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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시장에 가면 정도 있고 덤도 있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거든 시장으로 가라는 말이 있지요? 시끌벅적한 시장에 가면 저도 모르게 흥이 나서 기운을 얻습니다.
오늘은 오산시 오색시장 장날이에요.
아주 오래 전부터 이곳에서는 장이 섰답니다. 1792년에 발간된 「화성궐리지」에 실린 오산의 궐리사 위치를 표시한 지도에도 ‘오산장’이 나온다고 해요. 깊은 역사를 지닌 오산장은 3.1 만세운동이 크게 일어난 곳이랍니다.
1919년 2월 28일(음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로 거사 날을 정한 거죠. 만세시위는 안낙순과 유진홍이 앞장서고 시장에 온 장꾼들이 합세를 하면서 들불처럼 거세졌다고 해요. 비록 일본 경찰이 총을 들이대는 바람에 무릎을 꿇어야 했지만 이후로 독산성에 올라가 횃불시위로 독립의지를 이어갔대요.
6.25 전쟁 이후 오산천변에 생겼다는 새장터(혹은 쇠장터). 나중에는 청학동으로 옮겨진 우시장이 유명해서 국밥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했다는데 그 맥을 잇는 국밥집이 화성궐리사 옆에 있어요.
그 때도 5일장이 섰는데 지금도 5일에 한 번씩 3,8일(양력)이 되면 어김없이 장이 서요. 요즘은 3.8 야시장까지 생겨서 밤늦도록 북적이고 있지요. 물론 평일에도 오색시장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답니다.
오늘은 마음이 울적해서 시장에 왔어요.
물건이 싸고 싱싱해서 명절 때나 제사 때는 꼭 재래시장을 이용하는데, 오늘처럼 사람냄새가 그리우면 종종 찾는답니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족발이 먹음직스럽게 바람을 쏘이고 있네요.
호떡 하나를 입에 물고 문화공연장에 들어섰어요. 시장 안에 공연장이 있다는 건 오색시장의 자랑거리죠. 국악이나 통기타 같은 공연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 추워서 그런지 오늘은 없네요. 아쉬움을 달래며 더 위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재래시장에서 흥정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금방 친해져서 주거니 받거니 흥정을 하지요.
“아줌마, 작은 걸로 하나만 더 주면 안되요?.”
“남는 게 어디 있다구... 그류, 까짓 거. 애기가 이뻐서 주는 거유!”
애기엄마 눈웃음에 선뜻 하나를 더 담은 사과 봉지가 묵직합니다. 그렇게 주고받는 정은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덤이지요. 집게발을 번뜩이며 위협하는(?) 사시랭이를 보다가 채소가게에 들러서 떨이로 내놓은 시금치 한 단을 샀어요. 요즘 시금치가 달아서 맛있을 때거든요.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돼지 뼈도 잊지 않고 샀답니다. 시래기를 넣고 끓여주면 내일 저녁밥상은 푸짐하겠네요.
시장은 만물상 같아요. 없는 거 빼고 다 있거든요. 과일, 채소, 곡식, 생선, 옷, 군것질거리, 생활용품,...거기다 볼거리까지.
검은 봉지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어 행복했답니다.
우울했던 마음은 이미 달달한 꽈배기가 녹여버렸어요. 갈수록 손님이 줄어서 울상인 상인들의 시름도 그렇게 녹여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번 토요일엔 오색시장 맘스거리로 시장 속의 시장, 맘스마켓 구경을 하러 가려고 해요. 엄마들이 어떤 물건을 갖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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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들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_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 종합 사회 복지관 (관장 신영묵) 은 한해를 마감 하며 지난 한해동안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 참여 봉사활동사업인 "투게더 서포터즈 (Together supporters) 활동평가 대회"를 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내빈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되
페어리 파티 하우스(원동 372-1) 에서 12월 8일 오후 6시부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투게더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 표창 및 평가회를 실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갈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 했다.
투게더 서퍼터즈 활동은 금년초 복지 증진을 활성화 하고 지역 주민이 힘을모아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 해 나가고자 100 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새롭게 출발한 오산남부 사회복지관의 지역 봉사 활동 조직이다.
