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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을 깨끗하게_아이와 함께하는 분리수거 실천.
쓰레기를 분류하여 배출하는 것은 가정에서 꼭 해야할 작은 환경지킴 활동 중 하나입니다. 분리수거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야 하겠지요?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꼭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과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수 있으니까요.
아이와 같이 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서 플라스틱 , 깡통,유리, 종이 등 각각의 쓰레기들이 단지 폐기물이 아니라 재활용을 함으로 훌륭한 자원이 되고 ,나아가 자원순환에 도움이 됨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쓰레기들을 종이는 종이별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별로, 유리는 유리별로 종류에 따라 분류하며 스스로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줌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이것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를 설명해주고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아이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는 기회도 되니 이것만으로도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렇듯 우리 주변 포장재를 살펴보면 다양한 재활용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종이류를 제외한 페트와 플라스틱과 같은 제품은 꼭 재활용 마크가 붙어있어야 한답니다.
아이와 포장재에서 재활용 마크를 찾아보는것도 의외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김 포장재에선 마크가 작아 눈에 띄지않아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했구요. 1,2,3,4,5,6,7 까지 있는 마크로 숫자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게 다르기도 하구요.(이 숫자들은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재질별로 재활용을 분류한 기준입니다.1,2,4,5번은 반찬통 생수통 등 플라스틱 식품용기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종류이며, 3,6,7번은 일회용컵이나 랲등에서 사용되는 재질로 내열성이 낮은 제품을 말합니다)
아이와 다양한 재활용 마크 확인도 해보고 함께 분리수거도 해보며, 우리의 작은 행동이 우리가 살고있는 오산을 깨끗하게 하며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기본적인 것이 됨을 잊지 않고 실천해나가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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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로뎀실버텔에서의 따뜻한 사랑나눔 재롱잔치
2015년 12월 10일 경기도 오산 오산침례교회 부설기관인 양로원 '로뎀실버텔'에서 아이들의 사랑의 목소리가 재잘재잘 들려왔다. 바로 오늘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가 열린 것이다.
행사장소가 4층이란 안내를 받고 한 층 한 층 올라가면서 뵈었던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은 너무 편안하고 정겹게 다가왔다.
"아이고! 귀여워라 우리 병아리들! " 리허설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돌고래 소리가 터져나오고 미소가 지어졌다.
▲ 행사 10분전. 로보카폴리팀 리허설
행사시간이 가까워 오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 분씩 한 분씩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들어오시면서 예배실은 금방 아이와 어른으로 한가득 채워졌다. 외부사람인 나에게 오히려 인사도 먼저 건내시고 손도 잡아주시는 따뜻함의 온기로 행사 내내 편안하게 취재 할 수 있었다.
▲ 4F 예배실에서 열린 재롱잔치
눈은 반짝반짝 호기심으로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약간은 수줍은 듯한 긴장된 표정을 감출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차분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렸다.
▲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펀어린이집 아이들
아이펀어린이집, 사랑몬테소리어린이집, 삼환코코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호반어린이집, 혜아어린이집 6곳의 아이들 모두 자기들 차례에 맞춰서 깜찍한 율동을 잘 뽐내 주었다.
처음에 자기소개 할때는 쑥스러워서 "나나 나나나 나나나" 개미소리로 얘기하더니 한 친구씩 소개가 이어지자 목소리도 쩌렁쩌렁 커지고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 잘하네" 하며 흐뭇해 하셨다.
▲ 수줍은 자기소개
음악이 나오고 그동안 연습했던 율동을 해야 하는데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눈앞이 깜깜, 당황스러워 울고 싶어도 꾹~참고, 엉덩이도 씰룩씰룩, 손끝도 까딱까딱, 발을 폴짝폴짝, 고개를 끄떡끄떡, 조금씩 분위기에 익숙해지면서 까르르 까르르 웃기도 한다. 조금은 순서가 틀려도 배열이 틀어져도 천진함이 넘치는 꿈나무들은 오늘의 큰 용기로 더 큰 꿈을 안고 자라날 것이다.
▲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려요
▲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아이들
아이들을 바라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눈빛은 사랑 그 자체였다. 함박 웃음으로 좋아하시고 박수도 열심히 쳐 주시는 흥겨운 응원으로 꿈나무들은 더욱 신이나서 율동을 했다.
