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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원과 함께하는 2016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시민기자 김영진>;
2016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이 시작됐습니다.화창한 봄햇살을 안고 5. 23(금) 08:00 오산문화원에 집결하여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로 출발~
포천시는 땅 면적은 오산시의 20배가 넘지만, 인구는 비슷한데요, 해마다 점점 줄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이동막걸리, 그 다음으로 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가 유명하죠.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업화는 국내 건설이 확장되는 시기였습니다. 포천에서 생산되었던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무늬가 있어 국내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많이 쓰였습니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많은 국가기관 건물의 건축자재가 되었고, 청계천 복원, 광화문 복원사업에도 포천화강암이 쓰여졌습니다.
오늘따라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나 했더니, 포천은 예전부터 깨끗해서 별자리가 선명하게 잘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문학관도 있더라구요. 실제 지구가 돌고있는 모형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거미줄처럼 얽혀진 비행기가 여기저기 점을 만들며, 날아가는게 점으로 보이니, 신기해 하십니다.
깊게 패인 채석장 빈공간은 물로 채워져 우리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양쪽의 높게 솟아오른 화강암과 50미터까지 내려간 수심, 청아한 옥빛의 호수는 가슴속까지 후련해지게 만드네요.
채석이 끝난 포천의 산은 잘려나가 폐허 속에 잊혀 졌고, 환경파괴와 패석장의 흉물스런 경관은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원인이 되었죠. 고민끝에 2003년부터 방치되어 있던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사람이 하나되는 포천아트밸리는 국내 최고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998년에 개장한 허브아일랜드는 13만평의 부지위에 "생활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일년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 수 있으며, 오감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 코끝을 맡기면 은은한 허브향이 우리를 미소짓게 합니다.가만히 있기만 해도 힐링이~~
점심을 먹은후,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동을 했습니다.홍릉은 대한제국 1대 고종태황제. 명성태황후 민씨의 능입니다. 기존 조선왕릉의 형식과 다른 대한제국 황제릉의 형식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명나라의 황제릉을 인용하고 기존의 조선왕릉을 계승하여 개혁한 형식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허브아일랜드의 향기에 취해 조금 늦게 출발했더니, 홍릉(고종,명성황후)과 유릉(순종.순명효황후)만 겨우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터와 묘소, 유물관을 견학예정 했었는데, 오늘은 촉박하여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오산.화성과도 매우밀접한 다산의 유물관을 못본게 약간은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날씨와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덕분에 오늘은 제대로된 힐링이라며, 다음기행이 기다려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떠나는 인문학기행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행복조건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진행되니 오산시민의 많은 참여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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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과 함께 하는 시낭송 콘서트<시민기자 박화규>;
“오늘은 누구나 시인이 되는날”
오산시 시낭송협회(회장 배명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詩)를 통하여 가정의 시랑과 효친사상을 함양 하기 위하여 5월11일 19시 30분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콘서트를 실시했다.
오산시 시낭송 협회는 2006년 발족한 이래 25명의 정회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년중 행사로 독산성 시낭송회를 비롯하여 정기 공연과 기획공연으로 시민에게 시를, 통하여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 해 왔으며 학교 공연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 봉사를 비롯하여 도서관 봉사와 복지관 에 시낭송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진행하는 만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시를 비롯하여 제자와 스승이 함께 읽는 시를 통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도 넘쳤다.
5월의 시로써 “피천득 ” 시인의 5월을 낭송함으로 공연장에서 산과 들의 푸른 오월과 꽃피는 5월을 체험 할수 있었다.
또한 어버이 날을 생각하며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시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와 눈물은 왜짠가 (함민복)를 낭송하는 순간에는 공연장은 숙연한 공기로 가득 채워졌다.
시와 노래는 하나임을 알게되는 마지막 무대는 초대가수 신재창의 교과서에 실린 시노래 “저녁에”를 비롯하여 아비와 모래내 종점을 열창하면서 21시에 막을 내렸고 입장객 전원 무료입장 이었다.
