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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도서관은 주민화합을 만들었다 <시민기자 박화규>;
- 나날이 변화하는 맑은 누리 도서관 -
맑은 누리 작은 도서관이 위치한 "잔다리" 1단지 아파트는 오산시의 세교지역 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탄생한 세교지역 맨 앞에 자리 잡은 아파트 이다.
잔다리란 말은 세교 (細橋)를 우리 말로 표시한 말이다.잔다리 1단지는 1,000여 세대 가 2013년 7월 말 입주를 시작했으며, 입주당시 허허벌판에 편의시설 사각지대에 홀로선 아파트에 입주민은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외지인들이었다.
지역도 낯설고 이웃간에도 낯선 상태로 만남이었으나, 다음해인 2014년 1월부터 주민이 솔선수범 하여 주민화합의 길을 모색한 결과 작은 마을 도서관 건립을 결심하고 중앙도서관과 기존 마을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준비 끝에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맑은 누리 도서관”이란 이름으로 도서관을 개관하고 20여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선생님이 초등학생들에게 아동 토탈공예를 지도하고 있다기념식에서 곽상욱 오산 시장을 비롯하여 안민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맑은 누리 도서관 탄생의 산파역할을 해주었고 "자원봉사 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면서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작당시 한국 주택토지공사 로부터 1,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 받고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 등 2,000 여 권으로 도서관은 출발했다.
▲평생학습반 성인 들이 우클렐라 악기공부를 하고있다
주민 20 여명이 스스로 시간과 재능을 기부 하여 도서관 설립에 동참 하여 도서 분류기호 입력 등 도서관 시스템 작업을 컴퓨터 없이 핸드폰으로 작업했다.
이제 탄생 2주년을 맞이한 짧은 기간에 7,000여권의 도서 보유와 주민의 4분의 1인 250 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하여 소통하며 책 읽고 마주 대하는 만남의 광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도서관 봉사에 참여해온 도서관장 김금옥 (여·41)씨는 그동안 도서관 운영 방침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맑은 누리”도서관은 오산시로부터 도서관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8월에 평생학습마을로 선정 되었으며, 도서관 실내공간의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평택에서 벤치마킹을 해간바 있으며, 도서관을 책 읽는 차원을 넘어서 주기별로 독서달리기 이벤트와 역사탐방을 하며 특색 있는 주민 간의 소통의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과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는 질문에는 "우리단지 아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것은 독서 하는 습관을 심어 주고, 글쓰기 습관을 심어주눈 것이 맑은 누리 도서관의 사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9월 19일부터는 평생학습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은 변화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무보수로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온 20여 명의 주민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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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만65세이상 어르신 무료 독감예방접종 안내<시민기자 조정윤>;
무더위가 언제 왔었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 할텐데요, 오늘은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산시에서는 집근처 민간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195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준으로 2016년 만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시행기간은 약 40일정도 진행되며 연령에 따라 접종기간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간은 2016년 10월 4일 화요일부터 11월 15일 화요일까지입니다.
75세 이상은 첫 날인 10월 4일부터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한 주 지난 10월 10일 화요일부터 입니다.
집 근처 민간병원,의원에 신분증만 지참하시고 방문하시면 되니 가족이나 주변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잊지말고 꼭 알려드리면 좋겠네요.
이번 무료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약 55개의 민간병원에서 시행하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때에도 참 많은 어르신분들이 방문해주셨었는데요,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보건소로 문의하시길... (8036-6047/6061-예방접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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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또래학습도우미로 봉사활동해요!!! <시민기자 김영진>;
학부모들에게 제일 기쁘고 흐뭇한 소식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자녀들이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가정에서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왜 그럴까요? 학원등 사교육의 시장에 아이들을 너무 일찍이 내몰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사실 책보다는 텔레비젼이나 핸드폰에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에 잔소리 준비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오산의 무지개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또래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래학습도우미는 친구와 2인 1조로 멘토와 멘티 역할을 서로 바꾸면서 유태인의 학습법인 하브루타 활동을 하는 일감입니다. 공부한 지식을 머릿속에만 넣어두는 것이 아닌 그 지식을 친구에게 설명하면서 본인의 지식으로 각인시키는 활동입니다.
잠시,학부모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많은 시간을 도서관에 앉아 공부는 하는데, 공부의 능률은 떨어지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속상할때가 꽤 많았습니다. 아마도 내 것으로 완전히 이해를 못했기 때문일 텐데요.