소망어린이집 율동이 끝나고 원장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어본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선물 드리고 싶어요, 사랑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아이들의 사랑의 목소리에 행복해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합동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하는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을 챙기느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또 한번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
▲ 할아버지, 할머니 또 올게요
모든 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님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준비해온 선물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드리는 시간. 두 손으로 드리는 아이들도 웃음 가득! 건네받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행복 한 가득!
문앞에서 나를 반갑게 맞아 주실때부터 행사 끝날 때까지 행복해 하셨던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다.
"할머니, 오늘 행사 어떠셨어요?"
"너무 예쁘네요~"
"오늘 아이들 보니 손주 보고 싶으시죠?"
"아이고, 손녀도 다 컸어요, 나이가 여든셋인디" 하며 밝게 웃으셨다.
▲ 아이들이 전해 준 선물을 가슴 꼭 안고. (한상순 할머님. 83세)
행사가 끝나고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조심 방으로 가시고 저 만치에서 로뎀실버텔 이일신 원장이 보여서 다가갔다.
"아, 원장님, 이 곳 어르신분들은 저희 아버지보다 훨씬 연세가 있으신데도 건강하시고 너무 밝으세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으세요?" 했더니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여든살이면 막내에요 아흔살이 대부분이고, 백살 넘으신 분도 계시는데요 뭘, 내년에 백세살되셔요, 모두들 신앙활동을 통해서 삶에 작은 기쁨을 더하면서 마지막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생활하고 계셔요, 그래서 건강하시고 표정도 좋으신 거예요, 하하하"
▲ 행복활력이 넘치는 로뎀실버텔 원장
로뎀실버텔 원장은 이런 아이들 재롱잔치 자원봉사행사를 11년째 계속 하고 있다며 또 웃었다. 그러더니 한 어린이집 원장하고 친분이 있는지 와락 껴안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아, 이곳은 원장부터 정감이 있고 웃음이 밝아서 모두들 밝고 따뜻한 모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 겨울 로뎀실버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마음 곳곳에 밝은 별을 심고 다음에 또 찾아 뵜을 때 온정 깊은 웃음으로 다시 우리에게 사랑을 심어주시겠지.
집으로 향하는 운전 내내 기분좋은 생각과 '내년에 또 와야지' 하는 혼자만의 다짐을 해봤던 오늘, 기분 좋은 하루였다.
▲ 로뎀실버텔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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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우스로 우리동네가 깨끗해진다_오산 양산동이야기
대학교와 몇 개의 상가건물들,빌라,주택을 빼고 나면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약간은 전원적인 분위기의 양산동에서 8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생활에만 익숙한 저에게 주택 생활의 어려움이 발생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쓰레기 문제였습니다. 8년 전에는 쓰레기 버리는 곳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도로 길가에 놓으면 이른 아침 미화원 분들이 수거해 가셨는데요.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엔 음식물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 바깥으로 세어 나와 악취가 나고, 종이류들은 바람에 이리저리 옯겨다니고,캔 종류는 여기저기 굴러다녀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년 전에 클린하우스 라는것이 하나가 생겼습니다.
▲ 우리동네 유일한 클린하우스
집 앞이 깨끗해진다는 생각에 얼마나 기뻤던지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왔다 갔다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집 앞의 청결을 위해 아직도 꿋꿋이 원정하며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거주하는 곳 가까이에 덩그러니 쓰레기를 모아놓습니다.
▲이곳은 쓰레기 모아놓는 곳?
미관상 보기 안 좋죠? 가끔은 차가 지나가다 쓰레기를 밟고 지나간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이기에 깨끗했으면 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일주일 전 반가운 소식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짜잔~
▲ 클린하우스 설치 중
얼마전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Clean House를 설치하려고 했었나 봅니다. 이제 분리수거함만 가져다 놓으면 원정으로 분리수거 가지 않아도 될 것 같고 나뒹굴던 종량제 봉투들도 깨끗하게 처리 되겠죠?
▲이른 아침 클린하우스 옆에 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가시는 환경미화원 분들.
거리 환경미화원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이 큰 직업인데요.직업적 사명감으로 추운 겨울인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을 보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 되있지 않아 클린하우스 옆에 모아 놓은 것을 환경미화원 분들이 수거해 가지만 며칠 있으면 분리수거함에서 수거해 가시겠죠?
