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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책사랑 활동 이모저모<시민기자 손선미>;
우리 아이들은 책에 흥미를 느끼고 있을까? 그 흥미는 어느 정도일까? 하루 종일 책을 손에서 떼지 않는 아이가 있는 반면 책을 좀처럼 꺼내들지 않는 아이까지 다양합니다. 책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엄마들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필봉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매주 금요일 수업하기 10분 전에 직접 책을 들고 와 교실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바로 무릎독서회 봉사활동인데요,▲ 2016년 무릎독서회 활동 모습이 봉사활동 안에 동극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지금은 벌써 4회째 접어들었어요. 책 속의 이야기를 테마 형식으로 재해석한 동극활동이라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라 반응도 매우 뜨거웠죠. 학부모들이 동극활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4개월 전부터 틈틈이 연습하며 머리를 맞대야 하기 때문에 가사에 육아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빛과 행복한 웃음 속에 금세 녹아 동극을 마치고 난 뒤에는 항상 아쉬움이 밀려와 활동을 계속 하게 되는 원동력이 생기더라고요. ▲ 2016년 콩데렐라 : 콩쥐팥쥐와 신데렐라를 재해석한 동극활동상황이 된다면 다른 학교나 도서관에서도 아이들의 책의 흥미를 끌어 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은 작은 욕심도 생겼어요. 필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열정이 일파만파 전해진 듯 최근에는(4월 10일 ~ 4월 15일) 민방위 교육생들을 위한 재난, 안보 연극을 제의 받아 성인들을 위한 무대를 처음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학교 동극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소품과 분장을 직접 준비하면서 일주일간 많은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 목소리 더빙현장▲ 틈틈히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필봉초등학교 학부모들500명 이상 되는 민방위 교육생들 앞에서 연극을 하기 전, 첫 무대의 떨림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심장은 요동치고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한데 연기를 풀어내느라 진땀을 뺐었죠. 하지만 2회, 3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했고, 더 많은 연기를 보일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겨서 연극팀 서로에게 많은 격려와 힘이 되기도 했답니다. ▲ 민방위 교육생들에게 재난/안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12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크로세티아-크로우:까마귀(오산 시조)+포세티아:개나리(필봉초등학교 교화)]라는 새로운 극단 이름과 “오늘을 산다” [오:산:] 이라는 단체 의미도 생겼으니 조금 부족하더라도 못할 것은 없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무대 뒤에서 연극팀 모두는 울고 웃으며 화려한 막을 내렸어요. ▲ 무대 뒤 모습-북한 공작원과 민방위교육관 그저 서로의 격려가 고맙고 배려가 감사하고 스스로에게 대견해서 복잡한 감정이 밀려들었었죠. 오늘도 여전히 필봉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책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서 각반에 들어갔습니다. 무릎독서회 선생님을 맞이하는 각 반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필봉초등학교 내 행사인 교내토론대회, 동시 짓기와 시화전 행사,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학생들의 도서관 대출이 연이어 뜨겁다고 하니 이 정도면 책의 흥미를 끌어주기에 어미니들이 충분한 역할을 한 셈 아닐까요? 앞으로 있을 제4회 무릎독서회 동극은 연극 경험에 살을 붙여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다가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 입니다.▲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오산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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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보적사 봉축법요식 행사<시민기자 박화규>;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 하는 봉축법요식행사가 오산의 천년고찰 독산성 보적사[寶積寺 오산시 독산성로 269번길 144]에서 이달 3일 오전에 불교 신자를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되었다.보적사 '성도 스님'은 "봉축행사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축원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고 민족을 하나로 묶어 나라를 지키게 한 호국정신의 바탕이 되었다.”고전하였다. 또한, "국가의 평화와 국민의 안녕을 빌며 차별 없는 세상에서는 우리가 주인공."이라고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보적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 세마산 독산성(禿山城)내에 위치하며, 산성을 만들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1920년과 1986년에 재건축 되었다.