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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교실<시민기자 김연주>;
▲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실버으뜸이‘와 함께 매달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세교 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실버으뜸이’와 함께하는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했습니다.
건강리더 ‘실버으뜸이’는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해 기공체조교실 건강리더과정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결성된 건강리더 동아리로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로당 방문 사업으로 매달 운영하는 ‘백세만세’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공체조 시연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관리 리더자로서 역할을 했는데요,
(사진=오산시)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리더과정을 연 2회 운영해 건강리더 ‘실버으뜸이’의 활동영역을 확대함은 물론 심화과정을 통한 역량강화 훈련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아웃리치 사업 추진과 특화사업으로 한방동의보감을 전개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수요자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은 오산시만의 특화된 사업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중 건강 원스톱 서비스는 1대1 개인별 교육상담 방식으로서, 혈압과 당뇨측정, 금연·운동·영양상담 등으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질환관리 및 예방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다른 프로그램도 눈여겨보고 또 시민 스스로가 건강리더가 돼 지역사회의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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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늦은 귀가 걱정하지마세요. 오산시가 동행해 드립니다.<시민기자 김연주>;
제 작년 2014년 11월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귀가길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사회단체 회의를 개최했었는데요, 이날 회의는 야간 자율학습 후 부모 등 보호자 동행 없이 밤늦게 귀가하는 고교생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탈선 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길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었습니다.
▲ 지난 4일 오산시 민·관·경이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회의는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등 오산시 관내 민·관·경 11개 기관 관계자·단체장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합의했었습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11개 기관·단체는 관내 8개 고등학교 중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7개교를 대상으로 기관·단체별 1:1 매칭 협약식을 체결하고 야간순찰 및 방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었는데요,
야간순찰은 근무인원에 따라 매일 또는 주 2~3일 탄력 운영하며 순찰시간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 종료시간인 21시에서 22시 사이에 집중 실시하게 됩니다.
순찰 방법은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병행 실시하고 학교 인근 우범지역과 취약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특히 외진 골목길 등을 혼자서 귀가하는 학생을 집에까지 바래다주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방범 치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안전한 귀가길 환경 조성에 힘쓰게 됩니다.
지금도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는 연합대와 5개 동대, 어머니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약 13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는 자율방범단체로서 그동안 안전 등하교길 통합시스템 구축에 솔선수범 앞장서서 시와 경찰서,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지구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했고 관내 고등학교 취약구역 순찰차 운행 및 도보 순찰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심야귀가를 도왔습니다.
또한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주간 초등학교 하교 지킴이 활동 등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만큼 우리고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멋진 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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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수록 도서를 통해 형제·자매의 우애를 키워요<시민기자 박유진>;
교육도시 오산, 교과 수록 도서를 통해 형제·자매의 우애를 키워요.
큰 아이가 동생이 괴롭히는 바람에 화가 잔뜩 올랐던 날이 있었습니다. 어린 동생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였지요. 엄마랑 책을 읽자니 화가 나서 책이 눈에 들어올 리도 없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제목만으로도 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책이 있었습니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동생을 싸게 팔아버린다니 물건도 아닌 동생을 팔아버린다는 것을 누가 생각했을까. 제목만으로도 큰 아이의 입장에서는 통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형제·자매와 함께 긴 방학을 보내는 오산 아이들도 많이 있었으리라 봅니다.긴 방학 동안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잘 놀다가도 종종 싸우기 일쑤입니다. 작은 것에 토라지고, 맘이 상하곤 하지요. 늘 동생이 우격다짐으로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쾌재를 부리고 있는 반면 형, 언니, 오빠, 누나는 패자의 모습으로 시무룩한 모습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동생 때문에 맘이 상한 형, 언니,오빠, 누나에게 제목으로나마 짧게 위로가 되는 책이 있습니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라는 책은 제목이 주는 강렬함이 형이나 누나, 언니, 오빠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합니다.
▶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나” 7단원 수록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나” 7단원에 수록되어 있는 『내 동생 싸게 팔아요』는 오산 원일 초등학교 3학년 방학 권장도서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짱짱이는 동생을 팔러 뭐든지 다 파는 시장에 갑니다. 늘 짱짱이에게 대들고, 고자질쟁이 동생은 엄마한테 일러서 짱짱이를 야단맞게 하지요.그래서 짱짱이는 얄미운 동생을 팔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동생 때문에 언니, 오빠 누가, 형이 혼나는 모습은 종종 일어나는 모습이지요.