이런 비효율적인 방법 말고, 완전히 내 것으로 확실하게 하는 방법인 하브루타 활동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유대인이 사는 곳에는 하브루타 활동을 하는 예시바도서관이 곳곳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서관과는 많이 대조적입니다. 일단 많이 시끄럽습니다.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탈무드를 펼쳐놓고 논쟁을 벌입니다.
'하브루타' 방식은 혼자서 조용히 하는 것보다 재미있습니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원동력은 서로 묻고 토론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하브루타 공부 방법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봅니다. "우리 중에는 -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거다 - 라고 말합니다.
혼자 생각할 때는 뭔가를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막상 말로 표현하려면 제대로 나오지가 않지요.그러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 보면 사고가 명확해지고, 배운 것을 기억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 "어릴적부터 이런 공부법이 오히려 자연스러워 토론은 늘 기본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대학생의 인터뷰가 그저 부럽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시작하니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자녀에게 참여해보도록 권하면 좋을 듯 합니다.
또래학습도우미 활동은 대입 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심층면접을 잘 하려면 면접관의 질문을 머릿속으로 정리해서 짧은 시간 내에 답변을 해야 합니다. 친구와 서로 토론하므로 심층면접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차근차근 길러줍니다. 소논문도 친구들과 동아리 활동으로 각자 맡은 부분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작성하면 효율적입니다.
또래학습도우미 활동으로 평소에 말문을 트는 훈련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해서 말하는 훈련을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하다보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겠네요.
운천고 1학년 학생들의 활동모습입니다.오늘은 한국사 공부인데요, 19세기 조선사회 페이지를 넘기며 슬쩍 친구에게 질문을 합니다.
"19세기 조선사회는?" "많이 어지러웠지. 위태로웠지" 대답하니, 멘토인 친구가 "조선시대 말은 기존 체제로는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웠고, 양반 지배 체제의 모순으로 세도정치가 시작하면서 극심한 부패가 성행하자, 일반 농민들이 봉기가 곳곳에서 일어났다"며, 실타래 풀어지듯 공부한 지식이 나옵니다. 반복되는 질문과 대답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입니다.
두 친구가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지루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신나보였습니다. 활동후에는 하도 열심히 토론해서 입이 아프다며 웃습니다. 이런 웃음소리가 우리 학부모가 자녀에게 진정 듣기 원하는 것 아닐까요?
토론하며 설명하듯이 가르치고 내것으로 만드는 하브루타 공부방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이제는 오산시 무지개작은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시장길 6-1, 3층 301호 031-376-799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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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하나 <시민기자 김유경>;
오산시 승격 28주년이 되는 제 2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 시민운동장에서 시민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에 적당한 구름이 해를 가려주어 운동회 하기에 딱 좋았던 9월 10일이었죠.
이미 열을 맞추어 대기중인 각 동별 응원석과 선수대기실.
그리고 그 앞에 쌓여있는 상품들을 보니 정말 운동회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운동장 트랙 바깥으로는 오산시의 여러 기관과 센터들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맞아주었습니다.
그 중 이번 가을에 신설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눈에 띄었는데요.
구 여성회관 자리에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혹은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관이라고 합니다.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홍보도 빠질 수 없고요...
벌룬이 창공을 가로지르고 아래엔 씩씩한 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자유학기제 중인 중1학생들 가운데 줄넘기를 1인 1체육으로 하는 학생들과
줄넘기를 훈련중인 학생들의 합동 공연이었습니다.
트랙이 정리된 후에는 나눔장터가 열려 알뜰소비를 촉진해주었네요.
저도 예쁜 플랫슈즈 2켤레를 13,000원에 샀거든요~
남편에게 당당하게 "알뜰쇼핑"한 걸 자랑했답니다 ^^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시간, 바로 옆에 위치한 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선 음식문화 한마음 큰잔치가 진행되었어요. 사진 몇 컷만 살짝 보여드릴게요
이런 음식 시식부스가 많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다보면 어느새 배가 부르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오니, 동별 선수들의 단체 공받기게임이 진행중이네요~^^
대원동이 압도적인 수 차이로 이겼던 것 같아요...
어쩜 손발이 착착 잘 맞는지~^^
나이는 중앙동이 제일 어렸는데...ㅋㅋ
초평동은 힘이 센듯...
이 힘으로 줄넘기에서 승리했죠?
줄넘기 승리장면~~
남촌동도 잘하셨어요~~
마지막은 역시 계주죠~
여유있는 여성 1위와 달리
남성 계주는 박빙이었습니다.
