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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과 함께 봉사활동한 <세교마을 봉사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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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3.17 | 조회수 | 1377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3월 중순의 토요일 아침 고인돌공원과 세교마을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나온 초록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 봄향기만큼 생기발랄해 보입니다.
중, 고등학생들은 친구들과 초등학생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네개의 팀으로 세교중심상가, 고인돌공원, 도로주변으로 나뉘어서 청소를 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집게를, 중학생 이상은 장갑끼고 본격적인 봄맞이 청소하러 출발합니다. 비닐봉지들이 봄바람에 여기저기 나부끼며 "나 잡아봐라"하며, 숨바꼭질하려는듯 보입니다.
겨우내 꼭꼭 숨어있던 과자봉지며, 흙속에 몰래 들어있는 음료수병도, 아이들 눈에 보이면 가차없이 쓰레기봉투에 쏙 집어넣지요. 쓰레기 찾아내는 일이 신나는 일은 아닐텐데... 아이들은 보물을 찾은것마냥 "엄마, 쓰레기 저기 있어요! 제가 주울게요!"하면서 신나합니다. 옆에 있던 아빠가 '흠흠' 헛기침을 합니다. ㅎㅎ
으흐흐 부끄럽게도 봉투가 많이도 쌓였네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버린 쓰레기들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자'는 구호가 마구마구 생각납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한숨을 쉬며, '사람들은 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걸까요? 담배꽁초도 엄청 많이 주웠어요!'하며, 묻는데 대답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에 한번이라도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동네, 우리마을, 우리나라는 내집처럼 깨끗해 지겠죠. 이런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짧지만 진한 경험들로 쌓여서 우리의 시민의식을 높히는 길일겁니다. 이제부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엄마, 아빠, 친구들이 보이면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하며, 멋진 감시자가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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