아이들은 짱짱이를 보면서 그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내가 만약 짱짱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에도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모든 형제자매 아이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에 낯설지가 않지요.
짱짱이는 동생을 팔러 시장에 갔지만 아무도 사지 않습니다. 거저 줘도 싫다는 순이의 말이 짱짱이에겐 충격이었을까요. 짱짱이는 순이의 말에 내 동생이 잘하는 점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말썽만 피우는 동생이지만 순이와의 대화에서 동생의 좋은 점들을 깨닫게 됩니다. 밉고 단점만 가득할 것 같은 얄미운 내 동생인 줄 알았는데 잠시 잊고 있던 동생의 장점을 하나하나 기억합니다. 그리고 산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그리고선 “내 동생이 얼마나 좋은데요.” 라고 고백을 합니다. 극적 긴장감이 짱짱이의 고백 속에서 해소되며 우리 아이들에겐 공감으로 다가옵니다.
작가 임정자의 글은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라는 작품으로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 임정자씨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작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서 한 번 쯤은 아래층 사람의 민원을 들었을 우리네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아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합니다.
이렇듯 작품 속 사건들은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소재이기에 현실감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특별한 소재가 아니라 흔히 보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동화 속에서 풀어내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말썽꾸러기 동생을 시장에 팔러가는 짱짱이의 이야기를 담아낸 『내 동생 싸게 팔아요』그림책 또한 임정자씨의 글입니다. 이 책은 얄밉다가도 사랑스러운 존재인 동생을 향한 언니, 형, 누나 오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하겠습니다.
교육 도시 오산 아이들에게 위의 책을 읽은 후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를 읽기 전후로 큰 아이에게 동생의 좋은 점 10가지와 싫은 점 10가지를 먼저 써 보도록 해 보세요. 좋은 점을 막상 쓰려니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아이들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품 속 짱짱이처럼 노래도 잘하고, 색종이 접기도 잘한다는 등 작은 부분까지 동생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싫은 점을 쓰라하면 두말 할 것 없이 재미나게 써 내려갑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아이 만의 통쾌함을 누립니다.
아이들은 쓰면서 불편한 마음을 내려놓기도 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위로도 얻게 됩니다.소위 어른들의 카카오 스토리나 밴드, 페이스 북에 속상한 글을 올리면서 마음의 위로를 삼기도 하고 친구들의 공감대를 형성 했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아이들의 마음도 그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왜 싫고, 좋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짱짱이처럼 나름 생각하게 되고 다시 보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나도 언제 동생을 팔고 싶었는지, 짱짱이의 마음은 어떠한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읽어보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오산에 거주하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자 나누어 봅니다.또 하나, 오산의 아이들과 함께 독후 활동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은 놀이도 추천해 봅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서 먼저 종이와 상자를 준비하셔서 내가 팔고 싶은 것과,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모두 써 보게 하세요.
감정에서 어떤 마음을 팔고 싶은지, 사고 싶은지 써보게 해주세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쓰게 하셔서 단점이 되고, 버리고 싶은 것은 과감하게 팔아버리는 행동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도 될 수 있겠습니다.
물건을 쓴다면 어떤 물건을 팔고, 사고 싶은지 아이들에게 적어보게 해 주세요.
적어둔 메모로 게임도 할 수 있답니다. 각 상자에 섞어 담아서 뽑게 하시고 내가 뽑은 것을 왜 팔고 싶은지 사고 싶은 지에 대한 이유도 쓰게 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뽑았다면 그 것을 적어낸 사람은 왜 이것을 사고 싶은지, 팔고 싶은지 추측하여 쓰게 하시면 좋은 활동이 됩니다.
만약 오산 오색 시장에 판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팔 것인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래서 팔고 싶은 물건이나 마음들을 광고글로 쓰게 하시면 글쓰기 훈련도 더불어 하실 수 있습니다.
