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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산 옆동네 동탄 센트럴파크에서는 나눔장터가 열립니다.
지난 5일(토) 동탄 센트럴파크에서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렸다.
이 행사는화성Ymca의 주관으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나눔장터에는 몇가지 이용규칙이 있는데, 지켜지지 않을 시 나눔장터 공원의 이용이 취소되니
잘 메모해 두었다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1. 판매자의 판매물건은 재활용 또는 재사용 물건으로 제한된다.
2. 판매자의 돗자리 규격은 1.8m x 1.5m 이내로 제한한다.
3. 천막설치는 금지된다. 우산이나 양산은 OK!
오전 10밖에 안된 시간이지만, 이날도 날씨가 좋아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상되어,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터한켠에는 "친환경 녹색 상품"을 전시해놨는데, 재활용한 문구류와 세제는 물론이고,
유아용 식기까지 매우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구입문의가 끊이질 않았다.아래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자리는물건이 팔릴 판매대이다.
간간히 보이는 노란색 딱지가 바로 자리번호인데, 추첨을 통해 배정받은 번호를 찾아 가면된다.
12시!판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접수가 시작되었다.
이용방법은간단하다.
먼저, 1,000원을 내고, 한 자리를 추첨받은 후, 이름과 연락처, 판매물품 등을 기록한다.
그리고, 자신이 뽑은 자리를 찾아가 장사를 시작하면 된다.
드디어 1시! 본격적으로 나눔장터가 시작되었다.
아까의 휑했던 초록색 자리는 200여개의 상점으로 순식간에 모두 채워졌다.
판매되는 물품도 가지가지 이다.
아이들의 작아진 옷과 신발,장난감부터미쳐 풀지못한 학습지, 그리고 싫증난 옷가지나 가방까지~
눈썰미만 있다면, 적은 돈으로 한 살림 장만해 갈 수 있다.
아무리 탐나는 좋은 물건일 지라도좋은 취지에 맞게, 가격이 1만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고르길 바란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눈에 띄었는지 밝은 표정으로 바삐 걸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장터에는 특히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젊은 부부들이 많았다.
금새 크는 아이들을 위해 새 물건을 사기보다는 이렇게 나눔장터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소비습관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올해의 나눔장터는 다음달인11월 2일 토요일을 끝으로 내년봄에 다시 시작한다.
아이들의 내복이나 두꺼운 외투 등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필요한 물건이있는지 한번 들러보라.
또한, 아이들에게도 좋은 소비습관을 위한산 교육이 되니가족나들이겸 들러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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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교실 2탄- 화성에 투영된 실학의 구체성은 무엇인가?
지난 시간에 이어 2일(수)에는 [테마가 있는 인문학 -실학교실] 이 계속되었다.
이날은 제2강 화성에 투영된 실학의 구체성은 무엇인가? 에 관해 배워봤다.
강의는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경희대의 김준혁교수가 계속했다.
아래의 사진처럼 이번에도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리했다.
화성은 세계인이 인정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과연, 화성의 가치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화성의 외형은 세계인이 극찬할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둘째, 화성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담겨있다.
셋째, 화성은 당시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의 결정체이다.
이렇듯 화성건설은 실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실천한 학자 다산이 아니었다면 불가능 했던 일이다.
화성축조에 든 비용은 87만냥으로 알려져 있고, 단 27개월만에 지어졌다고 곳곳에 기록되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내내 단 한명의 일꾼도 죽지않았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화성건설이 매우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졌으며,
결코 백성에게 무리한 노동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또한 말해주는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용이 애초보다 두배이상 늘어났다고 하는데,
그것은 정조가 군역에 동원된 백성들에게 임금을 지불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
이와는 반대로 화성을 건설하는 기간은 애초 10년으로 계획했던 것에 비해 반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정조가 발명한 유형거와 거중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다산이 발명한 유형거라는 수레와 거중기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은 유형거인데, 돌을 싣고 부리는데 편리한 형태의 수레를 말한다.
