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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시민기자 박화규>;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다”
7월 27일 오산시 오산동 목우촌 식당에서는 6·25 참전유공자회 오산시 지회(지회장 이창희)가 주최하는 6·25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가 곽상욱 오산시장과 참전 용사와 보훈회 관련 단체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전쟁당시 한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신 국군용사와 유엔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이 존재하며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며 "오산시는 그분들의 공로에 보답 하고자 추진 중 인 평화공원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과 함께 한·미 상호 방위 조약에 기초하여 지난 63년간 평화를 유지하고 경제 발전을 이룩해 왔다.
정부는 이와 같은 미국과 유엔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기억하고 있다.
지금 전국에는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국군 용사는 전국에 약 14만여 명이, 오산시에는 130여 명 이 생존해 있으나 질병으로 활동이 가능한 회원은 절반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오산 상이군인회 김동희 (원동 63)씨는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다" 면서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의 진정한 의미는 남북이 대치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호국정신’을 배양하고 국론을 통일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어야만 참전 용사와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 될 것이며 또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매진하기를 기원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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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이야기_문화공장오산 새라몽 중 <시민기자 김유경>;
음악평론가 이용숙선생님의 "오페라 이야기"강의가 있었다.
오페라는 연극에서 출발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연극은 중세 수도원에서 시작했으며, 오페라는 그보다 짧은 4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다.
유럽은 신(神) 중심의 중세를 지나면서 인간을 중심에 둔 문화를 찾고자하는 이들의 르네상스가 등장하였다.
오페라는 이탈리아 피렌체 궁에서 귀족들의 실험 예술로 시작되었다.
귀족의 문화를 평민들에게 한번씩 맛보여주는 정도로 노출되었던 오페라는 상인과 같은 돈많은 평민들의 향유욕구를 발동시켰고, 일반 평민에게 오페라를 보여주며 돈을 벌고자하는 상인을 통해민간으로 퍼져나갔다.
처음에는 민간에 지어진 극장에서 평민 남자들의 여가생활로 자리잡았다.
오페랄르 접한 평민들은 연극 내용자체를 좋아했던 것에서 후에는 노래를 좋아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오페라가 시작한 만큼 18세기경까지는 이탈리아어로만 제작되었고, 지금도 많은 오페라들이 이탈리아어로 불린다.
이 날 강의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나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오페라의 배경 설명과 함께 영상을 보았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오페라에도 적용되는 법. 배경에 설치된 사물이 의미하는 것 음향 설비가 관객에게 주는 영향도 알게 되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바른 길에서 벗어난 여자라는 뜻으로 젊은 시절의 인생을 즐기다가 결국 일찍 생을 마감한 비올레타라는 이름의 코르티잔 이야기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축배의 노래는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같은 인생을 즐기자는 노래라고 한다. 삶의 쾌락을 노래하는 퇴폐적인 노래이다.
그저 흥겨운 가락이라서 그 내용은 미처 몰랐는데,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불려져야할 노래였던 것.
뮤지컬 "배우" 오페라 "가수"라고 불리는 만큼 가창력이 중요한 오페라 가수에게도 이젠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까지 요구한다고 하니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살아남는 시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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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 소독은 오산시 아이러브맘카페에서 <시민기자 이한나>;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이나 집안의 습도가 높을 때, 장마철에는 켜켜이 쌓여 있는 아이의 장난감 위생상태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아이가 어려서 한창 장난감을 물고 빨고 할 때, 많은 장난감을 일일이 소독해줄 엄두는 안 나고 아이가 오래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마다 왠지 마음 한 켠이 찜찜했었죠.
아이가 많이 자란 지금은 장난감의 위생상태에 신경이 덜 가지만 중고 장난감을 얻거나 자잘한 교구들을 사용하기 전에는 소독이 필수란 생각은 여전합니다. 아이러브맘카페에서는 가정에서 소독하기 어려운 장난감과 유모차를 대신 소독해주고 있습니다.
