 이다. 찌는 나의 결혼 생활 속 많은 추억을 함께 했기 때문에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애완견이다.
둘째 아이가 돌 무렵 꼬리와 귀를 잡아 당겨도 낑~ 참아주고 간식을 뺐겨도 기다리는 착한 강아지로 집 앞에 공원에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뛰어놀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아주 건강했는데, 지금은 십년이 넘어서 초롱초롱했던 눈빛과 까만 코가 뿌옇게 탁해졌고 이빨도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하는 노령견의 모습으로 점점 잠을 자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오늘도 하루종일 잠만 자는 찌를 데리고 특별한 곳에 가기 위해 우리가족이 다 함께 움직인 그 곳은 애견카페였다. 예전부터 애견카페 한번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브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외관과 투명 유리창으로 보이는 은은한 실내등이 따뜻하게 보여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 애견카페
스르륵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많은 애완견들이 두발로 서서 주인행세를 하며 찌와 친구가 되고 싶은지 너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애견카페 애견 놀이터
크지는 않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 듯 깔끔한 내부와 애견을 데리고 온 몇몇 견주들의 테이블이 한 눈에 들어왔고, 가지런한 애견샴푸나 작은 애견옷이 너무 귀여워 나의 레이더망에 바로 꽂혔다. 이곳은 애완견을 데려오지 않아도 한 사람당 음료 한 잔으로 음료를 시키지 않으면 입장료 3천원으로 부담없이 자유롭게 애견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귀여운 애견용품
카페의 상주견은 웰시코기들이 많았는데 구석구석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벌떡 일어나 애교를 떨고 새로운 친구들도 맞이하며 홈그라운드를 장악했다. (짧은다리 귀엽네^^)
▲카페 상주견 : 땅딸만한 소몰이 개로 알려진 웰시코기
괘적하고 넓은 애견호텔과 셀프 목욕실,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형견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었는데 이 곳에 걸려 있는 분홍색 기타와 넝쿨에 둘러싸인 새장이 눈에 띄였다.
오늘은 콘서트장으로 변신~ 애견들을 위해 연주를 한번 해 볼까? 멍~멍~우~우~오우~♬
▲ 애견호텔
카페 놀이터에 맡기고 볼일을 보러 간 견주들의 붙임성 좋은 애견들은 우리가 주인인냥 다가와 안아달라 간식 달라 보채서 조금 쓰다듬어 주니 아예 우리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졸기도했다.
▲ 저랑 친해져 볼래멍?
거의 집안에만 있어 사회성이 부족한 찌가 많이 당황해 계속 짖어대자 커다란 개가 인상을 쓰며 스윽 다가와 교감하는 모습이 꼭 "야! 조용히 해! 쥐톨만한 게 되게 시끄럽네." 하는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 카페 상주견: 사회의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서 활약을 하는 만능 개로 알려진 레브라도 리트리버
아이들은 애견들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공감했던 시간이었고 꼼짝 못했던 찌가 나중에 다른 애견들과 섞여 놀며 사회성이 좋아진 모습에서 카페에 또 와야지 싶었다. 인상좋고 친절한 젊은 사장부부, 쌉싸름과 고소함이 입안을 감싸는 커피맛, 그리고 애견을 데리고 온 견주 중 편안하고 여유있게 책을 읽는 두 부부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집요하게 찌를 따라다니던 솜사탕같은 연하의 예쁜 애견으로 핵존심 팍팍 살아 이제는 노령견이 아닌 상남견 찌로 거듭난 오늘 하루였다.
▲ 안녕, 또 올게
식사시간에 맞춰 밥그릇 앞에서 기다리거나, 퇴근 시간에 맞춰 문 앞에 앉아있는 애완견들. 개는 시계를 보지 않아도 언제 산책을 가는지, 밥을 먹는지, 잠을 자야하는지 자신의 하루 스케줄을 알고 있다죠.