두번째 사진은 거중기인데, 무거운 물체를 적은 힘으로 들어올리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현재, 경기도립박물관에 다산이 설계한 방식으로 거중기를 재현해 놓았는데,
300kg의 돌을 초등6년생이 가볍게 들어올 릴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것은 과학적 발전을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백성의 수고를 덜어주고 공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당시 실학파 학자들의 위민사상(爲民思想)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후손들이 우리 조상의 위대한 유산과 정신을 발굴하고 알게되는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화성은 현재 "대한토지 주택공사"가 후원하고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있다.
이달 5일, 오산에서는 "독산성 포럼"이 열렸다.
앞으로 오산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요청하는 바이다.
곳곳에 문화재 지킴이를 만들어, 오산에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의 하나인
고인돌과 독산성 세마대 등을 더 공부하고 발굴하여 모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강의 예고]
10.16(3강) 조선후기 실학의 국방론과 무예 발전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 소장) 10.23(4강) 서학은 실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김태희 실학21연구소 소장) 10.30(5강) 다산의 실학사상, 개혁과 근대화 이론 (김용흠 연세대학교 강진다산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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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교실 1탄- 실학이란 무엇인가!
오산문화원은 9월 25일(수)부터 [테마가 있는 인문학 -실학교실] 강좌를 열었다.
이 강좌는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에서 주관했으며, 10월 30일(수)까지 총 5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비: 무료 / 교재비 1만원 / 오산문화원 : 375-7755)
이날은 "제 1강 - 정조와 다산 실학의 배경과 전개"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김준혁 교수가 강의를 했다.실학이란 한 마디로 말해, 그 시작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요. 끝은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실학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며 살다간 정조와 다산에 대해 살펴보자.
정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기득권층의 발호(跋扈)와 폐단(弊端)으로 나라 전체가 병들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며,
하늘이 임금을 만들고 스승을 만든 이유는 백성을 위해서 이며,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
이라고 하며 백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선언했다.
다산은 어릴때부터 다양한 학문을 접하게 되었고,
"선비가 되려면 기하학, 건축학, 천문학, 병법등을 공부해야 하고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
고 늘 강조하며, 몸소 실천했고, 실제로 다산이 수학박사였다는 것은 여러문헌속에 기록되어있다.
이런 학문들은 지금 시대와 달리 중인들이 하던 학문이었기에, 다산의 주장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것이었다.
이런 두사람이 만난 것은 그야말로 운명적이었다.
정조는 성균관 유생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유독 다산이 눈에 들어와, 나이를 물어보았는데
다산이 1762년 6월 생이라는 이야기에 정조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왜냐면 자신의 생부인 사도세자가 죽고난 20여일 후에 다산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정조는 속으로 다산을 여기길, 백성을 위해 올바른 군주가 될수 있도록 아버지가 보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후, 다산에 대한 정조의 신임은 대단했는데, 다산이 과거에 합격한지 불과 4개월만에 큰 일을 맡기게 되었다.
정조 자신의 최대 숙원인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기는 시공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여러지역에 정약용을 암행어사로 파견하여 백성을 위한 제도가 무엇인지 늘 함께 고민했다고 한다.
정조는 왕이기에 앞서 실학을 제대로 이해한 대학자로서, 백성들의 풍요를 꿈꾸고 실현하고자 노력했던 왕이다.
그 예로, 평등론에 입각하여 서얼의 과거차별 금지와 관직의 활발한 진출을 추진했고,
조선 사회에서 더 이상 노비제도를 존속시키지 않고자 했다.
다만, 이 정책들이 정조가 훙서(왕이나 왕족, 귀족 등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함으로써,
1801년 왕실의 재산을 관리하는 내수사 소속의 노비만 혁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정조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여, 유교와 함께 불교를 인정했고, 급기야 용주사를 지으라고 지시했다.
이것은 승유억불정책이 근본인 조선사회에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사건이었다.
불교를 인정하는 것은 많은 신하들을 적으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불교가 이처럼 천대받은 것도 나름대로 이유는 있다.
고려말에 승려들이 사고를 많이 쳤기 때문이다.
고려말의 승려중에 숨긴처와 숨긴아들이 없는 이가 없었다고 기록되있을 정도이다.
나라의 국사마저 고향으로 보낼정도니 그 문란함은 대단히 심했던 것이다.
급기야 정도전은 석가모니를 불씨라고 낮춰불러 <불씨잡변>이라는 책을 편찬하기도 했다.
