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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원동초등학교 영재학급 수료식 다녀왔어요~
11월 25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5층 강당에서 영재학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영재학급은 2015년 4월 1일 개강 이후 오산 관내 10개 학교의 5학년 학생 20명, 6학년 학생 20명, 총 40명이 모두 102시간을 이수함으로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선물수여, 교장선생님의 격려사, 1년간 활동한 영상시청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원동초 영재학급은 지난 1년간 과학, 수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정규수업시간에는 배울 수 없던 다양한 주제의 강의, 체험활동을 실시 했습니다.
영재학급 학생들이 탐구과제를 수행하고 맡은 역할에 성실히 참여 함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및 창의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 일년동안 아이들의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입니다.영상을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 영재활동 우수생 표창이 이루어졌습니다. 5학년 학생 중 3명, 6학년 학생 중 3명입니다. 기특합니다.
▲ 원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주어진 재능과 능력을 잘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또한 인간과 기계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융합됨을 강조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것과 거기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함께 해야만 멀리 갈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즐겁게 배우는것. 그래야만 멀리 갈 수 있다 라는 말이 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
우리 오산의 미래가 밝음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왔습니다.
오산시는 평생교육도시로서 배움을 놓친 많은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질계발과 목표를 향하여 다시금 배움의 열정을 회복해가고 있으며, 이렇듯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또한 자신들의 비전을 품고 그것을 목표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오산을 든든히 세워 나가고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들로 자라가기를,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아이들로 자라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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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아빠 파워~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교육
오산으로 이사오면서 건강가정지원센타를 내집 드나들듯 한 저는 편합니다만, '누구지? 왜 온거지?'하며, 아빠들은 힐끔힐끔 저를 뒤돌아 보시는데요.
편한 저와 달리 불편한 아빠들....하하하!!!
11월 25일(수) 저녁 7~9시까지 오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15 남성대상교육이 있었습니다.
▲ 오늘의 주제는 남편, 아버지로서의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해 보지만, '그랬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먼저~~ 주먹 불끈쥐고 오늘의 교육속으로 들어갑니다.
가족이란?
벌거벗은 상태에서도 창피하거나 쑥스럽지 않고, 제 아무리 특공용사라 할지라도, 가족과 어머니를 생각하면 닭 똥 같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바로 그것, 곁에 있으면 소홀해지기 쉽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 있을 때는 모르는데, 없을때는 소중함을 엄청 느끼게 되는 물과 공기같은 존재이지요.
'잘못을 덮어주고 끝없는 사랑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 이란 대목에서 딱 멈춥니다. 잘못을 들쳐내 더 힘들게 한 제 자신이 떠올랐기에... 많이 찔리네요.ㅜㅜ
▲ 아빠로서 내 삶의 뿌듯한 순간들 생각해보기
"아이가 태어났을때 아빠가 되던 첫순간이 떠오르네요. '으앙'하며 보송보송하던 아이가 양팔을 벌리며 '아빠'하고 안길때가 가장 기쁘고 뿌듯합니다."
"얼마전에 오산시 가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았을때"라고 말하시는 다른 아빠.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듯 활짝핀 미소가 대신 말하는 듯 합니다.
▲나에게 주는 상장 만들기
'책임감'이란 무게가 버겨웠던 아빠들이 오늘만큼은 조금은 가벼워졌길 바래봅니다.
어떤 아빠가 "이번 크리스마스때 깜짝 이벤트로 가족들에게 서로 상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좋은 방법이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노력상
우리 가정을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집에서는 자녀들과 재미있게 놀아주고, 식사를 맛있게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인사도 잊지 않고, 가족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였기에 이상을 수여합니다. 짝짝짝 저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사람은?
밥을 먹다 돌이 씹혀도 아무래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고 껄껄웃는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먹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상대방 의견을 수용하는 사람이다.
맞습니다. 마음 한 번 바꿔 먹으면 나도 행복한 사람이지요.
