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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복지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나눔장터<시민기자 권은용>;
오산남부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호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서 나눔 장터 및 바자회를 열었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휴일 이른 아침인데도 아빠와 함께 구경을 나오거나 엄마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가지런히 펼쳐 놓고 새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비누, 오일, 화장품 등 핸드 메이드 제품도 판매를 하는데 인기가 많다.
후원받은 물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입금은 오산남부복지관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한쪽에 마련된 간이 무대 앞에선 어르신들이 색스폰 및 오카리나 동호회 연주를 즐기고 계신다.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와 김밥, 부침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솜사탕, 음료도 판매했다.
후원물품 및 먹을거리 판매는 이마트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해 주셨다.오산남부복지관 담당과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과 공연봉사해 주신 동아리 그리고 판매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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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참여학교 아모레퍼시픽탐방학교<시민기자 권은용>;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오산 가장산업단지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
2학기에 왔다면 아이들이 경제에 대한이해가 빨랐을 텐데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 신청접수가 워낙 경쟁이 치열해 1학기부터 신청해서 왔어요. 신청 접수하는 날은 새벽부터 대기하고 있어요. (오산대원초등학교 교사)
수업일수를 늘려 주었으면 좋겠어요.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6학년 사회교과서 우리경제의 성장과 발전이란 단원과 연계된 수업이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탐방학교는 산업단지와 기업의 역할 및 경제 개념이란 주제를 가지고 미래제품 광고 만들기, 원료식물원 투어, 화장품공병을 재활용하여 화분 만들기 순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모둠별로 만든 미래제품 광고에 대한 발표 및 친구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미래에 기업가가 되어 판매할 신 제품 광고를 만들고 있는 모습
강의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원료식물원 투어가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은 전체면적의 약 35%인 약8만3천㎡가 녹지로 조성되어 있다.
원료식물원은 7개의영역에 과실수, 허브, 한방초 등 수백종류의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8년도엔 식물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라 한다.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연꽃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
식물에서 비린내가 난다며 어성초를 신기한듯 냄새맡아보며 관찰한다.
화장품공병을 활용하여 식물을 직접 심어 간다.
여러 가지 식물을 만져보고 허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준비해간 화장품공병에 다육이를 심어 그린 사이클 운동에 참여했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식물을 심고 에메랄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잘 키워야겠다.
아쉬운 점은 화장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공정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엄마에게 드릴 화장품 샘플을 주셔서 좋았다. 광고 만들기를 통해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등등 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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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을 즐기다<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의 혁신교육프로그램 1인 1악기 교육도시와 맞물려서일까 요즘은 오산 전역이 문화의 도시가 된 듯 조금의 관심만 갖고 찾으면 어디서든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역 건너편 문화의 거리에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이 있는데 대원동 자치센터, 오산 시민의원, 오산시민치과의 후원과 아지트, 실용악기지도자협회 주최로 이루어진다.
<오아통(오산 아르페지오 통기타 동아리)>
공연 첫무대를 연 오아통은 대부분 기타강사를 하고 있는 단원들이며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맘껏 끌어 올려 지나가던 사람들을 저절로 불러 세운다.
문화의 거리는 주로 젊은 10대, 20대가 많이 찾는데 친구와 저녁약속애 나왔다가 혹은 손잡고 지나쳐가던 연인들이 잠시 발을 멈추고 공연을 즐긴다.
<비타 크로마 하프>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온 가족들도 마련된 자리에 앉아 박수를 치며 즐긴다. "엄마 저거 무슨 소리야" 하며 처음 들어보는 악기소리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도 있다.
<세잎 클로버 오카리나>
앵콜과 쏟아지는 박수소리에 문화의 거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한층 더 풍성하고 활기찬 문화의 바람이 분 것 같다.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을 주최한 아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 다양한 팀의 악기와 노래를 준비해 문화공연으로 시민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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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로 떠나 본 합동 문학기행 <시민기자 오현숙>;
오산여울문학(회장 김순효), 경기도시낭송협회(회장 배명숙), 오산시문학회(회장 공란식) 오산의 3개 단체는 2016. 6. 19. 친목과 문화행사 교류를 위한 합동문학기행을 처음 떠났다.