장난감 소독 신청은 3개월에 한 번씩 아이러브맘카페를 통해 할 수 있고, 한 번 신청으로 3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내 아이의 장난감을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1. 활동안내
① 일시: 2016년 10월~12월
② 활동명: 장난감 소독
③ 장소: 아이러브맘카페
2. 신청방법
① 오산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http://osanilovecafe.or.kr) 로그인 후 가까운 호점의 "프로그램 신청" 탭 클릭
② "장난감소독" 신청하기 클릭
③ 보호자명, 전화번호, 아동명, 아동생년월일 기재 후 확인
④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여부 확인
3. 대상
- 아이러브맘카페 회원
4. 신청기간
- 2016년 9월 중
△ 선생님이 직접 식품첨가물을 혼합한 살균소독제로 장난감을 하나하나 닦아주십니다.
△ 장난감을 자외선 살균기에서 40분간 고온 살균, 건조하여 세균을 말끔히 제거합니다.
1시간여의 소독시간 동안 아이와 자유놀이를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아이러브맘카페의 장난감 소독을 이용해 가정 내 장난감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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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학습 학부모스터디에서 만난 시낭송 <시민기자 김유경>;
오산의 학부모스터디는 올해로 5년째로 어느덧 오산의 학부모들의 지적 성장과 교양 향유 그리고 봉사까지 연결하는 학부모 성장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학부모스터디는 공부하고자하는 주제를 가진 5인 이상이 모여서 스터디 등록을 하고 공부를 하는 모임인데요. 학습을 한 후 학교나 지역사회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게 됩니다.
연중 수시로 모집을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오산혁신교육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https://ei.osan.go.kr/index.do)
수많은 스터디가 생기고 없어지고 다시 생기지만, 여태없었으나 새로 등록한 시낭송스터디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에는 한 분이 빠졌네요...>
리더를 맡은 배명숙선생님 외에는 시낭송의 초보라 시작할 땐 걱정도 되었지만 뭐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그냥 발을 들여놓았지요~^^
사실... 저도 이번 기회에 시낭송을 시작해보았습니다 ^_^
함축적 시어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창작은 부담이 되지만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낭송으로 얼마든지 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7월의 학부모스터디 리더총무모임에서 시낭송스터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명의 회원들과 회원의 자녀가 함께 낭송을 했답니다.
배명숙리더가 이기철 시인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낭독했고 이어서 이승미선생님이 자녀인 정원이(고현초2), 휘성이와 함께 나와 시를 외웠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엄마걱정>이라는 시를 꼬물꼬물한 아이들의 소리로 들으니
애잔한 마음보다는 동시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낭송에 이어 김구연 시인의 <꽃 씨 한개>를 외우는 엄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이 참 예뻤어요.
7월의 대표시 이육사의 <청포도>를 낭독해 준 이상옥선생님
마음 한 켠에 가라앉아있던 감수성을 끌어올려 준 시낭송!
좋아하는 시 한 수를 적어서 고이 간직하던 사춘기 그 감수성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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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을 가까운 곳에서,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시민기자 손선미>;
오산에 사는 캠퍼(camper)들은 왜 가까운 오산에는 캠핑장이 없을까? 항상 아쉬워했었죠.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 집을 떠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까운 캠핑장을 그리워하며 인근 용인이나 안성, 화성, 수원으로 캠핑을 가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최근에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오산 맑음터 공원 캠핑장이 7월8일 정식 오픈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저희도 미리 카라반 예약을 해서 추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괜찮아, 우중 캠핑도 좋기만 하더라'
그것도 오산 시민이라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말이죠. 전 날 폭우로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빗줄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기분좋게 맑음터 캠핑장으로 떠났답니다.
가끔 에코리움 전시장을 둘러보고 공원을 산책하던 이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니...기대를 안고 십여분만에 도착한 이곳!
▲ 맑음터 캠핑장 입구와 밤에는 별이 맺이는 별빛터널
뒷 배경에 높은 아파트가 보이는 도심 속 캠핑장이라 정말 이색적인 느낌였어요. 이미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보였고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고 있었죠.
▲ 까산이존과 매화존에 텐트를 치고 즐기는 모습
카라반은 깊은 안쪽에 있어서 주위 까산이존과 매화존의 배경을 천천히 구경하며 들어갈 수 있었어요. 카라반으로 도착해서 문을 연 순간 집을 통째로 가져온 듯 쾌적한 공간이 한 눈에 들어왔는데요.