개회 인사말을 통해 신영묵 관장은 지난 1년동안 봉사에 참여 해주고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 준 봉사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면서 “투게더 서포터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자원 동원을 통한 유휴 잠재 자원의 개발과 나눔운동과 지역 주민 참여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사회, 따뜻한 이웃을 만들자고 ”호소 했다.
상장 수여에 앞서 지난 1년 동안의 봉사 실적을 영상을 통해 회상해 보면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했던 일이 보람된 일 이었음을 깨달았다. 엄격한 심사 끝에 선정된 우수 자원 봉사자는 신양해 씨 외 10 명이 높은 봉사시간 과 지속적으로 봉사 한점을 평가 받아 표창장 과 핸드 프린터를 선물 받았고 우수 후원자는 “롯데 알미늄, 이마트 오산지점, 신용보증기금 오산지점” 이 표창장과 핸드 프린터를 선물로 받았다.
이어 축하 공연과 저녁 식사를 겸한 친교의 시간을 끝으로 20:00시에 마무리 하면서 닥아오는 새해 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가기로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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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초청강연회_협치와 혁신로 행복한 도시
2015년 12월 8일(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五産사람들, 오산미래포럼 초청의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협치와 혁신으로 만드는 함께 행복한 삶의 특별시, 서울과 오산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90여 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들과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서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을 표해주었는데요.
日新又日新(나날이 더욱 새로워진다)이라는 말처럼 우리 삶이 매일 새로워지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의식이 성장하면 자연히 그 지역이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밖에 없고, 학교에서든 가정에서든 칭찬받으며 자란 아이는 쓰임받는 어른으로 자라날 수밖에 없겠지요.
서울이나 오산은 도시 지역인데, 도시에는 자연히 여러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노인빈곤, 주거,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일자리, 환경, 1인가구 등등 많은 당면과제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갈등이 산재해있습니다. 뉴타운, 재개발과 재건출, 아파트 층간소음 등등 다양한 갈등이 생겨나고 갈등을 조정하는 비용만 최대 246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갈등이지만, 해법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지요. 시장이 책무는 바로 시민의 소리를 잘 듣고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추진하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시민 간의 갈등, 시민과의 갈등, 타 시와의 갈등 등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가능하다고 하고요. "시에서 결정했으니 시민들은 그냥 따라오시오"가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소통하겠다는 적극적 자세만으로도 이미 갈등의 반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통이 돈이고, 밥이고, 일자리다"라는 말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갈등이 있는 이들 모두 시간을 들여서 대화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며 어느 시, 어느 나라할 것없이 충분한 대화 그리고 타협을 통해 의견을 조정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것이 바로 "협치"이겠지요.
협치와 혁신은 그리 멀리 있지 않는데요. 박원순 시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는 말로 혁신을 정의하였습니다.
뉴스에서 "혁신"이라고 하면 뭔가 원대하고 멀리 있어서 그래서 100m 달리기 출발선에 서서 신호총의 신호에 맞춰 달려나가야하니 못따라오는 사람들이나 작은 문제는 적당히 버리고 가는 느낌이었거든요.
버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혁신임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약자와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는 누구든 살기편한 도시라는 말에서 혁신과 협치의 정신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도 그 아이가 가진 다른 재능을 살려서 직업을 갖게 지도하고 공부를 못해도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사회가 가르쳐주어야 겠습니다.
배우고 배워서 깨어있는 건강한 시민들이 가득한 오산시를 다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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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극장을 아시나요? 오산의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말의 끄트머리, 또는 한 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마침표 일요일 오후의 시작은 아빠와 아이들의 몫입니다. 주변의 가까운 곳을 찾아 나들이 갈법도 한데 아빠와 아이들은 집 밖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오산 중앙 도서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 가는게 좀처럼 쉽지만은 않은 오후시간, 매주 일요일 도서관에서는 가족을 위한 가족 극장 영화를 상영합니다.
▲사진 출처 : 오산 중앙 도서관 홈페이지
오산 중앙 도서관에서는 주말 일요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주말 가족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가족 친화에도 기여하고자 영화 상영의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하는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공감이 이루어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돌아오는 12월 13일부터 상영할 영화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오산 중앙 도서관 홈페이지
영화 상영 전후로 해서 중앙 도서관 로비에는 민화사랑회 전시회도 있으니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감상해 보는 것도 아주 유익하지요. 주말 짜투리 시간을 아이들과 책을 통해 세상을 보고 ,영화로 여가도 즐기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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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도서관을 오산교육의 메카로 !!