다시, 정조와 다산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승유억불 사상이 지배하던 조선시대에 용주사를 건립한 정조의 의지는
다양한 사상을 받아들여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한다는 정약용의 생각과도 일치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두사람의 운명적 만남이 있었기에
다산의 국가개혁방안인 경세유표와 목민심서 흠흠신서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실학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라고 했다.
상대방의 생각과 사상, 새로운 철학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요새 우리는 다양성이 사라지는 사회에 살고있다.
얼마전, 교황이 낙태와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발언으로 맹공격을 받았다.
천주교의 입장에서는 공격받을 일이나, 우리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발언으로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조선시대가 망한 이유중의 하나는 사문난적이라 하여 성리학이 아닌 것을 인정하지 않은 분위기
즉,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더이상의 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약이 존재하는 사회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지도자의 마음과 지도자의 능력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기본 명제를 우리는 정조와 다산을 통해 알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와같은 지도자가 온누리 곳곳에서 나와 우리의 삶과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으면 한다.
다음 시간에는 제 2강 화성에 투영된 실학의 구체성에 관해 알아보겠다.
< 60년만에 돌려받은 문정왕후 어보 >
(강사님이 문정왕후어보반환에 관한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기사의 문맥상 중간에 넣기가 어색하여, 기사말미에 실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문정왕후의 어보(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를 찾아온 기쁜 소식이 발표됬는데,
이 역사적 사건의 일등 공신은 헤문스님과 함께 바로 오산의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이다.
이 기사의 주인공인 문정왕후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희대의 악녀로 자리잡았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명종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시작한 수렴청정이다.
이것 자체가 조선시대 모든 남성들을 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두번째 이유는 조선초기에 폐지된 승과를 부활시킨 일이다.
이또한, 앞서 설명했듯이 승유억불정책이 근본인 조선시대에 신하들의 등을 돌리기에 충분한 이유였다.
하지만, 이렇게 평가절하되있는 문정왕후는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를 등용하기도 했는데,
이 두 승려는 임진왜란때 큰 공을 세운 인물들이다.
이것만 봐도 문정왕후는 사람보는 눈이 밝고, 베포가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정왕후 어보는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해 도난된 왕실 어보 47과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나머지 어보들을 모두 되찾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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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코칭 제3탄]호랑이가 오면 문열어 주지 말라고?-해님 달님에 숨겨진 비밀..
전래동화 <해님 달님>으로 풀어보는 *부모-자녀 윈-윈* 싸가지 코칭
지난 1일(화) 오산가정지원센터에서는 싸가지 코칭강좌가 이틀째 계속됬다.
이날은 참행복연구원의 원장인 이병준강사(상담학 박사)가 오전과 오후 강연을 모두 맡아서 했다.
강연에 앞서 이병준 강사는 오늘은 강의가 아니라 강연이라고 강조하며, 두개의 차이점에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이병준 강사에 의하면, 강의는 정해진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이 끝이지만, 강연은 마음속에 각인까지 시켜주는 것이라고 한다.
강사는 오늘 이 강연회가 끝나고나면, 부모교육에 관한 지식은 물론이고 내 마음속 자신감까지 상승할것이라고 거듭 자신했다.
오늘 하루 동안의 강연을 통해 어떻게 우리 마음속에 자신감까지 심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 의문은 곧 저절로 풀렸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강사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했고,
우리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공부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같았다.
<해님 달님> 동화의 첫 머리!
엄마는 말한다.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로 방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고!!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은 언제 올지 모르는 호랑이때문에 늘 불안에 떨며, 걱정과 긴장속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엄마의 당부와 아이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염려하던 그 일은 꼭 생기고야 만다.
이것이 바로 현실이다!
그렇게나 오지 않기를 바랬던 호랑이가 등장하는 것이다.
하필 엄마가 없을때!
그럼, <해님 달님> 에서 호랑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떡과 엄마를 다 삼키고 나서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 식욕을 가진 호랑이는 음흉함과 거짓말, 술수, 위장 등
시련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동화에서 등장하는 엄마는 어떤 의미일까?
자식을 엄마품속에만 두고파서, 오두막 안에 가둬버리고 마는 엄마들의 본능을 의미한다.