저는 오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부관계가 좋은 분들, 관계의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부부, 부부캠프에서 만난 분들에게 배우는게 참 많았습니다. 가까운 사람과 잘 지내는 것. 오늘 교육에 참여한 아빠들이 원하는게 이것이 아닐까요.
가깝다는 이유로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런 교육에 참여하는 아빠들 이미 좋은아빠, 노력하는, 멋진아빠입니다.
가족문화사업, 남성대상 교육, 아이돌봄 지원사업, 가족상담사업등 건강한가정을 만들기 위한 오산건강가정지원센터.
밤늦게까지 수고하는 선생님들과 뭉클한 강의로 아빠의 눈가를 촉촉히 적셔주신 비전경영연구소 최용균 소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저녁7~9) '힐링의 시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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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문화공장 오산, 디자인과 건축의 만남 '소다미술관'
오산 근교에 오래된 대형 찜질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작고 예쁜 소다미술관을 소개해 봅니다. 이곳 소다미술관은 창의적인 감각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산의 명문대학교인 한신대학교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미술관 하면 어려운 작품을 이해하거나 사전에 공부해가서 보고 느끼고 오는곳,아이들에게는 '뛰지말라' '만지지말라'는 등 규칙을 알려주고 쫒아다니며 작품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주곤 하지요. 하지만 이 곳은 '차 한잔 마시러 카페에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외출하여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지★꿈 페스티벌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꿈은 지역특성화와 꿈다락의 줄임말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1년간 기억들을 공유하는 전시입니다.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른 문화예술단체와 기관의 교육내용을 살펴보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오산 문화공장에서도 '닭에서 알까지'라는 토요문화학교 수업이 있었는데요.이번에는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 제 시선을 고정시켜 놓은 작품이 있었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마음에 만져보고 느끼며 읽을 수 있게 만든 '귀천'이라는 촉각도서 입니다. 우리내 인생살이를 소풍에 비유해 소풍(추억)이 끝나고 나면 하늘로 돌아가겠다는 애잔한 시 입니다. 우리 인생도 가을의 석양처럼 붉게 물들다 사라질텐데 삶이 전쟁터인 우리에게 그때가 아름다웠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아름다웠다고 말 할수 있을지 제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작품 하나, 미로찾기 게임판 입니다.
이 작품은 과천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본인들이 놀 수 있는 놀이판을 직접 만든 것인데요. 저는 국수가락으로 사물을 만들었는 줄 알았는데 글루건으로 3D 펜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실생활에 많이 이용되는 물건으로도 예술작품이 나오네요.
▲ 한쪽 벽면에는 종이에 글을 남기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저물어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낙엽편지 하나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중학교 시절 좋아하는 친구에게 낙엽편지를 써 보낸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야외 풍경도 멋지지요?
작품감상이 끝나고 야외에 나와 차 한잔 마시고 아이들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잔디 정원에서는 여름에 음악회나 공연을 하고,옥외 정원에서도 바베큐파티나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는 벌써 내년 여름이 기대가 됩니다.
이 소다미술관을 보면 지난 11월 7일 워크샵으로 갔었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생각이 납니다. 'Upgrade'와 Recycle'이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들을 보면서 실생활에 쓰고 버려진 물건들이 작가의 손을 거쳐 훌륭한 작품이 된다는 것에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처럼 소다미술관도 쓰레기들로 가득차고 불량배들의 아지트였던 폐 찜질방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으니 성공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 가족과 혹은 연인과 미술관 나들이로 추억하나 추가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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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세마동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세마동 지역단체 합동순찰
▲ 세교파출소는 세마동 자율방범대, 세마동4개단체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세교파출소는 세마동 자율방범대, 세마동4개단체 단체인원 50여명과 함께 지난 10월27일과 11월17일 민,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꿈두레 도서관을 기점으로 잔다리마을 세교1단지, 죽미공원, 5단지 중심상가 일대 및 양산동 대림아파트 자연부락, 한신대학교 일대를 야간 합동순찰을 하였다.
