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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사랑 그림·글짓기 대회로 오세요~<시민기자 김유경>;
9월 23일(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산사랑 그림·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오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기념 행사이며, 올해로 9회째인데요.그림 부문은 유아(6-7세)와 초등(초1-초6), 글짓기는 초등1-초6까지로 나누어 진행되지요.예전 행사 기사도 참조하시면 좋겠네요...^^http://blog.naver.com/osan_si/2204884981451부는 그림·글짓기 대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2부는 댄스경연대회로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실시됩니다.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바자회, 체험부스,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그림 그릴 때 필요한 그림 도구와 글 쓸 때 필요한 필기구 등을 챙겨서 오시면 되고요. 아이들 먹을 간단한 간식도 챙겨오시면 더 즐겁겠죠?? ^^접수는 전화 및 방문접수로김정은 사회복지사(전화 031-378-2740)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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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 원으로 누리는 알찬 하루! 오산시티투어<시민기자 안기남>;
온 가족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 '오산시티투어'문화유적지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큰 도시에는 시티투어가 있는데요. 우리 오산에도 드디어 시티투어가 생겼답니다. 작은 면적의 도시임에도 구석구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산에 꼭 필요한 것이었어요.오산시티투어는 일반 11,000원, 오산시민은 9,800원의 이용요금에 교통비, 입장료, 중식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은 하루 여행 프로그램이랍니다.오산시티투어 코스는 이렇게 됩니다. 오전 10시에 오산대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해서 첫 번째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산책하며 독산성과 세마대지 역사투어를 해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숲속길을 걸으면 계절을 한껏 느낄 수가 있답니다.두 번째 코스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오산 오색시장입니다. 여러 맛집들을 탐방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요.세 번째 코스인 오산생태하천과 맑음터공원에서는 자유산책을 즐기거나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도 대여하여 탈 수 있어요. 맑음터공원 내 에코리움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시원하게 탁 트인 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그 다음 네 번째 코스로 궐리사를 방문합니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유교사당으로 인성교육, 예절교육, 다도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시티투어 이용자들은 다도체험을 하게 됩니다. 전체가 통나무로 지어진 멋진 한옥에서의 다도체험은 정말 멋지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마지막 다섯 번째 코스는 숲해설과 함께하는 물향기수목원입니다. 물향기수목원은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오산시티투어와 함께하면 단돈 1만 원으로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가을에는 가족, 친구 등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산시티투어 어떠세요^^?<오산시티투어 운영 안내>▶기간 : 2017년 9월 ~ 2017년 11월▶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출발 ~ 오후 5시 도착(약 7시간 운행)▶장소 : 오산대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승강장▶예약 : 오산시티투어 홈페이지( http://www.osan.go.kr/osanCulture )▶문의 : 031) 8036-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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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시민기자 이한나>;
지난 9월 7일 목요일,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기부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나눔박람회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동일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몇 주 전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쌀 봉투를 보고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참여할 만한 사회복지 체험이 많아 하원 후 오산시청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유난히 가을볕이 뜨거웠던 목요일 오후, 시청 광장을 가득 채운 체험부스들과 그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의 열기로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는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장애인 분야 체험부스에서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휠체어를 타보고 암실에서 시각장애 체험을 했습니다. 암실에서 길을 찾는 3분 남짓 동안 시간이 정지한 듯 느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공포와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에 의지해 길을 찾는 어려움이 이렇게 큰지는 미처 몰랐습니다.아이들은 장애인과 관련된 생활상식 OX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았습니다.아동 분야, 동 복지센터, 다문화 분야 등 여러 체험부스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들이 있어 시청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체험부스마다 각각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자료가 있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이동복지 빨래방과 이동목욕차량,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의 사회복지특장차를 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영원한 오빠 가수 변진섭씨의 무대가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의 절정을 장식했습니다.