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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으로 만들어간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속으로 <시민기자 김미숙>
작성자 OSTV 작성일 2018.05.08 조회수 1292
▶ 어린이날 행사 진행자는 어린이가?

제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이 지난 5월 5일 맑음터 공원에서 열렸다.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청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진행자들의 매끄러운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미아 발생이나 참가팀의 준비 지연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 제13회 어린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광성초 5학년 박혁준(좌), 화성초 6학년 송재희(우)

2018년 어린이날 기념식전에서는 오산시 어린이 대표가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을 낭독하고 오산시 김태정 부시장이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을 하였다.

▶ 어린이헌장을 낭독하고 있는 오산원일초 6학년 김선우(좌), 오산고현초 6학년 장채은(우)

행사의 진행을 맡은 어린이들은 누구일까? 

바로 오산시 어린이의회 의원들이다. 오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습득, 권리 주체로서의 능력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1기는 초등학생 35명,중고생 17명 등 총 52명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제2기 의원들이 활동 중으로 초등학생 80명, 중고생 83명 등 총 16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의 진행자는 어린이의회에 소속된 의원들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기획을 위한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청 제공)

어린이의회 소속 의원들은 이 날 행사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를 했다고 한다. 총 5회에 걸친 임시회의에서 아동 권리 퍼레이드, 부스 운영, 축제 모니터링 등 축제 기획과 관련된 토의를 진행하고 의결된 기획안을 시에 제출하였다고 한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 시작 시간 이전에 모여 행사 진행에 대한 의견 조율과 리허설 등 최종 점검을 하였다고 한다.

▶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오산원일초 6학년 한예준(좌), 김선우(우)

▶ 아동 권리 퍼레이드를 진행 중인 모습

▶ 행사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모습

아동 권리 퍼레이드를 마친 후 아동의 기본 권리인
  1. 적절하고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필요한 권리인 생존권
  2. 모든 형태의 아동에게 유해한 것들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보호권
  3.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필요한 권리인 발달권
  4.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참여권
에 대해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 어린이의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 아동권리 퀴즈 체험부스에 참여하는 모습

어린이의회 의원들은 스스로 기획한 행사의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내년 행사에 참고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 축제 모니터링 활동 중인 모습

이 날 행사에는 흥미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아동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을 함께 한 어린이의회 의원들의 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같은 체험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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