▲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야간 도보순찰에 임하고 있다.
세교파출소의 최성호 소장은 부임 후 휴대폰 밴드어플을 이용해 지역사회 100여명을 회원으로 가족방을 개설하였고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예방 및 합동순찰 연대 구축을 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오산시와 세마동에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로인해 세교파출소의 범죄신고 건수가 절반이하로 줄었다고 한다.
한편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화성동부경찰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범죄재난 취약지 안전점검, 오산천 자전거순찰대 발대, 필봉산 등산로 안전점검 실시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각종 CCTV와 교통정보 시스템의 24시간 통합 관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오산지역 모두 또 우리동네 세교파출소와 지역단체간에 결속력 있는 모습으로 관내 범죄없는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 주길 주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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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배움터 오산시 평생학습의 감동
일상 생활을 하다가 문득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은 항상 해 왔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금세 열정이 식어버리 곤 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오산시가 2015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평생학습 마을로 지정되었고 강좌가 우리집 바로 가까이에 있는 열린복지관이라니! 여기서 잠깐!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도시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평생학습체제 구축으로 전 생애에 걸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행복을 증진하며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시키고 학습공동체 형성 및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시킨다.- [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8회차 - 망설일 것도 없이 복지관으로 내달렸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 부터 자녀를 다 키우고 취미를 찾아 즐긴다는 노년층까지 누구나 배우고자 열의를 가지고 모여들기 시작했다.한국정리수납협회(KAPO)는 이렇게 말했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의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리수납협회를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신규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국의 정리 수납협회는 198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미국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NAPO)에서 활동하고 있고, US뉴스 &월드리포트에서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직종이다.처음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콩닥콩닥했던 첫 수업이 아직도 생생하다. ▲ 옷 개는 방법수납의 기본은 버림, 채움, 나눔이지만 버려질 재활용품들도 다른 시각으로 한번 더 바라보게 되었다. ▲ 페트병을 이용한 수납상자 만들기센스만점 선생님 덕분에 프로그램 계획에도 없는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고 써 봄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 천연 클렌징오일과 제습제 반팔 입고 시작해서 두꺼운 외투를 입을때 쯤 8회차 수업을 모두 마친 칭찬으로 뿌듯한 수료증도 받았다.이 날 자격증 응시자는 그 자리에서 2급 시험을 치뤘다. ▲ 수납전문가 2급 수료식짧지 않은 기간동안 차근차근 밟아갔던 수강생 모두 스스로 이룬 성취감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 수납전문가 2급 취득한 허인혜氏"저는 손뜨개도 배우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집 앞이기도 하고 무료강좌이기도 해서 부담없고, 좀 무기력했던 생활이 활기차고 의욕적이며 자신감도 생겼어요.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할까요? 훗~"뜻이 같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 공간이 좋았고 내 자신을 향해 힘껏 달려보는 시간 또한 무척 즐거웠었다.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브랜드 에서 뜻하는 것처럼 모두들 생활 속의 배움터로 찾아가서 배움을 통하여 삶의 질의 향상과 개개인의 행복을 얻어가는 감동 넘치는 우리 동네 오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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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외삼미동 별빛터널을 가보다.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을 마냥 아쉬워만 하기에는 가을의 늦은 여운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청명한 날은 청명함 그 자체로 말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외삼미동에 위치한 '별빛터널'에 다녀 왔습니다. '별빛터널'이라는 이름 만으로도 예쁜 별들이 날아와 나의 머리위에, 어깨위에 내려 앉을것만 같습니다. 별빛터널은 북오산 IC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앞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이 터널은 1996년부터 시작된 수원 천안간 복복선 전철사업으로 2004년 폐터널이 되었으며, 경기도에는 이런 폐터널이 약 14개 정도 존재한다 합니다. 전국적으로 이런 폐터널들을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중에 있구요.