동화속 엄마는 아이들을 오두막에서 세상으로 보내는 두번째 출산을 해내야만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엄마에서 어머니로 부활할 수 있다.
이것을 "정.신.적. 탯.줄.끊.기"라고 한다.
동화속에서 정신적 탯줄을 끊지못한 엄마의 말로가 어떤가.
호랑이에게 떡은 물론 자신의 팔 다리까지 하나씩 떼어주며 자식에게 헌신했다가,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끝이나고야 만다.
부모와 자식은 함께 제2의 출산을 견뎌내야만 한다.
아이는 스스로 성장통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야 하고,
엄마는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며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아빠는 고독의 아픔을 견뎌내며 아버지가 되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부모와 자식은 또 한 번의 탄생을 겪어내는 통과의례를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동화속 처럼 인생 곳곳에서 호랑이를 만나게 되있다. 부모없이 말이다.
다시 말해. 아이들은 동화속 호랑이를 물리치듯,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야만 한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부모는
아이들이 모험하게 해야한다.
아이들이 도전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한다
재미있는 동화속 이야기가 끝나면서, 드디어 강사가 그 해법을 속시원히 공개했다!
다름아닌, *윈윈 싸가지 코칭법*이다.
그중 몇가지만 소개하겠다.
1. 사람과 사건을 구분하라
가끔, 아이를 혼내면서 "상처로 남지않을까, 트라우마로 남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혼내지 못하는 부모가 있다.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혼낼땐 따끔하게 혼내라!
부모가 혼낼때, 아이에게 상처가 남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경우뿐이다.
첫째, 잘못한 일을 혼내는게 아니라 그 아이 자체를 비난할 때다.
둘째, 아이가 큰 잘못을 했다고해서, 눈 속에 아이를 파묻거나 하루종일 밥을 굶기는 것처럼
학대에 가까운 벌을 줄때이다.
아이를 혼낼때는 이성을 잃지말고, 상식적인 벌을 줘라.
정리하자면, 아이들의 잘못을 꾸짖을 때는 아이와 그 아이가 저지른 일을 구분하자.
그리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충분히 설명하고 나서, 그에 알맞은 꾸중을 하고 벌을 주자.
그러면 절대로 아이에게 상처가 되거나 트라우마로 남지않는다.
2. 일을 시켜라 (앗싸~ + 우와~)
유대인의 속담에 자식이 10살이 넘으면 노예처럼 부리라는 속담이 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연령에 맞게 적당한 집안일을 시켜라.
아이들은 그 일을 해내면서 마음속에 "앗싸~" 하는 자기효능감이 생기고,
주변 어른들은 그 아이를 보면서 "우와~"하고 감탄하게 된다.
3. 조건 Excuse 하라.
아이에게 무조건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모, 또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 부모가 있다.
이것은 둘다 현명하지 못한 부모다.
어른이어도 아이들에게 사과할일이 있다면 꼭 사과하고 넘어가자.
하지만, 사과를 할때는 조건을 붙여라.
"무조건 미안해" 가 아니라,
"그 부분은 미안해" 라고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자.
4. 때론 모른척하라.
극단적으로 아이가 집을 나갔다고 상상해보자.
아이가 집을 나가더라도 그냥 둬라.
만약, 집나간 아이가 며칠동안 잘 살아있으면, 그 놈은 능력있는 놈이다!
갈데가 많다는 의미이거나, 구박받아도 견디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흉흉한 요즘 물론 극단적인 농담이다. ㅎㅎ
부모라면 이 정도의 베포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자는뜻이다. ^^
5. 아들과 딸의 차이를 이해하라. (감정곡선, 성격)
어찌됬든 아들들이 더 욕을 먹게 되있다.
아들 가진 엄마들! 명심해라. ^^
6. Fun Time을 늘려줘라.
선진국은 요즘 0교시 체육을 부활하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Fun Time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지금까지 아이도 부모도 둘다 행복한 *윈윈 싸가지 코칭법*을 알아봤다.
마음에 와닿는 것 한가지만이라도 마음속에 새기며 실천해보자.
기자는 특히 2번에 꽂혔다.
죄책감없이 두 아들에게 빨래개기, 분리수거등 집안일을 나눠시키고 있다.