폐막식 무대를 준비한 남촌동 난타팀
우승팀 발표가 있습니다.
응원상 1등은 세마동
화합상은 중앙동, 단합상은 신장동, 질서상은 대원동
그리고 대만의 종합우승은 초평동이었습니다.
우승기를 흔드는 초평동
한마음으로 즐거워하는 초평동 주민들
그리고 헹가래
내년엔 다른 동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이 자리에서 헹가래를 치겠죠?? ^^
이 글을 보고서야 '아~ 시민의날 체육대회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신 분들 있죠?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재미있는 오산 시민의날 체육대회에 내년에는 꼭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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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주년 오산시민의날 개최, 특별한 도시 '채무제로 오산' <시민기자 손선미>;
오산시가 시(市)로 승격된지 28년!
오산시민이 주인이 되는 "스물여덟번째 시민의 날"을 맞이한 오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오산천 특설무대와 오산종합운동장에 다채로운 기념·경축 행사를 함께 할 시민들을 초대했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는 9일 오후 7시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자매도시 대표단, 기관·단체장 등 초대를 받고 온 오산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7,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진행됐다.
▲ 오산시민들이 시민의날 경축 행사를 함께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건한 의식행사와 함께 시민대상시상, 명예시민 및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 특히 올해의 경우 오산시가 빚 없는 도시로 탄생함을 뜻하는 '채무제로 선포'가 함께 이뤄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상징물 선포식에 이어 올해 특별한 도시임을 알리는 채무제로(zero)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여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최고등급의 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채무현황 경과를 보자면 민선 5기 시작인 지난 2010년 7월 채무 222억원에서 2015년 10월말 시민스포츠센터 건립 채무 총 66억원을 상환, 2016년 5월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채무 총 114억을 상환하면서 일반회계는 사실상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그리고 시민의 날 바로 전 9월8일 특별회계 잔여채무 42억7천400만원을 전액 조기상환해 오산시민 1인당 채무액을 "0원"으로 만든 것이다.
▲ 시민의날에 맞춰 오산시가 특별한 도시임을 알리는 채무제로를 선포했다.
여기서 [모라토리움 Moratorium]을 얘기 안 할 수가 없겠다. 라틴어로 '지체하다' 란 뜻의 모라토리움은 한 국가가 경제·정치적인 이유로 외국에서 빌려온 차관에 대해 일시적으로 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말한다.
'지불유예'라고 비유적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결국 국가부도상태를 의미한다. 지난 2008년 12월 아이슬란드가 IMF사태를 맞이한것은 디폴더라고 하지않고 모라토리움이라 외신은 표기하기도 했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예로부터 행해진 제도이고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재정이 열악하거나 시정실패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는 반면 오산시는 살림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재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에 시민의 날 채무제로 선포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날 경축기념식에는 식전공연에 날이 점점 어두워 지는데도 시민들은 한 자리에 앉아 채무제로 선포를 알리는 오산시 곽상욱시장, 손정환의장, 안민석국회의원의 축하말씀에 큰 박수와 기쁨을 보였고 바로 이어지는 커다란 불꽃놀이 소리에 더 큰 환호성을 질렀다.
▲ 체무제로를 알리는 선포에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오산시 곽상욱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산시 도시공간을 행복도시로 구성할 수 있게 개발, 진행을 시민들에게 약속하며 자타가 인정한 확고한 교육도시로의 발전, 오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사업, 반려 인성 애듀타운 조성사업 선정 등 희소식과 함께 빛이 단 한푼도 없는 채무제로를 시민들에게 커다란 선물로 안겨 주었다.
"시민여러분이 시와 공직자를 믿고 응원해 주신 결과이며 깨끗한 청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한 곽상욱 시장은 "화합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의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축하공연을 보며 오산의 비젼을 함께 공유하고 자축하며 큰 기쁨 또한 함께 나누는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 오산시가 승격된지 28년! 채무없는 오산을 알리는 기쁨의 불꽃이 오산전역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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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손길 자원 봉사 <시민기자 박유진>;
주말 이른 아침, 봉사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자들이다. 오늘 각 가정에 배달할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20여년 만에 찾아 온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2016년 뜨거운 여름은 섬김의 손길만큼은 쉬지 못하게 하였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자 팀은 오산 장로교회의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요일날 교회에서 천 원씩 판매되는 식대를 가지고 매 주마다 밑반찬을 준비한다.
