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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취재)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 「논어」를 궐리사에서 만나봅시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2.09.18 조회수 1638

(시민기자 취재)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 논어를 궐리사에서 만나봅시다!

 

 궐리사(오산시 궐1)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논어강좌가 열린다. 요즘 중국열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논어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때문에 관심 있는 오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OSTV가 지난 14일 그 현장을 찾았다.

 

 이 강좌는 4년 전부터 명심보감에 이어, 현재 논어까지 계속 되고 있다. 강의는 임대호(81, 궐리사 도유사) 선생님이 하시는데, 책을 읽다가 어려운 한자가 나오면 판서도 하시는 등 매우 세세하게 지도해주신다.

이 날, 임대호 선생님은 강의 진도와는 별도로 공자와 궐리사에 대한 내용으로 OSTV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임대호 : 공자는 춘추시대 말기 사람으로 대표적인 제자로는 안자, 증자, 맹자, 자사 등이 알려져 있는데, 안자와 증자는 공자의 수제자이고, 자사는 공자의 손자이며, 맹자는 170~180년 후의 사람이다. 공자의 사상은 제자들과의 대화 글 형식으로 논어를 통해 전달되고 있고, 궐리사 또한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孔瑞麟)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논어는 매우 옛날 학문이지만, 춘추전국시대만큼 혼란을 겪는 우리 현대인들은 논어에서 배워야 할 점이 너무도 많다. 현재 수강생은 10명 남짓이고, 남는 자리도 있으니, 인문학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라도 환영한다.

 

 이 날도 공자의 고향인 중국 곡부에서 중국인 20여명이 궐리사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논어 외에 한문, 장구민요, 사군자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가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년째 봄가을로 오산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주씩 예절과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올 가을에도 여러 강좌를 열어 놓고 예절과 인성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시민기자 정 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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