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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필봉초등학교에 찾아온 오페라 '사랑의 묘약'<시민기자 손선미>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1.28 조회수 1558

오산 필봉초등학교(교장 이종우)는 11월 20일 월요일(10:00~11:00) 국립오페라단을 학교로 초청하여 3~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제공해 따뜻한 감성을 선물했다.



<사랑의 묘약>은 작곡가 ‘도제니티’의 명작 중 하나이다. 도제니티는 우리에겐 낯선 작곡가이나 약 70편의 오페라를 작곡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작곡의 길을 걸었던 그는 진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코믹한 오페라를 많이 선보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작품이 오늘 관람할 <사랑의 묘약>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수하고 어수룩한 총각 네모리노의 이야기이다.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사랑 이야기를 감미로운 소프라노와 테너의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에 아쉬워하다가 행복한 사랑이 맺어질 때 강당 안에서는 감동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5학년 한 학생은 “오페라를 보니 너무 재밌고 좋았다.”라며 다른 공연을 또 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은 민간 오페라단인 '노블아트오페라단'과 학교오페라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필봉초등학교로 찾아온 ‘노블아트오페라단’은 2007년 창단,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관객에게 보다 즐겁고 친숙한 오페라와 다양한 콘서트를 공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 오페라단이다. 제작진은 “앞으로 문화 예술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나누는 문화사랑 나눔의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준 필봉초등학교는 지역적으로 열악한 문화환경을 극복하고자 아이들의 눈과 귀를 열어 줄 좋은 공연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학교로 찾아오는 공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 4~6회에 걸쳐 음악, 강연,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섭외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선보이기도 한다.

1층부터 5층까지 계단과 복도 등에 유명작가의 모작그림 100여 점을 걸어놓고 학생들에게 미술 감상 수업을 실시하여 미술적 지식 함양과 문화 감성지수를 높이는 한편 등교길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엄선한 예쁜 동요나 가요, 클래식, 가곡 등을 들려주어 음악적 감성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전교자치회 주관으로 교내 뒤뜰에서 주 2회 열리는 ‘드림콘서트’ 버스킹 공연과 꼬마보컬그룹 ‘라온밴드’를 창단하여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음악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문화가 숨쉬는 필봉초등학교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 담긴 사랑의 묘약을 마신 필봉초 어린이들은 또 어떤 효과를 발휘하게 될까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하여 배움에 행복해 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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