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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제3회 오산 빛 축제'<시민기자 손선미>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0.31 조회수 1807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유성의 향연!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남촌동(신궐동) 거리에 별똥별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이날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으로 오산 빛 축제가 개최되었는데요.



▲ 오산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세팅하고 있다. (트러스 조립)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현장실무능력을 활용해 캡스톤 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라서 더욱 기대와 관심을 받았답니다.




‘별똥별에 소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남촌동 빛의 거리에 별의 거리를 조성하고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그림자를 이용한 ‘별의 그림자’, 네온을 이용한 ‘별의 흔적’, SNS를 이용한 참여형 ‘인스타그램존’ 등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주무대에서는 오산시민의 끼와 열정으로 펼쳐지는 '오산 빛 탤런트'를 비롯해 오산팝스오케스트라 및 느티나무 통기타 밴드, 마술 퍼포먼스, 오산대학교 댄스동아리 오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북돋웠고,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즐거워 하는 시민들


특히 체험 프로그램으로 별빛비누 만들기, 별자리 손거울 만들기, 은하수볼 만들기, 별똥별 팔찌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별자리 운세 등 별과 빛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모두 무료였다는 사실! 긴 줄이 이어질 만큼 남녀노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남촌동 빛의 거리에서 진행된 오산 빛 축제!

여기서 잠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데요,

지난 6월 22일, 문화관광이벤트과(학과장 이완복) 학생들이 오산시 남촌동 ‘2017년 오산 빛 축제’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어요.


▲ 제3회 오산 빛 축제 현장에서 이완복 교수(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 학과장)와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관광이벤트과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학년 재학생 중 38명이 7개 팀을 구성하여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 및 남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문화 예술의 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시작했죠.


▲ 제3회 오산 빛 축제를 준비한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들


이번 축제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쏠라 커뮤즈’ 팀은 ‘별똥별에 소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남촌동 빛의 거리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연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여 남촌동 주민센터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답니다. 

저도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에 현재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어요.

오산시민의 넘치는 끼외 재능이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순간, 관객들은 환한 빛으로 즐거움을 표현해주었고, 예쁜 글씨와 은하수볼, 청사초롱에 자신의 소망을 가득가득 담아갔습니다.

스탬프 이벤트에 준비된 선물이 소진이 되었는데 굳이 도장을 찍어 가려던 박가현 학생이(세교고, 18세) “그냥,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요.”라고 말한 것처럼 오산 빛 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축제에서 담은 소망의 씨앗이 점점 커져 별똥별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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