대웅전과 선실·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 좌상을 비롯하여 약사 불상·지장보살상·십육나한상 등이 있다. '보적사'라는 이름은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설에 따르면 춘궁기에 먹을 것이 쌀 한되 밖에 되지 않던 노부부가 이 쌀을 부처님께 공양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곳간에 쌀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를 부처의 은혜로 여긴 부부는 그 후로 더욱 열심히 공양하였고 여기에서 '보적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한편, '세마'라는 이름은 산성 안에 있는 세마대에서 유래한다. 임진왜란 1592년(조선 선조25)에 권율 장군이 이 산성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왜군을 막고 있었다. 조선군의 저항이 거세지자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산성에 물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로 하였다.당시 산성에는 물이 매우 귀했으나 권율 장군은 이를 감추기 위해 쌀로 말을 씻는 시늉을 했고, 이 광경을 멀리서 지켜본 왜장은 산성에 물이 무척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물러났다고 한다. 그 뒤 말을 세워놓고 쌀로 씻은 곳을 "세마대"라고 불린다.이곳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누각이 있는데, 이는 전통사찰 제34호이며,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어있다.이날 봉축행사에도 물 부족을 대비하여 소방차가 물탱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사찰 입구에서부터 보적사까지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찰 측에서 순환버스를 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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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궐리사 백일장 '행단별시'<시민기자 권은용>;
향교와 서원은 조선시대 교육의 중심기관이고 제향을 통해 유교의 전통과 유교 사회문화체제를 유지시키는 문화기관이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관람에 중점을 둔 문화재였다면 이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발 맞추어 체험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오산시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수원지기학교에서는 살아 숨쉬는 향교, 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5월 27일 화성 궐리사에서 '행단별시'를 진행한다.시민과 함께하는 궐리사 백일장 '행단별시'* 일 시 : 2017. 5. 27. (토) 17:00~19:00* 장 소 : 화성 궐리사* 대 상 : 초, 중, 일반* 준비물 : 개인돗자리, 필기구, 생수* 마 감 : 5. 15. (월) 50명 선착순* 주 제 : 정조의 효(孝) 정신과 공자의 인(仁) 사상 / 시, 수필, 자신의 성적도 그리기주제는 배우기를 즐겼던 공자의 뜻을 잇고 조선시대 문예 부흥을 일으킨 정조의 효 정신과 공자의 인 사상이며 분야는 시, 수필, 자신의 성적도 그리기 이다.이벤트는 궐리사 선비문화 체험부스, 참가자 기념품 제공, 풀피리 체험, 선율의 향연 공연 관람이다.행단별시 이후 행사는 퍼포먼스, 시 낭송 등 선율로 그리는 궐리사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다.문의 사항은 수원지기학교(031-205-3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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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참여학교 '문헌서원 탐방'<시민기자 박유진>;
4월 초라고 하기엔 햇살이 상당히 뜨거웠던 4월 3일, 오산 고현초 4학년 학생들이 문헌서원을 탐방하였다.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 주최 / 주관하는 오산 시민참여학교 문헌서원 탐방은 시민참여학교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체험활동이다.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 담당자는 오산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고려시대 문신 '최충'을 바로 알고, 당대 선비들의 일상을 작게 나마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옛날 선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더 넓혀 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에 막 도착했을 때는 오산 고현초 4학년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나누미 선생님을 먼저 볼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준비 모습이 한창이었다.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지도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연을 하는 등 선생님들의 열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문헌서원에 도착하고 자리를 정돈한 후 조혜진 나누미 선생님은 문헌서원에 관한 것과 문신 최충 선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고현초 학생들에게 문신 최충 선생을 설명하고 오늘의 일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생들이 체험할 활동은 최충의 시조를 읊으며 봇짐을 메고 걸어보는 활동이었다. 