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오산새일센터'통해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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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오산새일센터’통해 새출발

4개월 전부터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하정반씨는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7년 넘게 전업주부로 생활해 온 경력단절 여성이었습니다.

(자막: 출산·육아 등으로 7년 넘게 경력단절...4개월 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재취업)

두 자녀가 보육기관의 종일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하씨가 지난해부터 도움을 받은 곳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자막: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신감 및 구직능력 향상)

결혼 전 회계를 전공한 하씨에게 마침 딱 맞는 직업 훈련 과정이 있었고, 그동안 녹슬었던 컴퓨터 활용능력과 더불어 자신감까지 키우게 됐습니다.

인터뷰-하정반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과정 수료자)
컴퓨터를 통해서 경리업무, 회계실무를 많이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걸 습득하는 게 우선 정말 좋았구요. 그 교육이 끝나고 나서도 저희가 같이 (교육 받았던) 분들이 19명이시거든요. 그 분들과 (소셜미디어)밴드를 통해서... 취업설계사 분도 같이 지금까지 취업알선도 해주시고...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자막: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수료... 실습 후 취업 성공)
3개월 간의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주택사무원’으로 일하게 된 하씨는 이제 주변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도 조언을 해 줄 정도로, 새로운 직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막:오산새일센터...지난 해 7월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개소)
지난 해 7월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개소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훈련, 인턴쉽 과정 등을 운영해 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난 6개월동안, 새일센터를 거쳐 1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올해 새로운 사업들이 추진됩니다.
(자막: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과정 운영....)
여성 근로자 고용률이 높은 기업체에 대해서는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취업 여성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프로그램으로 ‘첫월급 기념 축하행사’, ‘멘토-멘티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막: 올해 기업환경개선사업, 첫월급 기념 축하행사, 멘토-멘티 사업 추진)
지난 20일에는 관내 3개 기업체 대표들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여성 근로자가 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성철 ㈜디이에스 대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서 소개를 받고 그동안 몇 명의 인력을 채용도 했었지만,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기업체로서 오산시와 더 협약을 해서, 좀 더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서로 증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자막: 4~11월, 공동주택사무원, 오피스회계사무원, 보육교사 재교육 과정 개설)
한편, 이번 달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첫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시작한 새일센터는 오는 4월부터 취업률이 70%에 이르는 ‘공동주택사무원 양성 과정’ 외에도 ‘오피스회계사무원 과정’, ‘보육교사 재교육 과정’을 개설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