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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공원에서 펼쳐진 독산성문화제<시민기자 오현숙>;
제7회 독산성 문화제가 10월7~9일까지 오산시청, 독산성세마대지, 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됐다. 고인돌공원의 비가 그치고 난후 쨍한 가을하늘은 더 높고 푸르다. 청명한 가을,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즐겁게 오간다.
조롱박과 수세미가 매달린 운치 있는 터널 밑에는 그림과 시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가 연출되고, 제1회 오산 독산성 휘호대회 수상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필체의 힘이 느껴진다.
한쪽에는 오산의 전통 설화를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우야 여우야에 참가하는 학생들로 소란하다. 지끈 ‘브로치’만들기, 꽃 ‘압화 액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줄지어있다. 그 중에서 어린자녀와 함께 다도를 체험해보는 가족의 모습은 더욱 정겹다. 또한 성인키 보다 큰 억새풀은 더욱 운치를 더하여 가을을 알린다. 한 컷 사진으로 추억을 담는 장소로 이용된다.
도로변에는 특산품 전시로 오산의 자매도시 영동포도가 있다. 시식을 권하여 먹어본 포도는 역시 달콤하고 맛있다. 몇 년 전 방문했던 포도축제와 난계축제가 떠오른다. 다시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영동이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즉석 시서화가 퍼포먼스와 독산성문화제 축하와 시민의 만복을 기원하는 솟대제작 과정이 펼쳐진다.
제1막 천지에 부는 바람제2막 삼족오의 부활. 옆에서 지켜보니 강한 예술의 힘이 느껴진다.
솟대는 민간신앙으로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대로 장승 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하였다.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와 평안도에서는‘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부른다.
역사인물 체험 정조 ‘인재를 뽑다’ 는 재미있는 연극이 함께 펼쳐진 과거시험 체험장이다. 양반의 옷차림으로 문제를 듣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의젓하다. 이 밖에도 지성이와 감천이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가로운 가을 주말, 아름다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뻤다. 내년에도 문화와 역사가 더욱 풍성한 독산성문화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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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단체 어린이집 환경 교육 <시민기자 박유진>;
경기도 여성단체 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월 23일,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하얀뜰 어린이집"에서 '나는 지구의 수호천사'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것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생활 환경운동이다. 여성 협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문을 발송하여 1년에 30회 정도 오산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9월에는 하얀뜰 어린이 5세 ~7세 유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어 지구를 지키고 보호 할 수 있는 실천 사항들을 지도하였다. 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작은 노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오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여성단체는 자체 교육과 준비 및 교육을 통해 강사를 배출한 바 있다. 지금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에게 질좋은 교육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효과음으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유아 아이들의 시선을 모아 알찬교육을 하였다.
"음식물을 버리면 왜 안 되나요? 음식물을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고, 땅에 묻으면 나쁜 냄새가 나요. 파리, 모기, 해충이 생기고 쓰레기가 썩은 더러운 물이 발생해요." 김미연 강사의 말이다.
"구리 구리 왕자의 방귀냄새" 짧은 동영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잠시 보여주었다. 우리 주변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보기도 하였다.
환경 교육 강사 김미연은 구리 구리 왕자가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금 설명하여 주었다.
먹을 만큼 음식을 가져오는 것, 골라먹지 않는것, 골고루 먹는 것, 간식 대신 밥을 먹는 것 ,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들을 아이들과 함께 지켜 가기로 약속하였다.
▲ 여성단체 류순선 회장 , 아이들에게 일반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에 대해 설명하는 중이다.
류순선 회장은 " 3 ~4년동안 교육 봉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날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4살 아이가 하는 모습을 보고 뿌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이 아이의 작은 습관을 바꿀 수 있음을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이 작은 변화가 여성단체 회원들에겐 힘이 된다.