엄마도 편하고, 아이들도 뿌듯해하고 확실히 Win Win 맞는것같다! ^^
끝으로, 강사는 "스펀지에 물을 채우듯이" 우리마음속을 따뜻한 감동과 에너지로 채워놓으라고 강조했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욱~~ 하는 감정이 밀려올때, 이성을 갖고 합리적으로 대할 수 있기때문이다.
역시,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한다는 말은 진리인것 같다.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함께 강연회는 서서히 막을 내렸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살펴보는 부모교육!
드디어 내일 마지막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곳곳에 빈자리가 있으니, 시간을 내어 참석해보길 권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간단한 다과까지 마련한다고 한다.^^
[다음 교육 예고]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 아동학대의 이해
오후 1시~3시 : 다양한 양육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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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 삼남길 함께 걸어요
▲조선시대 한양에서 경기도를 거쳐 충청.전라.경상도로 이어지던 옛길 가운데 하나인 '삼남길'을 알고 계신가요?
과천 남태령을 지나 경기도를 지나서 충청도, 전라도(해남),
경상도(통영)를 연결하는 삼남길은 조선시대 대로(大路)
가운데 가장 긴 도보길이 바로 '삼남길'이다.
이 삼남길은 삼남의 곡창지대와 한양을 연결해 주었고, 국방상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한 통로인 삼남길이 경기도 수원에서 화성까지 다섯 개의 길을
2년여간의 공사끝에 올해 복원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중 집에서 가까운 독산성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임진왜란때 독산성에 있던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성 안에 물이 많은 것처럼 위장해 왜군을 물리쳤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곳으로, 금암동 뒷자락에 위치한 여계산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올랐다.
▲청명한 하늘 바라만봐도 제대로 힐링이 되는 요즘, 밤송이가 밤을 한아름 안고 있다가 심술쟁이 바람이 요술을 부리자
알밤은 다람쥐에게 좋은 먹이감이 되려는듯 딱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햇살은 따스하지만 바람끝에 가을이 같이 불어온다.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
반으로 뚝 부러졌는데도 다행히 푸른잎이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이런 나무는 곳곳에 눈에 띄었다. 고목이 많아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듯 보인다.
▲표지판 따라서 신나게 가는데 플랫카드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난감할 때가....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있으면 물어보련만...
애꿎은 나무들만 쳐다보았다.
조금 기다리자 밤농장 주인아주머니가 보였다.
이곳은 산책로가 아니라며, 다른길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
일방적으로 산책로를 해놓는 바람에 피해가 많다며,
아주머니는 화가 많이 나신듯 보였다.
우리는 죄송하다며 발길을 얼른 돌렸다.
할수없이 길을 되돌아오는데, 한 가족을 만났다.
세교지구에 사는데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이라고 했다.
산을 넘어서 밥을 가족과 함께 먹으러 간다.
생각만 해도 가을이 물씬 행복이 몰려온다.
우리는 당연히 차타고 밥먹으러 갈 생각만 했는데... 오늘 한 수 배웠다.
차가 많지 않던 시절에는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걸어서 학교가곤 했는데...
요즘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가까워도 차를 타게 되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삼남길을 따라 독산성 입구에 도착했다.
차타고 올때는 몰랐는데, 두어시간 헤매다 발견한 보적사는 너무 반가웠다.
▲나이어린 아이들도 엄마손을 잡고 성곽을 둘러본다.
지쳐있을법도 한텐데, 성곽에 오르자 더욱 기운이 나는지 아이들은 저만치 앞서가고,
엄마는 천천히 그뒤를 따라간다.
▲ 백년도 훨씬 넘었을듯한 나무가 독산성을 굳건히 지키고 서있다.
성에 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벤치에 앉아서 오산시내 전경을 바라보며,
땀으로 흠뻑젖은 이마를 바람에 씻어낸다.
▲오산은 물론이고, 병점, 동탄, 저멀리 정남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람과 성곽위에 서 있으니 권율장군의 기백을 느낄수 있었다.
독산성은 사적 제 140호로 선조 25년(1592)12월 임진왜란중에 권율장군이 전라도로부터 2만여명을 이끌고
이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키며, 왜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이다.