▲사진 출처 : 오산 중앙 도서관, 햇살 마루 도서관 홈페이지 )
일주일에 몇 번씩 찾게 되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햇살마루 도서관’과 ‘중앙 도서관’이지요. 거주지를 거점으로 해서 이동 거리가 용이한 곳을 중심으로 가다보니 이제는 익숙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 문화강좌 및 평생학습관인 이곳에서 올 한 해의 교육이 무르익어갑니다.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것만 생각했던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강좌와 공연으로 오산 시민에게 깊숙하게 자리매김한 지 오래지요. 저 또한 이곳에서의 수업은 유익했던 시간입니다.
"통합독서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체계화하고 이론을 더 전문화시켜 배우는 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사 박지숙 선생님은 시간마다 유머와 재치로 수강생의 지루함을 달래주시고 가르치시면서 수강생들의가려운 곳을 긁어 주셨지요.
평범한 주부의 일상을 벗어나게하고 전문인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평생 학습관 도서관이 담당하고 있다하여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12월 2일에는 전문인으로서 한 발짝 성큼 다가설 수 있는 수업 시연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수업 시연을 하는 동료 수강생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뿌듯하였지요.
여러 수업 시연을 보면서 제가 발견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놀라게 하였습니다.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 강좌를 통해 오산시민을 전문인 과정에 발돋움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으니 평생 학습관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한 번 우리 교육도시 오산이 교육의 요충지, 평생교육의 메카로 더욱 발전하여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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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디자인하라. 책을 통한 평생교육
"생각을 디자인하라. 발상의 전환 책읽기 교육 "
오산의 평생교육, 교육기관이 이제는 각 기관과 장소를 넘어 오산의 각 가정에서도 활성화되길 바라며 오늘은 오산 엄마들에게, 작은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책을 소개합니다.
책을 통한 평생교육으로 이러한 작은 독후 활동이 아이로 하여금 생각을 디자인하며,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길 기대해 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책속의 등장인물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초등학교 ‘국어 1-2 가’ 권에는『책이 꼼지락 꼼지락』이라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책 밖으로 나와서 주인공인 '범위'와 놀게 됩니다.
‘책이 살아있다?'
책을 눈으로 읽고 상상하는 것으로 끝을 내지 않고 책속의 주인공이 밖으로 나와서 실제로 말을 하고 함께 논다면 독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과연, 그러한 일이 일어날까요?
그 상상속의 일이 펼쳐진다면 어떠할까요.
앨런 앨버그 글인 우체부 아저씨의 비밀 편지입니다.
오산 원일 초등학교 2학년 권장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더 타임스에서는 “어린이 책의 역사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명작이 된 작품”이라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위 책에서는 오산의 각 가정에서 한 번 쯤은 읽어보았을 아이들의 명작 곰 세 마리와 금발 머리, 잭과 콩나무, 신데렐라, 빨간 모자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먼 옛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싱글벙글 우체부 아저씨는 위의 등장 인물에게 쓴 편지를 전합니다.
금발머리가 오두막 곰 아저씨 가족에게, 잭이 엄청난 거인 아저씨에게 편지와 엽서를 보냅니다. 또 출판사에서 왕국로 1번지 신데렐라 왕비님께, 변호사가 뿔피리 골목 귀퉁이 할머니 집에 살고 있는 늑대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 중에서 신데렐라 왕비님께 보내는 편지는 공주님의 이야기를 어린이용 작은 책으로 출판해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자 하는 편지입니다. 빨간 모자의 늑대에게 보내는 변호사 최후의 통첩장은 독자에게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흔하게 읽었던 우리의 명작 속 주인공들이 보낸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 아저씨의 행동 묘사까지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오산의 초등학교 아이들이라면 독서록이나 독후 활동 중 '편지 쓰기'는 가장 많이 해 보았을 것입니다. 독자가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보냈다면, 독자는 이제 작품속 편지에 대한 활동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의 예는 위와 같습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 준 편지 내용에 대한 답장을 쓰게 해 주세요. 곰아저씨가 금발머리에게, 거인이 잭에게, 왕비님이 출판사 사장에게, 늑대가 변호사에게 보내는 답장을 아이들이 상상하여 써보게 하심 됩니다.
