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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산시 시민기자 워크숍<시민기자 김유경>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1.22 조회수 1767

요즘은 여러 지자체에서 시민기자를 뽑아 운영하는 추세인데요. 시민기자는 말 그대로 시민이면서 기자입니다. 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여러 소식을 취재하여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며, 취재나 사진 촬영, 기사 작성에 필요한 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 오산시에는 57명의 시민기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시 공식 블로그와 매 월 발간되는 오산 소식지에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작성한 기사는 오산시 블로그의 '시민e기자' 카테고리에 실립니다. 각 기사마다 작성한 기자의 얼굴과 이름이 달리지요~^^

지난주 토요일 11월 18일, 맹추위가 전국을 강타한 날 오산시 시민기자들은 버스를 타고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뭐 멀리 간 건 아니고요. 가까운 성남시를 방문했습니다.



계획된 일정은 성남시청 방문- 성남시 시민기자와 간담 - 남한산성 - 네이버도서관 - 벤처벨리 등등이었는데요. 시청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네이버 도서관에서 그만 끝나버렸답니다. 성남시 전체 공무원이 2,600여 명이 있는데, 그 중 1,200-300여 명이 시청에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오산시 시민기자들의 성남시 투어를 위해 오상수 성남시 공보관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위 사진의 가장 오른쪽)


▲ 이재명 성남시장실 방문


한때 호화청사라는 오명으로 유명했던 성남시청이 시민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시장실은 2층의 시청 홍보관 옆으로 옮겨와 있었는데요. 방문한 아이들에게 친숙하라고 온갖 캐릭터 인형들로 책상을 장식해두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그럼 원래 시장실이 있던 곳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망 좋은 9층, 지금 시장실의 3배가 넘는 옛 시장실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이곳으로 발을 딱 딛는 순간 느껴지더군요. 카페트의 푹신함이... ^^



이 열람실은 일부분이고요~ 더 넓고 편안한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담소실이 있었는데요. 둘러볼수록 참 넓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두었었구나 하는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방문해보세요.



성남시청 9층엔 아이사랑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대여점)이 있었는데요. 이건 뭐 부럽지 않았어요. 우리 오산시엔 인구 대비 더 많은 아이맘카페와 장난감대여점이 있으니까요...ㅋㅋㅋ



공보관실에 있는 편집실도 둘러보고



성남시 시민기자 세 분과의 짧은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사진에서 두 손 곱게 모으고 인사 중인 세 분이 성남시 시민기자고요. 왼쪽부터 이화연, 심희주, 정경숙 기자입니다. 서로 궁금한 것이 많아서 여러 질문과 답변, 공감이 오갔습니다.


▲ 남한산성 행궁의 첫 번째 문인 한남루


오후에는 최근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된 이후 더 핫한 관광코스가 된 남한산성으로 갔습니다. 휴일이면 내방객이 2천여 명에 달한다고 하니 굉장하지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지요.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실제 주민이 살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산자락에 위치한 행궁은 약간 언덕배기에 있었는데요. 멀리서 보기에는 자그마하고 약간 볼품 없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해설사의 소개로는 우리나라는 궁에 정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후원을 두는 문화였기 때문에 궁 뒤편에 있는 산이 궁의 후원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듣고 보니 궁이 초라한것이 아니라 멋진 후원을 품은 아름다운 행궁이었습니다.


▲ 통일신라시대의 주장성이 남한산성이라는 것이 증명된 순간을 남겨두었다.


남한산성이 삼국시대의 주장성 위에 만든 것이라는 짐작이 조선 초기부터 있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확실하게 된 것이 바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어 폐허가 된 1999년 - 2008년까지 남한산성 행궁 복원을 위한 발굴을 하던 중 2004년 통일신라시대 기와가 무더기로 대거 발굴되면서라고 하네요.

추운 날씨 때문인지 명과 청 사이에서 청과 화친을 할 것이냐, 명과의 신의를 지킬 것이냐를 두고 고뇌했던 인조를 더욱 느낄 수 있기도 했어요.

통일신라-조선에 빠졌다가 어느새 21세기로 돌아왔어요. 성남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는 NAVER LIBRARY(네이버 도서관)가 있는데요.



1층에는 다양한 주제별 원서가 있고



2층에는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 책상은 너무 탐이 나더군요. 저희 집에 모셔오고 싶었습니다...ㅋㅋㅋ 책상이 부실해서 공부를 안 하는 건 아닐 텐데 말이죠~~ 암튼 멋진 책상과 책, 식물이 있는 네이버도서관 참 멋졌습니다. 우리에겐 꿈두레도서관이 있으니까요. 커피와 문화가 있는 꿈두레도서관... 사족이 길었나요?? ^^;;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공부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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