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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로 떠나 본 합동 문학기행 <시민기자 오현숙>;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6.28 조회수 1287

오산여울문학(회장 김순효), 경기도시낭송협회(회장 배명숙), 오산시문학회(회장 공란식) 오산의 3개 단체는 2016. 6. 19. 친목과 문화행사 교류를 위한 합동문학기행을 처음 떠났다.

30명이 출발하여 인사와 소개를 마치니 어느덧 공주산성에 도착했다. 백제의 대표 고대 성곽으로 백제 시대엔 ‘웅진성’이라고 불렸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니 금강이 흐른다.

금강은 한자 비단금을 써서 비단 강 이라는 멋진 문학적 표현으로도 불린다. 고대 대백제의 고풍스러운 향취가 깊게 전해져 온다.


다음은 임립 미술관이다. 사비를 들여 만든 개인 미술관으로 아름다운 작품과 뒤쪽의 연못은 운치를 더한다. 미술관 해설사의 해설로 감동이 더해진다.


다시 이동하여 무령왕릉, 송산리 고분군이다. 송산리 고분은 백제시대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어있다.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왕릉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밝혀진 무덤이다.

백제 왕실의 무덤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유물은 아름다운 선과 섬세함, 간결함과 화려함으로 매혹시킨다. 조상들의 얼을 느낄 수 있다.


드디어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풀꽃 문학관이다. 공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가옥을 개관하여 만든 문학관이다. 방 2개를 터서 만들었다는 강의실 내부는 아담하고 소박하다.

모든 문학관들이 전시관 형태를 띠고 있으나. 풀꽃 문학관은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담소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현대인이 지치는 것은 마음으로 오는 것이다.

그러니 넓게, 높게 보라고 하신다. 욕심을 조금 줄이고 만족하며 살아야한단다. 많은 사람을 만나 보아야 사랑하는 사람의 중요성을 안다고 한다. 이야기가 필요 없는 절제되고 아름다운 시 한편으로 다시금 마음을 정화시켜본다.


풀꽃- 1/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나태주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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