5세에서 7세까지 어린이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게임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주었다.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종류의 사진을 준비하였다.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는 연습과 더불어 우리가 흔히들 실수하고 버리는 파뿌리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구분해서 버리도록 하는 연습을 했다. 남은 음식물은 동물이나 식물이 다시 먹고 클 수 있는 사료나 비료로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어떤 것이 다시 쓸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인가요? 소, 돼지 등의 털이나 뼈다귀, 조개 등의 껍데기, 호두, 밤, 은행 등의 데기와 복숭아, 자두 등의 씨 등은 음식물이 될 수 없어요. 사료나 비료가 될 수 없는 것은 일반 쓰레기 통에 넣어주세요."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어린이. 선생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한다.
내가 가진 쓰레기를 어느 곳에 버릴 것인지 생각하고, 버리는 연습을 하는 7살 친구들의 모습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근호(7) 어린 친구는 평소에 음식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했다. 앞으로는 음식도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했다.
여성 협의회의 환경 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었다.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고 보호하는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 주며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작은 노력을 가질 수 있게 지도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이날은 오산 향토 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시며, 경시 시낭송 협회장인 배명숙님도 함께하였다. 유아 교육에도 열정을 보이셨던 고 배명숙님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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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아이들의 꿈 놀이터 영아 체험전<시민기자 박유진>;
2016년 10월 6일 오산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산시 맑음터 공원에서 제 2 회 “신나는 아이들의 꿈 놀이터” 영아 체험전이 펼쳐졌다.
체험전은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역사회의 연계로 풍성한 장을 열었다. 이날 체험전에는 오산의 화성동부 경찰서,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소방서, 오산시 육아 종합 지원센터, 급식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또한 영아 체험전에는 많은 업체가 재능기부를 해 주었다. 멋진친구, 해피파파, 마이 퍼스트 뮤직, 코앤코, 미래클 교육, 위키 영어, 열린교육, 다노리, 뮤지컬 잉글리쉬, 키즈 사이언스, 하이키즈가 재능을 기부하여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풍성하게 만들어 신나는 교육 놀이터를 만들어 주었다.
영아 체험전 개회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 오산시 혁신교육의 기본은 체험이다. 영아를 위한 장을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축사를 하였다.
임은숙 (오산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태풍이 온 관계로 날씨가 무척 걱정이었는데 당일 행사에 화창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다. 만 0세~ 만 2세 지역사회 연계하여, 영아 발달에 지역사회와 업체가 재능을 기부해 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하였다.
▲ 체육 교실 : 유아 헬스를 체험하는 곳이다.
▲ 자전거 체험 공간
만 0세에서 만 2세의 영아들은 놀이가 공교육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위, 아래, 공간, 수, 양의 개념이 시작되며 신체 발달 특성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영아기는 놀이하기를 즐기는 시기이기도 하며 같은 또래와 함께 놀고 탐색하기 좋아하는 특성을 보이는 시기이다.
오산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총무 김민지(산새소리 어린이집 원장)는 “ 영아 발달에 적합한 안전한 놀이 교육을 통해 놀이가 교육, 생활 자체가 교육 놀이로 제공한다. 그 교육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을 아이들이 받아 보고, 누리는 체험전을 통해 아이들이 성큼 자라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 화성 동부 경찰서, 경찰 아저씨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는 영아의 모습이다. 많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시는 경찰관의 모습에서 든든함을 엿볼 수 있었다.
▲ 오산시 소방서에서는 아이들에게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시연을 보여 주었다. 아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인지 시키고, 영아들이 소화기를 다루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자상하게 지도해 주셨다.
▲ 나무 꿈터와 함께하는 자연 놀이 , 자연에서 얻어지는 교구를 가지고 아이들이 활동과 체험을 해보는 모습이다.
영아 체험전에 참여하였던 '샛별 어린이집' 선생님은 "야외에서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날씨도 화창해서 아이들이 체험하는데 더없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곳은 '오감놀이'이다" 고 말했다.