우리 동네가 점점 깨끗해져가니 기쁘기만 한데요.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높이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도록 시민의식 또한 개선한다면 오산시 전체가 깨끗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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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건강한가정은 아버지교육으로 시작됩니다.
여러분, 매주 수요일은 어떤 날인지 아세요?
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한 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산책길 걷기, 영화관람 등 평범한 일상에서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가족만의 행사가 있으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저녁 남성대상 마지막교육이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 퇴근후 센터로 달려오신 아빠. 출석부에 서명하자마자 부리나케 강의실로 들어갑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한자숙어를 알고 계신가요. 아마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을 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중국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의 모공편에 나오는 말로 백번 싸워 한번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전승을 거둔다'는 말인데,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어떠한 경우에도 위태롭게 되지 않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자기혁신의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너무 거창한가요~~ㅋㅋ. 저는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비롯되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고민하는 아버지는 늘 노력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알고 인정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예처럼, 어떤 흔들림에도 위태롭지 않는 용기있는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 먼저 나를 알기 위해서~~ 자아상태 분석- 에고그램에 의한 자기진단을 실시합니다.
▲볼펜을 꾹꾹 눌러쓰며, -이게 맞나? 하며 갸우뚱거리며, 진지한 모습의 아버지들.
자기진단은 끝나고, 이제 나의 자아상태를 분석합니다.
▲진단이 끝나고 한 방송사에서 소개됐던 어느 초등학생의 시를 소개합니다.
가만히 읽어내려 가는데 아빠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권희정 강사님은,
-아빠는 뭐라고 썼을까요?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며 마지막 싯구를 씁쓸하게 낭독한 아빠가 대답하셨는데요.
갑자기 적막이 흐릅니다.
그 학생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거라 다들 고개를 떨굽니다.
그러자, 강사님은 환하게 웃으시며,
-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아이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단지, 자녀와의 관계에서 소통(疏通)이 원활하지 못해 잠시 어긋남이 생긴것 뿐입니다.
▲적절한 표현은 중요합니다. 가족은 서로 가장 많이 사랑하면서 상처도 많이 주는 관계지요. 사춘기 때 상처 주는 한 마디의 말이 어른이 되어서도 한쪽 가슴을 쿡쿡 찌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의 사랑이 아이에게 잘 전달될까? 질문을 해보며,
표현의 통로(언어, 표정, 제스처)에 대해 고민하는 아버지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아빠, 친구가 놀렸어!
-친구가 놀렸다고...?(눈을 바라보며, 아이가 한 말을 반복합니다.)
-내가 김치 안 먹는다고 친구들이 놀리잖아.
-아이고, 속상했겠구나(진심으로 공감해줍니다)
아이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첫말은 무조건 따라합니다. '그랬어. 속상했겠네'하며, 수용적 언어로 달래준 후, 아이의 입에서 '네'라는 소리가 나오게 합니다.
감정은 받아주고 행동은 고쳐주자는 말이 있습니다. 감정을 먼저 돌봐줘야 이성적이 되기 때문인데요.
쉽지 않다구요? 반복훈련으로 잘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표현하시면 됩니다. 그럼 사춘기가 지난 아이들은 엄마를 제치고 아빠부터 먼저 찾을겁니다...ㅋㅋ
▲외동인 아이는 자기에게만 집중되는 것을 알기에 부모님 사랑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자녀를 둔 가정은 아이들 입장에서 억울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난감합니다. 큰 아이한테 사랑을 먼저 주세요. 그러면 그 사랑을 받고, 동생에게 줍니다.
어리다고 해서 동생부터 먼저 챙기면 큰 아이는 억울하기만 합니다. 저도 큰 아이의 말버릇을 지적하기 잘하는 엄마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내가 먼저 사랑을 주려 합니다.
▲톰 위삼(Tom Worsham)의 기러기 이야기 중에서 -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개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가는 동료가 혼자 날 때보다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입니다.
이러한 상조의 정신으로10,000Km 이상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을 마감할 때까지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지금 우리는 기러기처럼 멀고 험한 길을 날아가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리더로 함께 갈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메세지도 보내고 격려하며, 함께 가는 것이 우리 모두가 바라는 건강한 가족이 되는 길이 아닐까요. 오늘 퇴근하시고 집에 들어가시면, 가족들을 한 사람씩 꼬옥 안아주세요. 그리고 말해 주세요.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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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상징물, 잘 어울리는 까마귀와 매화
과거 화성군 시절에 지정된
오산시의 상징물인 비둘기와 개나리.