우리는 삼남길 표지판을 따라서 약 두시간후 독산성에 도착할 수 있었다.
중간에 헤매지 않았다면, 한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처음가는 우리에게는 표지판이 많지 않아서 방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물어봐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차타고 가는 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도보여행이었다.
두번째 갈때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가는 도보여행이 되자고 다짐한다.
상세한 위치를 표시한 안내표지판이 조금 더 많아진다면,
초행자에게도 전혀 불편하지 않는
즐거운 삼남길 도보여행이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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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국제행위예술제, 오산뷰티힐링축제의 서막이 오르다
10월 3일 개천절, 오산국제행위 예술제가
오산역 맞은편 차 없는 문화거리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주(10월 11~13일)에 열릴
오산뷰티힐링축제 사전행사라고 하니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교육도시, 명품도시라는 오산의 브랜드 네임처럼
오산시민을 위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들 덕분에 주말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오산국제행위예술제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번 오산국제행위 예술제는 3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 아트로드 퍼레이드(시상),
2부 : 타악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그리고 3부 : 의식행사, 행위예술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 오산국제행위예술제 포스터가 붙여진 스포츠카입니다.
차 하나만으로도 눈길이 가는데 포스터가 붙여져
오산국제행위예술제를 홍보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마케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차 없는 문화거리 입구에서 스프레이로 작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스프레이로 그림을 만든 다는 것에 놀라고 화려한 색감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많은 분들이 구경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1부 아트로드 퍼레이드 시상에서는 1위 김석환 작가,
2위 길놀이 팀 그리고
3위 제임스 가족이 3위를 수상했습니다.
▲ 2부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초청가수 안신영 공연, 브레이크 댄스 공연, 피오레 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 3부에서는 20개 팀이 행위예술을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 김석환 작가님은 관객들의 신발을 넣은 독을 깨뜨린 후,
신발 하나하나에 돈을 넣어 다시 관객에게 돌려주는 행위예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기서 독은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신발과 돈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여
김석환 작가님께 이번 행위예술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 제목은 <독 속에 피는 사랑>입니다.
몇 년 전,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이삿짐을 나르는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이삿짐이 굉장히 초라하고 어딘가 멀리 이사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서 신발이 든 라면박스 하나가 떨어져 나뒹굴었는데,
라면박스에 든 신발이 퍼지면서 가족을 다 잃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 신발들이 마징가제트가 그려진 신발을 가진 초등학교 1학년이나
유치원생 남매를 둔 가족 같았어요.
신발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 사람들이 어디로 이사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를 가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 <독 속에 피는 사랑>입니다”
10월 3일 오산국제행위 예술제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오산 뷰티힐링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했지만
오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고 싶어
행위예술을 시작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김석환 작가님처럼
오산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많은 문화볼거리를 즐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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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나들이지수 백프로! 오늘은 안성 바우덕이 축제현장으로~
201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신명의 난장! 얼쑤 한판 놀아보세!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는 해마다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열리는 전통예술축제로
2013. 10.02(수) ~ 2013. 10.06(일) 까지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다.
입장료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남사당 공연은 5천원이지만
축제기간중 입장료 및 관람료는 무료다.
바우덕이는 조선 후기에 하나밖에 없던 여자 꼭두쇠로 안성남사당패를 이끌었다.
바우덕이의 안성 남사당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노역자들을 기쁘게하여
경복궁 중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흥선대원군은
노비보다도 천한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지금의 도지사급)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하였고,
이후 남사당패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민중예술단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백성들의 애환을 풀어주는 놀이판을 벌였다고 전해진다.
한국 남사당패에서 유일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였던 바우덕이(김암덕)의 예술혼을 전승·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성시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조선 전국 3대 장터의 풍성함을 안성 옛날장터로 재현하여 100개 이상의 전통·현대 공연을 펼친다.
오산에서 310번 지방도로를 타고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안성맞춤랜드에 도착. 오전 10시반의 이른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다.
안성옛장터에서는 남사당 버나돌리기가 한창이다.
들리는 풍물소리에 저절로 엉덩이와 어깨가 들썩거리고,
버나 돌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니 내눈도 호강하고 신명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볼 수 있다.
