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57개 규모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촉구

내용

화성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즉시 중단하라! 중단하라!

자막: 오산시, 동탄2신도시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난 8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신도시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자막: 축구장 57개 규모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촉구
자막: 완공 시 경기동로 유출입 차량 1만2천 대 예상
자막: “오산IC 등 인근 도로 교통 지옥될 것”
해당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천 제곱미터 크기, 축구장 57개 규모로, 오산시는 대형 물류 차량이 경기동로와 동부대로를 오가며 오산 IC까지 이용하면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해 왔습니다.

자막: 오산·화성 비상대책위 등 강경 대응했지만 재심의 ‘통과’
자막: 이권재 시장 “교통 대책 없는 불도저식 행정” 비판
하지만 이번 사업이 최근 경기도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재심의를 통과하자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불도저식으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즉각 규탄에 나선 겁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당초 52만3천㎡에서 40만6천㎡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 맞먹는 규모입니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유출입 차량수도 1만 2천 대로....

자막: “오산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지 않아”
자막: “화성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도 건너뛰어”
이 시장은 또 경기도교통영향평가 재심의에 앞서 심의위원회가 조건으로 제시한 “오산시와의 협의 절차가 졸속이었다”면서, 필요한 행정절차도 무시한 채 “신의성실의 원칙을 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시는 초대형 물류센터와 같은 시설이 들어설 경우 일반적으로 거치는 절차인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지 않았고,
화성시 조례에 입각해 사회적 갈등이 우려되는 시설의 경계로부터 500m 이내 공동주택, 1km 이내 10호 이상의 일반주택 대표자에게
사전에 물류센터 계획을 서면 고지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자막: 교통 피해 영향권 지역 주민들 반발, 피켓 시위
동탄2신도시 초대형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직접적인 교통 피해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도 피켓 시위에 나서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임찬섭(오산시 대원2동)
우리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라든지,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예상하고 있어요.
또 가뜩이나 오산 IC가 시민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평일에도 상당히 복잡한 상태인데 물류센터가 들어오면
오산IC 일대가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인터뷰-최도연(오산시 부산동)
피해가 제일 큽니다. 저희가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우리는 화성 물류센터 (건립이) 중단될 수 있도록 반대합니다.
오산시에서도 시장님과 더불어서 모든 시의원님들 같이, 다 함께,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물류센터를 막을 수 있도록....

자막: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 피해 묵인할 수 없어”
자막: “물류센터 재검토 위한 모든 행정 절차 이어나갈 것”
이권재 시장은 “27만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일방적인 피해를 묵인할 순 없다”며 앞으로 물류센터 건립계획 재검토를 모든 행정적 절차와 초당적 정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