오산시가 승격 분리된 지 2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와 같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2015년 7월 오산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맞게
오산시의 상징물도 까마귀와 매화로 변경되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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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예술회관 <까르미나 부라나>; 가슴벅찬 대합창!
2015년 12월 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까르미나 부라나>의 화려한 합창음악이 열렸다.
2014년 구 천 예술감독 취임연주회에 이어 선보이는 국립합창단의 우수작품 앙코르 공연!
칼 오르프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자 최고의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까르미나 부라나>는 193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현대음악으로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보이렌 수도원의 노래” 전체 250곡 중 25개 가사를 ‘칼 오르프’가 발췌해, 3부작의 칸타타로 만든 것이다.
주로 당시의 음유시인들 즉 방랑하는 성직자와 학자들이 쓴 시로 자신들의 세속적인 삶을 소재로 하여 젊은이들의 사랑, 방황, 환희, 갈망에 대한 풍자적인 세속시가집에서 비록됐다.
▲ 어두움에도 밝게 홍보하는 <까르미나 부라나>
<까르미나 부라나>만의 음악 어법은 중독성이 강한 음악으로 가사와 반복적 구성, 단선율적 취급의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 두드러진 리듬감 등이 특징이며 세상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위대함을 인간 드라마에 촛점을 맞주어 장엄하게 표현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구에서 제일 먼저 반기는 안내문
10분정도 여유를 남기고 도작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미 남녀노소로 시끌벅적 했고, 티켓을 들고 서둘러 입장하고 있었다.
▲ 두근두근 입장하는 청중들
조용히 입장해서 2층에 올라 무대 전체를 내려다 보니 금방이라도 무엇인가 일어날 것만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 긴장감과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는 청중들
1.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
착석 하자마자 바로 공연 시작!
아! 깜짝이야! 시작을 여는 크고 웅장한 소리에 활들짝 놀랬는데 금세 익숙한 음감으로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 음악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어 드라마나 영화 또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삽입되고 있다고 한다. (어쩐지)
점점 귀는 음악에 빠져 들고 눈은 가사를 향한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손도 가만히 있지 못해 눈에 보이는 좋은 글귀를 수첩에 적어 내려가며 혼연일체가 되었다.
이제 나는 지체 않고 하프 줄을 튕긴다 운명 앞에 약한 자여 나와 함께 울어라
2. Fortune plango vulnera 운명의 상처를 탄식하노라
높이 앉은 임금은 떨어질까 조심! 수레바퀴 도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제1부 새 봄
3. Veris leta facies 즐거운 봄의 얼굴
아폴로는 플로라의 무릎에 다시 누워 오색꽃에 싸여서 이젠 웃고 있네
4. Omnia sol temperat 태양은 만물을 따사롭게 감싸네
사랑 찾아 서두는 사나이의 가슴 즐거움의 지배자 사랑의 신 아모르
5. Ecce gratum 보라! 즐거운 봄
뽐내면서 즐겨보자 달콤한 꿀 맛보며 사랑의 화살 맞으려고 노력한 자 즐겨라
목장에서
6. Tanz 춤곡
(전주만 흘러서 가만히 눈을 감고 들었다. 봄에 금방이라도 새싹이 뾰족뾰족 땅 위로 나올 것 같은 느낌과 나비가 나풀거리며 춤을 추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음악이었다가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와 나무와 풀들이 정신없이 나부끼는 듯한 음악으로 바뀌었다.)
7. Floret silva 숲은 자란다
그리운 옛님, 아! 말타고 님은 갔네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해 주랴 아!
8. Chramer, gip die varwe mir 여보세요, 볼연지 주세요
사랑스런 여인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하면 마음이 고상하고 명예롭게 되죠
9. Reie 원무곡-춤추며 돈다네
(사뿐사뿐 춤추듯 차분한 탱고음으로 들렸고, 갑가지 빨라지며 축제의 분위기로 웅장함을 가득 채웠다.)
빨간 장미 입술로 나를 즐겁게 해줘요 나를 즐겁게 해줘요 빨간장미 입술로
10. Were diu werlt alle min 온 세상이 내 것이라도
나의 팔에 영국 여왕이 안긴다면 다 포기할 수 있네, 헤이!