엄마가 직접 만드신 편지지에 직접 쓰게 하셔도 좋고, 위의 사진과 같이 예쁜 색지를 만드셔서 아이에게 써 보게 하십 됩니다. 엄마께서 우체부가 되어 주셔서 편지를 전해 주시고 짧은 메시지도 전해주세요.
아이로 하여금 재미있는 글쓰기, 재미있는 독서가 되도록 유도해주세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재미있는 독서'는 아이의 기반을 단단하게 형성하는 기초가 될 수 있답니다. 생각을 뒤집고, 다지고, 다양한 생각의 영역을 넓혀가는 재미있는 글쓰기는 생각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상을 환기시켜 생각을 디자인한 참신한 글쓰기에 앞서 우리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넓혀주는 활동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가진 배경 지식이 학업 성취에도 영향이 있는데 이러한 배경 지식을 활용한 글쓰기도 필요하지요.
위의 빨간 모자의 경우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인데 우리가 읽는 원작이 샤를페로(프랑스)인지, 그림형제 (독일)인지에 따라 줄거리와 결과도 조금 달라진답니다.
명작을 읽고 그 나라에 대한 내용까지 이어가려 할 때 원작이 누구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지요. 우리 아이들의 배경 지식의 영역을 더 넓혀가는 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작가 앨런 앨버그는 위의 동화책을 그의 아네 자넷과 5년여 동안 공들여 만든 작품이라합니다. 우체부로 일했던 앨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지요. 그 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주머니 속 우체부 아저씨라는 연작이 나왔다니 그것도 읽어보는 재미가 솔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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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도자기를 한번에 만나보는 오산의 화원
집근처 화원을 다녀왔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스산함을 대신해줄 싱그러운 꽃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좀 특이한 곳이에요. 꽃과 자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도자기를 사랑하는 남편과 꽃을 좋아하는 아내가 함께 이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편되는 박상석
작가는 지난 2014년 9월 오산미술협회 도예부문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오산문화공장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기위해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산고를 겪은후 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듯이 깊은 내면으로부터 끌어올려지는 영혼의 목소리가 작품안에 담겨 있습니다. 아무런 잡념없이 마음을 비워내는 수양과도 같은 시간이라 이야기 합니다.
아기자기하며 소소한 빛깔과 모양들이 우리들의 삶과도 닮아있는 듯 보입니다. 이곳에선 도예수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서 자신만의 그릇이나 접시 화분등을 만들고 싶은 어른들을 비롯하여, 아이들도 특별한 경험을 원해 많이 찾고있다 합니다. 관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맞아 이곳에서 도예수업으로 소중한 경험들을 쌓기도 하구요.
얼마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원예강좌를 진행하며 심은 마가렛과 숯부작입니다. 마가렛꽃이 수줍은듯 피어났네요!
너무 귀여운 이 토기들은 이곳에 수강하러 오는 아이들의 표정을 담아 만든 것들입니다. 약간 새초롬한 표정도 보이고 익살스럽게 웃는 표정도 보이고...아이들을 향한 포근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연탄난로 피워진 화원안에서 바깥날씨 아랑곳 없이 활짝 핀꽃들도 마음 한가득 담아왔고 도자기를 통해 그걸 필요로하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마중물로 주고 있는 모습 보고 왔습니다. 다양한 예술적 장르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체험함으로 한층 미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예술은 삶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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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공개추첨과 보육도시 오산에 대한 엄마의 마음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오산의 끝자락에 있는 양산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신입원아 공개 추첨을 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내년 6세가 되는데 형이 등교할 때 함께 등원하길 바라는 마음에 병설유치원에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국공립 유치원은 '바늘구멍 뚫기' 라고 들었는데 역시 양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경쟁률 10대1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누리과정 불안에 어린이집 대신 유치원으로 몰리는 현상을 눈으로 확인했는데요. 인근 동탄지역은 유치원 수가 모자라 천명 정도의 아이들이 원정 등원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오산 지역은 각 지역별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저 앞에 보이는 까만 상자안에 "합격","불합격" 이라고 씌여진 공이 들어있습니다. 접수번호 순서대로 나와 공 하나를 꺼내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모두가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추첨에 참여했지만 환호하는 소리보다는 탄식하는 소리가 더 많이 들렸습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는 했지만 역시나 추첨의 운은 따르지 않았습니다.어차피 안 될걸 괜히 나와서 고생하고 시간 낭비 했다는 후회가 들었지만 몇 달 후에 이 자리에서 첫째 아들 입학식을 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맘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 곳 양산초등학교는 2010년 개교를 하였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따뜻한 아침맞이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좋은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즐거운 독서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 양산도서관이 있어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 마지막 순서로 "불합격"공을 선택한 분들만 남아서 대기자 순서를 가르는 시간입니다. 