그럼 이제 아이들과 체험하러 Go Go
활도 직접 만들어 쏘아보고, 도기 만들어 그림도 그려넣어보고,
민속놀이(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버나 돌리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 완전 신났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먹거리 장터뿐 아니라 세계음식관에서는
러시아 볶음밥, 터키 케밥과 쫄깃한 떡 아이스크림,우즈베키스탄의 꼬치구이 샤슬릭,
태국의 스위트 포테이토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바우덕이의 축제의 꽃은 단연 아슬아슬 줄타기다.
남사당패의 버나돌리기와 상모돌리기 오무동이도 볼만한다.
줄타기를 어름이라고 하고 줄타는 사람을 어름산이라 한다.
어름산의 걸걸한 입담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한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소원다리
소원을 쓰고 소원다리에 소원을 매단다.
우리 아이들 부모님 건강하라고 썼네.. 이런맛에 자식 키우나 보다 하려했는데 핸드폰 바꿔달란다.
이렇듯 작은 재미가 쏠쏠하다.
축제장 가는길에 그리고 안성맞춤랜드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먹을거리·볼거리·놀거리가 풍성한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 가보는건 어떨까?
마지막으로 우리 오산의 뷰티힐링축제도 소개한다
2013 오산 뷰티힐링축제
2013.10.11(금)~10.13(일)
물향기수목원, 문화공장오산, 아모레퍼시픽뷰티캠퍼스
오산축제 오산시축제 오산시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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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작은 축소판 수원의 공방거리
파란한늘의 가을! 축제의 계절이다
오는 11일 부터도 오산에서 2013오산뷰티힐링축제도 있다
그 전에 수원을 찾아 보았다
오산에서 출발 수원화성의 남쪽문인 팔달문을 지나
팔달구 남창동에 위치한 화성행궁 정조대왕행차를 보러갔다.
궂은 날씨와 시간도 잘못 맞추어 행차를 보진 못했다.
비가 많이 와 우연히 우산사러 수원화성행궁 홍보관옆 편의점에 들렀다 보게된 공방거리...
우산과 노란우비로 물든 공방거리 나름 운치있고 좋다.
홍보관 입구부터 시작해 팔달산입구로 이어지는데
서울 인사동의 작은 축소판이나 삼청동을 생각나게 하는 거리로 아기자기 이뿌게 꾸며져있다.
아이들과 화성행궁 나들이 갈 때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공방거리는 천염염색을 한 스카프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고무신 팔찌 만들기, 비누 립밤체험, 다양한 고리만들기등 어른아이 할거 없이
모두 다 참여가능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골목으로 사진 찍을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다.
작은 골목길인데 그 길위로는 물고기 모양의 등들이 켜져있고
벽에는 작은화초들이 걸려있고 그림이 그려져 있어 사진찍기 안성맞춤인곳!
인사동처럼 많이 시끌벅적하지 않아 걷고 보기에 좋았던 거리다.
거리 곳곳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볼 수 있고,
벽면에 기와로 만든 작품과 예술벽화도 볼 수 있다.
아이들과 이것저것 보고 느끼며
오산에도 이런 공방 골목이나 맛집 골목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체험하러, 맛있는거 먹으러 좀 더 오산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그럼 지역경제가 더 발전하지않을까 소망해본다.
