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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을 논하다_제3회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
2015년 11월 19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타지역구의 국회의원, 시장, 교육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찾은 것도 기억에 남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리를 메워 오산의 수영안전교육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 첫 사회를 오산의 딸 가수 장윤정의 부군인 도경완 KBS아나운서가 진행해서 놀랐네요.
제가 너무 가까이에 갔건지, 무대에 섰던 주요인사들 보다 더 잘나왔네요... ^^;;
오산대호초의 식전공연 난타를 보고 삼익문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영교육에 공을 세운분들의 시상식도 하고 여러 인사들의 축하사도 들었는데요.
저는 그 중에 이재정경기도교육감의 "오산 수영교육이 생존수영 보급의 발판이 되었다"라는 인사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국회 예결위에서도 수영교육을 지지하고 수영교육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하셨으니, 이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생존을 위한 수영을 배울 수 있겠죠?
사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수영교육이 등한시되고 있습니다. 제 지인이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데,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는 어릴 때부터 수영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으며 인명구조교육까지 실시한다고 해요.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교육이지요.
우리는 지금 십 여시간 교육에 그치지만, 더 많은 예산을 지출해서라도 제대로 수영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하대 조미혜교수와 신승평 前 덕수초교장의 안전수영교육의 효과와 무지개수영 소개 발표가 대조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특시 신승평선생님의 발표는 수영교육이 행정으로부터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서 교육의 본질에 접목시켜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으로는 너무 부족하고 수영교사들도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암튼 수영교육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질좋은 교육에 관해 논의해보면 좋겠어요~^^
2부는 수영장에서 실시했습니다.
신승평선생님이 개발한 무지개수영으로 강습을 받는 벌새꽃유치원과 성균관어린이집 아이들이 귀엽고 힘찬 발차기로 수영을 하였는데요. 아이들이 들고있는 킥판같은 역할을 하는 아령같이 보이는 도구와 헬파역할의 통을 이용해서 열심히 수영하네요.
큰 풀에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방법. 물에 빠진 사람이 있을 때 주변의 도구를 이용해서 구조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조끼에 달린 호루라기를 불고 몸을 뒤로 젖히고 팔 다리에 힘을 풀고 기다리는 것이 좋고요.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밀폐용기나 아이스박스, 돗자리를 던져주어도 좋습니다. 음료수 페트병에 물을 약간 채운 후 끈에 메달아 던져 주어 끌어내는 방법도 있었고요.
올해부터는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수영강습을 받았습니다. 오산의 초등 3학년 수영을 받은 첫 아이들이 지금 6학년 아이들인지라, 아직 수영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나 참관을 가서 보니 킥판을 잡고 열심히 수영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학생들과 반을 나누고 여자/남자를 나누어 편하게 수영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오산의 수영교육에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통계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서 전국에 수영안전교육을 보급하는 전파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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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제3회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
2015년 11월 19일(목) 오후 2시 교육부와 국회안전교육포럼이 주최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의 주관으로 제3회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가 오산스포츠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오산시는 혁신교육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이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답게 2013년도 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수영체험학습을 시작하였으며 예산, 시설, 운영요원 등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산지역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초등학교 3학년 수영강습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오산화성교육청과 협력하여 중학교 1학년 까지 수영강습을 확대하여 오산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오산시의 선진형 교육공동체가 정착된 것이다.
이런 오산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이다.
이번 행사는 오산의 딸 가수 장윤정씨의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았으며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안전교육포럼 대표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강윤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 서상기 국회안전교육포럼 대표의원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자리를 빛내 주셨다.
1부 행사에서는 오산시와 삼익악기(삼익문화재단) 간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시상과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수영 교육이 전면화 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산시는 내년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5세 까지 수영교육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는 기반시설과 여건의 한계를 딛고 버스회사와 종교단체 수영연맹, 학부모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실이다.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동양사 축사를 통해 수영교욱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이고 남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운동이며 내년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 모두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조미혜 교수는 세월호 사고 시 갑판위에 올라왔더라도 과연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수 있어을까 라는 의구심을이 든다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수영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前덕수초등학교장 신승평 교장은 유아들에게 적합한 무지개 수영을 소개하고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자율적 독립심 발달을 강조했으며 코치가 아닌 아이들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담임 선생님이 수영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2부 행사에서는 무지개수영교실 참관, 생존수영체험학습 참관, 구조영법과 익수자 구조실습을 했으며 오산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생존수영법을 시연했다.