선조들이 일상에서 신었던 짚신을 신고 산길을 걸어 보는 활동,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제기차기 활동, 고려시대 문신인 최충에 관한 것을 짤막한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형 과거시험, 10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으로 이어졌다. ▲ 고현초 4학년 친구들과 나누미 선생님▲ 문헌서원을 자세하게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고현초 학생들고려시대 최충은 (984~1068) 학교 교육의 아버지로서 그가 세운 9재 학당은 사학교육의 원조였다. 문신 배출의 산실이라 할만큼 유교 경전에 바탕을 둔 그의 학문 교육은 유학이 꽃피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충은 유교 교육을 받은 제자들을 배출하는 데 이바지한 인물이라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의 선비체험이 시작되었다. 당시 선비들이 등에 짊어지고 다녔던 괴나리 봇짐 모양을 재구성하여 아이들이 멜 수 있도록 하였다. 괴나리 봇짐 안에 엽전을 넣어서 당시의 선비들의 일상을 체험하게 하였다. 괴나리 봇짐은 나그네가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싸서 등에 지고 다니던 보따리이다. 옛날에는 길을 가거나 객지로 여행을 떠날 때, 또는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러 갈 때 쓰는 물건들을 희고 큰 베보자기에 넣고, 말아서 등에 짊어지고 다녔다.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의 괴나리 봇짐에는 붓·종이·먹·벼루 등이 필수적으로 들어 있었다. 봇짐에는 긴 여행을 하는 동안 갈아 입을 옷과 용돈도 들어 있었다. 여행 중 짚신이 해어지면 갈아 신을 수 있도록 짚신 몇 켤레를 괴나리 봇짐의 끈에 매달고 등에 지니기도 하였다. 봇짐은 두 어깨에 짊어지도록 베 멜빵이 양쪽으로 달려있다. ▲ 우리 나라의 전통 샌들이자 짚으로 만든 신발이다. 볏집으로 만들어진 신발이 대표적이지만 왕골이나 부들, 모시, 삼베 등의 마 면실을 꼬아 만든 짚신도 있어 종류가 다양하다. 짚신은 우리 서민들의 대표적인 신발이나 왕골, 부들로 만든 것은 귀족들이 신었다고 전해진다. 내구도가 높지만 짚이기에 어느 정도 사용하다보면 해어지게 된다. 그래서 먼 길을 떠날 때는 예비 짚신을 챙기는 게 필수였다. 실제 착용감은 좋지 않다.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짚신을 신는 것이 상당한 불편하다.학생들은 운동화를 벗고 짚신으로 갈아 신은 뒤 최충의 한시를 읊어 보았다. 짚신을 처음 신어보는 학생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신는지 살짝 고민하기도 하였다. 지금 우리가 신는 운동화 등 다양한 신발이 얼마나 편리한지 새삼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옛날 조상들의 삶과 일상을 신발 하나로 체험해보는 시간이었다. "백일은 서산에 지고 황하는 동해로 들고 고금영웅 북방으로 든단말가 두어라, 물유성쇠니 한 할 줄이 잇시랴."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황하의 물은 항상 동쪽바다로 흘러들고 있네이렇듯 예외 없이 지금의 영웅들이 다 죽음의 길을 밟아 북망으로 간다는 말이냐?두어라, 모든 만물이 성하면 쇠할 때가 있는 법이니 이를 슬퍼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최충 선생의 시조를 외워가며 문헌공원을 걸어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옛시절 선비들의 마음을 읽으며 산책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문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보게 되었다. 학생들이 한목소리로 시조를 읊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우리 조상들도 학생들의 모습을 하고 산길을 걸었을 것을 상상하니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각촉부시[刻燭賦詩 ]"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10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이 이어졌다. 당대에는 초를 가지고 경시대회를 열었음을 설명한 후 지금은 초 대신 모래시계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한다고 하였다.최충은 간혹 이름난 선비들이 찾아오면 여러 제자와 더불어 초에 금을 그어놓고 그 금까지 초가 타기 전에 시를 지어 읊는 "각촉부시[刻燭賦詩]"라는 일종의 시 짓기 경시대회를 열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실시한 과거 종목인 명경과(明經科)와 제술과(製述科) 중, 제술과에서 부과한 시·부(賦)에 대한 작문 능력은 당시 지식인이라면 필수적으로 닦아 두어야 하는 기초교양이었다. 각촉부시가 진행되는 동안은 질서정연하고 의식을 갖추었으므로 보는 사람마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각촉부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서 10년 후에 만날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짧은 글 속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문헌서원 탐방학교를 체험한 이경선(고현초4) 학생은 제기차기 활동에서 "익숙하지 않은 놀이라서 제기차기가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여러 명의 학생들이 10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를 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함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탐방학교를 진행하여 주신 오산 혁신교육지원센터 나누미 선생님들이다. 체험 시작 전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진행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가 빛났다. 햇살도 유난히 뜨거웠던 오늘, 앞으로도 뜨거운 햇발보다 선생님들이 열정이 더 환하고 밝게 비춰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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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광성초등학교의 특별한 개교기념일 행사<시민기자 오현숙>;
