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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12.18 조회수 1542

우리집 세살배기는 요즘 "울면 안돼~ 울면 안돼~" 노래와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신대~~"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다음주 산타행사를 하는데,

미리 산타에 대한 이야기와 캐롤을 가르쳐 준 모양이더라고요.

 

 그러자 큰 아이들은 저를 보며, "맞아~~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실꺼야! 뭐 받고 싶어???" 묻네요...

 

가뜩이나 가벼운 제 지갑이 아예 텅텅 비게 생겼어요.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의 크리스마스까지 쇼핑시즌이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최근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붙여

 

구매자들을 유혹한다는데,

 

아이들 둔 부모의 입장에선

그들의 상술에 무릎을 꿇습니다.

 

비록 돈을 왕창 써야하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괜시리 가슴설레이는 건

저만이 아니리라 생각해요.

 

크리스마스의 원래 의미와는 다르게 말이지요.

 

아시다시피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

 

<x-MAS>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를 이용한 방법이다.

 

 프랑스에서는 노엘(No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합니다.

 

 또한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 데이>, 그 전야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고 나와있네요.

 

지금은 영어 단어인 christmas라고 말하지만,

예전에 주로 쓰던 성탄절(聖誕節)이

원래 그 날의 의미가 더 잘 와닿는 것 같아요.

 

기독교에서는 부활절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지만,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정확하지 않아요.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한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며,

출처에 따라 조금씩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고요.

 

서양 역사와 기독교를 떼어놓고 말할 수 없지만,

이 탄생일을 두고서 혹은 그것을 기념하는 것을 두고서도

많은 갈등이 있었어요.

 

지금은 크리스마스하면 산타와 루돌프만 남아 있네요.

 

다시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면,

 

"미국 등지에서는 성 니콜라스를 대신하여 산타클로스(Santa Claus)가

선물을 보내는 사람의 상징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이 날은 세계적인 축제일이 되었고,

이때 사용되는 용품생산에 많은 기업이 관여하면서 커다란 상품시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종교행사가 상업시장과 만났네요...

전세계의 엄마 아빠들이 산타로 변신을 하도록요.

 

"우리 나라에도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에 의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풍습이 전래되어 나갔다.

 

그러나 이탈리아·스페인 및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는 그리 흔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색깔은 녹색과 붉은색이다.

겨울을 이겨낸 생명 혹은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삶은 녹색으로,

그리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붉은색으로 나타나 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장식하는 풍습도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해졌는데요.

 

크리스마스 캐럴이 현재와 같은 양상을 띈 것은

19세기 들어서부터라고 합니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단순하고 율동적인 노래인 캐럴은

원래 15세기에 영국에서 황금기를 맞게 되나,

종교개혁과 뒤이은 개신교의 영향으로 캐럴의 발전이 둔화되어 미약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던 중 19세기에 들어와서 다시 각광을 받게 된 것이다.

 

베들레헴의 작은 성 O Little Town of Bethlehem>·<오 성스러운 밤 O Holy Nihgt> 등이 이때

작곡되어 현재까지 계속 불리고 있다.

 

대중화된 노래로서는 <징글벨 Jingle Bells>·<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등이 있다.

 

영국 소설가 디킨스 (Dickens,C.)가 쓴

크리스마스 캐럴 A Christmas Carol>

(1843)이라는 작품은 크리스마스 및 이때 불리는

캐럴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것이 또 있지요...

바로 크리스마스 카드와 씰인데요.

 

초등학교 때 열심히 카드를 만들어 반 친구들에게 전해주던 기억,

씰을 반강매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이 사오는데,

많이 세련되어 지고 스티커형태로 바뀌었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 영국의 삽화가인

호슬리(Horsley,J.C.)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데요.

 

호슬리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당신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You).”

이라는 문구를 적어 런던에서 1,000장을 팔았고,

 

1860년에는 온 영국에 펴졌으며,

곧 미국으로 건너가 일반화되었답니다.

 

지식백과를 보면, "1907년 미국에서는 결핵을 치료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실이 고안되어 카드에 붙여 사용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에 의하여

카드보내는 것이 보급되었다.

 

실도 1933년 미국 감리회 의료 선교사인

홀(Hall,S.)에 의하여 처음 발행되었다.

 

또한, 이 날을 중심으로 성대한 연회가 벌어져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이

행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선물을 전해주는 성 니콜라스가 산타할아버지의 유래라고 했는데요.

 

1863년 나스트(Nast,T.)가 최초로 산타크로스에 형상을 부여하긴 했으나,

지금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고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대요.

 

 

<출처: 네이버캐스트>

 

그런데,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을 벌이며

빨간 옷을 입히고 흰수염을 기른 산타를 등장시키지요.

"지금의 산타클로스 도상은 1930년대 해돈 선드블롬(Haddon Sundblom)

이 그린 코카콜라 광고를 통해 정립되었다...

 

선드볼롬이 창출한 산타클로스는 1931년 성탄 시즌에

미국 멤피스의 코카콜라 병의 공장 벽면에 처음 등장했다.

 

모자를 기울이며 가볍게 인사하는 산타클로스의 정감 어린 모습과 함께

“활력을 주는 잠깐의 휴식”이라는 슬로건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네이버캐스트 "코카콜라")

 

이렇게 만들어진 빨간 옷과 하얀수염의 산타는 수십년이 지나

전세계의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원래 크리스마스인 성탄절의 주인공이 바뀌었죠.

 

 

<출처: "바실레이아의 문화속 감춰진 보물찾기" 블로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선물을 주고 받고

맛있는 음식만 먹지 말고,

 

이 날의 의미를 한 번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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