오산시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결손 가정, 소년 소녀 가장 아이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오산시와 주변인들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그래서 가장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52가구를 선별하여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교회의 관계자와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에 소속된 봉사자들은 손길이 필요한 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실사를 거치게 된다. 그 후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어떻게 섬기면 되는지 결정을 하게 되고 움직이게 된다.
▲ 어르신들이 드실 맛깔스런 젓갈을 준비 중이신 자원 봉사
▲ 독거 어르신들과 편부모 아이들에게 전달될 김치를 목요일 오전부터 준비하고 계셨다.
▲ 매 주마다 일주일 씩 드실만큼만 새로운 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한다.
그래서 목요일부터 밑반찬 만들기 준비에 들어가 토요일 이른 아침에 조리하여 10시에 배달이 시작된다.오늘은 어르신들이 좋아할 젓갈을 준비했다고 하였다. 이들은 변함없이 토요일 아침 모여 있었다.
오산시 독거 어르신과 결손 가정에 보낼 일주일 동안 먹을 반찬을 소포장하여 준비한다. 김치를 만들고 각 어르신들이 드실 만큼 포장하여 전달한다. 밑반찬 만들기는 매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진행된다.
▲ 추운 겨울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찾아 가던 날
▲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시는 사랑의 도시락 팀
이렇게 토요일이면 밑반찬을 준비하고 조리하여 소포장을 한 뒤 2인 1조로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 어르신과 결손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배달하는 봉사자는 부부가 함께 배달하기도하고, 자녀와 함께 배달을 하기도 한다.
자녀와 함께 배달하면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 주변의 모습을 돌아볼 줄 아는 교육의 장을 가지기도 한다. 때로는 궂은 날씨가 있고, 겨울이면 춥기도 한데 부모를 따라나서는 아이들은 짜증섞인 말조차도 없이 스스로 나선다고 한다.
이렇게 현재 독거 어르신들과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은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 자원 봉사자에게 이 일을 함에 있어서 힘든 점은 없는지 물었다.
“매 주마다 며칠 씩 시간을 내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어르신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마음이 기쁘고 발걸음도 한결 가볍다“고 말한다. 또한 ”반찬을 매 주 3일 오전 동안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야하는 수고로 인해 몸이 피곤하기도 하고 힘든 점도 있지만 우리의 손길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어느날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셨다. 그 모습을 보면 힘들게 준비한 게 더 보람된다고 하였다. 풍성하고 많은 음식을 대접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그분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정성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음식에까지 전달되어 만들어지니 사랑의 도시락을 어르신들이 더 기다리실 법도 하다.
다음은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에 소속된 '사랑의 손길'팀과 '이미용 봉사'팀이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가사를 돕는 손길이다. '사랑의 손길' 팀은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며 집안을 청소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목욕도 돕고 산책도 돕게 된다.
어르신들은 팀과 함께 가을 나들이도 가신다.
▲ 이미용 봉사 중인 모습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오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듬뿍 담긴 현장이 우리네 마음까지 더 훈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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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오산시 채무제로 선언<시민기자 박화규>;
- 부채없는 오산시로 우뚝서다 -
청명하고 풍요로움이 더해가는 가을을 맞아 제28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가 9월 9일 오후 7시 오산천 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주관으로 열렸다.
OSTV 박성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기념식에는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오산시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의장, 시 관계자 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로우 패미리 와 물 향기 엘시 스테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이 행복한 동행으로 하나로 무르익었다. 곽상욱 오산 시장은 기념사에서 무더위를 잘 견디신 시민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 면서 "오늘 28회 기념식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제 오산시는 확고한 교육도시로 자리 잡았고 시민 참여 학교,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되었으며 교육과 복지 출산과 보육정책 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정 계획으로는 환승센터 건설공사는 계획대로 내년 7월에 완공할 것이며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 유엔평화공원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이희석· 김근식· 여은남· 최철민 씨등 4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으며, 이장희 (가수) 씨에게 홍보대사와 명예시민 증을 수여 하였고, 악기 1,000대를 기증한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에게도 명예시민 증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오산시의 채무 ZERO 선포식이 있었다.