30명이 출발하여 인사와 소개를 마치니 어느덧 공주산성에 도착했다. 백제의 대표 고대 성곽으로 백제 시대엔 ‘웅진성’이라고 불렸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니 금강이 흐른다.
금강은 한자 비단금을 써서 비단 강 이라는 멋진 문학적 표현으로도 불린다. 고대 대백제의 고풍스러운 향취가 깊게 전해져 온다.
다음은 임립 미술관이다. 사비를 들여 만든 개인 미술관으로 아름다운 작품과 뒤쪽의 연못은 운치를 더한다. 미술관 해설사의 해설로 감동이 더해진다.
다시 이동하여 무령왕릉, 송산리 고분군이다. 송산리 고분은 백제시대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어있다.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왕릉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밝혀진 무덤이다.
백제 왕실의 무덤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유물은 아름다운 선과 섬세함, 간결함과 화려함으로 매혹시킨다. 조상들의 얼을 느낄 수 있다.
드디어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풀꽃 문학관이다. 공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가옥을 개관하여 만든 문학관이다. 방 2개를 터서 만들었다는 강의실 내부는 아담하고 소박하다.
모든 문학관들이 전시관 형태를 띠고 있으나. 풀꽃 문학관은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담소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현대인이 지치는 것은 마음으로 오는 것이다.
그러니 넓게, 높게 보라고 하신다. 욕심을 조금 줄이고 만족하며 살아야한단다. 많은 사람을 만나 보아야 사랑하는 사람의 중요성을 안다고 한다. 이야기가 필요 없는 절제되고 아름다운 시 한편으로 다시금 마음을 정화시켜본다.
풀꽃- 1/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풀꽃-2/ 나태주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아, 이것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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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아이콘 가수 이장희 콘서트<시민기자 정덕현>;
197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불멸의 슈퍼스타인 가수 이장희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와 주옥같은 노래로 오산문화회관 대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산 출신인 가수 이장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오산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무엇보다 영롱한 통기타의 선율과 통울림의 콘트라베이스의 조화가 무대를 압도했다.
19살의 첫사랑, 21살의 우정 그리고 인생 후반의 아내에 대한 사랑의 스토리로 꾸며진 이장희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는 우리의 삶을 음악으로 반추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 사운드트랙에 수록되기도 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라는 노래는 당시 열애 중이던 부인에게 이 노래를 부르며 프로포즈를 한 조용한 발라드 풍의 멜로디로 이날 "오산의 모든 여성분들에게 진정을 담습니다"라며 메시지를 보내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 컨트리 록 풍의 리듬에 펑키 락이 조금 가미된 듯한 노래의 "그건 너"라는 곡이 마지막 앵콜 곡으로도 이어져 관객과 하나가 되어 흥을 돋우며 아쉬움으로 마무리 했다.
이 날 오산의 오매장터 내 ‘이장희 거리’조성을 위해 오산시와 가수 이장희 간의 협약식을 가지기도 한만큼 오매장터의 재탄생과 문화예술의 장으로의 자리매김에 기대가 되며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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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떠나는 캠핑, 오산시 맑음터 공원 캠핑장<시민기자 이한나>;
아무런 계획없이 맞은 주말, 무료함을 달래러 종종 찾곤 했던 맑음터공원에 캠핑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워했던 사람이 저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완성될 캠핑장의 모습이 참 궁금했었는데 6월 14일~26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카라반 예약에 성공해 지인들과 다녀왔답니다.
평일 저녁이 이렇게까지 기다려진 적은 없었다는 지인의 말에 저도 덩달아 설레였었죠. 가벼운 마음으로 한달음에 갈 수 있는 곳에 캠핑장이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주차장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카트가 있어 입구까지 오기가 수월했습니다.
