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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전통시장 ‘오색시장’ 유람기<시민기자 심선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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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7.06.13 | 조회수 | 1693 |
이번(6월 10일)의 방문으로 전통시장 ‘오색시장’을 네 번째 방문하였다. 주말이면 주차가 편리하고, 정갈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대형마트만 찾던 골수 마트族인 우리가족에게 자그마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통시장의 면모가 그동안 많이 바뀌어 왔음은 언론 홍보를 통해 접해왔지만 발걸음이 잘 닿지 않았는데,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처음 찾게 된 오색시장은 주말마다 대형마트 쇼핑의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주차 편의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나 보던 고객지원센터가 보인다. 오색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곳이다. 특별히 이 곳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연중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오색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오늘은 오색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장을 보기 전에 늦은 점심으로 손칼국수를 먹었다. 1인분 3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손으로 직접 칼질한 손칼국수를 배불리 먹었다.
느긋해진 마음으로 장을 보러 나섰다. 식후 디저트로 꽈배기를 샀다. 아내와 나는 꽈배기를 씹으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탐색한다. 대형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시장만이 가진 모습들에 색다른 흥미를 느꼈다. 있을 것은 다 있고, 없을 것은 없는 화개장터처럼.
저녁거리로 낙점한 족발이 눈에 들어왔다. 미니족발을 샀다.
싱싱한 제철과일들이 눈길을 끈다.
아들의 간식거리로 손으로 빚은 두툼한 왕고기만두를 샀다.
싱싱한 해산물이 수족관과 판매대에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대형마트 못지 않게 정갈한 정육점에서는 마이크로 호객행위를 하는 판매원들이 분주하다.
짭쪼름 달콤한 밑반찬들이 스테인레스 용기에 풍성하게 담겨있어 식욕을 돋운다.
전통시장에는 먹는 것만 있지 않다. 갖가지 화초를 판매하는 화원이다.
종류가 몇 개인지도 모를 신발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오색시장은 그 이름처럼 편리한 쇼핑을 위해 구역을 다섯가지 색상으로 나누어 놓았다. 사진의 ‘시장약국’ 처럼 지금 보고 있는 구역은 녹색 구역이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야맥축제가 열렸던 빨간색 구역으로 왔다. 오색시장은 주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시장 방문객을 늘려가고 있다. 그 적극적인 움직임들은 시장의 발전과 직결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9일~20일 양일간 열린 야맥축제는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장사진을 이루며 오산의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사진은 기자가 촬영한 5월 19일 야맥축제의 한 장면 장보기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요금은 사전 정산해야 한다. 결제는 신용카드만 사용가능하니 유의하여야 한다. 오늘 주차요금은 500원 나왔다.
한 번의 방문으로는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오색시장의 모습은 다양하고 활기차다. 대형마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삶의 정취가 있다. 시장거리를 거닐며 귀에 들려오는 가격 흥정소리, 의자에 앉아 과일들을 손질하며 옛가락을 구성지게 뽑아내시는 아주머니, 같은 물건인데도 이 가게, 저 가게 물건 값이 달라 발품 팔수록 풍성해지는 장바구니로, 피곤을 모르고 주말 장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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