오산시 세교지구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교장 김금자)는 1925년 일제강점기에 세교동의 뜻 있는 몇 분이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학교이다. 올해는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개교기념일 행사 및 ‘학교사랑 주간’을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광성초등학교 옛터 찾기 행사가 4월 25일 열렸다. 광성초등학교에서 독산성 쪽으로 큰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왼쪽으로 세마지점 농협 뒤편의 가까운 거리에 광성초등학교 옛터가 있었다. 매일 매일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학교 터가 보존돼 있었다. 교장선생님께서 부임과 동시에 문헌을 찾고, 설립자와 후손들을 수소문하여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알려졌다. 설립자 중 한 분의 후손인 홍긍표님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생들과 학교 임원, 전 운영위원장도 참석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학생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설립 당시의 우리나라 상황, 독립 운동에 앞장섰던 설립자 분들의 정신도 알게 되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역사 찾기 특강도 진행됐다. 설립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925년 광성의 시작! 배움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메시지를 적은 화분을 광성역사관에 전하였다. 또,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들여 정옥 장학회를 만들고 해마다 장학금을 주고 계신 광성초등학교 졸업생 이정옥님께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나라의 역사 바로 알기와 같이, 학교의 뿌리와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들이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리라 본다. 광성초등학교의 교육 비전인 꿈, 긍지, 믿음이 성장하며 나라와 이웃을 위해 공헌하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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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악단 순회공연 '경기소리를 찾아서'<시민기자 박화규>;
-2017년 국악단 순회공연-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달 26일 오후 노인종합복지관 회원과 인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국악단 순회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 참여한 경기도립국악단[단장 최상화]은 1996년 8월에 창단되어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발전과 발굴을 목표로 현재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약하고 있다.이상모 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앞서 오늘의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8일에도 무료 식사와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8일 행사에도 모두 참석해 달라”고 전했고, “노인종합복지관 직원 전원은 자신의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립국악단은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악기의 명칭과 음색·음향을 들려주어 전통악기의 우수성을 알려주기도 했다.공연에는 오산시 국악단의 찬조 출연이 있었고, 경기민요와 한국가요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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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참여학교 '에코리움 탐방'<시민기자 박유진>;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지난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떠났다. 자연이 주는 교육의 장에서 아이들은 풍성한 봄을 맞이했다. 오산 시민참여학교 현장학습인 에코리움 탐방학교는 오산시 학부모님으로 구성된 나누미 선생님과 함께하였다. 에코리움 탐방학교는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에서 주관한다. 시민참여학교는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오산시 전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교과서 밖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참여학교를 통해 오산의 학생들에게 내 고장 바로 알기 기회를 제공하고 애향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한다.▲ 이른 아침, 아이들을 기다리는 혁신교육 지원센터 나누미 선생님이다. 수업을 진행하시기 위해 아이들보다 항상 먼저 도착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다시 한 번 수업 진행에 관한 것들을 점검하셨다. 나누미 선생님은 풀피리 소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맑음터공원 및 에코리움을 소개하고 현장 체험을 하는 동안 주의사항들을 꼼꼼하게 학생들에게 안내하며 지도해 주셨다. 