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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교실 2탄- 화성에 투영된 실학의 구체성은 무엇인가?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10.08 조회수 3516

지난 시간에 이어 2일(수)에는 [테마가 있는 인문학 -실학교실] 이 계속되었다.

이날은 제2강 화성에 투영된 실학의 구체성은 무엇인가? 에 관해 배워봤다.

강의는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경희대의 김준혁교수가 계속했다.

아래의 사진처럼 이번에도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리했다.

 

화성은 세계인이 인정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과연, 화성의 가치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화성의 외형은 세계인이 극찬할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둘째, 화성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담겨있다.

셋째, 화성은 당시 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의 결정체이다.

이렇듯 화성건설은 실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실천한 학자 다산이 아니었다면 불가능 했던 일이다.

 

 

화성축조에 든 비용은 87만냥으로 알려져 있고, 단 27개월만에 지어졌다고 곳곳에 기록되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내내 단 한명의 일꾼도 죽지않았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화성건설이 매우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졌으며,

결코 백성에게 무리한 노동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또한 말해주는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용이 애초보다 두배이상 늘어났다고 하는데,

그것은 정조가 군역에 동원된 백성들에게 임금을 지불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

이와는 반대로 화성을 건설하는 기간은 애초 10년으로 계획했던 것에 비해 반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정조가 발명한 유형거와 거중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다산이 발명한 유형거라는 수레와 거중기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은 유형거인데, 돌을 싣고 부리는데 편리한 형태의 수레를 말한다.

두번째 사진은 거중기인데, 무거운 물체를 적은 힘으로 들어올리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현재, 경기도립박물관에 다산이 설계한 방식으로 거중기를 재현해 놓았는데,

300kg의 돌을 초등6년생이 가볍게 들어올 릴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것은 과학적 발전을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백성의 수고를 덜어주고 공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당시 실학파 학자들의 위민사상(爲民思想)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후손들이 우리 조상의 위대한 유산과 정신을 발굴하고 알게되는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화성은 현재 "대한토지 주택공사"가 후원하고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있다.

 

이달 5일, 오산에서는 "독산성 포럼"이 열렸다.

앞으로 오산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요청하는 바이다.

곳곳에 문화재 지킴이를 만들어, 오산에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의 하나인

고인돌과 독산성 세마대 등을 더 공부하고 발굴하여 모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강의 예고]

10.16(3강) 조선후기 실학의 국방론과 무예 발전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 소장)
10.23(4강) 서학은 실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김태희 실학21연구소 소장)
10.30(5강) 다산의 실학사상, 개혁과 근대화 이론 (김용흠 연세대학교 강진다산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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