하루 저녁 쉬다 갈 참이었는데도 짐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들러 관리자분에게 캠핑장 사용시 준수사항을 듣고 본인 확인을 한 후 카라반으로 이동했습니다.
캠핑장이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캠핑장 왼쪽 끝에 있는 카라반zone으로 향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 데크사이트 매화존
△ 잔디사이트 까산이존
캠핑장 중앙에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이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샤워장에는 탈수기가 마련되어 있고, 실내 취사장에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카라반 도착. 도심속의 여유로움이 느껴지시나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4인용 카라반이었는데 생각보다 알찬 구성의 실내를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크지 않은 저 카라반 내부에 정말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2인용 퀸사이즈 침대와 텔레비전, 벽마다 나 있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어요.
에어컨과 4인용 테이블이 한 편에 있고, 화장실 옆 작은 모퉁이 공간은 아이들의 2층 침대로 꾸며졌답니다. 침대 옆 작은 창이 앙증맞죠?
주부들이 가장 궁금해할 주방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캠핑을 떠났을 때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주방과 화장실이잖아요. 카라반과 함께 하는 캠핑은 참 편리하더라고요.
좁지만 쾌적한 화장실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카라반 내부였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것이 캠핑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과 산이나 강,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부담없이 즐기는 도심 근처 캠핑장에서의 1박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캠핑의 계절, 여름에 맑음터공원 캠핑장으로 가볍게 떠나 보세요!
【맑음터공원 캠핑장 7월 예약 응모 안내】
○ 이용기간 : 2016. 7. 8 ~ 7. 31○ 응모기간 : 2016. 6. 21 ~ 6. 24(4일간)- 추첨선정 : 2016. 6. 27(월) _ 추첨시간 추후공지- 입금마감 : 2016. 6. 28(화) _ 마감시간 추후 공지※ 입금 마감시간 까지 사용료 미납 시 예약이 취소되오니 이점 유의 바랍니다.○ 이용요금 : 7~8월 성수기 요금 적용(홈페이지 요금안내표 참고)○ 선착순예약(미 예약시설에 한함) : 2016. 6. 28(화) _ 예약시간 추후 공지※ 미입금에 따른 취소 또는 미 예약 시설에 대하여 온라인 선착순 예약가능○ 기타안내- 7월 예약 당첨자 확인은 맑음터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예약하기)에서 가능합니다.- 7월 예약 미 당첨자 분들은 선착순 예약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 예약은 1회만 가능합니다.
▣ 캠핑장 사용료
▣ 시설이용 안내
- 이용인원 : 사이트 당 4인 기준(1명 추가당 3,000원 추가/초등학생이상)- 이용시간 : 14시~다음날 11시까지 이며, 퇴장시간 초과 시 추가요금 징수- 이용기간 : 1박2일을 원칙으로 하며, 연박도 가능- 편의시설 : 샤워실, 취사장 등 무료제공(비누 및 세제는 개인지참)- 쓰레기 : 오산시 종량제 봉투사용 배출(재활용쓰레기는 수집장에 분리배출)
▣ 시설사용료 감면
- 30%감면 : 오산시 관내 주소를 둔 사람, 경기도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단체 수련활동 참여자, 3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50%감면 :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수련활동 참여자
※ 관련증빙서류는 입실 또는 현장결제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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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복면가왕가요제, 1차 예선 뜨거운 열전 현장 속으로<시민기자 손선미>;
나는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고 도전을 좋아한다. 이런 가운데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도 많았다.
반면에 두 아이들은 낯을 가리고 남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도 초등학교 1학년 음악시간에 앞에 나와서 [여름냇가]를 부르는 게 쑥쓰러워 나오지 못하다가 결국 선생님께 야단맞고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울면서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그렇담 엄마 아빠의 근본적인 내성적인 성향을 닮은것은 맞는데 지금의 나 처럼 성향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의 표현을 잘 하는 적극적인 아이로 커 가면 얼마나 좋을까?'SNS를 보던 중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마음속으로 바라지만 말고 내가 직접 보여주자!'