정신없이 체험부스들을 구경하느라 아이들에게 정작 중요한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설명을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계층이 있고 그들을 돕는 손길들이 있다는 것을, 사회복지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때마침 유치원에서 굿네이버스 저금통을 받아와서 기부와 나눔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생겼네요. 내년에는 좀 더 준비된 자세로, 더 적극적으로 나눔박람회에 참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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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참여학교 '심폐소생술 탐방학교' 개설<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민참여학교 심폐소생술 탐방학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상설교육장에서 9월 5일 삼미분교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과 연계하여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다룬다. 적혈구, 백혈구의 역할과 혈액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재미있는 영상과 노래가 곁들여진 수업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동기 직원과 하트세이버 봉사단의 봉사로 진행한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한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 주기도 했다. 심정지 발생 장소는 80%가 가정과 공공장소, 즉 의료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일어나 예측이 어렵고 처음 목격자가 가족, 동료 등 일반인이다. 심장이 멈춘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을 받아 사망하거나 정상상태로 돌아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첫 목격자의 대처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천혜숙 강사는 "무슨 봉사를 할까 찾다가 아이들이 좋아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 자격증도 땄어요. 아이들과 수업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껴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원일초등학교 홍민하, 박아영 학생은 "수업을 받고 나니 위급한 상황이 오면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또, 박현욱, 김인엽 학생은 "배우기 전에는 사람이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서예옥 담임교사는 "무엇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이라 좋고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전했다.서정운 하트세이버 회장은 "오늘이 탐방학교 세 번째 수업인데 중, 고등학생 수업을 할 때는 학교로 찾아가서 혼자 25~30명 학생을 교육해요. 하지만 시민탐방학교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수업하니 장비도 더 많고 1명의 강사가 3명의 학생을 맡아서 휠씬 집중도가 높아요. 20여 명의 봉사자가 돌아가면서 하는데 감사하죠." 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장년층으로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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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9월 초청강연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시민기자 이한나>;
낮에는 뒤늦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도 저녁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입니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이 계절,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강연으로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산 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한 달 내내 수요일마다 '부모공부! 책 육아비법'을 배울 수 있는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강연이 있었던 지난 수요일, 아이를 등원시키고 나니 비는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도서관까지의 거리는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졌습니다. 그럼에도 굳은 의지로 찾은 도서관에서 들은 강연은 제 부산스러웠던 아침시간을 보상해주고도 남았습니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박미라 작가님의 책 제목입니다. 강연은 책의 제목처럼, 완벽을 추구하느라 자신을 몰아세우며 육아에서 패배감을 맛보고 있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시간이었습니다.박미라 작가님도 작가이기 전에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엄마로서 겪었던 좌충우돌 육아이야기를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는데 왜 이리 가슴이 뭉클해지던지……. 작가님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자신의 솔직한 육아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행복한 육아, 일곱 가지 조언하나, 아이를 끈기 있게 지켜봐주세요.그들이 자신 안의 꽃을 피우도록, 그들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끈질기게 기다려주세요.둘, 아이 기르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세요.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엄마 나름의 기쁨을 경험하세요.셋, 유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아이의 인생에서는 부모가 아닌 아이가 가장 유능할 수 있도록 배경이 되어주세요.넷, 너무 희생적이지 않아도 괜찮아요.자신을 희생할 때 그만큼의 부정적 감정이 엄마의 내면에서 자라 그만큼의 대가를 요구합니다.다섯,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아이들이 부모의 흔들리는 모습, 실수하고 좌절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기어이 일어서 걷는 모습을 보게 해주세요.여섯, 확실한 사과, 화끈한 지지, 따끔한 지적이 필요해요.확실한 반응으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확고하게 하세요.일곱, 엄마마음 돌봄 마음공부를 시작하세요.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도 사랑해주세요.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성장하세요.어쩜 이리도 구구절절 옳은 말씀인지 고개가 끄덕여지고 한숨과 웃음이 번갈아 나오다가도 숙연해지는 순간도 있었죠. 