어쩜 구석구석 필요한 공간들이 딱딱 맞춰져서 들어가 있는지 설계가 신기했어요. 아이들도 마음에 드는지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답니다.
▲ 카라반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늦은 점심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배가 고픈것은 심리적 현상이겠죠? 숯불 바베큐를 얼른 먹고 싶은 위의 움직임 활발~심리발동동동~~~
모닥불을 피워 놓고 나무향이 벤 바베큐를 먹으니 세상 부럽지 않았어요. 모닥불 앞에서 저는 또 멍~때리기 경지에 이릅니다. 지금은 생각을 비우는 시간~~
▲ 즐거운 바베큐 시간
바로 앞 카라반에서는 연세 지긋한 부모님을 모신 대가족들이 보였는데요, 다같이 저녁을 준비하고 즐겁게 웃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나도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아이들과 학교얘기, 친구얘기, 웃긴얘기, 무서운 얘기, 별별 얘기를 하다 해를 놓쳐버렸지 뭐예요. 그치지 않는 비 속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와 웃음, 그리고 노랫소리는 정말 좋았어요.
▲ 카라반존 1호실 모습(4인용)
비가 와서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하루 이곳에서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부부간의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다음에는 아이들하고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2박으로 체험을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번거로운 부분이 딱 스쳤어요. 바로 이곳 캠핑장은(오토캠핑장이 아님) 차량진입이 어려워 임시주차장에서 핸드카트로 캠핑용품을 몇번씩 옮겨야 하고 다시 주차타워로 차량을 이동해야하는 부분였어요.
전동카트(캠핑장비 운반)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많은 짐을 운반하기에는 더 많은 운영이 필요해 보였어요.
시설면에서도 깨끗하고 사이트도 넓고 좋은데 요즘 오토캠핑장의 취지에 맞게 주차장 문제를 보안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었어요.
▲ 전동카트의 모습 (입실시 운영시간 13시 30분~7시까지/그 외 시간 핸드카트 이용)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부족한 부분을 보완,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면 인근지역 캠퍼들도 즐기고 가는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오산 맑음터 캠핑장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캠핑장에 나와서 집으로 그냥 갈 수 없죠! 아름다운 조각 산책로는 물론 닭이나 토끼 등이 사는 미니 동물원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 캠핑장 입구에서 바라 본 에코리움
"다음에는 물놀이장에서 실컷 놀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두 밤 자고 가요!"
아이들의 생각은 아직도 이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 캠핑장 잔디밭에 활짝 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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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매니페스토(Manifest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다녀와서 <시민기자 이상희>;
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현장이 있어 동행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제8회 매니페스토(Manifesto)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우리 오산시는 ‘일자리 분야’와 ‘주민참여 분야’, ‘소식지 분야’가 본선에 진출해 ‘주민참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매니페스토 운동이란, 후보의 공약이 진짜 좋은 건지 찬찬히 한 번 따져보자는 것인데요, 메니페스토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문서화하여 공표하는 정책서약서랍니다.
매니페스토(Manifesto)의 어원은 라틴어의 마니페스투스(Manifestus)인데, 당시에는 ‘증거’ 또는 ‘증거물’이란 의미로 쓰였다고 해요. 그러다가 이탈리아에서 변화하여 마니페스또(Manifesto)가 됐는데, ‘과거 행적을 설명하고, 미래 행동의 동기를 밝히는 공적인 선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 해소, 주민참여 및 소식지의 7개 분야를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전국 120개 기초자치단체의 164개 우수 정책사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평가로 진행됐어요.
최종 수상자는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오산소식지 명예기자 6명은 시 관계자 6명과 함께 이른 아침에 서울로 출발을 했어요. 9시쯤에 행사장에 도착을 했는데 발표를 맡은 김재진 팀장님은 벌써 대회장에 도착해 있었어요.
행사장에 들어서니 다른 팀들이 벌써 자리를 꽉 채웠더라구요. 진안팀은 홍삼과 소식지를 나눠주며 홍보에 열을 올렸고, 이에 질세라 전주와 성남도 인쇄물을 나눠주며 얼굴도장을 찍었답니다.
저는 심사표를 받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시/군을 평가하는 것인데 10%를 반영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짜게 주고 싶었지만 공정성을 잃지 않기 위해 촉각을 세우고 평가를 했답니다.