팔고 싶은 물건이 많다면 그것을 가지고 시장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상자에 담아서 사고 팔게 하셔서 재미있는 게임을 해 보는 것을 해 보았다면 위와 같이 노트에 붙이게 하셔서 자세하게 써 보게 해 주세요. 쓰기를 싫어한다면 아이들로 하여금 말로 설명해 보도록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두 번째 책은 『내 동생은 못 말려』입니다. 초등 국어 2학년 2학기 국어 가 권에 수록되어 있는 『내 동생은 못 말려』에서 주인공은 동생 때문에 늘 힘이 들어 합니다.
엄마 대신 동생을 돌봐야 하고 사사 건건 오빠를 귀찮게 하는 동생입니다. 그러나 오빠가 감기에 걸려서 아파하던 날 그 옆을 동생이 지키게 되지요. 동생만의 사랑 방법을 통해 오빠에게 사탕 약을 만들어 주고, 동생이 가장 사랑하는 인형을 오빠 옆에 두고 갑니다.
늘 귀찮고 얄미웠던 동생이었는데 동생에 대한 마음이 눈 녹듯 녹고 동생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내용입니다.
▶ 초등 국어 2학년 2학기 국어 가 권에 수록
위의 두 가지 책들은 교육 도시 오산 아이들이 형제애를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게 우리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펼처지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어 갈 수 있습니다. 동생을 두고 있는 형, 누나, 오빠, 언니는 쉽게 공감할 수 있지요.
아이들은 같은 같은 상황에 처한 등장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갑니다. 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나의 동생을 다시금 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부모님의 동생 때리지 말아라, 동생과 싸우지 말라는 핀잔 섞인 잦은 꾸짖음이 큰 아이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늘 동생 때문에 혼나는 것 같다는 피해의식을 갖게될 우려도 있는 것이지요. 큰 아이에게 동생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게 해 주세요.
교과서 수록도서 외에 오산 아이들이 우애를 생각 할 수 있는 책은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안데르센의『백조 왕자』입니다. 덴마크 명작동화 『백조 왕자』는 오빠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엘리사 공주의 사랑이 감동적입니다. 가족 간의 사랑 뿐 아니라 오누이간의 우애도 생각하게 되는 동화입니다.
안데르센은 유럽에 널리 알려진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백조 왕자』를 썼다고 전해집니다. 안데르센은 시어머니가 공주를 낳은 아이를 빼앗고 공주의 입술에 피를 바른 뒤 식인종으로 모함하는 잔인한 장면을 순화하여 작품을 썼습니다. 즉, 무덤가에서 쐐기풀을 뜯는 공주를 마녀로 오해하는 장면으로 순화한 것입니다.
위와 같이 교육 도시, 오산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도 형제자매 우애를 생각할 수 있음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평생을 배움속에서 자라고 성장하는 우리 오산 아이들이 책과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고 더 멋지게 커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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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고등학교 잉클(English club) 동아리 재능기부<시민기자 박유진>;
재능(才能 talent)이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회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릅니다.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학생들 중 영어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가지고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이 기부하고 있는 오산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유익한 재능 기부를 하는 청소년 선생님은 오산 고등학교의 영어 동아리 잉클 ( English club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영어에 재주와 능력을 갖춘 청소년 선생님입니다.
▲ 오산고 잉클( English club) 회원 : 김정은, 이정민(회장), 박소희, 이태영,박의수, 장대원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 아동을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은 링클 동아리 제 3기로서오산 고등학교 동아리내 자체 면접을 통해 발탁되어진 엘리트입니다.
잉클의 지도 아래 이뤄지는 ‘꿈의 날개’ 라는 수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링클은 8세 ~10세 오산 지역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오산 남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영어 스토리 텔링 수업을 합니다. 올해는 1월 16일일부터 개강하였습니다.
1년에 4번, 매 주말마다 1시간씩 8주 과정으로 수업은 진행됩니다. ‘영어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아이들과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며 책에 나오는 기초적인 단어들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동화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소품을 만들어보는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어 동화를 읽고 따라 말하면서 학습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책읽는 즐거움도 더불어 심어주는 활동입니다.
▲ 본 책을 따로 스켄하여 프로젝트로 수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정민(회장, 고 3)과 이태영(고 2) 학생은 영어 동화를 가지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본문을 읽어주고 동생들이 따라 말하게 하며, 자세하게 해석하는 방법으로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임하는 이정민 ,이태영 학생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프로다웠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대할 때는 단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친근감 있게 다가갔습니다.