오늘의 시 (詩)중에서 관객이 선정한 최고의 시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이며 피는 꽃이 선정되었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 종 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이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어떤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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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한노인회 지회장에 조재웅씨 당선<시민기자 박화규>;
사)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는 5월 10일 10시 노인회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5명의 지회장 후보자가 입후보 하였고 투표결과 기호4번 조재웅(세교6단지 76)경로당 회장이 선거권자 112명중 84표를 얻어 10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박신영(82) 전임 회장은 8대에 이어 9대까지 8년동안 오산시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 해왔다.
새로 당선된 조재웅 10대 회장은 그동안 살아온 사회경험을 토대로 한단계 더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과 각오를 말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시군지회 244개소 중 에 포함된 1개의 조직 으로서 114개소의 경로당 4,500 여명 회원의 복지 증진의 사명을 갖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에 따라 노인이 편안한 삶을 위해 지회의 목표를 두고 있다. 노년에 찾아오는 불청객 3고인 빈고 (貧苦), 병고(病苦),고독고 (孤獨苦) 해소에 지회의 목표를 두고 매진 하고 있다.
핵가족 증가로 인하여 효(孝)의 무화는 실조되고, 우(友)의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아품을 나누고 고독을 나누며 3고를 해결 해야 한다.
과거 부양 대상의 노인에서 이제는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기 위해 오산시 지회 내에 일자리 알선과 자원봉사로 사회 참여를 적극 권장 하고 있다.
또한 상부상조의 정신인 노노케어(CARE) 활동으로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며 노인의 아품을 노인이 보살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5월중에 실시 예정 예정이다.
또한,그동안 대원동 남부 복지관에 주거를 함께 해온 오산시 지회는 금년 7월 1일부터 세교신도시에 건설된 세교종합복지관 (금암동)빌딩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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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맥주 만들기 시작해볼까? 오색시장에서 만나는 수제맥주 강좌<시민기자 정재숙>;
지난 토요일 이른 시간에 오색 시장을 찾았다.
낮 시간 오색시장은 조용했다.
4월의 오색시장은 그대 봄으로 꾸며지고 있었다.
이미 색색의 페인트에 정신을 빼앗겨버린 아이들은 봄을 그래는데 여념이 없어 보인다.
까치발 들어 위쪽에 그리고 푼 것은 무엇이었을까?
고사리 손으로 고사리 손을 도와주는 이 아이들덕에 오산 오색시장에 봄이 온것 같았다.
교회 앞마당에 펼쳐진 아이들의 아지트. 이곳이 천국
오산 오색시장 이구공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만의 맥주만들기 5기 강좌가 시작되었다.
나만의 맥주라는 말에 화~악 끌려버려서 나도 모르게 참가신청서를 누르고 말았다.
이구공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던 찰나...
여기 주소가 오산로 290번지...이름에서도 젊음이 뚝뚝 묻어난다.
첫 수업. 오늘의 맥수 TAP LIST. 수업 시작도 전에 벌써 부터 목이 탄다.
강사님이 수강생에게 선물로 안겨줄 수제 맥주.
오늘의 TAP LIST 중 한놈이겠지.. . 이걸 오늘 다 비우고 가리라...
직접 만든 맥주 일부는 이렇게 창고에서 숙성중.
이구공에서 만난 수강생들은 연령도 생김도 참가 동기도 모두모두 달랐다.
하지만 맥주를 조아하는 순하디 순한 성격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첫만난의 어색함은 이론강의 시간 잠깐 가졌을 뿐
조를 구성하고 미션을 수행하고 맥주를
시음하기 시작하면서 막역한 친구가 되어 버렸다.
미션 수행중.. 맥주에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라. 오색 시장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정겨운 사람이 있었다.
각 조별로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찾아온 멋진 음식들로 맥주와 함께 세팅 완료
오색시장에서 찾아낸 맛난 먹거리 하나. 옥수수콘. 다음에 오색시장 가시면 꼭 사드세요. 먹어보심 놀라실꺼에요.
강사님의 멋진 요리솜씨로 탄생한 일품 안주.
수업과 맥주 시음을 끝내고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을 즐기러 떠나기전 뒷정리.
처음으로 알게된 맥주의 역사에 새삼 놀라웠고 (옛날 이집트에선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맘껏 마시고 오바이트하는 모습으로 부의 척도를 따지기도 했다고 한다.)
술이라는 매개로 만나서 그런지 너무도 익숙한 사람들과의 수다에 즐거웠다.