원래 오산터널이라 불리우던 이 터널은 일제시대에 건설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철도는 처음 경인선(1899)에 이어 러일전쟁중 일본이 군사적 목적으로 경부선,경의선을 개설했으며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토지가 철도부지로 수용되어 우리민중의 생활기반이 파괴되었습니다.
일제의 계속된 철도건설의 추진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x자 형태의 간선철도망이 구축되어 우리나라를 남으로는 일본경제권에 편입시켰으며, 북으로는 대륙침략을 위한 발판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고종황제가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했던 아관파천시기(1896) 열강의 이권침탈이 극에 달했었지요.
그때에도 러시아는 삼림채벌권,미국은 금광채벌권,프랑스는 광산채굴권을 요구했으나 일본은 오로지 철도부설권만을 요구했으니 이미 그들의 야욕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우리 오산의 별빛터널도 경부선의 상행선으로 일제가 원활한 대륙침략을 위해 반드시 설립했어야 하는 중요위치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폐철도가 되고 방치됨으로 우범지역이 되고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흉물스럽게 널려있었는데 수많은 LED 전구들로 아름다운 터널로 재탄생했습니다. 폐터널을 재활용한 오산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말입니다.
▲ 실제로 보면 빛들의 향연이 잔잔하면서도 오히려 수수한 느낌입니다.
▲ 터널끝에도 가을이 묻어 있습니다.
▲ 차가운 시멘트벽면이지만 왠지 가슴한켠이 먹먹합니다. 이터널을 건설했을 당시의 수많은 우리의 조부모님 세대의 눈물과 아픔이 오버랩 되었기 때문입니다.
약 400m 정도의 길지않은 길이로 가볍게 거닐 수 있겠다 싶었지만 여운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른 역사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현시점에 아이들과 거닐며 잠시잠깐 우리에게 있었던 역사의 한부분을 이야기해주는 것.
그래서 우리의 자녀세대가 역사를 교과서안에 갇혀있는 따분한것이 아닌 , 우리가 그 역사와 함께 지금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 간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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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세마동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세마동 지역단체 합동순찰
▲ 세교파출소는 세마동 자율방범대, 세마동4개단체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세교파출소는 세마동 자율방범대, 세마동4개단체 단체인원 50여명과 함께 지난 10월27일과 11월17일 민,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꿈두레 도서관을 기점으로 잔다리마을 세교1단지, 죽미공원, 5단지 중심상가 일대 및 양산동 대림아파트 자연부락, 한신대학교 일대를 야간 합동순찰을 하였다.
▲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야간 도보순찰에 임하고 있다.
세교파출소의 최성호 소장은 부임 후 휴대폰 밴드어플을 이용해 지역사회 100여명을 회원으로 가족방을 개설하였고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예방 및 합동순찰 연대 구축을 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오산시와 세마동에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로인해 세교파출소의 범죄신고 건수가 절반이하로 줄었다고 한다.
한편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화성동부경찰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범죄재난 취약지 안전점검, 오산천 자전거순찰대 발대, 필봉산 등산로 안전점검 실시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각종 CCTV와 교통정보 시스템의 24시간 통합 관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오산지역 모두 또 우리동네 세교파출소와 지역단체간에 결속력 있는 모습으로 관내 범죄없는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 주길 주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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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가본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가을이 떠나기 싫어 마지막 심통을 부리는 건가요. 요즘 하늘을 올려다보면 '떠나기 싫다구!' 하며, 햇살도 없이 잔뜩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흐리기만 한 일요일 오후 집에서 뒹글뒹글 하는데, 아이들과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그래, 이거야' 하는 표정. 점심을 후다닥 먹고 도서관으로 출발했습니다.
▲ 평범한 길을 가는건 재미없지요. 이번에는 등산로 따라 가보려 합니다.
아이들이 선뜻 저길을 택했을까요? 물론 아니죠.