한 두 달도 아닌 2년여가 넘도록 수업하며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 도시 오산의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떤 대가도 없이 줄 수 있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뿐더러, 또한 학업과 병행하면서 매주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링클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은 마땅히 칭찬받아야할 것이라 보았습니다.
잉클 동아리 학생들은 가르치는 학생들이 발표를 하려고 열심히 손을 들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된다고 말하였습니다. 1년에서 2년까지 매주 보며 지도하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도 볼 수 있으니 이들이 만끽하는 보람은 실로 크리라 봅니다.
오늘 재능기부 봉사에 임했던 링클 청소년 선생님께 다시 물었습니다. 재능기부를 하게된 동기에 대해 물었을 때 모두가 한결같이 말합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하게 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것에서 기쁨을 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위할 줄 알고 배려하는 이들을 보면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격도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 전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영어 동화 100편 』, 위의 책이 현재 링클 동아리 회원들이 수업하는 교재입니다. 자녀를 둔 오산 시민이라면 한 번 쯤은 보고, 소장하고 계신 영어 동화책이지요.
그 동안 우리 학생들이 교재를 연구하며 준비한 모습을 책 겉표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닳고 해진 책 표지에서 학생들의 수고와 애씀을 그대로 보는 듯 하였습니다.
우리 어린 동생들보다 가장 많이 읽고, 먼저 연습하고 준비하였을 잉클 동아리 학생들의 열심과 열의가 묻어나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동화책을 통해 영어 스토리 텔링 수업을 하고서 동화속 주인공을 만들어 봅니다. 영어 책을 읽고 해석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독후 활동 수업까지 진행 하면서 어린 동생들의 창의력 수업까지 이어주는 잉클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학생들의 노고에 보답하듯 수업에 참여한 예비 초등학교 친구는 환하게 웃어보입니다.
제가 방문하였을 때 수업 전에 미리 모여서 독후 활동 소품을 함께 연구하고 만들어 보던 모습이 먼저였습니다. 선생님다운 모습이었지요. 작은 것 하나까지 섬세하게 준비하며 진행하는 링클 동아리의 준비성과 어린 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에 임하는 것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열정을 보았습니다.
또한 등장 인물 소품을 만들 때 학생들은 한 명 한 명이 적극적으로 동생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가위질을 하고 시트지를 붙이는 것이 다소 쉽지 않은 동생들을 위해 손수 도왔습니다. 그리고 링클 학생들의 꼼꼼한 손길이 닿은 곳에서는 멋진 걸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글루건이나 어린 동생들이 다루기 위험한 것은 잉클 동아리 학생들의 지도아래 수업이 진행되습니다.
▲ 오늘 수업시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쓰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링클 동아리 학생들이었습니다. 또 동생들을 위한 배려가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 수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링클 동아리 학생들을 보고 있노라니 흐뭇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청소와 마무리도 함께 하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까지도 완벽한 링클 동아리 재능기부 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끝까지 동생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면서 친철함을 잊지 않았던 오산 고등학교 링클 동아리 학생들을 기대합니다. 꿈을 향해서 한 발짝씩 성큼 성큼 성장할 우리 오산의 아이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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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동초 다목적스포츠센터 주민 설명회<시민기자 김향래>;
지난 1월 11일 원동초 다목적 스포츠 센터 기공식이 있었지요. 몇년간의 숨가쁜 준비단계를 거친만큼 큰 기대와 호응속에서 멋진 첫삽을 뜨던 장면이 지금도 뇌리에 생생한데요, 오늘은 다목적스포츠센터 건립과 밀접한 관계에 놓이게 된 원동 두산동아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김영표 두산동아 입주자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입주자회의실에서 공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및 설계내용과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동주민들이 한사람 한사람씩 모이고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설계팀 소장과 교육청 관계자도 함께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관계자들은 학생만의 공간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을 위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우려사항이었던 일조권,조망권 침해와 공사기간동안의 소음과 먼지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시사 했습니다.
더불어 설계팀 소장도 설계도면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무지개색깔로 동심을 파고들며, 빛들이 스며드는 쾌적한 공간임을 말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높이의 건물로써 25m 5레인을 갖춘 수영장에 대한 설명을 듣자니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이 넓고 깨끗한 곳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 뿐 이었습니다.