오산시 맑음터에서 열린 영아 체험전은 영아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각 부스별로 주제에 맞추어진 구성들과 여러 가지 교구들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져보고 들어볼 수 있도록하여 영아들의 감각 발달을 돕게 하였다. 또한 영아들이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활동인만큼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게 하였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창의성 영역을 고르게 발달 시켜 주는 프로그램, 음악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적 체험 등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였다.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적 영역을 넓히는 체험전이 앞으로도 풍성하게 열릴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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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우슈 꿈나무들의 도약 <시민기자 이상희>;
지난 10월 5일, 불가리아로 출국했던 우리나라 우슈 청소년 대표 팀과 임원 22명이 귀국을 했습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열린 ‘2016 세계청소년 우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4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지요. 이번 대회는 52개국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고 하네요.
여기에 우리 오산 출신 선수 3명이 함께 했답니다.
<출처 : 뉴시스> 여기에 우리 오산 출신 선수 3명이 함께 했답니다.
양태혁 선수
최유정 선수
박정열 선수
양태혁(은혜고3. 장권), 최유정(운천고3.태극권), 박정열(대호중3. 장권) 선수인데, 박정열 군이 곤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어요. 첫 해외 출전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메달을 따게 돼서 무척 기쁘대요.
중학교 1학년 때를 제외하고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해마다 선발하는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박정열 군은 첫 세계대회 출전을 공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메달까지 품고 돌아왔으니....7살 때부터 지도한 천미연 관장(아이사랑 우슈쿵푸스쿨)은 “작년부터 슬럼프가 왔지만 아주 잘 견뎌줬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은 것이 큰 힘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응원을 하네요.
박정열 군은 일찌감치 국가대표가 꿈이었대요. 지독한 비염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고 컨디션 조절이 잘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 시도 꿈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갖는 꿈이 얼마만큼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계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박정열 선수 시상식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아쉽게 4위에 머물렀지만 중2 때부터 아시아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양태혁 군은 11일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하네요. 10월 5일에 입국 하자마자 충남 홍성으로 내려갔는데, 시차 적응을 할 겨를도 없이 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양태혁, 최유정, 박정열 선수, 대한민국의 꿈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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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간담회 현장을 가다 <시민기자 김유경>;
지난 9월부터 오산관내 40개 초중고교를 방문중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월 5일 운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간담회는 시장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차정숙 운천초학교장과 주미영교감 외 교사,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여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혁신교육프로그램의 활용현황과 교사와 학부모들이 느끼는 여러 문제 등을 논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교사들이 하려고하는 일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큰 방향이며, 지역사회는 교사들이 오산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교사들은 여러 공고를 참고로 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충할 수 있으것이라며, 교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한편, 교사동아리를 통한 지원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교사들은 올해부터 시작한 오산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통기타 교육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3학년 수영교육을 통해 수영을 배울 뿐 아니라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아이들을 보며 오산시 혁신교육에 감사하다는 말했다.
또한 교사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지원해주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연수를 배운 것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연간 계획이 2월이 이미 수립되는 만큼 2월 중에 오산시의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미리 고지하여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병설유치원 부장은 오산 관내 23개 공립유치원과 1개의 단설유치원에서 꼭 필요한 초단시간 근로자(방과후교사나 보조교사라고 불리는)의 지원에 대한 필요를 말했다.
차정숙 운천초교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은 곧 경험이며, 인생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은 큰 거름이 된다며, 오산시에서 제공하는 시민참여학교, 3학년 수영, 6학년 통기타 등의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교와의 간담회를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의 발로 뛰는 행정, 소통하는 행정으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오산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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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예인 오산에서 자웅을 겨루다 <시민기자 박화규>;
제7회 독산성 문화 제가 세교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독산성 전국 휘호 대회가 오산 세교 죽미 다목적 체육관에서 8일 10시부터 실시 됐다.인터넷 세상에 살면서 글 쓸일이 적어진 요즘 이지만 전국에서 찾아온 전통 서예인 들의 관심은 대단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의 휘호 대회에 곽상욱 오산시장·손정환 오산시 의회의장·공창배 오산문화원장이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 하였다. 오산 독산성 전국 휘호대회 운영위원회(회장 김우현)는 참가자의 자리 배치를 완료하고 김우현 회장의 징소리 신호 에 따라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일반 부·기로 부·학생부로 구분하여 각각 한문·한글 문인 화 분야로 세분하여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휘호명제는 위원회가 지정한 명제 중에서 응시자가 자유로이 한 개를 선택하여 응시 하게 된다.