제2부 술집에서
11. Estuans interius 노여움, 가슴 속에 타오르고
사공없는 배처럼 나는 흘러간다 하늘 나는 새처럼 정처없이 난다
12. Olim lacus colueram 호숫가에서 살았네-구워진 백조의 노래
호숫가에 살았네 내가 흰 백조였을때 그때는 정말 예뻤네 불쌍하게 불에 타서 까맣게 되었네
13. Ego sum abbas 나는 수도원장
아침마다 술집으로 나를 찾아오는 자 저녁예배 후엔 옷을 홀랑, 옷을 뺏긴 채로 소리를 지르며 나간다
14. In taberna quando sumus 술집 안에 들어서면 (재치있는 음률과 가사가 좋았다)
어떤 놈은 술마시고 뺏어 입고 신나는 놈 자루속에 챙기는 놈 술꾼들의 자유 위해 술집 주인에 건배!
제3부 사랑의 정원
15. Amor volat undique 사랑의 신은 어디든 날아다니네
(국립합창단 Academy Boys Choir 어린이와 청소년이 섞인 합창단원의 중간중간 맑은 음성이 좋았다)
아모르 날아다니네 잡으려고 날으네 처녀총각 붙잡아 짝을 지어 주세요
16. Dies, nox et omnia 낮과 밤 모든 것이
내게 충고해 다오, 진실한 말로 아름다운 네 얼굴 계속 나를 울린다
17. Stetit puella 빨간 블라우스의 소녀가 서 있네
장미꽃 같은 소녀가 서 있네 그 얼굴 빛나고 꽃 입술 피었네 에이야!
18. Circa mea pectora 이 내 가슴에는 숱한 한숨이 (두렵고 쫒기는 듯한 빠른 음악이였다)
이 내 가슴속에는 한숨만이 가득해 너의 아름다움이 이 내 가슴속에는 한숨만이 만다리엣 만다리엣
19. Si puer cum puellul 한 소년과 한 소녀가
한 소년이 한 소녀와 한 방에 있다면 행복한 짝일세 사랑이 싹트고 두 사람 사이에 부끄러움도 없어라
20. Veni, veni, venias 오라, 오라, 님이여 (호소하듯이 힘차게 내 뻗는 느낌이였다)
나를 죽게 버려두지 말아라 장미 보다 더 붉고 백합보다 더 하얀 누구보다 더 예쁜 너는 나의 사랑!
21. In trutina 흔들리는 내 마음 (속삭이듯이 조심스러운 느낌이였다)
내 맘속에 저울이 있어요 흔들리는 저울, 쾌락의 사랑, 순결한 사랑 보이는 것을 택할래요 목에 멍에 쓸래요
22. Tempus et iocundum 즐거운 계절 (흥겹고 빠른 경쾌한 곡에 몸도 가벼워 지는 듯 했다)
오, 피어오른다 갓 피어난 첫사랑에 불타오른다
23. Dulcissime 아, 그리운 님이여 (꾀꼬리가 노래하듯 통통 튀는 소프라노 목소리기가 좋았다)
그리운 님이여 아! 나를 드리겠어요
24. Ave formosissima 아름다운 분이여
아름다운 분이여, 처녀들의 명예여, 처녀들의 자랑, 이 세상의 빛이여
25. O Fortuna 오, 운며의 여신이여
혹독하고 헛된 운명 굴러가는 바퀴니 허무하다 행복이란 사라지는 물거품
▲ 성대한 대공연을 마치며
많은 갈채 속에서 공연이 끝이 났다. 한 시간 남짓한 시간 이였지만 길지 않게 느껴 질 만큼 몰입 할 수 있었고 음악에 따라 감정의 변화도 같이 움직여서 놀라웠다.
음반으로 들었던 곡은 익숙하게 다가왔지만 역시 현장에서 듣는 엄청난 목소리의 향연에는 비할 바가 못되었다. 이 곡의 속 내를 이해하는데는 많이 힘들었을텐데 가사와 함께 듣는 연주는 드라마같은 이야기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을 보며 우리나라 합창단의 수준이 정말 최고의 수준이구나 하고 느꼈고 화려한 합창음악의 극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좋았다.