이미지 출처 : http://beermasterclub.co.kr/
다음주는 서울 삼성에서 펼쳐지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페스티벌 현장 수업 이다.
이미지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561준비물은 튼튼한 간과 맥주사먹을 돈...
국내외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 비교 시음을 통해 새로운 맥주들을 경험 할수 있을 것이다.
어마어마한 종류의 맥주와 다양한 맛,
그리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들 들을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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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들의 오산 바로알기’ 연수를 함께하며<시민기자 이상희>;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지요.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오산시에서는 이번에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려는 참신한 시도를 했답니다. 역시 교육혁신도시다운 발상이었습니다.
오산시 관내로 부임해오는 선생님은 오산이 무척 낯설겠죠?
그러다가 뭔가 익숙해질 때쯤이면 아쉬움을 남겨두고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열심히 준비한 관에는 맥 빠지는 일이고 아이들한테는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오산시에서는 오산시로 새로 부임해 온 선생님과 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선생님 60 여 분, 시청과 교육청 담당자 등 총 80여 명이 지난 4월 30일 ‘신규 교사 오산 바로 알기 연수’를 실시했답니다.
오늘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님과 화성 오산 교육지원청 성은주 중등교육과장님, 고일석 혁신교육지원센터 센터장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어요.
연수는 배명숙 경기도 시낭송 협회 회장님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을 낭송하면서 문을 열었어요. 낭송을 마치자 배명숙 회장님은 시낭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역설했죠. 꿈두레 도서관 대공연장이 시향으로 달콤하게 물들었답니다.
다음 순서는 오산시 홍보 동영상 시청이었어요.
오산에서 어떤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어떤 시설물과 유적지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꼼꼼하면서도 알차게 보여주더라구요.
영상을 보고나서 곽상욱 시장님의 말씀이 이어졌지요.
‘대한민국 공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장이 우리 지역을 소개하는 것은 특별한의미가 있다’고 서두를 꺼내신 시장님은 작정을 하고 나오신 듯 우리 오산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에 대해 긴 시간을 할애해 소개하셨답니다.
‘지자체의 역할이 과거와 달라졌다’면서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셨죠. 소통을 하면서 오로지 아이들의 교육만 생각하자구요.
교육의 불모지였던 오산이 작년에는 600여 명을 서울 소재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교육의 중심이 되었다는 말씀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얼마만큼 효과를 가져왔는지 알겠더라구요.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니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5년 동안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셨는데, 시장님 말씀을 듣던 한 선생님은 “다른 지자체 학교에서 근무해봤지만 시장님이 교육에 대해 저렇게 열정적인 건 처음 본다”며 놀라시더군요.
화성 오산 교육지원청 성은주 중등교육과장님은 “토요일에 연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면서 “오산이 작은 곳인 줄로만 알았는데 교육의 변방이 아닌 중심이었네요.”라고 변화를 거듭하는 오산의 교육에 박수를 보내셨어요.
“아이들이 '내 고향 오산이 이런 곳이구나'하고 알게 되면,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큰 버팀목이 되지 않겠냐”는 말씀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남경식(오산 향토문화 연구소 상임위원)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꿈두레 도서관 투어가 진행됐답니다.
꿈두레 도서관 김주성 팀장님의 안내로 캠핑장으로 이동한 선생님들은 아이들 마냥 좋아했어요. 어떻게 신청을 하느냐고, 반 아이들하고 같이 와도 되냐고 질문이 폭주했죠.
중학교 이하 자녀가 있거나 도서관 측과 협의를 하면 반이나 동아리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하자 선생님들이 반색을 했답니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멋지게 한 장!
학생들하고 늘 함께하는 선생님들이어서 그런지, 수학여행 온 학생들 마냥 설렘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물향기 수목원으로 이동한 선생님들은 5개 조로 나누어 숲해설가를 따라 갔어요.
애기똥풀의 진주 같은 애벌레를 보여주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죠. 메타스퀘어 열매는 보는 방향에 따라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해서 선생님들의 함박웃음을 이끌어 냈어요. 이렇게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한다고 하자 ‘다음엔 우리 반 애들도 데리고 와야겠다’고 하더군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서 반도 못 돌아보고 점심 식사를 위해 독산성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너무 아쉬워하는 선생님들한테는 이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렸어요.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독산성으로 갔어요. 서문주차장에서 출발해 차오르는 숨을 진정시키며 서문에 들어서니 봄빛 화사한 독산성이 반갑게 맞더군요.