오늘의 참가자는 학생부 20명 일반 부 기로 부 165 등 185여 명이 참가 하였고,최고령자는 이창호(여 86)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 하였다.
엄정한 심사 끝에 오늘의 일반 부 대상은 한글 부문에 응시한 우솔 안병환 씨 에게 주어 졌고,학생 부문 대상은 천안 오성 고 성풍현 군과 우수상에는 반송중학교 김민서 군이 차지하였으며,기로 부 최우수상은 한문 분야 송재황(성남시 76)씨 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최우수상 대상 작품을 전시해 놓고 있다]
[기로부 최우수상 수상자 송재황씨(왼쪽)가 수상후 김우현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오늘 기로 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재황 씨는 오래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외부출입이 어려워 가벼운 운동과 서예로 심신수련을 유지 하고 있었다"며 "그동안 불평 없이 간호 해준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올해의 오산 독산성 휘호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 제2회 오산 독산성 전국 휘호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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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동아리'우쿨하모니' 은상 수상 <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 중앙동 동아리 '우쿨하모니' 은상 수상, 배움의 즐거움이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져
2016년 9월 30일 금산군에서 펼쳐진 제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오산시 중아동 '우쿨하모니' 동아리가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참가했지만 예선을 통과한 10개팀만이 경연을 펼칠 수 있었다. 우쿨하모니(회장:길명자)는 중앙동 문화강좌를 통해 모인 동아리로 이은동 강사의 지도로 매주 2회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사랑찾아 인생 찾아, 내가 말했잖아 두곡을 선정해 김영미 회원의 오카리나 독주로 시작하고 뒤를 이어 김춘옥 회원의 신명나는 꽹과리가 이어받고 또 우쿨렐레 연주가 서로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카리나 연주를 한 김영미씨는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어 기뻤고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며 오산시를 조금이나마 빛낸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길명자회장은 "취미로 시작한 우쿨렐레가 실력 있는 이은동 선생님을 만나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한마음으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동아리로 여러곳에 재능 기부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동장님을 비롯한 자치위원장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뻐요 앞으로 오산의 1인1악기 발전을 위해 우쿨렐레도 한몫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들이 취미로 시작한 우쿨렐레 연주가 이제는 꾸준한 연습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쳐 전국경연대회의 상을 휩쓸고 있다. 또한 우쿨하모니는 지역 축제, 행사에 아름다운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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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로 건립하는 오산시 대형안전체험관<시민기자 조정윤>;
지난 달 경주에서 발생한 5.8 수준의 지진으로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못지 않게 지진으로부터 안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미 많은 분들이 두려워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안한 사실입니다.
여전히 남부지방에서는 미세하지만 작은 여진이 진행되고 있다죠.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소의 위치, 안내방송, 지진 발생시 상황별 대피사항 등에 대해 미리 알았다면, 아니 지진이 발생한 후에라도 지진의 원인과 남아있는 지진의 여부 만이라도 제대로 국민들에게 공지 및 전달만 했다면 지진에 대해 정부의 대응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은 사라졌을텐데 말입니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안전과 대응방법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재난을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관 전국에 155개나 운영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러나 이들 안전체험관 중 체험실 전용면적 900㎡ 이상 중/대형 체험관은 37개에 불과한 상황이며 대형체험관은 12개,
중형체험관 18개, 특성화 체험관 7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전체험관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작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체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따라 정부에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해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확대 추진 중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이번 새로 건립되는 국민안전체험관은 2020년까지 59개로 대폭 증가 중이며 총 2단계에 걸쳐 시행되는데
그 중 2017년 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에는 오산시가 대형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소식입니다.