이번 "제3회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로 오산의 꿈나무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수영교육을 확대 실시 하여 교과서의 수업이 아닌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 생존수영을 익혀 스스로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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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햇살마루도서관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도서관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한 가지씩 있으시죠?
주로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책속에 머리를 묻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일텐데요. 그래서일까,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으면 “쉿, 조용히 해. 떠들면 안돼.” 잔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죠.
하지만 오늘 제가 방문한 도서관은 전혀 그런 걱정 없이 책은 물론 다양한 활동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책은 그렇다치고 다양한 활동이 뭐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두구두구두구....
그건 바로 무료로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구미가 확 당기시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두 눈 크게 뜨고 저를 따라와보세요~
여긴 바로 오산 햇살마루도서관 2층에 있는 병아리책터실이에요. 오늘따라 오후부터 내린 비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요. 그럼에도 포근한 미소로 아이들을 맞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세분을 뵈니 경험이 정말 많은 분들이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먹가위보~ 주먹가위보~ 무얼 만들까~ 무얼 만들까”
동화구연을 들려주기에 앞서 가벼운 노래와 율동으로 어수선한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역시 경험 많은 베테랑이시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지요.
김마리아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욕심쟁이 사슴‘인데요, 코끼리의 긴 코, 사자의 멋진 갈기, 독수리의 날개, 닭의 벼슬 등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부러워하던 사슴이 그 모든 것을 가지고 난 후에야 본디 타고난 자신의 아름다움이 최고구나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사슴, 산신령, 사자 등 등장인물들의 성향에 맞는 개성 있는 목소리로 동화를 들려주시는데,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아이들도 어찌나 조용히 집중해서 듣는지 사진 찍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는 것 같아 민망할 지경이었지 뭐에요.
이런 실감나는 동화를 듣는데 어찌 창의력이 안 생기고, 상상력이 풍부해지지 않겠어요?
자, 후끈후끈한 열기를 뒤이어 안덕례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사진에 보면 눈썹이 올라가 있고 입술은 내려가 있는 얄미운 표정을 한 툴툴이와 방긋방긋 웃고 있는 퐁퐁이가 보일텐데요. 툴툴이와 퐁퐁이라는 옹달샘에 대한 이야기에요. 툴툴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자신의 물을 누구와도 나누고 싶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퐁퐁이는 그 옹달샘을 지나는 누구에게나 가슴을 활짝 드러내고 나누어 주죠. 툴툴이 옹달샘이 그런 퐁퐁이에게 물어요. “그렇게 다 나누어주면 물이 다 말라버리지 않아?” 그러자 퐁퐁이가 대답해요. “내 가슴에는 날마다 물이 퐁퐁 솟아 올라 다 퍼주고도 남아” 자신이 사라질까 두려워 아무에게도 자신을 내어주지 않던 툴툴이는 결국 동물들이 찾지 않는 옹달샘이 되어 사라지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의 생각도 쑥쑥 커가겠지요?
손주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동화구연을 배우기 시작하셨다는 최은경 선생님께서는 비가 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에 맞는 교구들을 준비해 오셨는데요~ 아이들이 신나서 따라 부른 노래는 바로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비가 오면 내려옵니다.” 였어요.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오신 거미줄에 달린 거미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아이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더 신나했어요. 그 뒤로도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을 알려주시며 비와 어울리는 노래를 함께 불렀는데 저도 덩달아 신이나더라구요.
동화구연이 끝나고 만들기 시간도 가졌는데요~ “할머니, 이건 어떻게 해요? 이것도 가르쳐주세요~” 하며 구연을 들을 때는 조용하던 아이들이 연신 할머니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고 정겨운 감정이 되살아나더라구요. 요즘은 예전처럼 할머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드물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할머니들과 색종이를 접고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할머니의 전통적 가치와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전해지면서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거란 기대도 됐어요.
동화구연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참여 활동과 연계해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내고 계신 세분의 모습을 뵈니 책만 읽어주고도 뿌듯해하던 제 모습과 비교가 되어 살짝 부끄럽기도 했어요. 구연하실 때 쓰신 교구들은 직접 다 만드신 거라니 더 놀라웠답니다. 얼마나 정교하고 예쁘게 만드셨는지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구요.