요즘 복잡했던 내 마음을 다 쓸어 갔던 이 합창연주회에 일어서서 아낌없는 박수룰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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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
올겨울 받아야하는 교육은? 시민 안전교육
12월 9일 세교에 있는 잔다리마을 2단지와 금암마을 3단지에서는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의용 소방대의 협조로 ‘2015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실시한 소방교육에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추운겨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대원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화재의 40%는 주택화재이며, 그 중 인명사고가 70%라고 한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 화재 시 작은 가정용 소화기로 실패할 경우 소화전을 사용하는데, 2인 1조로 행동한다.
1. ‘불이야’를 외치고 밸브를 연다.
2. 발신기를 누른다. 경보음이 울리는데 관리실이나 경비실로 연결된다.
3. 호스를 열고 (단, 관창이나 호스는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함) 한사람은 호스를 풀고, ‘물 틀어’를 외치면 다른 한사람은 물을 튼다.
4, 물이 뿜어져 나오는 호스를 불이 난 곳을 향해 뿌린다.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 만 큼 또 한 켠 에서는 가정용 소화기 취급 법을 직접 시연을 하며 배워 보았다. 어르신들도 별 무리 없이 잘 분사하였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속담처럼 직접 눈으로 보고 시연을 해보는 교육을 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각 가정에 비치된 대부분의 가정용 일반 분말소화기는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거꾸로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란다. 거꾸로 뒤집으면 솨 악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그칠 때 까지 10-20초 정도 걸린다. 이렇게 뒤집었다가 바로 세워두면 된다.
사용할 일이 없어 몇 년이고 먼지만 뒤집어쓰고 방치하기 일쑤인데 이 방법을 시도해보면 좋겠다. 소화기 비치에만 끝나지 않고 관심을 가져 화재예방에 힘써야 겠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화재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은 조심 또 조심이다.
올 겨울은 안전한 한 해 이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 시연과 설명을 함께 해주신 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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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과 복지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오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요즘에는 여러가지 복지서비스들이 많아서 어디에서 무슨 혜택을 받아야 할지 정말 복잡한데요. 이런 복잡함을 없애기 위해 한 장소에서 편리하고 쉽게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우리 오산에도 12월 중에 개소한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12월 14일 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한 고용복지플러스 센터가 개소합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3.0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수요자 중심 즉,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중심에서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부처와 지방 부처,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업을 일궈내는 기관의 대표적인 사례로 뽑히고 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더 자세히 관찰해볼까요? 고용노동부에 참여기관 및 체계도가 자세히 나와 있네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과 복지가 결합된 기본형과 창조경제와 문화 등을 아우르는 확장형이 있다고 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용복지종합서비스, 고용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고용복지종합서비스는 정부3.0의 취지와 맞게 한 장소에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고용프로그램은 기관마다 지역에 알맞게 프로그램들이 다양한데요. 보통 실업급여 지급 및 재취업 지원,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등),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안정사업, 모성보호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복지프로그램은 복지지원팀이 기초생활 보장, 위기가정 지원, 한 부모 가족, 노인복지 등 여러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서비스를 받게 된다면 절차는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프로세스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비스 프로세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처음 방문하시면 초기상담을 받게 되고 이 곳에서 여러분이 받을 서비스 경로가 설정되고 해당 상담창구로 안내받게 되는데요 창구에서 상담을 받다가, 다른 기관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해당 기관의 창구로 연계되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분께는 참여기관이 합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린다고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죠?
이번 오산에 개소하는 것처럼 정부는 2017년까지 60곳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더 추가할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용과 복지에 관심이 많으신 분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12월 개소하는 오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보시면 좋은 정보와 서비스를 받아볼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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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스트레스 퇴치법
바쁜 삶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힐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선적으로 힐링을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요.
사실 그렇지가 않죠?
▲번아웃 증후군과 증상
"스트레는 받는것이 아니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선 예민한 몸을 둔감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 말씀이 제 귀에 쏙쏙 들어와 박혔습니다. 저도 예민한 편이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잘 못자곤 했는데요. 이런 것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한답니다.
그럼 이런 번아웃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다행이도 저를 이해해주는 친구나 동료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힘들 얻습니다.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사람들은 좋은 말 보다 좋은 사람이 하는 말을 좋아한다"
공감하게 하는 글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사이어도 하지 말아야 할 언어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긍정의 감정은 뇌와 몸을 원래로 복귀시키며 창의적인 행동을 만들게 한다"
좋은사람이 해주는 말은 판단할 필요없이 좋게 들리죠? 그래서 옆에 나를 인정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한가 봅니다.
