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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보적사 봉축법요식 행사<시민기자 박화규>;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5.10 조회수 1480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 하는 봉축법요식행사가 오산의 천년고찰 독산성 보적사[寶積寺 오산시 독산성로 269번길 144]에서 이달 3일 오전에 불교 신자를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되었다.




보적사 '성도 스님'은 "봉축행사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축원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고 민족을 하나로 묶어 나라를 지키게 한 호국정신의 바탕이 되었다.”고전하였다. 또한, "국가의 평화와 국민의 안녕을 빌며 차별 없는 세상에서는 우리가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보적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 세마산 독산성(禿山城)내에 위치하며, 산성을 만들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1920년과 1986년에 재건축 되었다.

대웅전과 선실·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 좌상을 비롯하여 약사 불상·지장보살상·십육나한상 등이 있다. '보적사'라는 이름은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설에 따르면 춘궁기에 먹을 것이 쌀 한되 밖에 되지 않던 노부부가 이 쌀을 부처님께 공양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곳간에 쌀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를 부처의 은혜로 여긴 부부는 그 후로 더욱 열심히 공양하였고 여기에서 '보적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한편, '세마'라는 이름은 산성 안에 있는 세마대에서 유래한다. 임진왜란 1592년(조선 선조25)에 권율 장군이 이 산성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왜군을 막고 있었다. 조선군의 저항이 거세지자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산성에 물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로 하였다.

당시 산성에는 물이 매우 귀했으나 권율 장군은 이를 감추기 위해 쌀로 말을 씻는 시늉을 했고, 이 광경을 멀리서 지켜본 왜장은 산성에 물이 무척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물러났다고 한다. 그 뒤 말을 세워놓고 쌀로 씻은 곳을 "세마대"라고 불린다.




이곳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누각이 있는데, 이는 전통사찰 제34호이며,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어있다.

이날 봉축행사에도 물 부족을 대비하여 소방차가 물탱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사찰 입구에서부터 보적사까지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찰 측에서 순환버스를 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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