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e기자

홈으로 뉴스&이슈 시민e기자
시민 e기자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오산 필봉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시민기자 손선미>;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5.19 조회수 1613

우리 학교,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


이른 아침부터 필봉초등학교 앞이 왁자지껄하다. 주위의 등교하는 고등학교 형, 누나들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 곳을 쳐다보고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고개를 쑤욱 내민다.


▲ 교통안전 캠페인 현수막을 살피는 녹색어머니회 회장


“나에게는 작은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
“상처받은 친구마음 감싸주는 우리우정”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네모난 피켓을 들고 있는 어린이들의 힘찬 구호 뒤에는 포돌이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춤을 추고 있고, 사방에는 경찰 관계자 및 교장, 교감선생님과 몇몇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과연 이 날은 무슨 날일까? 좀 더 깊숙이 들어가 볼 필요가 있었다.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포돌이와 하이파이브 "짝짝"


5월 11일 수요일 (08:20~09:00) 이 날은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연합 학교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이 행사는 본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회, 세교지구 녹색어머니회 및 어머니폴리스 연합회 회원, 인근 파출소 경찰관, 학생 20명, 교사 20명등 모두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질서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의의를 두었다.


평소에 학교폭력 예방 방안과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다는 어머니폴리스 회장 김나연氏는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게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쁜 등교 시간이 다다르자 녹색어머니들의 교통안전지도에 발을 맞춘 어린이들의 틈 사이로 포돌이의 생기 넘치는 하이파이브가 이어졌다.“어? 우리학교 담당 경찰아저씨다! 안녕하세요” 하며 어린이들이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니 학교전담경찰관 김영기 경사는 폭력 없는 건전한 교내문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아이들을 어루만지느라 정신이 없다.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힘쓰는 학교전담경찰관 김영기 경사


“아이들의 등굣길은 살피고 또 살펴도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학생들도 항상 건널목 5원칙을 생각하고 어른들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조금만 여유롭게 살펴주신다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 질것입니다” 녹색어머니 회장 박선주氏의 목소리는 낭랑했다.


3학년 오윤빈 학생은 “폭력방지 글판을 보니 친구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고 그리고 예전에는 차가 없으면 후다닥 건넜는데 이제는 교통 정리하는 분들이 없어도 신호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학교안전 캠페인에 힘을 모았던 모든 분들 "안전한 학교 화이팅!"


이 날 캠페인을 통해 학교 안전에 대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인식을 촉구하는 계기가 된 만큼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필봉초등학교 안에서 밝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인성이 좋은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오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지원<시민기자 김연주>;
이전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간담회<시민기자 박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