스트레스를 이기려면 마음이 좋아져야 한다고 합니다.
▲내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4가지 요소.
생각,감정,행동,신체상태 이들 4가지 중 한가지만 좋아도 마음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제몸이 좋지 않을 때 우울하고 나쁜생각도 들고 하였던거 같네요.
강사님께서는 "마음의 기지개를 못 켤땐 두 팔을 벌려 기지개를 펴라"라고 말씀하시고 우울하거나 긴장 할때 그 기분을 푸는 방법을 손동작으로 같이 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긴장될때 컨디션이 안좋을때 이 방법을 써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은 생각이 많아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여기에 해당 되는 것 같은데요. 일상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은 예로 첫번째 과잉 일반화를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저도 격은 것 같습니다.
▲흔히들 있는 일이죠?
▲스스로 피곤함을 야기시키는 경우지요?
이처럼 아무것도 아닌 일로 생각이 많아서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 스트레스 인데요. 스트레스에는 사랑이 명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5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좋은사람에게 사랑의 메세지로 마음의 힐링을 하는 오산시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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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친절한 오산시민의원
건강하게 산다는 건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망입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하게 되면 그 소망은 더 크게 다가오지요.
오십을 지척에 두니 여기저기 고장이 잦아 걱정입니다. 며칠 째 뒷목이 뻐근한데다가 어지러워서 ‘이러다가 뇌졸중 오는 거 아냐?’
더럭 겁이 났어요. 그래서 헝클어진 머리를 모자로 감추고 시내로 나갔답니다. 병은 키우지 말라고 하잖아요.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고.
중원 사거리에서 오산역 방향으로 3분 정도 걸어 내려가니까 오산시민의원 간판이 보이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갔더니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먼저 반깁니다.
오산시민의원은 시민들이 합심해서 만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만든 병원입니다. 그러니 조합원, 즉 시민이 주인인거죠^^
요즘 과잉진료가 도마 위에 올랐잖아요.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이 검사 해봐라, 저 검사 해봐라...그러다가 별 이상이 없다고 하면 왜 화가 날까요? 다른 병원으로 옮기면 구구절절 병력을 또 말해야 하니까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주치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주치의라 하면 저 같은 서민한테는 그림의 떡이란 걸 알면서도 말이죠.
그런데 오산시민의원이 지역주민의 주치의가 되겠다고 나섰네요. 주치의가 되려면 실력은 기본이고 양심적이고 친절해야 할 텐데 정말 그럴까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북적거리진 않았어요.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인데 정형외과랑 내과진료도 한대요.
의사 선생님은 친절해서 일단 마음이 놓였어요. 단답형식의 선생님을 많이 봐서 지레 겁을 먹었거든요. 긴 얘기를 찬찬히 듣더니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풀어나가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주사약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기로 했답니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어쩌죠? 혈관이 가늘어서 찾기가 녹록치 않거든요. 그런데 이 간호사 좀 봐요. 거뜬히 찾아서 한 방에 해결해 주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따뜻한 베개를 베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물리치료를 한다고 자리를 옮기라고 해서 얼굴을 묻고 편하게 엎어졌어요.
마사지 받냐구요? 저도 엎드릴 때까지 몰랐어요. 묵직한 손으로 단단하게 뭉친 뒷목과 머리를 꾹꾹 눌러 풀어주더니 기계를 한 바퀴 시원하게 돌려 온몸을 노곤하게 만들어 놓더라구요.
처방전을 들고 나오는 제 몸은 한결 가벼워져 있었답니다. 직원들이 친절해서 마음이 편하니까 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1구좌에 5만원이라니까 저도 출자를 해서 조합원이 될까, 구미가 당기네요.
제가 조합원이 되면 우리 가족 모두 같은 혜택을 받는데다가 연말에는 포인트로 태반주사나 독감 예방주사처럼 의료보험 비 급여 항목을 할인 받을 수 있다니까 더 솔깃해졌어요.
만 명의 회원을 유치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더 많은 혜택을 지역 주민에게 돌리겠다고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있는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의 불우이웃을 위해 일부 이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이미 시와 협약을 맺었다고 하니 그 따뜻함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이렇게 나누며 살다보면 사람들 병도 많이 없어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