대형체험관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체험실 전용면적 : 1500㎡ 이상
*6개 체험존, 10개 필수 체험실 설치 : 지진, 태풍, 화재, 화생방, 교통, 붕괴, 응급처치 등 체험인원 일 최대 480명(연 144,000명)
*6개의 체험존으로는 생활안전/교통안전/자연재난/사회기반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으로써 2개의 필수항목 및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1층 체험관에서는 총 3가지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1)교통안전체험존-차량실물체험 및 체험세트장
2)4D영상으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관-전기안전 모형실습
3)생활안전체험존-영상퀴즈로 함께하는 연기 속 낮은 자세 대피체험
2층 체험관에는 4가지 체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사회기반 안전체험존-방독면착용보행체험 및 VR체험
2)범죄안전 체험존-미아실종 체험 및 VR체험
3)보건안전 체험존-응급처치 학습체험 및 중독안전 가상체험
4)자연재난 체험존-태풍체험, 지진체험
오산시가 대형안전체험관 건립에 선정 된 이유는 기존 안전체험관 및 건립중인 안전체험관의 지역적 분포도 및 접근성을 고려하여 안전체험관이 기 확보된 지역을 차감 후 선정하였는데요,
경기지역 대표로 오산시에 들어서는 대형 체험관은 총 300억원의 규모로 내삼미동에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며 재난 체험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안전 교육 컨텐츠를 강화해 교육도시에 이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기존 안전체험관과는 다르게 오산시를 포함한 신규 국민안전체험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으며 재난에 대비한 생동적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산시에 대형안전체험관이 생기면서 시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체험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대가 큽니다.
계속적으로 반복하면 시간이 흘러도 몸이 기억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형안전체험관에서의 지속적인 실습을 통해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어떠한 재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는 시민들이 되길, 우리 모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기를, 우리의 일상이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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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유랑극장의 '오산의 설화를 찾아서' 연극 공연을 보고<시민기자 이상희>;
어릴 적 학교나 교회에서 연극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설프지만 설렘으로 가득했던 추억은 어른이 돼서 행복을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네요.
10월 2일 꿈두레 도서관 대공연장에서는 뜻깊은 공연이 있었답니다.
오산시 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프로젝트의 하나인데요,
극단 됴화(단장 이화정)가 까마귀 유랑극장 단원을 모집해서 우리 오산의 설화인 ‘운암뜰 전설’, ‘악기소리를 좋아하는 높은재 도깨비 이야기’, ‘꽃가마 약수터 이야기’를 연극무대에 올렸어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까마귀 유랑극장은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에 꿈두레 도서관 대공연장에 모여 연습을 했답니다.
대본을 외우고 소품을 만들고.... 유난히 뜨거웠던 2016년의 여름을 더 뜨겁게 보냈다고 해요.
처음에는 15명만 모집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학부모님의 요청을 차마 외면할 수가 없어 27명을 받았대요. 수료식에는 24명이 참석을 해서 까마귀 유랑극장의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수료식을 맞이한 이화정 연극협회 지부장님은
“작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오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갈수록 오산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네요. 우리 아이들도 내 고향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더 애정을 갖는 것 같습니다.
우리 꽃가마팀은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이 두드러진 팀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엔 참여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아이가 공연 이틀 전에 배역을 맡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는 가슴이 벅찼답니다.
개구쟁이이던 아이가 어른스러워지고 서로 챙겨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함이 배가 되더군요. 앞으로 내년까지 이 프로젝트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며 함께해준 단원들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수연 엄마(박주선. 원동)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보내길 잘했다고 해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변해서 이제는 혼자서 준비물을 챙긴다고 무척 흐뭇해하더군요. 성장해가는 아이를 볼 때 느끼는 행복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참여했던 사촌동생의 권유로 참여한 학생도 있었어요. 최 준(문시초 3)군은 공연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대요.