학생들은 나누미 선생님의 야외활동 주의사항을 주의 깊게 들었다. 원동초 1학년 학생들은 소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산수유 소그룹 4개 팀으로 나뉘어 반별로 활동하였다. 각 모둠으로 나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였다. 다양한 로제트 식물의 모습을 관찰한 후 작품을 개별적으로 만들어보았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수업을 하기 위해 나누미 선생님과 함께 체험활동 장소로 이동했다. 맑음터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 오산시는 황폐화 되던 땅을 오산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소개를 들으면서 부모님들과 여러 번 와 보았다며 화답하기도 하였다. 평소 익숙한 장소에서 자주 접한 꽃과 나무를 보며 학생들은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맑음터공원은 여기저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가득했다. 본격적인 탐방학교를 시작하며 소나무 팀 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이 몸풀기를 시작했다. 싱그런 아침 햇살을 맘껏 마시면서 아이들은 움츠린 어깨와 목, 팔다리를 풀었다. 학생들은 맑음터공원에 자라난 봄 식물들에 관해 설명을 듣고 냉이, 민들레 등 들꽃들을 찾아보았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냉이의 하루 살이, 생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새싹들의 거대한 힘을 관찰할 수 있었다. 봄햇살 가득 머금은 아이들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싱그럽게 보인다. 봄에 피는 새싹들은 햇빛을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 이파리를 활짝 편 몸부림을 시작한다. 봄에 피어난 그 꽃들과 여러 가지 식물들을 아이들이 모아서 관찰하였다. ▲ 소나무 팀 다양한 꽃과 식물 관찰하기 - 꽃다지 꽃 향기를 맡아보는 아이들학생들은 정자에 앉아서 다양한 식물, 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과 함께 옛날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물들은 겨우내 참은 꽃대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식물들은 꽃대를 높이 올린다. 새싹들이 꽃대를 올린 이유는 햇빛을 받아 나무꽃을 피우기 위해서라 한다. 씨앗을 맺어 터뜨려야 하는 숙명을 들꽃도 지니고 있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들꽃이 기지개를 켜고 햇빛을 머금었던 날, 맑음터 식물들은 원동초 학생들에게 들꽃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 벚나무 팀벚나무 팀의 학생들은 맑음터공원에 있는 침엽수 마로니에 나무를 관찰하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자리를 이동하여 활짝 핀 벚꽃도 자세하게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벚꽃은 꽃망울을 화사하게 터뜨린 모습으로 학생들을 반기고 있었다.▲ 산수유 팀 선생님은 에코리움 건물을 소개하고 오산시 전역의 모습을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오산의 발전 과정,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는 시간이었다. 사진으로 보는 오산의 모습은 새로웠다. 잔디밭에 둘러 앉아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아이들은 누리고 있었다. 막 새싹이 올라온 쑥의 향기가 코끝으로 전해지는지 학생들의 표정에선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다. ▲ 단풍나무 팀단풍나무 팀은 현미경 루페로 단풍나무의 씨앗을 관찰하는 중이다. 씨앗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아이의 눈이 반짝인다. 무심코 지나쳤던 씨앗의 모습을 자연에서 아이들은 보고 있었다.로제트 식물은 추운 겨울을 지낸 꽃과 나무 식물을 말한다. 그 식물들을 가지고 모든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왔다. 윤아라는 친구는 엄마 생신 선물로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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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노인복지' 오산시 누읍동에 '실버케어센터' 개관<시민기자 박화규>;
- 실천하는 노인복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이달 25일 오전 오산시 누읍동에 실버케어센터를 개관했다.이 자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희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복지 관련 관계자와 관내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사회공헌에 뜻을 갖고 있던 오산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 중인 DS파워는 2013년 오산시와 실버케어센터 설립 사업 추진 협약식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 지대인 누읍동 627-2번지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대지 720,6㎡에 연건축면적 1290㎡ 로 지상 5층으로, 노인복지시설 “실버케어센터”를 이달 완공하여 오산시에 기부채납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 하게 된다.이곳에는 목욕탕을 비롯하여 시립 누읍경로당과 각종 프로그램이 있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 의무실, 사무실, 기계실이 있고, 2층에는 황토방, 여자목욕탕, 상담실, 휴게실 시립 누읍경로당, 건강증진실이 있고, 5층에는 하늘공원[정원]이 있다.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이 모셔야 한다는 시정방침으로 실버케어센터를 건설했다.”