나의 현 상태를 짚어보고 내 행동의 동기를 점검하고 육아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부모의 성숙이 중요한 이유- 미래가 불안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탱해주기 위해서- 아이들이 문제 상황에 놓일 때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부모와 화해할 수 있도록- 당신도 부모님의 귀한 자식이니까- 당신의 삶을 완성해야 하니까아이를 낳기 전에 이미 부모였던 사람은 없잖아요. 처음이라 서툴고 힘든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제게 과제로 남았습니다. 아직 미완성인 삶을 사는 건 아이도 나도 마찬가지인데 아이보다 내가 더 삶을 적극적으로 배워야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잘 해나가려면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실수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마음에 울림을 주는 수요일 초청강연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넷 접수를 못하셨던 분들은 중앙도서관(031-8036-6513)으로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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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 '1948 초대1+1' 展<시민기자 권은용>;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1948 초대1+1' 전을 9월 5일부터 문화공장오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1948은 오산중·고등학교가 처음 설립인가를 받은 해를 일컬으며, Again1948은 오산중·고등학교 출신 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가 4번째이다.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주원 작가는 봉평 메밀꽃밭을 그린 정연서 작가를 초대하고 권용택, 강상중, 김수직, 박동수, 조상기, 최승일 등 오산 출신 작가들이 이처럼 인연을 맺으며 같이 작업을 해온 다른 지역 작가를 초대해 작품을 전시한다.김주원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 작품을 선보여 주신 1948작가, 초대에 함께 해주신 작가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Again은 항상 노력하고 정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획으로 신선하고 폭넓은 장르의 예술로 오산시민과 어린이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디딤돌이 되어 함께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25점이 넘는 다양한 작품은 제1,2전시실에서 24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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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시 자원봉사 박람회<시민기자 권은용>;
9월 9일 토요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은 오산시 자원봉사 박람회 행사로 하루 종일 많은 시민들이 북적였다.자원봉사 박람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이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자리이다.성심재활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늘푸름, 오산시민의원, CSI운암고 등 30여 개의 다양한 봉사단체 부스가 설치되었다.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퀴즈, '독도는 우리 땅' 노래 가사 맞히기를, 오산예절교육원은 전통 차 시음, 다식 만들기를, 오산고 과학실험동아리 FTS는 방향제를 만들어 요양원에 기부하는 체험을 준비했다.을지대 안전동아리에서 온 한 여학생은 "1학년인데 친구들이랑 봉사신청해서 처음 왔어요. 신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했다.박람회 참가자는 솜사탕과 팝콘도 먹으며 다양한 봉사단체 부스를 체험하고 5개의 도장을 받으면 예쁜 천연비누를 받기도 했다.다른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오산시는 아동친화도시, 교육도시이며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한 도시였으면 좋겠어요. 봉사자 회원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 22만 시민 모두가 봉사하는 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라는 곽상욱 시장과 유관진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국악, 우쿨렐레, 드림걸즈의 댄스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청소년 CPR 경연대회, 3부 오산청소년합창단, 운천중 학생들의 댄스 등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에 신규 회원 가입은 1365.go.kr 에서 절차에 따라 가능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내 한층 더 따뜻한 오산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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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참여학교 '창의맞춤 탐방학교' 개강<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은 지난 8월 30일 오산시민참여학교 '창의맞춤 탐방학교' 를 개강했다.창의맞춤 탐방학교는 1학년 수학과 연계된 여러 가지 모양의 과학블록을 활용해 사고력을 넓히는 놀이교육이며 나누미 강사 4명이 수업을 진행한다.좀 더 자세한 얘기를 김영신 리더에게 들을 수 있었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사용한 교구를 구입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는 3~4년 되었죠. 나사에서도 사용하는 블록이며 외국에서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것을 성인이 되면 자녀에게 물려주기도 한다고 해요. 수업을 준비하며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반응도 좋고 잘하고 있어요. 지금은 풍향계와 쿨썸머를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는 친구들끼리 할 수 있는 협동작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9월 6일은 양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시작된 수업은 아이들의 귀를 쫑긋,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만들었다.배정현 학생은 "TV에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또 하고 싶고 백만 번 천만 번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권민서 학생은 "재미있어요. 친구들이 만든 거 보니 정말 멋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수업에 참여한 이상민 담임교사는 "오산이 교육도시잖아요. 다른 도시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요. 학교에 공문이 오는데 탐방학교 신청하려면 서버가 다운되고 정말 힘들어요. 1학기에는 식품체험관에 갔었고 이번에 창의맞춤 수업이 처음 생겨서 어떤 수업인지 궁금해서 신청했어요. 