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으로 고인돌 공원은 이미 불토(불타는 토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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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5.09.07 | 조회수 | 1329 |
예전에는 주말이면 잠깐이라도 나갔다와야 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밖으로 밖으로 나갔지만, 요즘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집에 있답니다. 왜냐구요?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에 푹 빠졌기 때문이죠.ㅎㅎㅎ
오산의 대표중창단 느티나무의 7080 노래. 진한 커피맛에 우유를 살짝 더해 진하지만 한없이 부드러운 느낌이. 이렇게 가을밤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요기 귀염둥이들이 나란히 앉아서 민속예술단 나눔소리를 가만가만 듣고 있습니다. (엄지 검지 중지 세손가락을 차례로 펴서 친구에게 보여주는걸 보니 아마 '나는 세살이야!'라고 말하는것 같은데요...)
티에스 아트컴퍼니~ 타악기의 대표주자인 난타로 두둥 두둥 타닥 타닥~ 비보이춤으로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성댄스는 동작하나 하나가 섹쉬함이 묻어나오고, 어째 남성분들 오늘 눈이 호강할 듯 싶은데요.ㅎㅎㅎ 여자인 제가봐도 멋있기만 합니다. 누가 뭐랄것도 없이 환호가 저절로 나옵니다.
6시 30분에 시작한 공연은 점점 어둠이 깔려 레이져빔을 이용한 힙합댄스로 눈은 휘둥그레~~
"집에서 티비만 보고 계시나요? 이곳으로 나와서 소리질러~~~" 비트박스가 시작되자, 와!와!와! 아!아!아!~~~~우뢰와 같은 함성으로 공원이 들썩들썩 이보다 더 신날수 있을까요? 떠나가는 여름에게 무더위를 실어보내며 스트레스는 아주 멀리 멀리 날려버립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멋진 비보잉팀 오빠와 언니들이 친구들을 위해서 난타와 힙합댄스를 가르쳐 준다는데요. 삼삼칠 박수에 맞춰 난타와 댄스를 배워봅니다. 어리둥절하지만 이 친구들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가만히 앉아있으니 한두마리의 모기가 물고 가면 또 다른 모기가 와서 또 물어대서 여기저기 긁어대느라 초반에는 집중을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는 뜨거워지고, 무대도 후끈, 관객들도 환호에 박수에 가만히 있을틈이 없습니다. 또 랩퍼들의 비트에 맞춰서 put you hands up하며 팔을 열심히 흔들며 따라하다 보니, 모기떼가 물기는 커녕 놀라서 도망갔는지 한마리도 보이질 않습니다.ㅎㅎㅎ 보는공연에서 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참여공연으로 처음에는 뭐야 하면서 호기심으로 오셨다면, 이제는 공연을 진정 즐기러 나오시는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앉아서 박수만 열심히 쳤지만, 끝날즈음에는 모두들 일어나 휘파람에 적극적인 환호로 화답을 해주어, 앵콜도 알아서 해주었답니다. 오산시민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서 비보잉팀도 힘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끝나고, 힙합댄스 멤버를 만나 연습량을 슬쩍 물어보니, 시작할때는 밥먹는 시간만 빼고는 하루종일 했답니다.ㅎㄷㄷ 그렇죠.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멤버들 갈때까지 손흔들어 주며 '오늘 너무 수고했어요. 집에 가서 푹 쉬어요!" 하시는데 듣는 제가 훈훈했답니다.
아침 라디오에서 예전에 꽤 좋아했던 노래가 나왔다면, 하루종일 그 노래가 귓가에 맴돌며 흥얼거리게 될 것이고, 그 노래로 하루종일 행복하게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일을 보내는 우리에게 삶은 똑같다고 다 거기서 라고 말하죠. 하지만 그 일상을 조금만 변화해 본다면 훨씬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산책만 하던 평범한 고인돌 공원이 이제는 거리로 나온 공연장으로 대변신한 것처럼 말이죠...!!!
토요일밤 고인돌공원을 뒤흔들었던 비보잉댄스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사람들 환호소리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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