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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보다 진한 '꿈을 볶는 향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Cafe 休(휴)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1.20 조회수 1793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더 생각나는 차가운 계절, 커피향 솔솔 풍기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오네요. 19일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32번길 28(원동)) 1층에서 'Caf休(휴)' 개소식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달려가 봤어요.

 


1층에 들어서자마자 개소식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그윽한 커피향이 가득~ 따뜻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한 눈에 쏘옥~ 저를 반겨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개소식은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지역주민들과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 19일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Cafe休(휴)’개소식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곽상욱 시장은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마셔야 되겠다는 게 요즘 대세입니다. 비싼 외국 브랜드의 커피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재미가 있고 행복을 담은 값도 착한 실버카페 휴 커피를 마시는 우리가 됩시다”라는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직도 'Caf休(휴)'를 잘 모르신 분들을 위한 센스~

 

'Caf休(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자 삼성전자 DS부문이 2011년부터 오산, 용인, 화성 등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입니다.

 

이번에 문을 연 'Caf休(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점은 12번째 지점으로 오산시에는 꿈두레도사관점과 지난해 8월 개소한 세교복지타운점에 이어 세 번째 개소한 것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천만 원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데요, 오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판매와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밝은 표정의 바리스타 최정자(63)씨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지금 무척 설렙니다. 커피를 못 마시지만 평소 바리스타의 열정적인 모습을 부러워했거든요. 좋은 기회다 싶어 용기를 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바리스타가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커피가 좋아질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붉은 열정이 느껴지죠?

 

▲ 'Caf休(휴)' 개소식을 기뻐하며 커피를 마시는 지역 주민들

 

개소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마치고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 마주보며 커피를 마시는 노인분들의 모습이 편안해보였습니다. 지나가던 지역주민들도 커피와 함께 맛있는 떡과 과일을 먹으며 'Caf休(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점의 첫 시작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빨간 유니폼을 입고 환한 웃음으로 실력을 발휘한 오늘의 주인공! 바리스타분들의 열정은 겨울을 녹일 만큼 뜨거웠습니다. 발길을 돌리는 길에‘어르신들의 일자리가 행복으로 넘어가는 시대이다, 열정과 희망이 있는 한 정년이 없다’라는 축사가 갑자기 떠올랐어요.

 

▲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과 카페 직원으로 채용된 오산지역 노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 등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그런 문화 속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오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따뜻한 커피 한 모금 마시며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오시면 추위에 떨지 마시고 카페 휴에서 착한 가격의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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