나누미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세요. 학교에서는 저 혼자 수업하는데 탐방학교는 조별로 나누미 강사가 있어서 수업 집중도도 높고 좋은 것 같아요. 학교 수업보다 깊이가 있어서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해도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수업에 참여한 다른 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며 학교 교실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제공하여 더욱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 수업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수업은 화·수·금요일 오산시창의인재육성센터(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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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나눔사랑 실천한 한신어린이집 아이들<시민기자 정덕현>;
9월 7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립 한신어린이집 들꽃향기반(7세) 꿈나무들이 '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에 참여하여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절기상 가을을 시작하는 계절이긴 하지만 30도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시립 한신어린이집 들꽃반 아이들과 각 반 선생님, 원장 선생님은 식전행사부터 본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무대를 빛내주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시립 한신어린이집 아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입과 작은 몸짓으로 부른 이 노래가 사랑의 나비효과가 되어 모두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시립 한신어린이집 들꽃반 친구들이 어느 장소를 가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질서도 잘 지키며 모범을 보여주어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이날 우리 아이들은 작열하는 태양에 쏟아지는 자외선과 싸우며 힘들어하지 않고 꿋꿋하게 행사에 집중하는 의전의 꽃이었답니다.시립 한신어린이집 들꽃반 친구들이 몸소 실천한 인내와 끈기, 나눔, 사랑이 선진사회를 구현하는 빛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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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로 온 마을이 행복해지는 시간 - 오산 생동감 평생학습마을<시민기자 이한나>;
지난 7월 13일~8월 31일까지 청호동 휴먼시아아파트에서는 '전래놀이로 소통하는 마을'이라는 취지 하에 7회에 걸친 전래놀이 교육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래놀이를 배워두면 아이와 놀기 좋겠다는 생각에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래놀이'하면 떠오르는 윷놀이, 사방치기, 투호놀이 등을 생각하며 사실 수업내용에 대해 크게 기대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20시간의 교육 동안 무엇을 배울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수업은 정말 들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교육을 받는 내내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지(?) 아이처럼 설레는 기분으로 수업에 갔었답니다.전래놀이는 과거에 만들어져서 일정한 형식을 갖고 다음 대에 이어지는 놀이를 말합니다. 제가 어릴 적 했던 놀이들이 이미 전래놀이로 전해지고 있는 걸 알았을 때의 그 감회는 남달랐답니다. 제가 어느새 어린 시절 얘기를 자녀에게 들려주는 나이가 되어,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그 때의 추억을 되살리게 되다니...... 전래놀이를 통해 이런 감상에 젖는 순간도 있었답니다. 그 땐 정말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친구들과 교실에서, 동네 골목에서 여러 가지 놀이들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른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전래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배움의 의지가 더 강해졌습니다."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공자의 논어에 있는 글귀로 전래놀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혼자 하는 실뜨기가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뜨기로 왕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바둑알로 하는 고누놀이는 게임판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장기나 체스 못지 않게 두뇌싸움이라는 게 함정이죠.어린 시절 학교 운동회에서 빠지지 않았던 인기종목 '박터트리기' 기억나시나요? 그 당시에는 콩주머니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기도 했었는데요. 추억의 콩주머니를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매 수업시간마다 만들기가 빠지지 않았는데요. 편을 나누어 만든 제기를 보자기 위에서 튕기는 게임도 했답니다."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어린 시절 많이도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문지기 놀이를 했습니다.콩가루와 미숫가루에 꿀을 섞어 다식을 만들었습니다. 잘 굳혀 뒀다가 요즘 같은 날씨에 전통차와 먹으면 잘 어울리겠어요.색색가지 산가지로 하는 여러 가지 놀이를 배웠습니다.여름방학 중이라 아이와 함께 수업을 듣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은 전래놀이밖에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 투호놀이를 하는 동안 선수가 선을 밟는지 안 밟는지 심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양궁선수처럼 활을 쏴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종이카드(아자카드)놀이도 해보았습니다.이젠 명절 때도 잘 하지 않게 된 윷놀이와 분필로 바닥에 그리거나 운동장에 막대기로 그려 열심히 했었던 사방치기도 했습니다.교육을 받는 내내 추억에 젖어 그 때 그 시절로, 아이로 돌아간 듯이 재미있게 배우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잊고 있었던, 잘 몰랐었던 전래놀이들을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 20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전래놀이들은 청호동 지역 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마을축제 등에서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제가 전래놀이를 하면서 즐거웠듯이 어르신들과 아이들도 함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