조건이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있는 컵라면이죠. 엄마인 저는 도서관에 가는게 목적이라면, 아이들은 먹는게 목적이죠.
그거야 뭐, 당연히 들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 도서관 가는 도중에 만난 아이들. 박스로 뭔가를 열심히 만듭니다.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뭐하는거야?" 물으니, 한 아이가 씩씩거리며, "미끄럼타고 싶은데, 애들이 집만들자고 해서 화났어요...!" "아, 그랬구나! 멋진 집 만들어요"하며, 돌아서는데 그 아이 '이상한 걸 물으시네...' 뭐 이런 표정을 짓는듯 보였지만, 저는 가던길 계속갑니다...푸하
▲ 순식간에 꿈두레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 왼쪽에는 놀이터와 텃밭.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 덕분에 바깥놀이에 신난 아이들......
▲ 죽미체육공원은 꿈나무 축구선수들로 ~~
▲ 도서관 전시홀에서는 도자기 공방이 한창입니다.
▲ 로비에 들어서니~ 책을 읽느라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과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인데요. 오늘은 어떤모습을 선택할까요? 올초만해도 기증도서관이 빈곳이 꽤 있었는데 오늘보니 꽉꽉 채워졌네요.
2014년 4월 12일에 개관한 꿈두레 도서관은 시립도서관으로 독서캠핑장, 자연학습장,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문화강좌실, 전시홀, 종합열람실, 디지털열람실, 옥상정원 등등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저의 기억을 떠올리자면,
학생때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시간 구애 안받는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고, 가끔은 책도 빌려보며, 시험보기 1주일 전에 공부하러 가거나 아니면 데이트 장소(물론, 저는 아닙니다. 쿨럭^^;;)였는데요. 요즘의 도서관은 책만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행사에 복합문화공간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꿈두레도서관에서 글을 쓰고 있지요.
▲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한두명 떠나더니 잠시후에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시간. 주섬주섬 짐을 챙겨 밖에 나오니 벌써 깜깜해 졌습니다.
▲ 말을 걸지는 않지만 초승달이 가는길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달을 따라서 아이들과 손을 잡고 가는데 가슴속에서 뭔가가 울컥합니다. 열심히 책을 읽거나 공부한 것도 아닌데, 그냥 흐뭇하고, 어둑해진 밖이 싫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하나라도 집중하면, 그것으로 다른 어지간한 일들은 견디거나 잊을수 있는 힘이 생기곤 하는데, 지금이 딱 그 기분입니다. 이 기분좋은 여운이 당분간 계속 될 것을 알기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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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쓰레기 처리과정으로 알아본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가을도 지나가고 있네요.
아침에 출근할때는 어눅어눅한 하늘과 쌀쌀한 공기가 맞아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환경미화원 분들께서 청소를 하는 모습과 쓰레기 차량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청소하기 힘드시겠다. 이런 생각과 함께 문득 "이 쓰레기는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어릴적 수업을 들을때 난지도라는 쓰레기 매립장이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쓰레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생각을 해본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갑작스럽게 궁금하더라구요.
오산시의 쓰레기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그래서 출근하고 시청 홈페이지를 찾아, 환경과에 전화를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시민기자 유재창입니다.""이런저런 이유로 오산시의 쓰레기의 흐름에 대해 알고 싶어요!"
환경과에서도 조금은 당황스러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이런 문의가 보통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죄송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드리고, 대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자료를 모아주시고 빠르게 회신주신 환경과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과에서 받은 내용을 토대로 한번 흐름도를 정리해봤습니다.
쓰레기도 종류별로 따로 움직이더라구요 !
먼저 환경미화원 분들께서 수거한 종량제/음식물/재활용 쓰레기의 경우 모두 누읍동에 있는 재활용 센터에 모아집니다.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주택의 경우 별도의 분리수거가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 센터에서 쓰레기를 모아 분리 수거를 진행합니다.