원일중 조영현 선생님은 “독산성은 처음 와 봐요. 수원에 살아서 수원화성이나 융·건릉은 알았지만 오산에 독산성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이런 의미가 담겨 있는 것두요”라면서 인상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하셨어요.
해설을 하면서 온전한 세마대를 보여드릴 수가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서문 치에서 아이들처럼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독산성에서 내려온 일행은 UN군 초전비로 향했답니다.
전시관에서는 학예사의 안내로 곳곳을 둘러보았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선생님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우리 애들도 데리고 와봐야겠다’, ‘산교육이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U-City센터로 향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작별인사를 나눴답니다.처음엔 연수라고 해서 딱딱하고 지루할 거 같았는데 편견의 틀이 깨졌다고 하더라구요.
윤석란 선생님(세마중)은 “오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어요. 오늘 더 더욱 탐방 프로그램이 중학생까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자유학기제가 있으니까요”라며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에게 집중된 거 같아 조금 아쉽다고 했어요.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으니 탐방프로그램의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초임 선생님들한테는 우리 오산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오늘 알게 된 여러 가지 알토란같은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마음껏 활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품어봅니다.
오늘 이 행사가 선생님들한테는 구슬을 꿰서 보배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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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새롬터에서 봄의 신록을 만끽하다<시민기자 정덕현>;
풀과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입니다.이맘때가 되면 어딜 가든 파릇파릇 돋아난 신록과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한신대학교 학생들의 쉼터 공간인 새롬터도 계절의 여왕인 오월을 알리는 양 봄의 절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한신대학교 새롬터
새롬터는 한신대학교 학생들의 마음의 휴식 공간이자 추억을 낚는 곳입니다. 예쁜 꽃들이 만발해 절정에 이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에 더해 시원한 숲내음과 꽃향기까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 기분 입니다.
새롬터에는 시원한 나무그늘과 벤취, 테이블이 곳곳이 있어 학생들이 휴식시간에 이곳을 찾아 삼삼오오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 오면 저도 대학시절 동성친구 이성친구들과의 캠퍼스의 추억이 떠올라 웃음짓곤 합니다.
▲자연과 함께 놀아요
아담하고 예쁜 새롬터가 가끔은 양산동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종이배를 접어 띄어보기도 하고 물고기 밥주기, 개구리 찾기, 네 잎 클로버 찾기, 풍경화 그리기 등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아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에 흐뭇합니다.
오늘은 올챙이 잡기에 나섰습니다. 연못에 이렇게나 많은 올챙이가 사는지 몰랐는데 아이들이 잡은 올챙이 수를 보고 놀랐답니다. 올챙이를 잡았으니 올챙이의 성장과정에 대해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아이들에게 가끔은 자연으로 나와 호기심을 갖게 하고 자연 생태를 체험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학습이 아닐까 합니다.
한신대학교 새롬터에서 봄을 만끽하고 숲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꼈으니 5월 시작이 새롭고 활기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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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노노! 오산에서 만나요. 야금!<시민기자 정재숙>;
불금 NO. 오산은 야금!
금요일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여기저기 불금을 외치는 소리들이 들려온다.하지만 난 흔들리지 않는다.
야금???야시장이 있는 금요일
오산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오색시장에서 야시장이 펼쳐진다.
야시장내 쉼터. 삼삼오오 앉아서 살롱드 공공에서 펼쳐지는 작은 무대를 즐길수도 있다.
오산에서 몇십년을 살았지만 젊은 사람들을 이렇게 시장에서 많이 보게 될 날이 올줄이야 상상도 못했다.길거리에서 오라라 맥주를 받아 청년들이 꾸미는 마켓에서 안주를 고르고
무료라서 더 맛있었던 수제 맥주 오라라 5가지 홉을 넣은 환상적인 맛과 향!
삼삼오오 서서 먹는 광경은 한컷의 사진으로 놓고 보면 정말 파리의 길거리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단지.. 파리보다는 거리가 짧다는 것 정도가 아쉬울 따름이다.길거리에서 맥주를 이렇게 자유롭게 마실수 있다니 정말 멋지지 않은가?
