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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자] 10월9일 "한글날" 22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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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3.02.14 | 조회수 | 2198 |
[시민기자] 10월9일 "한글날" 22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세종대왕의 한글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 10월9일 한글날이 1991년에 ‘국군의 날’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 된지 22년 만에 재지정 되었다.
1928년 이날을 ‘한글날’로 고치고 계속 음력으로 기념하다가, 1932년 양력날짜로 환산, 10월 29일에 기념행사를 가졌다. 다시 1934년 정확한 양력 환산법을 적용하여 10월 28일로 정정 하였다.
1940년 7월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었는데, 정인지 서문에 “정통 십일년 구월 상한‘ 이라는 기록에 의해 훈민정음이 1446년 9월 상순에 반포됐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한글창제 500주년인 1946년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켜오고 있다.
2006년부터는 법정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한글날을 전후한 주간에 정부·학교·민간단체 등에서 세종대왕의 높은 뜻과 업적을 기리고 한글날을 경축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하나 혹은 둘 이상의 문자가 모여 하나의 음절을 만들어 내는 체계는 배우기 쉽고 뜻 이해가 용이한데, 그중에서도 한글은 복모음, 쎈 발음 등을 자음+모음의 결합으로 쉽게 표현이 되기에 전세계 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탑클래스로 평가받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글의 우수성과 범용성을 설명하듯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자신들의 언어를 문자로 기록하는데 한글이 사용되었고, 최근엔 솔로몬 제도에서도 같은 케이스로 현지 토착어를 한글로 옮긴 교과서로 학생을 교육시키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계에는 오늘날 우리가 하고 있는 한글전용은 국어학적으로나 국어사적으로 근거가 없고 세종대왕은 “한자어는 한자로, 토박이말은 훈민정음으로”라는 국한자혼용의 원칙을 세우셨다는 주장도 있다.
세종대왕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사람들은 한자어는 훈민정음으로 쓰면 의민전달을 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세종대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한글 전용이 오늘날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한자어가 60%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어의 구조는 영원불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글을 외국에 전파하여 후진국의 문맹 퇴치와 빈곤해결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글 못지않게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데도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 한다. 세종대왕이 가르쳐준 대로 “한글을 한자와 조화롭게 섞어 쓰는 올바를 문자생활”의 날을 기념하는 한글날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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