오산시는 민선5기 시작인 2010년 7월 채무가 222억 원 이었으나 이달 8일 까지 전액을 조기 상환 하였다.한편, 남경필 경기지사 와 자매결연도시 순천 시장 ,속초시장 ,영동 군수가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다.오후 7시 40분 참석인원이 다함께 오산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오산시는 1989년 1월 1일 법률제 4050호에 의거 화성군 오산 읍에서 6개동 으로 오산 시로 승격하여 올해 9월 9일 시 승격 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했다. 10일 에는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체육대회를 실시하며 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는 음식문화 한마음 큰 잔치가 이어진다.
이날 식후 공연으로는 임창정·홍진영·인스타·DIP·달샤벳의 공연과 불꽃 놀이로 밤 9시 반까지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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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복지타운 내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시민기자 박화규>;
-주민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복지관 되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과정이 9월 1일 수청로 192번지 (금암 동 512)새 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시(市)는 세교지구가 택지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복지시설 부족으로 복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을 2014년 착공하여 올해 7월 중순 "오산세교복지타운"을 완공하였다.
오산세교복지타운 은 수청로 192번지(금암 동 512)에 대지면적 11,881㎡에 전체건축 면적 7,378㎡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설됐다.
<오산시의 세번째 복지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여기에는 오산 노인 종합복지관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수영장, 보훈회관, 노인회 오산시지회, 실버 카페(휴)가 입주했다. 또한 부속 건물로 4층 규모의 주차 빌딩도 갖추어져 지상 주차 포함 143대의 주차 능력을 갖추었다.
그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개관한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영어교실·일본어교실·중국어교실·정보화교실·건강교실·음악교실등 30여개 과목으로 연인원1,000여 명의 노인들이 수강을 신청했다.또한,한글강좌,역사교실,스마트폰, 생활체조는 무료교실로 운영한다.
이날 평생교육이 개강함으로 세교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찬 삶이 제공 될것으로 기대한다. 세교 종합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사장 김종훈)이 운영을 맡았다.
이제, 오산시에는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현충로 104 오산동)과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로 132 원동)의 기존 복지관을 포함하여 세 곳의 복지관을 갖추게 되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www.osannoin.or.kr)의 교육관련 내용은 전화 031-290-8530 으로 문의 하면 된다.
<수강생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있다>
<영어 반 수강생들이 수업을 받고있다>
<스포츠 댄스 수강생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있다>
<요가 수업에 열중하고있다>
<체력단련장>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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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주민복지는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선다<시민기자 박화규>;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 세마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웃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자치 회원 20여명과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동 369-1 소재 유휴농지 500여㎡에 겨울을 대비하여 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용 배추 파종작업을 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올 연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가에 사용될 예정이다.
땅을 부드럽게 갈아 배추 이랑을 만들고 잡초 방지를 위해 비닐을 덥고 30㎝ 간격으로 어린 배추 모종을 심는 일에 자치회원들의 손길이 바삐 움직였다. 이 농지에는 지난 상반기 감자를 심어 수확하여 지역의 홀몸노인과 불우 이웃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오늘 심은 배추모종은 약 70여 일이 지나면 겨울 김장용 배추로 자라게 되며, 1주일 간격으로 자치회원들이 방문하여 김을 매어주고 비료를 주어 보살필 계획이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정창선 자치 회장은 "오는 겨울에도 이곳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여 우리 세마동의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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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달, 오산시 도서관으로 가자!<시민기자 김유경>;
폭염경보로 휴대폰이 늘 시끄러웠던 여름이 어느새 물러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말이지요.
천고마비의 계절하면 바고 독서의 때 아닐까요?
어릴 때부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그런지 천고마비 = 독서의 등식이 머릿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2016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동안 전국의 성인의 65.3%가 1권 이상의 책을 읽었으며, 평균 9권의 책을 읽었다고해요. 고등학생은 8.9권, 중학생은 19.1권, 초등학생은 단연 선두로 70.3권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독서를 꾸준히 잘 하고 있으니, 독서권장은 어른들이 받아야할 듯 싶네요... ^^
9월이 독서의 달인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매년 9월은 "독서생활화를 위한 독서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국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을 모토로 전국의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각 도서관마다 다르지만요.
오산시 관내 6개 도서관도 해마다 9월이면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맞이하는데요.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강의가 줄을 섰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꿈두레 도서관에서 공연한 오산시청소년합창단의 모습인데요.
<오산시 청소년합창단_꿈두레도서관 갤러리>
올해에도 마술공연이나 인형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나 강의는 주중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등은 주로 주말에 배치되어 있네요.
발빠른 분들은 이미 수강신청을 끝내셨을텐데요...
저처럼 발느린 분들도 희망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