오늘 우리집 애완견과 스케줄 하나 추가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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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각 분야별 제도 안내<시민기자 김연주>;
바로 어제 새해 해맞이를 한 것만 같은데 벌써 이번 주만 지나면 2월을 맞이할 만큼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날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우리사회에서 좋아지는 것들도 많은데요, 올해에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와 정책들이 꽤 있습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들!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먼저 금융 등과 관련해서 바뀌는 것들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8.1% 인상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8.1% 인상됐습니다.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시간당 급여로 계산해 돈을 받으시는 분들의 경우, 지난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5,580원이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는 6,030원으로 올랐습니다.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예외 없이 일괄 적용된다고 합니다.
◆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이죠. 정부가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빠의 육아휴직 기간동안 급여를 기존의 한 달에서 올해부터는 3개월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생활지원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기준이 작년보다 다소 완화됐습니다. 올해부터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소득이 127만 원 이하라면 정부의 기초생활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종합증명서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개별공시지가 등 기존에 18종에 달했던 부동산 관련 증명서가 올해부터는 '부동산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발급 비용도 6천 원에서 천 5백 원으로 저렴해졌고, 부동산 관련 서류가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일되면서 헷갈릴 염려도 없어졌습니다.
◆ 만능 통장 ISA
만능 통장이라고 불리는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 ISA가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예금·적금·펀드 등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데, 연간 2,000만 원씩 총 5년간 납입할 수 있고, 수익 중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이로서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면서도 또 위험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에는 건강과 관련해 새롭게 바뀌는 제도들을 알아볼까요, 정부가 새롭게 지원해주는 부분은 메모해 두시면 좋겠죠?
◆ 건강보험 적용
내시경 검사, 맨정신으로 받기엔 두렵고 수면으로 하기엔 몇만 원씩, 때로는 몇십만 원씩 추가로 내야 해서 부담스러우셨죠? 올해부터는 수면내시경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소정의 본인부담금만으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암 검진 주기와 연령도 조정됐는데요.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에 한해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변경됐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두 번씩 정부가 암 검진을 지원해주는 겁니다. 자궁경부암 역시 암 검진 대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병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정부 지원 검진 시작 연령을 서른 살 이상에서 스무 살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도 올해부터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추가되는데요. 그동안 수십만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접종 연령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머니들께서는 잊지 말고 반드시 무료접종을 받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실손보험
실손보험 가입하신 분들 많으시죠?
올해부터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같은 정신질환도 일반질병과 마찬가지로 실손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약물치료로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정신질환, 이제는 병원 방문 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더이상 실손보장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요. 응급환자가 아닌데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그 비용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이라 해도 더이상 보장되지 않으니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교육 분야 알아보겠습니다.
◆ 달라지는 학교 생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의 수영 교습이 전면 실시되고요. 청소년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전국의 중학교에서 올해부터 자유 학기제가 시행됩니다. 한 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고 토론수업이나 진로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한국사는 올해부터 수능 필수 과목에 추가됩니다.7월부터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이 확대돼 맞벌이 여부에 따라 학부모는 종일반과 맞춤반, 긴급 보육 바우처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도와 정책들이 실행되고 바뀌는 만큼 잘 확인하고 참고하여 아무런 탈도 없고 부담도 없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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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는 몇개의 고인돌이 있을까요?<시민기자 오병곤>;
고인돌은 큰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유래된 명칭입니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청동기 시대의 무덤입니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약 3만여 기의 고인돌이 주로 분포해 있는 지역은 고창, 화순, 강화입니다. 이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지난 2000년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인돌 중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입니다.
▶ 고인돌공원의 여름풍경 (할아버지 바위옆에 300년 은행나무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
경기도에 있는 약 700여기의 고인돌 중에 오산에는 모두 11기의 고인돌이 있습니다. ‘오산금암리지석묘군’(烏山錦岩里支石墓群)의 명칭으로 경기도 기념물 112호로 지정된 9기의 고인돌은 고인돌공원(오산시 금암동)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인돌 공원에 있는 제11호 추정 고인돌(500cmx370cmx125cm)과 움집
나머지 2기는 ‘오산외삼미동고인돌’(烏山外三美洞고인돌)인데 북오산 IC근처(오산시 외삼미동)에 있으며 역시 경기도 기념물 211호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외삼미동고인돌의 경우 1기는 고인돌의 형태가 잘 드러나지만 나머지 1기는 고인돌의 덮개돌로 보이는 넓적한 돌이 남아있어서 고인돌로 추정할 뿐입니다.
