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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시장의 새로운 매력 이구공을 만나다.<시민기자 김영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5.12.28 조회수 1217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만큼은 산타가  "메리 크리스마스"하며 선물을 툭 던지고 갈 것만 같은 성탄절 이~이브 저녁인데요. 어릴 적 동심 속의 마음이 어른이 된 지금도 여일하여, 밤새 산타가 살금살금 다녀가서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 있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면서, FRESH ENERGY가 넘치는 오산오색시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이구공? 이름이 특이하네요.

오산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오산오색시장의 명물 '이구공'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엌이랍니다.
맘스마켓 거리(오산로 290번길)에 있는 이구공은 시장에서 장을 본 재료로 맛있는 요리법을 아이들과 배우고, 좋은 이웃과 나눠 마실 수 있도록 수제맥주 제조법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첫 사업으로 수제맥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구요. 오늘 그 첫 수업으로 맥주의 기초이론과 테이스팅, 간단한 발효방식을 배워봅니다. 수요일은 상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일반시민(중급과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공지 몇 분만에 마감됐다고 합니다. 젊음의 열기가 팍팍 느껴지죠.




혹시 '브루마스터'라는 호칭을 들어보셨나요?

브루마스터는 맥주의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와인의 소물리에나 커피의 바리스타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객의 취향에 맞게 주재료를 감별하는 일부터 완제품 맥주가 만들어지기까지, 분쇄, 여과, 가열 등 전 제조과정과 제품의 품질관리까지 책임을 지는, 아주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색 직업이랍니다.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 신미라씨입니다. 기존 고객과 젊은 고객들이 서로 어우러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장의 활성화를 계획중이라는데요.


살짝 엿들어 볼까요.


"오산오색시장은 경기도, 오산시,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2015년 9월 23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승인받은후 맘스마켓과 3.8야시장에 이어 요리공방 진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산오색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주요 고객이 50~60대층이기 마련인데, 시장에 나오기를 꺼려하는 20대의 젊은 고객들을 어떻게 끌어들일까 고심하던 중에 수제맥주 공방 '이구공'을 만들었습니다.


3.8 야시장에서도 어른들 먹거리만 있을 뿐, 젊은층이 즐길만한 먹거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외면당하기 일쑤였는데, 수제맥주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므로 직접 만들어 마시고 판매도 해보는, 젊음이 함께 하는 거리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쿠킹랩으로 평일과 토요일 낮에는 아이들과 어울린 장보기를 체험하고, 장터에서 구입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강습까지 이어지는, 단순한 시장투어가 아닌 문화관광형 시장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참으로 야심찬 계획이시네요. 아무쪼록 오산오색시장 육성사업단의 장밋빛 계획이 꼭 이루어져서, 자랑스러운 명물 시장이 되고, 장사하시는 분들과 시민 모두 대박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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