고현초 4학년인 장채은 양은 우리 동네 이야기도 있다면서 연극을 즐기는 단원이었어요. 꽃가마 약수터 팀에서 아씨 역을 맡았는데 꿈결을 표현할 때 발리댄스에서 쓰는 부채를 사용한다던가, 아픈 것을 표현할 때 페이스페인팅을 사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답니다.
왁자지껄 하다가도 무대에 오를 시간이 되면 질서정연하게 준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무대가 끝나면 자기 소지품은 자기가 챙겨서 모아 놓더라구요.
여럿이 함께 하는 연극은 행동이나 대사를 혼자서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상대가 대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배려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웠더군요.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까마귀 유랑극장과 함께 했어요. 문인협회 회원이면서 문화해설사 자격으로 참여를 했는데, 제가 관객들한테 오산의 설화를 이야기해주면 단원들이 각색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형식이었답니다.
공연은 총 3회를 했어요.
9월 2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다솜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구요, 10월 1일에는 세교 기쁨의 교회 본당 무대에 올렸어요. 낯선 어른들이 많아서 우리 단원들이 많이 긴장을 했는데 관객들이 박수갈채로 응원을 해줬답니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일 꿈두레 도서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했어요.
낯익은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니 단원들의 연기가 한층 빛이 나더군요. 사랑의 힘은 역시 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까마귀 유랑극단이 무대에 올린 오산의 설화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암뜰 전설
운암뜰은 지금 시청이 있는 그 주변이예요. 옛날에는 이곳이 곡창지대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장마였죠. 오산천에 제방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비가 많이 오면 들녘이 물바다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제방을 쌓을 능력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렀답니다.
어느 날이었어요. 금암리에 사는 진사댁에 구척장신(2m70cm)에 몸집이 좋은 장사가 손님으로 들어왔어요. 진사댁에서는 그 사람이 머무르는 동안 아주 극진하게 대접을 했대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진사님한테 고민이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오산천 얘기를 한 거예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말하길, 큰 가래 하나와 통돼지 여덟 마리, 술 여덟 동이를 준비해 달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수원 광교산에서 물푸레나무를 베어서 수원 대장간에서 커다란 가래삽을 만들어 소달구지에 실고 온 거죠.
드디어 약속한 날, 그 사람은 밤새 술과 돼지를 먹으면서 오산천의 흙을 양쪽으로 퍼올려서 제방을 쌓았대요. 마을 사람들은 고마워서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그냥 동탄 쪽으로 가버렸대요. 그래서 쫓아갔더니 아름드리나무에 운암발목이라고 써있는 거예요.
두 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그 사람이 나무를 뽑아 치워놓고 ‘운암이가 뽑았다’라고 쓴 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운암뜰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악기소리를 좋아하는 높은재 도깨비 이야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도 도깨비 얘기가 있는데요, 도깨비는 사람의 손때가 묻은 물건이 도깨비가 된대요. 몽당 빗자루나 멍석, 홑이불, 절구 공이 깨진 그릇 같은 거요. 그래서 그런 물건들은 태워서 없앴다고 해요.
도깨비는 주로 남자였는데요, 도깨비는 김 서방밖에 몰라서 도깨비를 김 서방이라고 불렀대요. 그래서 날씨가 궂으면 ‘김 서방 올 것 같은 날이다’라고 했다네요.
주로 헌집이나 고목, 바위 아래에서 살았는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메밀묵이라고 해요.(싫어하는 것, 개피나 백말 피)
도깨비는요, 심술궂은 장난을 좋아하고, 꾀가 없고 미련하대요. 그리고 꾼 돈은 반드시 갚는다고 하는데 노래와 춤을 즐기고 놀이를 좋아하는 흥부자라네요.
우리 오산에도 도깨비 이야기가 아주 많은데요, 높은재에 사는 도깨비들은 유난히 악기소리를 좋아했대요.
높은재가 어디냐면, 지금의 성호고등학교 부근 고현동이에요.