▶ 경기도 기념물 211호 오산외삼미동고인돌 전경
고인돌을 분류하는 방법은 학자마다 차이가 납니다. 오산외삼미동고인돌 안내판은 김원룡(1974년)의 분류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1. 탁자식(북방식) 고인돌: 판판한 굄돌을 세워서 지표위에 네모꼴의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 모양의 고인돌입니다.
▶ 탁자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산외삼미동고인돌
2. 바둑판식(남방식) 고인돌: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은 고인돌입니다.
▶ 바둑판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7호 고인돌(세교7단지옆 금바위공원)
3. 개석식(남방식) 고인돌: 지표에 커다란 덮개돌만 드러나 있는 고인돌이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 개석식(남방식)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는 금산천내리고인돌(출처:문화재청)
금암동 고인돌공원 주변의 지석묘는 바둑판식 고인돌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덮개돌은 땅 위에 드러나 있지만 하부구조는 흙속에 묻혀 있어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덮개돌의 길이가 6m 정도입니다. 덮개돌의 윗면에 수직으로 파인 알구멍(性穴)이 있는 2호 고인돌은 구멍의 파인 모양으로 보아 쇠붙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알구멍은 풍년을 빌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오산외삼미동고인돌은 강화고인돌과 같은 탁자식입니다.
▶자연암석에서 인위적으로 돌을 떼어낸 흔적이 보인다(제6호 고인돌 앞)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연암석을 이용하거나 큰 바위에서 돌을 떼어냅니다. 돌을 떼어낼 때는 먼저 바위틈에 나무 쐐기를 박은 후 물을 부어 나무를 불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나무가 팽창하면서 돌이 쪼개집니다. 2. 떼어낸 돌을 운반할 때는 큰 돌 밑에 나무를 넣고 굴리면서 지렛대와 밧줄을 이용하여 운반합니다. 겨울에는 눈이나 미끄러운 얼음을 이용하기도 하고 강이나 바다에 뗏목을 띄워 옮기기도 했습니다. 3. 구덩이를 파고 굄돌 두세 개를 튼튼하게 세웁니다. 그 주변에 흙을 쌓아 언덕을 만듭니다. 그 위로 덮개돌을 끌어 올린 후 흙을 파내면 고인돌이 완성됩니다.
▶고인돌의 제작과정(출처:두산백과)
고인돌은 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고인돌이 어떤 이유로 소멸되었는지 정설은 없으나 몇 가지 가능성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고인돌이 소멸하기 시작한 시기의 중요한 사회적 변화로 강력한 지도자의 등장을 들 수 있는데, 전대(前代)의 소규모 부족을 다스렸던 족장이 아닌 대규모 집단의 수장이 등장함으로써 계급사회는 더욱 치밀해져 갔습니다.
이 시기에 돌무지 나무널 무덤이 등장하면서 고인돌이 점차 사라졌다는 추정입니다. 또 다른 가설은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가 농기구로 이용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경지가 확장되면서 필요 없는 부분에서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고인돌 무덤이 점차 사라졌다고 합니다.
▶논바닥에 있던 제3호 고인돌의 과거(출처: 문화재청)와 현재
아득한 옛날부터 선조들이 대를 이어 살았던 ‘오산금암리지석묘군’(烏山錦岩里支石墓群)의 주변은 신도시로 개발되어 더 이상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산시에서는 이곳에 고인돌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역사를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오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독산성문화제가 이곳에서 개최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무덤인 고인돌 곁에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인돌 공원을 거닐면서 살아온 날을 반추(反芻)하고, 살아갈 날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고인돌사랑회(www.igoindol.net)를 방문하면 고인돌에 관한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