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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을 논하다_제3회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5.11.23 조회수 2174
2015년 11월 19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타지역구의 국회의원, 시장, 교육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찾은 것도 기억에 남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학부모들이 자리를 메워 오산의 수영안전교육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 첫 사회를 오산의 딸 가수 장윤정의 부군인 도경완 KBS아나운서가 진행해서 놀랐네요.

제가 너무 가까이에 갔건지, 무대에 섰던 주요인사들 보다 더 잘나왔네요... ^^;;

 

 

 

 

 

오산대호초의 식전공연 난타를 보고 삼익문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영교육에 공을 세운분들의 시상식도 하고 여러 인사들의 축하사도 들었는데요.


저는 그 중에 이재정경기도교육감의 "오산 수영교육이 생존수영 보급의 발판이 되었다"라는 인사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국회 예결위에서도 수영교육을 지지하고 수영교육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하셨으니, 이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생존을 위한 수영을 배울 수 있겠죠?


사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수영교육이 등한시되고 있습니다. 제 지인이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데,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는 어릴 때부터 수영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으며 인명구조교육까지 실시한다고 해요.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교육이지요.

우리는 지금 십 여시간 교육에 그치지만, 더 많은 예산을 지출해서라도 제대로 수영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하대 조미혜교수와 신승평 前 덕수초교장의 안전수영교육의 효과와 무지개수영 소개 발표가 대조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특시 신승평선생님의 발표는 수영교육이 행정으로부터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서 교육의 본질에 접목시켜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으로는 너무 부족하고 수영교사들도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암튼 수영교육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질좋은 교육에 관해 논의해보면 좋겠어요~^^


2부는 수영장에서 실시했습니다.

 

 

신승평선생님이 개발한 무지개수영으로 강습을 받는 벌새꽃유치원과 성균관어린이집 아이들이 귀엽고 힘찬 발차기로 수영을 하였는데요. 아이들이 들고있는 킥판같은 역할을 하는 아령같이 보이는 도구와 헬파역할의 통을 이용해서 열심히 수영하네요.

 

 

 

 

큰 풀에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방법. 물에 빠진 사람이 있을 때 주변의 도구를 이용해서 구조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조끼에 달린 호루라기를 불고 몸을 뒤로 젖히고 팔 다리에 힘을 풀고 기다리는 것이 좋고요.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밀폐용기나 아이스박스, 돗자리를 던져주어도 좋습니다. 음료수 페트병에 물을 약간 채운 후 끈에 메달아 던져 주어 끌어내는 방법도 있었고요.


올해부터는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수영강습을 받았습니다. 오산의 초등 3학년 수영을 받은 첫 아이들이 지금 6학년 아이들인지라, 아직 수영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나 참관을 가서 보니 킥판을 잡고 열심히 수영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학생들과 반을 나누고 여자/남자를 나누어 편하게 수영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오산의 수영교육에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통계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서 전국에 수영안전교육을 보급하는 전파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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