그래도 대기번호가 앞번호가 나오면 가능성이 보이지만 저는 뒷번호가 나와서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몇 년 전부터 대부분의 유치원 원아모집 추첨방식이 이렇게 랜덤식 공집기를 하여 합격공을 잡아야 입학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곳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찰 입회하에 추첨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저 어릴 적에는 원하는 곳에 무난하게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유치원 들어가기가 대학입시 방불케 할 정도로 어렵다는 걸 실감나게 합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 추첨 경쟁으로 전쟁을 치루곤 하는데요. 경쟁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와서 부모님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보육도시 오산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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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귀한 생명 지키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귀한 생명 지키자“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 (이사장 유관진)하트 세이버 (Heart Saver) 봉사팀에서는 12월 7일 오전 시내 성호 고등학교 (교장 김석제.동부대로 436번길 ) 에서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C.P.R)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는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 하트 세이버 봉사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강사 14명이 참여하여 각반별로 200 여명의 고3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3시간 동안 실시 했다.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2012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강사를 양성해 왔으며 관내 중고등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복잡한 현대에 살고있는 현대인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포함하여 비만,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응급의료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응급 환자는 처음목격자의 신속 현장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 시킬수 있으며 장애를 감소 시킬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의 교육이 요구된다.
“심정지 환자”는 대부분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인 가정이나 직장 에서 발생 함으로 우리는 모두 처음 목격자가 될수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전 4분이내에 응급처치(First Aid)로 귀중한 생명을 지켜주어야 한다.
CPR 봉사단 강사( 장현 45) 씨는 영상을 통한 이론 교육에서 최상의 응급처치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라“면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강조 하면서 귀중한 한생명을 구하고 평생 한사람의 은인이 되도록 하자고“ 호소 했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시 당황 하지 말고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반응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거나 호홉상태가 비정상적 이라면 심정지 환자로 판정하고. 주변 사람을 지정 하여 119에 전화 하여 구조 요청을 하도록 하며. 자동제세동기 (A.E.D ) (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준비를 요청한다.
A.E.D 기기는 공공 시설 등에 비치 되어 있고 119 구급차에도 비치 하고 있다.
그리고 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 한다.
심폐소생술 실시 순서는 다음과 같이 C.A.B 반복 이행 (가슴 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홉) 환자가 성인인 경우
C~~Circulation 가슴의 중앙위치를 깊이 5cm,속도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씩 2회 압박하여 산소를 공급한후.
A~~~Airway 한손으로 머리를 젖히고 한손으로 턱을 받쳐 기도를 열어 준다.
B~~~Breathing 인공 호홉 2회실시 (mouth to mouth) 를 반복하여 응급처치를 한후 119 전문 구조단을 기다린다.
오산시 자원봉사 센터 에서는 수시로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 교육도 3기에 걸쳐 양성했다. 단체.기업 소모임은 372-1365에 신청하면 일정협의후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한편 하트세이버 봉사팀에서는 심폐소생술 (C.P.R.)외에 기도페쇄. 염좌.근육골격손상,화상 체온손상,이물질이나 곤충에 의한 손상에 관한 처치 교육도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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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는 내리고 탄소포인트 쌓아보세요!
귀는 시리고 코끝은 찡하고 온몸은 오들오들 떨리는 추운 겨울, 우리를 더욱 떨게 만드는 한 가지가 있죠.
그건 바로 폭탄 고지서!! 난방비 때문에 마음 졸일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팁을 알려 드릴게요~
그전에 우선, 난방비 절약 외에도 한 가지 더 이득을 보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린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가정 또는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 제도라고 하는데요. 이 마일리지 제도의 실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카드가 바로 그린카드에요.