원동초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오산시 전체에 수영장이 골고루 분포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차량진입동선과 교차되지 않도록 설계된 점 또한 학부모로서 안심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곳의 또다른 특이사항은 주차장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또한 아이들 안전을 생각한 결론이며 동시에 새로운 운동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의 발현입니다.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며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주차장 대신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 된다는 사실!
이로써 원동 주민 설명회가 마쳐졌는데요, 오산시와 지역주민이 서로간 화합을 통해 공사가 무리없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올 가을쯤 완공된다 하니 그때까지 안전히 공사가 진행되길 또한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시의 또다른 시작이란 점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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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통문화 창작체험관 체험기<시민기자 황정선>;
온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던 매서운 한파가 한풀 꺾이고 포근함을 발산하던 오후, 오랜만에 큰아이의 손을 잡고 길을 나섰습니다. 방학이라지만 하루 종일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버린 아이가 안쓰러워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죠.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난 터라 마음이 동해서 고민도 않고 ‘전통 문화 창작 체험관’으로 향했습니다.
'전통 문화 창작 체험관‘은 작년 7월에 개관식을 가진 이래로 각 공예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섬세한 손놀림이 돋보이는 규방공예, 전통매듭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퀼트, 도자, 우드버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공예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체험관에는 4개의 강의실과 1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각각의 강의실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전통적인 멋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시켜 조화를 이룬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니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멋진 작품들이 둘러싸여 있는 공간에서 체험을 한다면 나도 작가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개의 전시실에는 전통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감각적인 현대인을 넣어 만든 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생활 속에서도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심해서 만든 공예품들이 많았어요. 잡다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나 명함집, 필통, 볼펜 등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원가로 내놓는다고 하니 솔깃하시죠?
체험관에 대한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이제 체험하러 갈까요~?
우리가 간 날이 목요일이라 그날에 운영중인 우드버닝, 규방공예, 그림한지, 도자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선택한 체험은 우드버닝이었는데, 낯선 이름의 공예라 관심이 생겼을까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첫 번째, 도안 선택
여러 가지 도안 중 마음에 드는 도안을 선택합니다. 역시 여자 아이라 그런지 단번에 키티를 선택하네요.
두 번째, 밑그림 그리기
나무 위에 먹지를 깔고 그 위에 도안을 올린 후 빨간 색 볼펜으로 밑그림을 따라 그립니다. 다 그린 후 먹지와 도안을 치웠더니 짜잔~ 나무 위에 예쁜 키티가 떠억 하니 들어가 있네요.
세 번째, 우드버닝하기
전기 버닝펜으로 밑그림 선을 살살 칠해주면 됩니다. 펜이라고는 하지만 붓에 가까워서 긋는다는 느낌보다 칠한다는 느낌으로 펜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에겐 쉽지 않은 작업인 듯 합니다. 조금만 오래 대고 있으면 치치직 나무가 타들어가며 연기가 확 피어 올라와서 눈물이 찔끔! 그렇다고 너무 살살 그리면 나무가 제대로 깎이지 않아 제자리 걸음! 나무 타는 냄새를 즐기고 싶다면 눈이 매워지는 건 1+1 덤! 이렇게든 저렇게든 계속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러니 걱정은 금물!
네 번째, 알록달록 물감으로 색칠하기
마음에 드는 물감을 골라 키티도 색칠하고 바탕도 색칠 합니다. 큰 붓, 작은 붓 골고루 손에 들고 꼼꼼하게 색칠 한 후 드라이기로 말리고 나면 끝. 참 쉽죠?
이제 우드버닝이 어떤 공예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불에(여기서는 전기를 이용해서) 달궈진 버닝펜을 붓 삼아 나무를 태우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우드버닝이라 한답니다.
아이도 저도 처음 접해보는 공예인지라 잘 따라할까 걱정이 앞섰는데, 버닝펜 앞에서도 겁내지 않고 곧잘 칠하는 걸 보니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오길 잘했구나 싶은 마음 한켠엔 왜 방학이 끝나가는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허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앞으로도 쭈~욱 운영한다고 하니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체험을 할 수 있다네요. 참 다행이죠?