6월12일(일요일) 가족들 모두 늦은 아침을 먹고 아이들한테는 목적지를 숨긴 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서둘러 그곳으로 향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주차 할 수 있었고, 문을 연 순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금방 눈치 챌 수 있었다.
여기는 [제1회오산까마귀복면가왕제] 1차 예심(2016. 06. 12 (일요일) 오후 2시 ~ 5시 만감 이벤트 홀)을 보는 아트패밀리 만감 사무실이다.
▲ 후꾼거리는 아트패밀리 만감 (경기 오산시 오산동 870-1 세명프라자 2층 201호)
아이들한테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노래를 좋아해서 이곳에서 뽐내러 왔고 여기서 뽑이면 고인돌공원 본선 무대에도 오를 수 있어.엄마는 잘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사람 앞에서 자신감 있게 불러보고 싶어서 온거야"라고 설명하니 딸은 "엄마, 그럼 엄마 가수 되는거야?" 하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참가자 명단을 보니 총 35명이었고 최연소 10대부터 60대 최고령까지 다양했다. 대기실에서는 저마다 이어폰을 낀 채 무언가를 보고 열심히 중얼거리기도 하고, 복도에서 발성연습을 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안무연습을 하는 학생도 보였다.
대기실 다른 한쪽에서는 떠들고 웃고 있지만 긴장하고 초조해하는 얼굴은 감출 수 없었고, 어느 커플은 꿀밤놀이를 하며 긴장을 풀기도 하였다.
▲ 대기실에서 차분하게 기다리거나 예심장을 엿보는 참가자들
내 순서는 28번!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들과 얘기하며 앉아 있었지만 예심시간이 가까워 오자 목이 타 들어가기 시작했다.
드디어 1번 순서의 차례. 커다란 반주음악이 대기실 벽을 뚫고 귀에 들려왔고 참가자의 목소리는 반주음악을 넘어선 성량으로 단번에 이 노래가 'BMK 물들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정말 가수처럼 잘 부른다. 떨리지도 않은가봐'
첫번째 참가자의 빼어난 실력으로 부담이 너울거리기 시작했다. 두번째..세번째......일곱번째.. 발라드, 트롯, 팝송까지 다양한 곡을 준비해 온 참가들은 자기 순서에 맞춰 정말 잘 부르고 나왔다.
진행이 중간 쯤 흐르자 아트패밀리 만감 담당자의 요청으로 에어컨 상태가 좋은 예심장으로 옮기니 참가자 외에 친구, 가족, 지인들이 몰려들며 80평 남짓한 예심장이 와글와글 북적였고 박수와 함성으로 고조되어 순간 공연장 같은 느낌도 들었다.
▲ 예심장에 모두 모인 참가신청자들이 앞선 참가자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다.
잠깐의 휴식시간에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단장은 "가요제라 함은 당연히 가창력이 우선이지만, 이번 제1회 까마귀가요제의 무대는 개성 넘치는 참가자의 재미와 소중한 추억이 되는 일반 시민들이 주인공인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고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잡아 앞으로 전국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어울리는 까마귀 가요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예심으로 응원 머리띠까지 쓰고 온 갈곶동에 사는 정경화(42세)씨는 "즐겁게 살고 싶고 추억을 쌓으러 나왔다"며 소감을 얘기한 뒤 유쾌한 트롯으로 흥을 돋우었고, 운암에 사는 세아이의 아빠라고 소개한 남성은 뮤지컬 팝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뽐냈으며, 참가자 중 최연소인 케이팝스타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한 여학생이 아이돌 노래에 맞춰 안무를 보이니 뒷편에 나란히 앉은 남성들이 금새 오빠부대로 돌입하는 모습은 예심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 숨겨진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내는 참가신청자들
길게만 느껴져 오지 않을 것 같은 내 차례가 돌아오고야 말았다.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내 노래로 이어졌다. 몸이 떨리니 사시나무 떨리 듯 목소리도 떨렸다.
