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월~동탄역~오산’ 트램 오가는 도시철도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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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반월~동탄역~오산’ 트램 오가는 도시철도건설 ‘본격화’

앵커: 화성 반월과 오산, 병점역과 동탄2신도시를 잇는 이 두 구간에 트램을 도입하는 ‘동탄도시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경기도와 오산시, 화성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트램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와 오산시, 화성시가 트램을 도입하는 ‘동탄도시철도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자막: 경기도·오산시·화성시 ‘맞손’...2027년 개통 ‘목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동탄도시철도는 화성 반월과 오산, 병점역과 동탄2신도시를 잇는 두 개 노선으로, SRT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과 연결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일 이번 도시철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트램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곽상욱 오산시장 “주민 편의 밀접한 ‘상생협력’ 큰 가치”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도시철도사업에 대해 “주민 편의를 위한 ‘상생협력’의 가치 있는 사례”라며 “지자체 간 협력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동탄 트램 문제도 그렇고 82번 국지도 개통도 그렇고, 실제 주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상생협력의 내용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또 실천하는 데 지사님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요.

자막: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민 위한 동탄도시철도사업 신속 추진”
이번 협약 주체인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이번 도시철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동탄 1, 2 신도시 주민들이 사실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 많은 소외감과 박탈감, 상실감 등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사정들 때문에 기반 시설 확보가 상당히 지연됐었는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오산시민들도 여러 가지 이해 충돌이 있을 수 있는데 원만하게 잘 해결돼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경기도에서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 사업이 신속하게,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막: 경기도 최초 도입 ‘트램’...총 길이 약 32km, 정거장 34개 설치 예정
한편,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교통수단인 트램이 오고 갈 동탄도시철도는 총 길이 약 32km로, 34개의 정거장이 설치될 예정인데요.

자막: ‘화성 반월~삼성전자~동탄역~오산역’ 구간 14.8km
오산시 “인근 동탄신도시, 서울·수도권 오가는 ‘교통편의’ 크게 향상될 것”
이중 화성 반월에서 삼성전자,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이르는 구간은 약 14.8km로, 오산시는 트램이 개통되면 인근 동탄신도시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