전통문화에 좀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이처럼 가까이에 있는데 안내와 홍보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아는 사람만 아는 체험관에서 벗어나 누구나가 알고 있고, 함께 하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해서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와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전통 문화 창작 체험관’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게요.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면 멋진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시간 되실 때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 창작 체험관 공예 체험 및 교육
▶ 장 소 : 전통문화 창작 체험관(문화공장 앞 구 투마트 2층)
▶ 운영시간 : 10:00 ~ 17:00 (월 ~ 토)
▶ 운영분야 : 13개 분야 운영
하나, 생활 속 전통 문화 체험
□ 대 상 : 누구나 가능
□ 운 영 일 : 월 ~ 토 (공휴일 제외)
□ 운영시간 : 10:00, 13:00 (약 90분 소요)
□ 체 험 : 13개 분야 (요일별 4개 분야) 선택 체험(소정의 재료비 부담)
※ 시민참여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체험이 제한 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바람
둘, 핸드메이드 창작 작품만들기 [심화과정]
□ 대 상 : 오산시민
□ 운 영 일 : 월 ~ 토 (공휴일 제외)
□ 운영시간 : 10:00 ~ 17:00 (약 120분 소요)
□ 체 험 : 13개 분야 (요일별 4개 분야) 운영, 2~3개월 과정(소정의 재료비 부담)
※ 오전에 수강하실 경우 체험 시간과 겹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처 : 전통문화 창작 체험관 TEL 8036-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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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에 놀러오세요<시민기자 김연주>;
어느새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잔치 마당에는 시민 윷놀이 대회와 민속 줄다리기 등 시민 화합을 다지는 각종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종일관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질 텐데요,
정월은 한 해의 첫 달을 의미하여 보름은 15일째 되는 날로 한 해 첫 달의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달이 점점 차서 보름달이 되어가는 과정을 곡식이 익어가는 과정과 연관지어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꽉 찬 보름달을 보면 재앙과 액을 막아준다고 믿었고, 달을 보며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였다고 하지요.
이렇게 정월 대보름은 신라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세시풍속의 하나로 큰 명절 못지않게 지켜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작년 곽상욱 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요즘 아이들은 할로원은 알아도 우리 전통 명절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도시 오산에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대보름잔치를 즐겨보며 우리나라 전통을 가깝게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일시와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 2016. 2. 21.(일) 14:00 ~ 20:00장소 : 오산천 (스포츠센터 뒤편)
주요행사로는
체험 : 연날리기, 제기차기, 복주머니만들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새끼꼬기 등공연 : 봉산탈춤, 평양예술단, 거북놀이, 국악, 전통우리춤, 줄타기, 타악퍼포먼스, 풍물놀이 등먹거리 : 어묵, 떡볶이, 빈대떡,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지신밟기 거리행진 : 오산시청 → 오산천(스포츠센터 뒤편)시민민속 줄다리기 : 오산천(스포츠센터 뒤편)달집태우기 및 깡통 돌리기 : 오산천(스포츠센터 뒤편)
<작년 정월대보름 큰 잔치 엿보기>
윳놀이
풍물놀이
줄타기
달집태우기
깡통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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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버지가 되려면?_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특강안내<시민기자 김유경>;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보다 고길동이 더 불쌍해지면 어른이 된거라고...
재미있는 말이지만,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네이버 이미지 검색>
어릴 때는 고길동아저씨가 심술궂고 착한 둘리와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당같이 느껴졌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자꾸만 늘어가는 객식구들이 말썽까지 피우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아빠로의 어깨가 무거운
그럼에도 어떻게 해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오산의 아빠들을 위한
혹은 그런 아빠를 남편으로 둔 아내들을 위한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려요.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특별한 경험" 아버지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강사는 이동순소장님이에요.
한국최초로 부모교육센터를 열어서 운영중이고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서 자녀양육에 관한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실제 가정에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양육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참,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서 유아동반이 안되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래요.○ 일 시 : 2016. 2. 17.(수) 09:00 ~ 21:00
○ 장 소 :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 대 상 : 오산시 관내 영유아 아버지 30명○ 신청방법 :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 로그인 후 신청○ 신청기간 : 2016. 1. 20. ~ 2. 15.
○ 강의내용 : 아빠교육 -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특별한 경험
○ 문의 : 374-5563 내선 : 2번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지원 보육전문요원 안정환
신청자가 아직 몇 명이 안되네요.