많은 응원 속 생각보다 긍정적인 노래평을 들었지만 고음처리도 매끄럽지 못해서 생각대로 실력발휘를 못했고 선곡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다.
"엄마! 잘했어 내가 동영상 찍은거 봐봐" 집으로 가는 길 차안에서 계속 들리는 내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했다.
'그래, 자신있게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된거야."
2차 예심은 19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벌써 많은 사람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계자 또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는 06월26일 (일요일) 오후 5시~8시 세교 고인돌 공원 야외상설무대에서 최종 본선이 이어진다.본선 무대에 서지 못하더라도, 나의 가족들과 그 공간에서 즐거운 자리를 만들고 예심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을 응원할 것이다.
나는 2016년 6월12일 잊지못할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깊은 기억으로 남겼다.
"1st Crow King of Mask Singer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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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소통이 있는 오산지역 삼남길 프로그램<시민기자 심선식>;
이야기와 소통이 있는 경기옛길 ‘민속탐방’ 프로그램
경기옛길 ‘민속탐방’ 프로그램이지난 6월 12일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4길4색 경기옛길 테마 탐방프로그램’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산대역에서 집결 출발하여 고인돌공원을 지나 독산성과 보적사를 거쳐 세마교에서 해산하는 일정이었다.
80명 신청 정원에 50여명정도 모인 탐방팀은 타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80%를 차지하였고, 날씨탓인지평소보다 참가인원이 조금 적다는 운영인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출발점인 오산대역에서 시지은 민속학박사의 초기설명과 인솔로 금암동의 고인돌 공원으로 이동하였으며, 현장에서 시지은 박사는 북방식과 남방식고인돌의 특징에 대한 설명과 오산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둥이 아예없는 무지석형의 고인돌임을 알려 주었다.
금암동에서 50여년 이상 살아온 참가자의 설명으로 세교신도시 개발이전부터의 금암동 이야기를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
고인돌 공원에 있지만 고인돌은 아닌 ‘할아버지 바위’, ‘할머니 바위’에얽힌 이야기, 예전에 있던 당집이 헐리고 그 자리에 정자가 세워져 옛 것을 소실한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가전해지며 탐방 프로그램의 열기와 호응은 더욱 높아져 갔다.
[‘내고향 금암동’ 책자를펼쳐보이며 설명중인 한민규 씨]
이어 독산성으로 향한 탐방팀은 얼마가지 않아 고인돌 공원에서 들었던, 당집을헐고 세워진 정자를 볼 수 있었으며, 개발 이슈로 없어져 가는 유산들에 대한 아쉬움을 서로 나누었고, 시지은 박사가 얘기하는 ‘소가 된 어머니’ 설화에는 웃음꽃이 피며 흥미를 보였다.
일평생 사는 지역을 벗어난적이 없는 어머니가 죽어서 소가 되어서는 아들을 찾아 전국을 여행하며 소원을 풀었다는 이야기에, 효도에대한 생각과 여행을 잘하기 위한 건강에 대하여도 서로 나누었고, 과천에서 온 한 참가자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고 역설하며 분위기를 돋우웠다.
독산성으로 이동 중에 만난 애기바위에서는 다시한번 한민규 씨의 설명으로 자세한 설화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 왜군이 아기장수의 탄생을 우려하여 바위 밑에 감춘 아기를 살해하기 위하여 톱으로 바위를 잘라서결국 죽게했다는 설화였는데, 바위는 흡사 톱으로 잘린 것처럼 한쪽면이 가지런한 형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윽고 독산성 입구에 도달한 탐방팀은 개별적으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후 독산성 정상으로 이동하였고, 중턱에서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의 기지로 흰쌀로 말을 씻은 세마대와 ‘보배를쌓는 절’이라는 뜻의 보적사에 대한 설명을 시지은 박사로부터 들었다.
설명을 들은 후에는 이번 민속탐방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농악대와 함께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제법 경사가 있는 산길이어서 모두 숨이 거칠어지고 대열이 길어지기도 했으나 선두에서 징과 꽹과리, 태평소를 불며 흥을 돋우는 농악대 소리에 참가자들은 흥에 겨워 어느 샌가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듯 하다는 소감을나누었다.