며 "시설을 최대로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어 100세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말했다.시설이용은 다음 달 10일부터 가능하며 이용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보호자 및 초평동 일원의 지역주민이다. 이용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과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은 휴관한다.이용요금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2,000원, 보호자 및 지역주민은 5,000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월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각 지역에서 순환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현장에 28면의 주차공간도 준비가 되어있다.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본 시설은 노인이 주로 이용함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것이며 응급사태를 대비하여 혈압측정기, 자동제세동기[A.E.D] 휠체어 등도 비치했다."고 말했다.또한, 안전 요원에게는 심폐소생술[C. P. R]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사항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식후 행사로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 테이프 절단식, 시설관람이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031-290-8530이나 현장 031-647-0730에 문의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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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해양생물탐구여행'<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4월 8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꿈두레도서관 제2문화강좌실에서 해양자원의 소중함과 무한한 가치를 알아보는 '해양생물탐구여행'이라는 특별한 수업이 있었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 피곤함을 잊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에 초대받은 어머니들은 아이와의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답니다.이 수업은 운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수업 지도안부터 시연까지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언니 오빠들의 친절한 수업에 아이들은 수업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있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먼저 바다와 해양생물의 귀중함에 대해 알아본 후 해양생물을 체험하고 직접 만지고 느껴보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바다 생물 중에서도 상어 체험이 제일 인기가 많았으며 상어 알을 집에서 직접 키워보겠다는 아이도 있었답니다.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을 가까이 보고 직접 만져보니 아이들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마치 작은 아쿠아리움이 도서관으로 찾아온 것 같지요?소라껍데기를 이용해 나만의 정원도 예쁘게 꾸며 보았습니다. 소라 껍데기에 흙을 넣고 다육이를 심으니 작고 예쁜 다육화분이 완성되었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으로 수업을 이끌어 준 운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엄마와 아이가 친화력을 키우며 황금같은 주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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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동부삼환 아파트 꽃심기 하던 날<시민기자 박유진>;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오산 원동 동부삼환 아파트에서는자녀와 함께하는 꽃심기를 하였다. 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된 꽃심기는 어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동부삼환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아파트 조경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과 함께 꽃심기 활동을 계획하고 주민과 함께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였다.어린 자녀를 데리고 꽃심기에 집중하는 아빠, 할머니와 함께 꽃심기에 여념이 없는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이 야무지게 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놀림은 각 가정에 예쁜 꽃송이로 만든기쁨을 만들고 있는 듯하였다. ▲ 다양한 꽃을 화분에 옮겨 심는 중이다. ▲ 정성들여 심은 꽃화분을 들고 어디에 둘 것인지 고민하기도 하였다. 꽃을 화분에 심는 순서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가며 꽃을 심기도 하였다. ▲ 어린 자녀와 함께 꽃을 심는 아빠, 자녀를 사랑스러이 바라보는 아빠에게서 미소가 절로 흘러 나온다.▲ 다 심은 커다란 화분을 아빠와 함께 옮기는 중이다. 이렇게 심겨진 여러가지 꽃들은 아파트 정문 입구와 관리사무소 입구 등 여러 곳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