오산에도 이런 유명한 골목길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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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하나가 되다! 전국 방방곡곡 축제찾아 떠나는 재미 여행~ 해마다 가을 이맘때면 방방곡곡 축제 열기로 각 지역이 가을 햇볕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른다. 축제처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기회가 또 있을까~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축제현장 유난히 분위기 잡기 좋은 10월의 지역축제 뭐가 있을까~ 먼저 오산의 뷰티힐링축제(2013,10,11~ 10,13일) 가평의 자라섬국제 재즈페스티발(13,10,03 ~10,06일) 구리 코스모스축제(13, 10, 03 ~ 10, 06) 서울세계불꽃축제(13, 10, 05 ) 서울 월드컵공원 억세축제(매년10월 10일간) 안성 남사당패 바우덕이축제(13, 10, 02 ~ 10, 06 ) 조금 멀리떠나보면 진주 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가 있다. 가까운 경기권에 내가 알고 있는 몇개의 축제를 살펴보고 나는 나의 시댁이기도 한 안성의 바우덕이축제에 다녀왔다. 축제현장부터 둘러보자~^^ 줄타기 여인~ 어찌나 미모가 뛰어나고 줄타기 재주는 또 어찌나 훌륭하던지~ 고수와 함께 주고받는 대화는 우리 구경꾼들을 박장대소로 만들었다. 바우덕이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줄타기인거 같다. 축제라는 이미지가 자칫하면 볼거리, 먹거리없는 축제이미지로 전락하기 쉬운데 바우덕이축제는 다양한 볼거기와 세계음식 맛보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체험거리가 다양하였다. 바우덕이의 유래와 문화 전통을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체험과 고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다. 일상을 떠나 축제현장에서의 하루는 우리가족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축제 하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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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산국제행위예술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 오산뷰티 . 힐링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사전행사인 오산 국제행위예술제가 10월 3일 개천절 밤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본 공연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산역 맞은편 차없는 문화거리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1부 : 아트포드퍼레이드
2부 : 오산문화예술팀
3부 : 국제행위예술제 본공연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가지고 싶은 그림!! 누구나 가질수 있는 그림!!
저는 제 작품들이 누군가에겐 멋진 그림들로,
누군가에겐 새로운 경험으로,
또 누군가에겐 특별한 추억으로,
누군가에겐 하나뿐인 선물로 남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그림을 그립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거실에 제 그림이 걸릴때까지 저는 그림을 그립니다.
스프레이 아트라고 우리나라에선 두명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중에 한분 이영준 아티스트입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고 뭔가 뚝딱뚝딱 하더니 빛의 속도로 그림이 완성되네요.
옆에서 보고있던 아이들, 어른들 모두들 '와~~~아'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완성품이 나오기전까지 5~7분밖에 안걸린다는 점....
진짜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본공연 시작전 하늘을 향해 멋진 포즈와 함께 불꽃을 쏘아올리심.
시원하게 팡~~팡 축포소리에 오산문화의 거리는 한층 더 불끈달아올랐습니다.
처음에 신기해하던 아이들도 가깝게 폭죽을 터뜨리자 조금 놀라운 표정들이다.
▲ 분홍색풍선을 나눠주자, 아이들은 너나없이 모양을 만들며 놀기 시작한다.
손으로는 멋진모자로 왕관으로 변신시키며, 눈은 무대를 향하고 있다.
▲ 공연전 신발한짝을 항아리속에 넣어달라는 김삿갓(?) 예술가
아이들이 과연 어떤 퍼포먼스가 나올지 궁금해 하며, 신발 한짝을 기꺼이 항아리속에 넣었다.
앞에서 관람하시던 시장님 구두와 함께~~~~
저 항아리를 들어올리서더니 바닥에 와장창.....
깨진 항아리속에는 주인찾는 신발한짝과 돈이 들어있었다.
예술가는 신발속에 모금한 돈을 천천히 넣은후 주인에게 주었다.
'어떤일이 벌어질까?' 궁금해 하던 아이들은 자신의 신발을 받자,
환한 미소와 함께 '얼마가 들었을까?' 하며 손을 쭉 뻗어본다.
옆에 있던 아이들은 '나도 항아리에 넣을걸!'하는 후회막심의 표정들이다. ㅎㅎ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축제를 즐기러 나오셨다.
지나가는 연인들, 손잡고 나온 가족들....
한분 한분 소중한 오산시민들이다.
행위예술제는 악기나, 연기, 조각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신체로 표현하는 행위로
현실참여와 저항을 표현함으로서,
우리는 작가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예술로서 표현하는지 보면서 느낄수있다.
우리들에겐 아직 생소한 축제이기에...눈과 귀를 활짝 열고 즐겼다.
▲포스터로 도배된 오픈카~~~
포스터만 붙혔을 뿐인데,,, 멋진 퍼포먼스가 되었다.
이런 퍼포먼스가 일회성이 아닌 사진과 영상 자료전을 지속적으로 전시될 수 있도록,
오산 문화의 거리에서 날마다 공연되는 퍼포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 생활속에서 예술로 승화될수 있도록,
축제를 계기로 오산시민에게 친숙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