독산성 정상에서는 농악대의 본격적인 공연이 준비되었으며, 북포와 상무그리고 악기가 어우러져 서서 공연하는 사물 판꽃이 펼쳐졌다.
이어진 공연은 부포, 소고, 설장구, 버나놀이, 열두발 상모 등 개인기량을 뽐내는 개인노리 마당이 진행되었다. 원반돌리기 형태의 버나놀이 때는 참가자와 함께 버나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등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고, 보통 접하는 상모보다 매우 긴 열두발 상모를 돌리는 연주자를 보는 참가자들은 놀라움에 눈을 휘둥그래 하며 공연에취하는 모습이었다.
[개인 놀이 중 ‘부포’]
[개인 놀이 중 ‘소고’]
[개인 놀이 중 ‘설장구’]
[개인 놀이 중 ‘버나놀이’]
[개인 놀이 중 ‘열두발 상모’]
농악대의 공연에 흥에 취한 탐방팀은 열두발 상모의 개인 놀이와 함께 공연이 종료되자 앵콜을 외쳤고, 시지은 박사는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를 제안하여 그 흥은 최고조에 다달았다.
대동놀이를 마지막으로 ‘민속탐방’의공식적인 일정은 종료되었으며,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세마역을 향해 삼삼오오 이동하며 산회되었다.
경기학연구센터 신창희 전문연구원은 이번 ‘민속탐방’의 의의에 대하여, ”경기옛길이 복원되어 물리적으로도 큰 유산이 되겠지만, 복원에 머물지 않고, 삶의 자양분이 되는 소중한 경험의 축적을 통해현대인이 이러한 유산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문화재단의 ‘4길4색경기옛길 테마 탐방프로그램’은 첫번째로 ‘역사탐방’ 영남길 1구간(청계산-판교박물관), 두번째로 ‘생태탐방’은 삼남길 5구간 중복들길(화서역출발), 세번째인 ‘민속탐방’이 삼남길 7구간 독산성길(오산대역-세마교)에서 진행되었고, 마지막네번째로 오는 7월 30일에는 죽주산성이 있는 영남길 6구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4길4색 경기옛길 테마탐방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자세한안내는 경기옛길 공식카페(cafe.naver.com/oldroad)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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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이러브맘카페 1호점의 부모모둠활동에 참여해보세요<시민기자 이한나>;
아이러브맘카페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만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아이러브맘카페 1호점에는 육아정보를 공유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조모임이 있습니다.
참여회원들이 양육에 필요한 주제(요리레시피, 핸드메이드 장난감 제작, 놀이정보 등)을 선정하여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양육의 고충을 서로 공감ㆍ위로하는 힐링 모임입니다. 아이와 동반 가능하며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는 자유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 1시간 30분씩 모임을 갖다 보니, 모임이 거듭될수록 회원들 간의 친밀감도 더해지고 다양한 주제를 충분히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서로 자기소개와 아이소개를 하고 육아 노하우를 나눈 후, 앞으로의 모임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 만들기, 교구들 만들기, 한 엄마의 재능 기부로 아이들과 지점토 놀이하기, 장난감 수납함 만들기 등 6번의 모임이 알차게 채워졌습니다.
7월~12월, 하반기 자조모임을 함께 하실 분들은 ‘6월 21일 화요일’ 오산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에서 신청해보세요.
△ 엄마들이 함께 만든 궁중떡볶이로 아이와 함께 한 간식시간
△ 정말 오랜만에 조각칼을 들어봤더랬죠. 학창시절 미술시간으로 돌아간 듯 모두들 열심히 도장을 만드셨어요.
△ 집에서 이렇게 활용했답니다.
△ 아름다운 수납함의 정체는 바로 우유갑이랍니다.