소식지 분야에서는 구 10팀, 시/군 10팀이 각각 다른 강의실에서 경연을 펼쳤어요. 시/군팀은 전주, 진안,서산,안성,김천,고양,시흥,옥천,오산,성남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답니다. 한 팀당 발표시간이 12분인데 긴장한 발표자들이 12분을 넘기기 일쑤였지요.
하지만 진정성과 준비성만큼은 박수 받아 마땅했어요.
9시 38분, 드디어 발표 시작.
첫 번째 발표는 지난 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가 맡았어요. 아마 제비뽑기를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를 했을 거 같아요. 전주는 관광도시답게 소식지와 관광 안내책자에 공을 많이 들였더라구요. 한편으론 부러웠답니다.
진안은 홍삼 홍보에 열의를 다했고, 김천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발표가 끝나면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하는 발표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김천까지 마치고 잠깐 휴식.
실내 냉방이 잘 안 돼서 그런지 좀 더웠지만 모두들 개의치 않는 분위기였답니다. 고양시에서는 어여쁜 두 마리의 고양이(?)가 나와 귀여움을 폭발시켰어요. 이벤트의 달인답게 아주 귀엽게 ‘고양’, ‘고양’을 외치며 발표를 했지요. 그런데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잠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는 성공했는데 끝나고 나니 내용은 기억에 없고 ‘고양’만 남아 있더라구요.
코끼리를 데리고 나온 시흥은 정작 코끼리의 활약은 돋보이지 않아 조금 안타까웠답니다. 다만, 정기구독 여부를 엽서로 받아서 적극적으로 독자층 구축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 배울 만 했어요.
드디어 9번째, 우리 오산의 담당팀장님이 ‘제작에서 배포까지 시민이 만들어가는 오산소식지’를 주제로 발표를 했어요.
감기로 목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티를 안 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이크가 울려서 말소리가 깔끔하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성남소식지는 뒷면에 태극기를 전면으로 실었는데, 태극기 훼손과 애국심 고취라는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그래도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서 좋았어요.
12시 40분까지 진행된 발표는 심사평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답니다.
획일적이고 통제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그 지역다운’ 모습을 전달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른 지역의 기획 의도와 방식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랬어요. 다른 지역 소식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생각도 키웠구요. 많은 지역에서 스마트폰 앱과 웹진, 그리고 블로그 운영과 점자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더군요.
관보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소식지를 표방하는 것에는 거의가 비슷했답니다. 이 더위에 자료를 만들고 발표를 준비한 오산소식지 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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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부모님들을 위한 희소식! 클로버 부모교육<시민기자 조정윤>;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도시 오산!
젊은층의 인구비율이 높은 교육도시 오산!
그래서 오산시에는 맞벌이 부부는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산시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증진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클로버 부모교육을 진행중입니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영유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9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소중한 나', '멋진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이란 주제를 가진 체험활동으로 말이죠.
클로버부모교육이란?
보건복지부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표준화된 교육 메뉴얼에 따라 부모교육을 진행해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클로버부모교육은 1시간30분의 교육시간을 가지고 생년월일로 그룹을 지어 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요리, 체육, 미술, 감각/탐색, 게임 등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갖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요.
클로버부모교육은 이미 여러 시에서도 시행하고 있고 오산시 역시 7월까지 총 4기까지 교육을 진행했으며 각 2회씩 교육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교재, 간식, 선물도 물론 제공이 되고요! 교육을 이수한 대부분의 분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특히 가족과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는 물론, 부모로써 가져야 할 사명감, 내 아이와 더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방법들을 얻고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 내용의 질이 상당히 높아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 가족간의 신뢰로 인한 건강한 성장, 아이들의 리더십 역량강화 등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부모님들은 꼭 관심갖고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배움의 기회가 더 많아져서 가정에서의 양육부담을 오산시가 함께 덜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클로버 부모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클로버 부모교육 374-5563 또는 070-4284-0607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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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 야외 아트콘테이너 쇼케이스 세번째 이야기 '쇼콘' <시민기자 조정윤>;
무더운 여름, 여러분들만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물놀이 외에도 체험활동이나 문화예술활동으로 더위를 피하기도 합니다.