어느 날 마을에서는 징이며 꽹과리, 북 같은 악기를 장만했대요. 그런데 한 판 놀아줄 줄 알고 기다리던 도깨비들이 화가 난 거예요. 아무리 기다려도 놀아주질 않았거든요.
그래서 마을 이장님 댁에 가서는 가마솥 뚜껑을 솥 안에다가 쏙 집어넣어서 밥을 못해먹게 심술을 부렸대요. 가마솥 뚜껑은 절대로 가마솥에 들어갈 수 없는데,...얼마나 신기했던지 원당리, 그러니까 원동 사람들이 구경 가고 그랬다네요.
꽃가마 약수터 이야기
아주 옛날에 가마뫼(부산동)에는 지체 높은 대감님 댁이 있었대요. 그 주인은 인심이 후해서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다고 하네요. 그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외동딸이 있었대요. 어찌나 예쁘고 착한지 청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는 거예요. 아무리 용한 의원을 데리고 와도 고칠 수가 없었다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무봉산 만의사에 가서 정성껏 백일기도를 했대요. 그랬더니 꿈속에서 부처님이 나타나서 “네 정성이 갸륵하여 이르노니, 산 너머에 가면 맑은 물이 솟아나는 옹달샘이 있을 것이다. 그 물을 마시고 몸을 깨끗이 씻으면 나을 것이다”라고 일러주는 거예요.
마님은 그 길로 부리나케 돌아와서 딸을 꽃가마에 태워서 옹달샘을 찾아갔대요.
아가씨는 일러준 대로 물을 마시고 몸을 씻었더니 기운이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몇 번 더 찾아가서 마시고 씻고 했더니 예전처럼 건강해졌다고 하네요. 착하면 복을 받는 게 맞긴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 옹달샘 이름을 꽃가마 약수터라 이름 지었대요.
마등산 4봉 아래에 가면 꽃가마 약수터의 흔적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폐쇄가 됐어요. 하지만 그 약수터가 효험이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이야기는 아직도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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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 학습 놀이터 '우리다꿈' 프로젝트 개강식<시민기자 박유진>;
"우리 다꿈" 프로젝트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 한 명 한 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 라는 의미로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한 미래 설계 준비 프로젝트를 말한다.
오산시 평생 교육과는 2016년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 우리 다꿈 프로젝트" 를 준비하며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우리 다꿈 프로젝트를 신청한 오산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3개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산시 평생 교육과 평생 교육팀은 오산 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과정 대상자를 모집하여 지난 10월 1일 오산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 마을 학습 놀이터 우리 다꿈 프로젝트 1기 개강식을 하였다.
많은 오산 시민과 관계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다꿈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 개강식 및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우리 다꿈 프로젝트의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 민간 자격 등록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일정은 10월 1일부터 11월 12일 총 30시간이며, 우리 다꿈 사이버 연수원 온라인 상과 오산 시청 대회의실 오프라인 상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프로그램은 "식습관 코치, 아동수학 지도사 2급, 독서지도사 2급, 진로 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2급, 인문고전독서 지도사, 취업 진로 상담 2급, 아동과학 지도사, 미술심리 상담사, 안전지도사 2급, 아동요리 지도사, 소셜스토리텔러, 학교 폭력예방 상담사 2급,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노인심리 상담사" 로 15가지 자격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 받게 된다.
▲ 우리 다꿈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 개강식 및 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 혁신 교육의 장으로 오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오산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필요함을 말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오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오산시 의장(손정환)은 평생 학습으로써의 전환, 오산시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 휴넷의 센터장인 "김장용" 은 프로그램 설명에 앞서 오산 시민과 수강생들이 긍정적 마인들을 갖는 것과 경청의 원리를 알고 칭찬의 기술을 갖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오산시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학습방법 및 평가 기준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오산, 시민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오산의 야심찬 온 마을 학습 놀이터 " 제 1기 우리다꿈 프로젝트" 가 더 많이 활성화 되어 오산시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실행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