세 분 모두 동화가 좋아서, 아이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아서 시작을 하셨다가 봉사로까지 이어지게 되셨대요. 봉사를 하면서 힘든 일보다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 더 많다며 환히 웃으시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눈부시던지요. 그래도 딱 한 가지만 힘든 점을 말씀해주세요 하고 졸라대자 겨우 말씀해주신건데요.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일이라 목이 바짝 말라서 힘드실 때가 많으시데요. 선생님들이 자주 봉사 나가시는 도서관, 어린이집,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마주치게 된다면 물 한잔씩이라도 대접해 드리는 쎈스~ 기억해주세요^^
세 분의 즐겁고 유익한 동화구연을 들으시려면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4시에 햇살마루 도서관으로 오시면 된답니다.햇살마루도서관은 오산시 오산로 132번길에 위치해 있는데, 오산에서 유일한 어린이도서관이라 아이들과 마음 놓고 다니러 오시기엔 최적의 장소랍니다~
그럼 12월 첫째 주 수요일 4시에 오산 햇살마루 도서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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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인 1악기 500여명의 초등학생이 펼치는 콘서트
2주전인가 저녁을 준비하는데 큰 아이가 제앞으로 뭔가를 쑥 내밉니다.
'이게 뭐야?'하며, 읽어보니 아뿔싸!!! 콘서트를 한다네요. 학교에서 기타 배운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콘서트를 할 줄이야....
'우와~ 진도 빠르다. 코드는 다 잡을줄 아는거야?' 걱정스레 물어보니, 태연하게 '코드는 당연히 다 알지요'하며 천하태평으로 웃습니다. 저도 덩달아 웃습니다.ㅎㅎㅎ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에 들어서니, 벌써 첫순서 시작하네요. 자~ 이제부터 오산시에 울러퍼지는 "우리들의 사계" 오늘 그 화려한 막이 올라갑니다.
▲성호초, 가수초 6학년 학생들이 첫 순서로 [벚꽃엔딩] [너의 의미] 로 벚꽃이 활짝 핀 봄으로 인도를 합니다.
▲ 곽상욱 오산화성교육청장님 시의원님이 모두 한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1인 1악기는 수영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고 무대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장님의 말씀과 함께 아주 흐뭇한 소식을 들었는데요, 삼익악기에서 기타와 우쿨렐레(약1000대)를 기증받기로 약속했답니다(앞으로 삼익악기를 사랑해야겠어요) 기타배우면서 자신감도 길러지고 그 자신감은 꿈을 이루는 밑바탕이 될거라는 시의원님 말씀으로 개회식은 끝이났습니다.
▲기타 연습하는 동영상에서 진지하고, 몰입하는 모습의 친구들.
유트브에 오산시1인1악기를 검색하시면, 오산시 [가수초등학고, 문시초등학고, 성호초등학교, 운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앙증맞지만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아래 동영상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18d0arhy7Dk
"제가 피아노는 자신있는데, 음...기타는 손이 많이 아프네요" "노래하면서 치기가 휴...어렵습니다"
악기가 볼때는 멋있지만, 직접다루게되면 지루하고, 손가락이 많이 아프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넘어서면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게 되는거지요. 그때까지 무조건 GO GO 입니다.
벚꽃엔딩이 봄을 위한 연주라면, [여행을 떠나요] [ I LOVE YOU] 로 이글이글 열정의 이름 여름을 만나봅니다.
가수초 아이들이 손뼉과 발스텝으로 연주를 합니다. 저학년과는 다르게 곰살맞게 귀엽네요.ㅎㅎㅎ
[가을이 오면] [풍선] 아침에 들으면 하루종일 귓가에 맴도는 두곡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하얀 눈사람이 생각나는 [징글벨 락]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로 운산초 문시초 학생들이 마무리를 합니다.
가수초 6학년 윤나겸, 임치헌 학생인데요. 제 뒤에 앉아있었는데, 노래를 어찌나 잘 따라부르며 웃기는지....선생님 말씀이 장래의 희망이 개그맨이라고.....개그본능이 슬글슬금 나오던데, 기타도 잘 치는 개그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하하하!
오늘의 마지막 순서로 SES [달리기]를 부릅니다.
