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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으로 희망을 말하다 '오산 나눔 기아체험 캠프'<시민기자 허현주>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2.06 조회수 1596

- 오산 나눔 기아체험 캠프 현장 속으로 -


▲ 오산 나눔 기아 캠프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들과 오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봉사자들


지난 11월 4일 오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한 '2017 행복한 나눔으로 희망을 말한다. 오산 나눔 기아 캠프'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건물 내, 약수터 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지구 온난화와 글로벌 시민교육, 식수체험, 하루 한 끼 식사 만들기, 난민촌 만들기, 공동체 게임, 골든벨을 울려라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오산 나눔 기아 캠프에 참여한 문시중 이수한, 문주연, 오연우 학생


▲ 오산 나눔 기아체험 캠프에서 학생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협동화를 그리고 있는 참여 학생들 모습


협동화 그리기는 하나였던 그림을 80조각으로 나누어 각자 꾸민 뒤 조각을 하나하나 연결하여 다시 하나로 만들어 나가는 협동심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 협동화 개인 그림 완성 모습 - 가장 잘 꾸민 학생 2명에게 문화상품권 증정


▲ 오산 나눔 기아 캠프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이번 기아체험 캠프에 참가한 문주연 학생(문시중1)은 "미숫가루는 우유에 타먹는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하루 한 끼 식사로 미숫가루가 나와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물에 미숫가루를 타 주셔서 놀랐다. 맛도 별로였다. 공복시간이 늘어날수록 배는 고파 왔고 물에 탄 미숫가루도 맛있었다.

나만 배가 고픈 게 아니라 친구들도 똑같이 힘들고 배고파해서 미숫가루를 나누어 주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고픔을 알았다. 세계 많은 어린이들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잠을 청한다고 한다. 기아체험 캠프를 통해 음식의 소중함도 배웠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기쁘다는 것도 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성미 봉사자는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음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고 어린 학생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배고픔을 모른다. 그래서 음식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교육해야 한다. 또 오산 나눔 기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음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아끼는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버려지는 식량자원의 가치는 무려 18조 원이라고 한다. 1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를 연명하는 최극빈층은 세계 인구의 20%인 12억 명이며 1분에 34명, 1일 5만 명이 굶주림으로 죽어간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전달되는 그날까지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나눔기아체험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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