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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이들을 지키는 오산시 어머니 자율방범대<시민지자 김향래>;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2.17 조회수 1569

봄이 오려나 했는데 갑자기 찬바람에 몸이 잔뜩 움츠러든 어제 오늘 인데요, 이렇게 추운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아랑곳없이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오늘 함께 동행 해보았습니다. 2007년 "여성 순찰대"를 시작으로 한 "어머니 자율 방범대"는 오산 역전앞 중앙파출소내에 자리해 있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사진들을 바라보자니 다양한 활동의 역사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민간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와 더불어 오산시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어머니 자율방범대는 현재 30여명의 대원들이 5명씩 1조를 이루어 방과후 아이들의 하교지킴이 활동 뿐 아니라 중앙파출소 연계순찰로 야간시간대 오산 전지역 순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앙동 파출소장과 순찰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순찰하기위해 나서는 대원들의 모습.


요즘같이 각박하고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어머니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안심이 됩니다. 큰도로들이 인접해 있어서 늘 자동차로부터 위험을 느끼는 오산초등학교나 고현초등학교,멀게는 원당초등학교까지 어머니 자율방범대원들은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지나는 아이들을 지킵니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순찰과 더불어 외곽지대 순찰을 통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노약자,여성,청소년들도 범죄로부터 지켜질 수있도록 예방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년전 소아마비 여성을 강제 추행하려던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어 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지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유괴하려던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신속한 조치로 미수에 그치는 사건도 있었다 하니 오산시민으로서, 엄마로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 공원 순찰중.


아이들의 방학으로 바빠진 어머니 자율방범대. 방학때 일수록 공원이나 놀이터등지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혼자있는 아이들이 많아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많으며, 또한 삼삼오오 어울리는 비행청소년들의 선도활동으로 오산 전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곤 한다고 합니다.


공원 순찰 도중 관내 유치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주기적인 순찰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오산지킴이에 빼놓을 수 없는곳, 오산역 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특히 화장실 안에는 흡연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어서 빠트리지 않고 점검하는 곳이라네요.


아이들을 지키는 일에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귀한 <어머니 자율 방범대> 와 두시간여를 함께 동행 해 보았는데요, 결론은 참으로 존경스런 마음만 한가득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음에 뿌듯해 하는 우리의 어머니들이 있으므로 사회의 구석구석이 밝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 한명 한명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내아이' 인것처럼, 그렇게 도와줄 수 있는 따스한 도움의 손길들이 함께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입니다. 오산의 <어머니 자율 방범대> 가 오산 전지역의 치안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며 더욱 보람과 자긍심으로 하나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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