얼마전에 큰아이가 허밍으로 계속 부르더니, 오늘 엔딩곡이였네요.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에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것]
예전에는 별 느낌없이 들었는데 오늘 들어보니 아이들의 안식처 쉼터 같은 노래입니다.
저도 당분간은 흥얼흥얼 따라부를것 같네요.
좋은 음악은 아련히 기억에 남아 생명력이 오래남는다지요.
어릴적 즐겨들었던 노래를 우리 아이들을 통해서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 학교 교장선생님, 담임선생님, 담당선생님 그리고 오늘 무대의 주인공인 학생들 부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안개처럼 뿌옇기만 하고 앞이 잘 보이지도 잘 잡히지 않던 꿈을 꺼내어 차근차근 알차게 맺어 나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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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봉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흥겨움으로 물들이다
젓갈 냄새가 군침을 돌게 하는 로비에 들어서니 9시부터 시작한 김장 버무리기 작업은 벌써 끝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에 ‘뭘 그리’ 라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는데, 요즘 들어 당연하던 것의 아름다움을 자주 느끼게 된다.
장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올라가지만 지금 우리가 먹는 김장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된 것은 아닌 것 같다. 19세기 중반에 홍석모가 쓴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서울의 풍속에 무, 배추, 마늘, 고추, 소금으로 독에 김장을 담근다’고 했으니 말이다.
지역 업체와 하나 된 마음으로 준비하는 김장나눔 봉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에서는 2007년에 개관한 이래로 해마다 ‘김장나눔봉사’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 김장은 이마트에서 400만원을 후원하고 LG에서 50만원 상당의 김장물품을 기부해 이뤄졌다. 절임배추 900kg(약 360포기. 김치137상자)이 50여 명의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과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손에 닿자 2시간 만에 바닥을 보였다.
이는 1가정 당 6쪽(1상자)씩 독거어른이나 장애우,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곳곳에서 김장봉사를 하고 있어 중복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명단을 받아 중복을 피해 전달하고 있으니 그럴 염려는 없다고 한다.
"대부분 김장후원이 겨울에 몰려 있습니다. 그러면 여름 김치를 먹기 어려운 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겨울 김장에 이어 여름김장으로 열무와 물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습니다" 라고 다양한 김장봉사를 소개한 유별아 팀장(사회복지사)은 "우리 김장봉사는 전부 봉사와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 적을 두고 있는 업체에서 후원을 해주고 계신데 겨울김장은 주로 E마트의 희망나눔봉사단과 LG전자에서, 여름김장은 교촌치킨에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며 "‘대충 하는 법 없이 모두 열심히 해주시니 늘 감사할 따름" 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철 씨(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는 "요즘은 부르지 않아도 알음알음 찾아오시는 어머니도 계시고 오후 근무인데도 참여한 직원이 있는데 갈수록 참여하는 봉사자가 많습니다" 라고 흐뭇해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음식은 먹을 사람에 대한 사랑이 양념의 반이다. 그래서일까. 김치가 더욱 맛깔스러워 보였다.
고되지만 그 이상의 행복으로 보답 받는 봉사.
들뜬 마음으로 왔다가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심인숙 씨(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의 말이 오래도록 마음을 맴돈다. 곽상욱 시장의 응원에 화사하게 웃는 봉사자들의 모습에서 또 한 번 따뜻한 세상을 보았다.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봉사자들의 뒷모습조차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 혼자 존재하는 것이 없다" 는 신영묵 관장의 말처럼 십시일반으로 모인 봉사자와 후원금은 어려운 우리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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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커피, 한잔의 평화 ! 오산의 공정무역 커피를 생각해 보다
2015년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은 11월입니다.
가을 낙엽이 온 오산 길거리를 한폭의 풍경화처럼 빨갛고 노랗게 수놓았습니다. 자연의 섭리 속에 자연이 만들어 놓은 그림은 그야말로 명작입니다.
가을의 전령사가 추분을 알려온지도 엊그제 같은데 떨어짐이 아쉬웠는지, 부끄러웠는지 유난히도 빨갛게 물든 단풍잎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게 되곤 합니다.
이른 아침 , 지난 여름날에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따뜻한 모카커피 한 잔이 생각 났습니다. 한 폭의 맛과 추억이 떠올라 지인과 함께 다시 찾은 카페....