먼저 마일리지 혜택을 받으시려면 먼저 그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신청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에코머니 홈페이지 http://www.ecomoney.co.kr/app/green/CustomerIntro.ctm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https://cpoint.or.kr/user/index.do
이건 제가 몇년전에 발급받은 그린카드인데요~ 요즘은 신용카드, 적립카드와 연계해서 더 혜택이 많은 카드가 나왔다고 하니 본인에게 필요한 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린카드를 발급받으셨다면, 이제는 실천을 하셔야 해요. 그린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 한해 최근 6개월간 가정 내 전기, 수도, 도시가스 합산 사용량을 과거 2년과 비교해서 10%이상 감축하면 그에 상응하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팍팍!! 적립해주는데요.
인센티브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꽤 많이 적립이 되죠? 적립된 마일리지로 현금전환, 포인트전환, 상품구매, 통신요금결제에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 사진출처 :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폭탄고지서도 피하고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집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여러분도 함께 실천해서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은 뚝!!! 호주머니는 두둑!!! 하게 챙겨보세요^^
첫 번째, 보일러 기능을 잘 활용하자.
5시간 이내의 외출 시에는 전원을 끄는 대신 희망온도를 16도에 맞추고, 하루 이상 집을 비울 때는 외출모드로 바꿔주세요.
실내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난방수를 다시 데우게 되면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 때까지 더 많은 시간과 연료 소모가 필요하기 때문에 난방비가 훨씬 더 많이 나온다고 해요.
두 번째, 보일러를 청소해주세요.
보일러 내부와 난방 배관을 청소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고 해요. 내부 청소는 1년에 2번, 난방 배관청소는 3~4년에 1번 정도 한다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난방비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세 번째, 수도꼭지 손잡이는 항상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으세요.
수도꼭지 손잡이를 온수 방향으로 돌려놓기만 해도 보일러가 작동한다네요.
물을 예열하고 그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가스가 들어간다고 하니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네 번째, 바람 솔솔~ 뽁뽁이로 막으세요.
요즘 많이들 하고 계시는 방법인데요,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는 거예요. 내외부의 온도 차단기능을 하는 공기층이 촘촘하게 자리잡아 단열효과가 아주 뛰어나서 많게는 3~4도의 온도차가 난다고 하네요. 붙이는 방법도 아주 간편해서 창문 크기에 맞춰 자른 후 물로 뿌려서 붙이기만 하면 끝!
참 쉽죠잉~~?
다섯 번째, 커튼 있기? 없기?
햇볕이 들지 않는 창문에 커튼을 치면 잔열을 보존하고, 한기를 막을 수 있어요. 겨울에는 암막 커튼보단 이중 커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여섯 번째, 바닥에 카펫이나 이불 깔아두기
보일러 가동 후 따뜻해진 방안의 온기를 잡아두기 위해서는 카펫이나 이불을 깔아주면 좋다고 해요. 평수가 넓을수록 꼭 깔아주세요.
일곱 번째, 집 안에서도 입고 계세요.
요즘은 극세사, 발열, 수면 등 부들부들 촉감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내복, 잠옷들이 참 많죠? 실내복을 입으면 최고 2.2도까지 체감온도가 올라간다고 해요. 여기에 덧신, 수면양말, 실내화까지 신어준다면 체감온도는 더더욱 UP!!
여덟 번째, 보조 난방 기구를 사용하세요.
보일러를 튼다고 해도 쌀쌀한 공기가 느껴질 때는 전기장판, 온수매트, 난방텐트 등 보조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매트 위는 화상 위험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얇은 이불을 깔아 열을 분산시켜서 사용하시는 게 더 안전하겠죠?
아홉 번째,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함께 틀어주세요.
수증기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져 공기 순환이 빨라진다고 해요. 열의 전달이 효율적이 되면 온도를 빨리 올릴 수 있고 물의 비열이 상대적으로 높아 열을 오래 간직하게 되니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건조함도 잡고, 효율도 높이고 일석이조네요^^
열 번째, 난방 실내온도 유지하기
겨울철 18~20도가 적정온도라고 하네요.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최대 7%의 난방비가 절약되고 3도가 낮아지면 무려 20%가 절약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어때요?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어렵지않죠?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에요~ 올해는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난방비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쌓으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