▲ 오산시 재활용 센터에 견학 온 학생들 (사진 출처 : 오산시 블로그)
사진만 보더라도 정말 어마어마한 쓰레기량을 아실 수 있죠? (보이는 부분은 정말 일부분입니다)
이렇게 재활용센터에서 분리된 쓰레기들은 종류에 맞게 움직입니다. 특히 화성시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쓰레기 소각은 화성시 그린센터에서 진행하며 우리 오산시의 경우 분뇨를 주력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흐름도를 다시 보시면 모든 쓰레기가 한 구역으로만 가지 않고 분할하여 매립/소각되고 있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는 음식물 처리 시설에서 가공하여 근처 농가에 무료 제공(퇴비)해주시고 계시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오산시민 누구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것 같아요 ^^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에 엉뚱한 이물질이 포함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 곤란한 부분도 생긴다고 하니
우리가 먼저 분리를 잘 해서 처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 오산시에서 연간 발생하는 쓰레기가 어떻게 되는지 이 쓰레기를 치워주시는 분들의 숫자는 얼마정도 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와 어마어마 하네요.!!
오산시에서 1년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는
일반쓰레기 : 약 26만 톤, 음식물쓰레기 : 약 17만 5천톤, 재활용쓰레기 : 5천 톤
Daily로 환산해도 하루에 1000톤이 넘는 쓰레기가 처리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Clean 오산시에서 살 수 있을까요. 위 이미지를 다시 보더라도 오산시 환경미화원은 61명, 차량은 21대밖에 되지 않아요. 다시 한번 환경미화원 분들과 쓰레기 처리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쓰레기의 최소화, 재활용 분류의 생활화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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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프로파일링하라_사회복지리더자 교육 3회기
2015년 11월 1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에서는 사회복지리더자 양성교육 3회기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리더십교육_커뮤니티 운영과 의사결정"이라는 내용으로 곽건강사님이 교육을 진행해주셨고요.
아무리 명강사라하더라도 청강생의 호응없이는 재미있는 강의를 할 수 없는 법인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청강생들은 분위기도 호응도도 100점 만점이었습니다.
이 날 강의는 영화 역린과 광해에서 그 인물의 성격을 짐작케하는 장면과 대사를 본 후 각자 그 성격을 분석해 보고, 그런 성격의 사람에게 후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내용이었어요. 간단하게 말하면,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파악하고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이죠... ^^
▲ 발표를 잘 해서 받은 책 선물
이 강의를 들은 제가 무서우십니까?
안배워도 원래부터 다른 사람을 잘 파악하는 분들은 이미 프로파일러인지도 모르지만, 제가 한 번 강의로 뭐 얼마나 변할까요~^^
자, 상대에 대해 파악했다면 "어떻게 그를 설득해서 후원을 받을 것인가"가 남았습니다. 그를 움직이려면 그와 내가 동일한 인식을 해야합니다. 그의 인식을 바꾸려면 분석한 그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 계획을 만들어내어야 합니다. 구체적 계획이란, 곧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요.
예를 들어, 복지관에 후원자가 필요하다고 해봅시다.
동정심이 많은 독지가를 찾아가서 "우리에게 후원을 해주시면 어려운 사람을 돕겠습니다. 당신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는 아니라는 거죠. "저희 복지관에 겨울철 난방비가 필요한 분들이 5명 있습니다. 한 집당 30만원씩, 150만원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께서 얼마를 후원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사용처를 명확히 금액도 정확히해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요즘은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많은데요. 사진을 통해 그 사람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에 딸린 내용없이요. (그런데 신기하게 잘 맞아떨어지네요... ^^)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성향에 맞춰서 선물을 준비한다거나 그 사람의 관심분야를 화두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리더로써 사람을 대할 때 혹은 리더를 대할 때 그 사람을 잘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지요. 잘못 파악했다가는 역린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지혜가 필요한데요.
사진으로 사람 파악하기
말과 행동으로 사람 파악하기
오늘부터 한 번 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다음 교육은 12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