오산 1번 국도 피오레 아파트 근처에 있는 이곳은 4월쯤 은백색의 배꽃이 흐드러게 피어서 창문 너머의 배경인 온 대지를 하얗게 만들곤합니다. 실바람이라도 불어오면 4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곤 하지요.
그래서 일까요. 화사하게 핀 배꽃을 내년에도 보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 문화속에서의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머물 당시, 초대 러시아 공사였던 웨베르의 처형인 손탁으로부터 커피를 접했다고 하죠.
이후 고종은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을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인들에게 유통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의 모임 속에, 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커피가 이제는 우리의 식탁문화까지 바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그 옛날 아낙네들은 빨래터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면 현재는 우리는 작은 카페가 동네의 소식터가 되어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면 커피의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 문화 속에 깊숙히 들어온 커피!
2015년 11월 18일 하버드 대학에서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루 3 ~ 5잔의 커피가 수명을 늘려준다는군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년에서 7년 정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게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결과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매일 커피를 즐겨 마시는 저로서는 더없는 희소식 같아서 웃기도 하였습니다.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은 10%, 파킨슨과 치매 사망 확률은 최대 37%까지 낮추고 자살 가능성도 36%까지 낮췄다니 놀라운 연구결과 발표였지요. 30년 동안 비흡연자 20만 명을 추적 조사했다니 이것이야말로 더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그들의 집념을 더 칭찬하고 싶더군요.
카페에 걸려 있는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한 장의 사진, 커피 생두를 들고있는 어린 남아 사진이 유난히 눈에 들어옵니다.
사장님께 사진의 의미를 묻게 되었고 이곳에서 '공정 무역'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란 제3세계 가난한 커피 재배농가의 커피를 공정한 가격에 거래하는 커피를 말합니다.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며 질 낮은 커피 종의 재배를 지양하고 생태계를 고려한 유기농 커피를 말하지요.
아이 사진 앞에 한 참이나 서 있으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문을 제기하는 저의 모습이 유난스러워 보였을지 만무하면서도 이곳 카페사장님께 자세하게 질문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잠시... 내가 마시는, 우리 오산 시민이 자주 즐겨 마시는 커피의 원산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peace coffee의 친구들"이라는 슬로건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우리 오산 시민이 잠시 들리며 담소를 즐기며 머물렀던 이곳이 peace coffee의 공정무역의 취지와 원칙에 맞추어 가려는 카페라는 것에 참 따뜻하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더라도 의미있게 마시고자 하는 취지와 상통했다고 할까요.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으며 담소를 나누면서도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는 것에 작은 자부심을 가져보는 오늘이었습니다.
오산 시민이 늘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
'오산' 하면 따뜻함이 먼저 생각나게끔 우리도 공정 무역 커피에 관심을 더 가져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오산의 중요한 요충지 1번 국도 도로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생각한 것은 우리 오산 시민이 공정무역 커피의 문화를 선도할 핵심 요충지로써의 역할에 한발짝 다가 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커피 문화의 장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일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였지요.
시민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의 값이 조금이나마 빈민국가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과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인테리어 또한 peace coffee의 친구들이란 말과도 어울릴 만큼의 그린색!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스산한 가을이라는 한장의 책장을 넘기듯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peace coffee의 흔적을 남겨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다면 오늘, 따뜻한 차 한잔 어떠세요? 우리의 마음을 담아놓은 커피를 ....
내노라하는 거창한 사회적 기업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숨쉬며 밟는 "오산"에 이러한 작은 손길이 뻗어 갈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더 많이 추천하여 보고 싶습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게 기업의 목적이지만 이익을 넘어 더 귀한 곳에 평화가 흘러 갈 수 있다면 말입니다.
빈민국가로 알리워진 동티모르 커피 농가와의 공정 무역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에 우리 오산 시민이 마신 커피 한잔 값이 흘러 갈 수 있다면, 이 또한 너무도 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보았던 동티모르 아이들의 사진이 유난히 제 뇌 기억 저장소에서 밝게 빛나는군요.
한적한 분위기가 늦은 가을을 담기에는 충분했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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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책 읽기 오산 엄마들과 함께 나누어요~
아이들에게 책 읽기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요즘에는 책 읽기를 강조하고 있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책에 대한 관심은 다 갖고 계시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정작,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그것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 의식조차 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식 함양과 생각 주머니를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닌 단지, 학교에서 '숙제 독서록' 쓰기로만 전락해버린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켠이 쓸쓸해 옵니다.