1. 모임안내
- 모임명: [부모모둠활동] 자조모임(7~12월 월1회 )- 모임장소: 아이러브맘카페1호점- 신청: 20팀- 대상: 아이러브맘카페1호점 회원 5세 이하 아동의 보호자/ 정원 8명, 대기 12명 - 일시: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2시 50분(7월 6일, 8월 3일, 9월 7일, 10월 5일, 11월 2일, 12월 7일)- 신청기간: 06-21 10:00 부터 ~ 마감시까지
2. 신청방법
① 오산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http://osanilovecafe.or.kr) 로그인 후 1호점 “프로그램 신청” 탭 클릭② 부모모둠활동-“알쏭달쏭한 자녀양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누어요” 신청하기 클릭③ 아동명, 아동생년월일 기재 후 확인④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여부 확인
3. 주의사항
- 8명 확정 되며 나머지는 대기자로 확정자 중 취소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프로그램 확정 여부는 6월22일(수)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1호점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아이러브맘카페 1호점(031-373-6195)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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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 오산 새라몽에서 만난 작가 박범신<시민기자 김유경>;
사실 이번 새라몽 강의에 수강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박범신 작가 때문이다.새라몽의 두번 째 강사로 오신 박범신 작가를 문화공장 새라몽에서 만났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넘 기다린 강의다.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바빠서 밥도 못먹고 피곤했지만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집중했다.
근간인 소설 《당신》의 서문으로 강의의 문을 열었다. 작가가 쓴 소설 중 유일하게 아내에게 바치는 글로 시작했다는 이 책은 평생을 함께 늙어온 아내를 위해 쓴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이미 읽어보았는데, 평생 자신을 사랑해 준 사람의 사랑을 노년에 깨달은 어느 여인의 고백체로 쓰여진 소설이다. 남편이 파킨슨 병에 걸리고 나서 뒤늦게 그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헌신적이었는지 자신을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를 깨닫는 여인이 남편을 보내는 스토리이다.
작가의 러브스토리와 같지는 않지만, 사랑이 무엇인가, 사랑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등등을 고민하며 썼다고 한다.나이들어가는 작가의 소설을 읽을 수있다는 게 참 축복이다.청년의 시선에서 노년의 시선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고뇌하고 결핍된 무언가를 간구하는 과정을 볼 수있어서.
박범신을 모르는 젊은 사람들도 보았을 것 같은 영화 "은교"는 박범신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영화 "은교"의 작가라면 아마도 알 것이다.
소설 《은교》은 욕망이나 육체를 탐하는 내용이 중심이 아니다. 영화는 포스터나 문구가 자극적으로 도드라지지만, 소설은 그렇게 그리지 않았다.그런 광고에 실망해서 나는 영화를 보지 않았다.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듣고나니, 안보길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육체는 늙어가지만, 늙어가지 않는 내면이젊은것에 대한 호기 혹은 몸부림 아니면 젊은 청춘에 대한 흠모와 같은 나의 감상을 영화 한 편과 바꿀 수 있으랴.
영상은 사람의 사고를 가둬버린다.글은 매 사람의 머리 속에 서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한다.작가가 "산모퉁이로 버스가 돌아나왔다"라고 적었다면, 매 사람이 머리 속에 떠올리는 산 모퉁이도 버스도 다 다르다.개인의 경험이 서로 다른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은 독서가 좋다는 것...^^
이번 강의를 들으며그동안 책으로만 생각했던 작가의 입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들으며, '역시~'라는 생각을 했다.
거의 매 해 작품을 내놓는 비결이 궁금했는데, 답변을 해주셨다.작가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보편적 상상력을 넘어서는 작가적 상상력은 내적분열 다시말하면 정서적 긴장으로 말미맘는데, 이런 내적분열은 결핍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심어놓은 안락함을 추구하고 안주해 결핍이 없는 삶을 살면 보편성을 뛰어넘을 수없다고 말했다.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지말고 내가 내 삶의 주체가 되어야하는 것이 필요하며, 스스로 자신의 결핍을 찾아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한다. 본질적인 것을 얻어야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