서둘러 신청해서 좋은 특강을 듣고 더 좋은 아빠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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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 새날, 새희망 새해음악회<시민기자 김영진>;
요 며칠 동장군이 위세를 부려 사람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바람도 자고 추위도 한결 덜하네요.2016년 새해음악회가 열리기 때문일까요?오늘만큼이라도 잠잠한 바람에게 고맙다고 인사해야겠습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공연장으로 달려갔습니다.일곱 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박수 소리가 들려옵니다.'아직 시작할 시간이 아닌데....'하며, 갸웃거리니 ...
오산청소년합창단이 시민 한 분 한 분을 고운 목소리로 영접하고 있었습니다.아이들의 천사처럼 고운 목소리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후끈 달아오릅니다.
문화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 오늘의 주인공 장사익선생을 얼마나 보고 싶으셨는지 장내를 꽉 채우고 기다리고 계시는데...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대를 주시하고 있는 시민들 덕에 공연장 안의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네요.
"새해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의 인사말이 적혀있는 팜플렛을 들고 자리를 찾아갑니다.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트레이트 마크인 흰저고리와 흰고무신.사뿐 사뿐 무대위를 즈려 밟으십니다. 대표곡인 '찔레꽃'을 들려주시는데 그 정한이 아울러 깊은 목소리에 가슴 깊이 감동이 새겨집니다.늦은 나이에 노래를 시작한 장사익선생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음악인이죠.한국인의 마음, 얼굴,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소리꾼입니다.
'사물광대'와 '서울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협연 연주곡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오늘 공연을 관람하셨다면,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부터 첫 무대를 열어주고, 중반부에서는 사물광대와 협연으로 사물놀이를 함께 하는데, 박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사물놀이는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로, 하는 이도 보는 이도 신이 나서 "얼쑤!"하며 어깨를 들썩입니다.악기와 한 몸이 되어 장단을 맞추는데, 이건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옆에 앉아 계셨던 분은 처음에는 시큰둥 하시더니, 공연이 열기가 띨 수록 한데 어울려 휘파람를 불거나 환성을 올리시는데, 조금은 시끄러웠습니다.ㅎㅎㅎ
잠시, '사물광대' 를 보충설명 하자면요.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故김용배, 강민석 선생의 첫 번째 공식제자들로 1988년 창단되었고, 1982년 세계타악기대회에서 북, 장고, 꽹과리, 징의 4가지 악기만으로 기막힌 장단의 하모니를 연주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요. 직접 눈으로 보니, 명불허전, 거의 신의 장단이었습니다.
1층은 물론이고 2층도 빈 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새해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습니다.2016년 새해 새희망을 열어줄 새해음악회가 성원리에 개최된 것 같아 참여한 한 사람으로 마음이 흐뭇합니다.
사진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저는 보였고 들었습니다."오늘 공연을 보니 올해는 왠지 일이 잘 풀릴 것 같애."하면서, 하하하! 웃는 소리들을요.새해 음악회 여운을 주변 사람들에게 흠뻑 나누어 주시고 오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도 자주 방문하시어, 공연 계획도 세워 보는 문화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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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작은 도서관, 오산시 무지개 도서관<시민기자조정윤>;
오산시에는 도시의 규모는 작지만 도서관만큼은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 햇살마루 도서관 등 동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만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산시 청호동 엘리시아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무지개 도서관입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도, 혹은 꾸준히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도서관과 이동거리가 멀거나 소외계층이신 분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는데요,
이를 보완하고자 도서관 기능을 확대시킨 것이 작은도서관인 무지개 도서관입니다.
오산시 무지개 도서관은 지난 2009년 개관이래로 주민들을 위한 일종의 응접실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면서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장소가 아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한자 강좌 개설 등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을 위해 배움의 장과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날로그 시대에서 이제는 디지털 시대로 탈바꿈했기에 아무래도 직접 책을 구입해서 읽는 것 보다 스마트폰, 태블릿PC등을 이용해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책은 직접 손끝으로 고르고 종이 냄새를 만끽하며 읽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역시 책은 직접 고르고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것들이 더욱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쭉 성장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이용가능한 도서관,
그리고 좀더 폭넓은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 도서관이 편안한 장소로 인식될 수 있는 곳으로 변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