그래서 책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아이와 함께 했던 활동을 오산 엄마들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위기라면 더없이 좋겠지요.
▲ 오산시 운암 초등학교 권장도서이기도 하면서 교과서 수록 도서(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사계절의 변화를 살펴보고 그것을 통해 나만의 수수께끼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만이 알고 있는 수수께끼 책을 만들어보니 엄마가 알고 있는 내용보다 더 재미있는 소재가 풍성하게 나오더군요.
▲ 책 본문을 발췌하여 사계절의 변화를 맞추어 보라는 활동 또한 경쟁의식이 발동하여 신나게 맞추는 아이를 바라보며 흐뭇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엄마는 슈퍼맨을 읽고서 아이를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 시선으로 바라보는 ' 엄마' 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우리 엄마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작가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작은 책자를 만들어서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써 보게 하는 활동은 우리 아이로 하여금 엄마로서의 모습을 다시 보게 하는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는 미술 이야기. 저는 아이들에게 미술 작품의 작가와 제목을 먼저 말해주지 않습니다 ^^
아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보게 하시고 그림 속에서 느껴지고 보여지는 것을 상상하게 하면 됩니다. 작가가 누구인지, 주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충분히 그림을 감상한 후에 알아도 늦지 않으니까요.
교과서적인 발상에서 먼저 작가와 그림의 제목을 흘려버리면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는 기회를 다소 놓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림 하나를 가지고 말풍선을 넣어서 대화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글쓰기가 됩니다.
아이들이 그림에 익숙해지고 작가를 알았다면 더 나아가 작가가 사는 나라를 살펴 보는 것 또한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명작을 읽고서 작품 속에 등장한 나라와 작가의 나라를 살펴보면 확장 사고로 이어집니다.^^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내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한 작은 활동으로 우리 오산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넓혀 보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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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기업과 복지시설이 함께 하는
11월 17일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야외 행사장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8년째 행사를 지원해 온 LG이노텍 오산사업장의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였다.
LG이노텍 사회공헌팀은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재료를 시장에서 구입해 왔다. 겉은 초록으로 싱싱하고 속은 노랗게 꽉 찬 묵직한 배추, 보기에도 빠알간 고추, 통통했고 까만 작은 눈도 살아 있는 듯한 작은 새우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달리 생각하면 참 힘들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LG이노텍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김장준비로 복장을 갈아 입고 팀별로 모여 복장을 다 갖춘 후 의기투합 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본격적인 양념섞기,
이 양념들은 전날 LG이노텍 임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논 재료들과 환상적으로 섞이기 시작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념과 배추를 버무려 정성스레 상자에 담고 단단하게 테잎처리하는 과정을 거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김장김치 한 박스가 완성됐다.
열심히 봉사했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몸도 풀고 어묵을 먹으며 피로를 보상받을 시간.
함께하니 모두가 기뻐보였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니 피로는 커녕 더 기분이 좋아졌다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그 것!
기다리던 수육이 나오고 서로를 챙겨주는 가족같은 분위기도 기분좋은 봉사활동에 한 몫 했다.
완성된 김치는 이틀에 걸쳐 오산 지역 취약계층 (저소득 및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가정 총 50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LG이노텍 의 한 직원은 " 김장은 처음이에요. 김장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여럿이라서 더 재밌었구요, 내년에도 참여해 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 말 해도 되나? 회사 일 보다 김장담그는게 더 재미있어요! 하하하" 라며 행복해 했다.
LG이노텍 오산 사업장은 오산 종합복지관과 함께 마을가꾸기(해피빌리지 사업) 및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업비 후원과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업과 복지시설이 한 뜻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임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들의 소중한 땀방울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맛보며 즐거워 하는 이웃들의 행복까지도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
좋은 에너지를 맘껏 담아 갈 수 있었던 가슴 뿌듯한 하루. 이 기분을 쭉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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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운영하는 도서관, 오산 햇살마루 도서관
오산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시민중심 봉사자 운영 도서관" 방침에 따라 자원봉사 체제로 탄생하는 도서관이 있다. 시의 6개 도서관 중 처음으로 변신하는 시민중심 봉사자 운영도서관은 햇살마루 도서관(오산시 오산동 132번길)이다.