멋진 불쇼로 이목 집중... 그자리에서 즉석에서 즐기는 스테이크!
수제 맥주 오로라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 완전 환상의 조합
이렇게 이쁜 가게들이 오산 오색시장 곳곳에 숨어 있네요.
오색시장내 살롱드 공공에서는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멋진 목소리로 달달한 밤을 만들어준 감성싱어송라이터 멜로우브리즈.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A%B0%90%EC%84%B1-%EC%8B%B1%EC%96%B4%EC%86%A1%EB%9D%BC%EC%9D%B4%ED%84%B0-mellow-breeze-224547177913316
신나는 랩과 음악으로 온몸을 들썩이게 만들어준 애시드콕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cidcokeofficial/
멋진 공연을 펼쳐준 뮤지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TIP BOX
젊음과 맥주한잔. 그렇게 밤은 쉬이 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멋진 야시장이 있는 금요일이 있는곳.오산 이제 더이상 불금말고 야금을 찾는 젊은 오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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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는 하하 호호 어린이들이 즐거워~<시민기자 김향래>;
어린이날을 며칠 앞두고 4월 30일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원동 제1근린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였는데요, 좀 여유있게 도착한 듯 했음에도 벌써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모여 왁자지껄 신나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 사랑하는 '라바'가 어린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라바 앞에서 천진한 웃음으로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을 포함한 학생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만든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자 1923년 5월부터 어린이날을 공표하고 기념행사를 치름으로써 어린이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합니다.
'어린이' 는 사전적 의미로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이라 적혀 있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아동을 어른과 같이 대등격으로 격상시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겨야 함을 보여준 것이죠.
▲ 네이버에서 발췌함
오늘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고자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클레이 가면 만들기,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오감요리를 비롯해 석고 방향제와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경험거리들과 이웃사랑 바자회,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뿐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먹을거리들이 빠지면 너무 서운하겠죠? 이날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는 바로 빛깔도 고운데 달콤함까지 더해진 솜사탕 이었습니다!
길게 줄지어 선채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먹는 솜사탕의 달콤함에 ,그 여리여리한 분홍빛깔에 온 마음이 녹아지는가 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눈이 부심에도 어린이들이 여기저기에서 터트리는 깔깔 웃음소리에 동심에너지를 충전하고 온 듯 합니다.
근로자의 날을 필두로 오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월은 명실상부한 가족의 달 ,가정의 달이지요. 오산시에서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오월에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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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전설을 그림으로 그렸다고요?<시민기자 손선미>;
역사는 우리지역 역사부터가 시작이다!
꿈두레도서관 1층 전시홀에는 “제2회 삼성전자 동호회 Happy to Fun 미술전시회” 라는 주제로 알록달록한 아이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처음 전시되었던 4월23일로 거슬러 올라가면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삼성 지역아동 다문화 초청 과학캠프도 동시에 열려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각국의 어린이들이 보는 세계 전래동화의 표현 작품들
▲삼성 지역아동 다문화 초청 과학캠프에 참여해 집중하는 어린이들
전시회 입구에 있는 배너에는 독서 그림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취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각국의 초등학생들이 세계 전래동화에 상상력을 덧대 그대로 표현한 멋진 그림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왔다. 꿈두레에 놀러온 아이들도 전시홀의 그림을 관심있게 바라보며 서로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였다.
이때 직접 참가한 학생도 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치 화가가 된 것 같았고 전설탐험대 활동하면서 오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나라 친구들의 그림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운천초 2학년 유시아)”라고 똘망똘망하게 말했다.
▲ 꿈두레도서관 전시홀에 있는 여러가지 그림을 관심있게 보는 어린이들
오산의 전설이라는 큰 소재로 아이들 순수함을 담아냈다는 것에 대한 발상이 대단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그림 전시회를 주최한 삼성전자 동호회를 아니 알아볼 수 없었다.
Happy to Fun 동호회가 무엇일까?
이 동호회는 2014년 하반기부터 삼성 종합기술원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임직원들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가족 동반한 문화 탐방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러 활동을 하여왔다.
‘바쁜 일상 속 오아시스 같은 모임’이라고 말하는 이 회원들은 국제화가 이루지고 있는 우리나라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의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야 건설적인 사회가 될 것이고, 또한 여기 함께하는 외국인 또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잘 정착하기 위해서 서로 소통하고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해야하기 때문에 더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성되어 졌다.