특히 오산시는 멀리가지 않아도 오산시립미술관인 오산문화공장에서 교양있는 문화생활이 가능하죠? 그래서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꽤나 괜찮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공장오산은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지요.
올 여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하는 아트콘테이너 쇼케이스인 '쇼콘'을 소개해 드립니다. 문화공장오산의 또 하나의 작은 미술관 쇼콘이 세 번째 작가를 초대했는데요.
'쇼콘'전은 예술을 보여주는 야외 아트 컨테이너전입니다. 우리사회에 날카로운 풍자를 보여준 유지환 작가, 달빛의 조각가 임재석, 컨테이너 지붕에서 늠름한 자세를 뽐내던 정의지의 황소작품 등 컨테이너를 이용한 색다른 전시방법으로 이목을 끌었던 1,2차에 이어 3차 역시 신선한 볼거리리를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달빛의 조각가 임재석)
(정의지의 황소작품)
이번에 진행하는 3번째 컨테이너 전 '쇼콘전에 초대된 작가는 3명의 공예가, 조각설치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재 오산에서 혜연도예 공방을 운영 중인 김정옥 공예가는 인간의 마음에 있는 번뇌를 물레작업을 통한 마음의 수련으로 사발과 큰 발, 화기 등을 통하여 표현한 도자기 설치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정옥 공예가는 각종 전시회, 교루전, 축제 등에 작품을 다수 출품하여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도자기와 조각의 영역을 넘나들며 작업중인 송영준 작가는 우리의 삶과 사회속에서의 탄생과 소멸의 반복을 '공업용 볼트'의 설치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외 아트 콘테이너 쇼케이스 '쇼콘')
이 작품은 한종택 조각가의 작품인데요, 노아의 방주를 독창적인 표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색조 아크릴을 선체로 빛에 의해 무지개와 같은 투영 효과를 연출한 작품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야외 아트 콘테이너 쇼케이스 '쇼콘')
(야외 아트 콘테이너 쇼케이스 '쇼콘')
2016년 한 해 동안 총5회 걸친 길거리 작은 미술관 아트컨테이너 '쇼콘'은 관람의 시간적 제약이 없고 강제성 없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공간이라 딱딱한 컨테이너의 새로운 변신과 현대미술의 조화는 우연히 미술관을 지나치는 관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 여름, 삶의 질 향상도 하고 새로운 상상으로 기분좋은 여름을 보내고 싶은 분들,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산문화공장의 야외 아트 콘테이너 쇼케이스 '쇼콘'전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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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걸어보는 오산 대원동 벽화마을<시민기자 오병곤>;
▶ 농촌의 모습이 남아있는 대원동(원4동 매화마을) 벽화마을.
대원동은 전국 2천여 개의 동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동(洞)으로 농어촌의 웬만한 군(郡)보다 많은 6만6천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원동주민센터 관할지역인 원동(園洞)의 벽화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가 이곳이 벽화마을임을 소개하고 있다.
원4동 매화마을은 오산IC근처 대원아파트와 마주하고 있는 자연부락입니다. 마을버스 53번의 종점에서부터 벽화마을이 시작됩니다. 매화마을이라는 동네 이름에서 유독 벽화에 매화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를 상징하는 매화꽃이 담장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것을 보면 덩달아 마음도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 담장 밖으로 나온 보일러 배기구를 그대로 살린 해바라기 그림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오산의 마스코트인 까산이가 이곳이 매화마을임을 소개합니다. 큼지막한 나비 두 마리와 양팔을 뻗어야 겨우 닿을 소 있는 해바라기가 방문객을 반깁니다. 이곳에선 담장 밖으로 삐죽 나온 보일러 연통마저 그림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 왕자> 중에서
형형색색의 그림으로 수놓은 담장 너머엔 집집마다 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정성껏 화초를 가꾸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씀씀이가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벽화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의 꿈이 아름답게 영글어가기를 기원해봅니다.
▶ 김득신의 <파적도> 고양이가 물고 달아나는 병아리를 뺏으려는 부부의 모습이 필사적이다.