지난 7월부터 봉사자 50여명을 모집 하여 자원 봉사 기본 교육과 도서관 프로 그램 "코라스3 "교육을 마치고 11월18일 곽상욱 시장과 내빈들을 모시고 시민중심 도서관 발대식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개관하여 8년이 경과된 햇살마루 도서관을 제2의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돌려 주어 혁신 교육의 터전을 마련 하고, 책만 읽는 도서관을 넘어서 어린이가 꿈꿀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지역어린이들과 배우고자 하는 모든시민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햇살마루 도서관은 오산의 중심지역의 어린이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해 53,000 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공유 하는 도서관으로 년평균 약 100,000명이 문화 공간으로 이용해 왔다.
또한, 햇살 마루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효율적인 여가 활동과 개인의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주말행사도 매년 실시해 왔다.
키움 봉사회 회장 한영미 (50 여) 씨는 봉사자 선서를 했으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키움 봉사자 모두가 전력을 다하여 나누고 베푸는 정신으로 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호소 했다
햇살마루 도서관의 운영 시간은 09:00시 부터 20:00 시 까지이며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09:00시부터 18:00시 까지 운영 하고 정기 휴일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이다. 봉사자 체제로 운영 함에 따라 봉사자들은 선진 시민의 봉사물결에 참여함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시 당국에서는 경비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봉사자의 원활한 도서관 관리 를 위해 당분간은 기존 시소속 사서직과 합동근무를 한 후 2016년 1월 부터 키움 봉사자가 독자운영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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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료의 새장을 여는 오산시민의원
시민의원을 알고계신가요?
시민의원이란 병원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의료기관입니다. 즉 시민이 주인입니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오산의료생협)이 2015. 11. 17(화) 17:30 개원을 했습니다.
▲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뜻있는 여러조합원들과 함께 "오산의료생협"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뜻을 모아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모든것이 척척 잘 풀릴줄 알았는데, '제대로 되겠어' 비난섞인 말들, 부정적인 시선등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오산시에도 의료생협을 개원하게 되어 기쁘다는 이사장님.
오늘이 있기까지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고생하셨을텐데....오늘부터는 두다리 쭉 뻗고 주무시겠죠.
▲병이 오기전에 건강을 지킵니다.
우리 지역의 공동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듭니다.
지역주민을 오롯이 건강의 주체로 만듭니다.
위의 세가지 사항은 오산의료생협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의료생협을 설립하기까지 고생하신 이사장님이하 이사님, 조합원~
지역주민에게 문턱 높은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및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자발적으로 참여가능한 주치의 개념의 의료기관이 필요합니다. 기존 의료시스템은 치료에 중점을 두고 당장의 증상을 없애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의료생협은 질병의 예방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건강을 지켜나가는 역량이 강화되는 것을 돕는데 집중합니다.
▲일반병원의 소유와 운영은 의료인이 전담하며 영리를 추구하지만 의료생협의 운영은 병원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의료기관입니다. 주치의처럼 아프지 않을 때 건강을 지키게 하는 병원으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일반적인 병원이 개념과는 많이 다르지요?
▲2015년 4월부터 6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으로 최근 조합원이 2천여명이 넘어서고 자본금도 증가추세입니다.
의료생협의 설립취지에 동의한 지역주민은 누구라도 출자금 1구좌를 내면 의료생협에 가입하여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출자한 조합원의 가족 모두가 조합원으로서 동등한 자격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월 19일부터 첫진료를 하고 있는 오산시민의원(오산의료생협)은 건강한 삶을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려합니다.
▲오산의료생협 조합원이 되면~~
다양한 소모임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영양수액제, 혈관순환개선제, 태반주사, 골밀도 검사 등 비보험 의료비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자격은 거주지 또는 직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성인이면 되구요. 조합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출자금은 1구좌(2만원)이상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출자금은 오산의료생협을 만드는 기본자산으로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시민의원은 안성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이미 안성시에는 6곳이 있고, 경기도에도 200여곳이 활발하게 운영중입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개원식에 삐죽하게 얼굴만 내밀었는데, 알면 알수록 시민의원이 더 많이 설립되어야겠습니다.
이제 시작한 오산시민의원~~
2천여명을 훌쩍 뛰어넘어 모든 오산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빠른시일내에 거듭나길 바랍니다.
주소는 오산시 오산로 235 이효리빌동 3층(오산동) 031) 378-6402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