이미 2015년 제1회 홍사용 문학제때 전시를 한 바 있는 Happy to Fun은 이때 화성시 전래동화도 함께 참여를 했었고 전래동화가 있는 화성에 비해 전설 조차 알려지지 않은 오산이 무척 부끄럽고 아쉬워서 아이들에게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기 위해 오산의 전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계기를 만들게 된다.
이 계기로 운천 초등학교 2015년에 입학한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조그만 애정을 심어주고 식상한 놀이공원, 방과 후 학원가기 등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동심을 지켜주고자 자발적으로 생긴 모임인 [오산시 전설 탐험대]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 모임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이야기의 전통을 이어 지역에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전설을 찾아 오산시에 전설이 있는 곳으로 직접 탐험하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친구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역사를 같이 공부하며 내가 사는 곳, 우리가 사는 곳에 대한 인식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나의 존재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좋은 의미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남이 시키거나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스스로 나아가 실제로 해 나간 사람이 누굴까?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인 김언정 박사는 처음 참가단체인 ‘나노시티 꿈나무 독서회’의 리더로 활동, Happy to Fun 동호회와 전설탐험대로 모두 그녀의 열정으로 태어났다.
▲ 제2회 삼성전자 동호회 Happy to Fun 미술전시회를 기획한 추진한 김언정 박사(41)
“살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자각했고 한 아이의 엄마로 지성인으로 직장인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왔습니다. 그 결실로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랑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의 존재도 인지하며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세계 전래동화 독서 미술전을 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생기있는 눈빛으로 얘기했다.
▲ 미술전 참가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 Dmitry kravchuk(왼쪽), viktor roev
이번 동호회 미술전의 참가자이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 Dmitry kravchuk(왼쪽), viktor roev는 “꿈두레도서관의 홀이 웅장하고 멋지다”며 “그림의 화법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할 것 같다”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번 제2회 삼성전자 동호회 Happy to Fun 미술전시회는 꿈두래도서관에서 4월30일 토요일까지 전시를 끝으로 5월5일 삼성 종합기술원에 전시, 5월16일~19일은 오산시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을 전시했던 첫날 많이 분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챙기고 체크하는 김언정박사의 꼼꼼함까지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
그녀의 이만한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열정이라면 혁신 교육지구 시즌2를 맞이한 오산시의 교육정책 흐름에 맞게 온 동네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고 아울러 이 모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오산은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어지는 어쩌면 당연한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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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에서는 경찰서도 아이들의 체험 학습장<시민기자 권은용>;
교육도시 오산의 특화사업인 시민참여학교 경찰서 탐방학교를 찾아 갔다. 살아가면서 되도록 가고 싶지 않은 곳 중에 하나가 경찰서일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경찰서가 주는 경직된 분위기와 다르게 가수초등학교 2학년학생들의 학습장이 되었다.경찰서 탐방학교는 나의 꿈, 이웃- 우리 마을 직업사전 그리고 경찰서의 역할 및 하는 일이해라는 주제로 2학년교과와 연계하여 수업이 진행된다.경찰관님 궁금해요! 는 아이들이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직접 경찰관이 답해주는 방식이다. 가수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등 15개 학교 안전 전담을 맡고 있는 강지연 경찰관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답해주셨다.몽타주 찾기, 범인을 잡아라 게임은 학생들이 정말 경찰이 되어 범인을 잡는 것처럼 두눈을 초롱초롱 뜨고 협동심과 집중력을 발휘해 찾아낸다.인기 많은 장구 체험은 평소 만져보지 못한 수갑이나 삼단봉을 직접사용해 보며 즐거워 한다. 경찰복과 모자까지 착용해 본 친구들은 진짜 경찰이 된 것 같다고 하며 어깨에 힘을 준다.포토존을 지나 밖으로 나가 경찰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은 아이들 호기심을 충족시겨 주기에 충분했다.2014년 10월에 오픈한 경찰서 탐방학교는 경찰과의 만남, 나도 경찰관, 장구체험, 구연동화, 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체험학습이다. 초등학생의 특성 및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이며 알차고 좋은 수업이라고 선생님들이 참여후기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