김홍도의 풍속화는 옥수수 밭과 제법 잘 어울립니다. 밭을 일구고 써레질하던 그림 속 농부가 짬을 내어 서투른 활쏘기에 도전합니다.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풍속화가인 김득신의 파적도(破寂圖)는 원화보다 더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마을 안쪽에는 바탕색만 칠해놓고 아직 그림을 그리지 않은 담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곳에 그려질 다음 벽화가 기대되었습니다.
▶ 하늘빛을 닮은 파란색 바탕위에 매화꽃과 남여노소의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매화마을을 가로질러 원동 낚시터 쪽으로 올라가면 벽화마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형 벽화가 등장합니다. 대략 50미터쯤 되어 보이는 벽화는 파랑색 바탕위에 매화꽃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일생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대작입니다.
▶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단란한 가족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가는 젊은 부부와 팽이치기를 즐기는 아이의 표정에선 행복이 묻어납니다. 그 뒤엔 모범생으로 보이는 교복차림의 학생이 자전거를 끌고 지나갑니다. 달콤한 연애를 즐기던 청춘 남녀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기도 합니다. 세월이 흘러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노부부의 주름진 얼굴에서 애틋한 부부애가 묻어납니다.
▶ "괜찮아, 괜찮아. 당신 잘하고 있어"
매화마을의 벽화는 최근에 제작되어 그림이 선명하고 깨끗합니다. 하지만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동피랑 마을이나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바쁜 걸음으로 성큼성큼 지나치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느릿느릿한 발걸음으로 벽화마을을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담장에 그려진 꽃과 나비와 어린왕자와 김홍도의 풍속화를 음미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다가 마주치는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눈인사를 건네면 좋을 듯합니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의 <풀꽃>
매화마을은 집집마다 유독 개를 많이 키웁니다. 호기심이 지나쳐 담장 안을 기웃거리면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반려견이 짖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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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오산센터'에서 녹색 식생활 문화를 배워요<시민기자 이한나>;
저는 평소 5살 아들이 참여할 만한 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도서관에 비치된 안내책자를 보고 오산시에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오산센터'는 어린이가 안전한 식품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체험활동 및 학습미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학습과 유익하고 바른 녹색 식생활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요. 돌이켜보면 저는 아이에게 '먹어라, 먹지 말아라'를 강요할 뿐 왜 이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해 준 적이 별로 없는 듯 해요. 아이가 커 갈수록 '왜요'라고 묻기 시작하는데 말문이 막힐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의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죠.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식품안전체험관에 방문해보세요.
▨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예약절차
- 예약은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예약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서 예약일을 전화 또는 E-mail로 안내 드립니다.
▨ 운영시간- 평일 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 토, 일, 공휴일: 휴관- 체험시간(약60분 소요)
▨ 교육대상- 5~7세 어린이 및 초등학생
▨ 이용인원- 1회 체험 당 20명 내외
▨ 신청방법- 인터넷예약 : http://www.osan.go.kr/osanSafefood/main.do- 오산시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의 관람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예약 및 기타문의- 담당자 : 이도현, 김은송, 이경미 영양사- 전화 : 031-8036-6401~3
▨ 찾아오시는 길- 주소 :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307 중앙동주민센터3층
1. 어린이식품안전교육: 식품안전교육 동영상 및 시청각 교재를 보고 공부해요.
△ AR 인체카드 내 몸 속 여행
2. 몸속 미끄럼틀: 몸속 미끄럼틀을 타고 우리 몸 속을 직접 체험해 보아요.
△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장을 닮은 미끄럼틀 체험입니다.
3. 깨끗하게 손씻기: 뽀드득~ 뽀드득~ 깨끗하게 손을 씻어 나쁜 병균을 물리쳐요.
△ 자외선을 통해 우리 손에 묻어있는 세균을 직접 보고 손을 개끗하게 씻어보는 체험입니다.
4. 건강 장보기: 진열장에서 내가 먹고 싶은 식품을 골라 보고 건강한 식품인지 알아봐요.
5. 나의 건강을 지켜요: 체력증진 - 나는 튼튼하게 자라고 있을까요?(비만도, 유연성 등)
△ 비만도 검사는 신장과 체중의 정도를 통해 비만 유무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 성장체조: 체조송과 함께 신나게 춤추면 기분도 up! 운동은 키도 몸도 잘 자라고 튼튼하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