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끼리 “역사도 배우고, 우정도 쌓아요”

내용

(자막: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또래끼리 탐방학교’ 8.8-11)
초등학교 4, 5학년 또래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1일 탐방 길에 올랐습니다.

(자막: ‘수원화성박물관-화성행궁-화령전-융·건릉’ 코스로 ‘정조효심읽기’)
수원화성박물관을 출발해 화성행궁, 화령전을 거쳐 마지막으로 융건릉을 돌아오는 탐방 코스.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여정입니다.

인터뷰-김경희 (오산시민참여학교 나누미 강사)
정조는 세종대왕만큼이나 유명하신 분인데요. 정조 임금님의 업적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번 탐방학교에서는 정조 임금님의 효심,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뭔가 설명 위주로 하기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자막: 오산시민참여학교 나누미 강사 참여...소규모 그룹 탐방)
형제나 자매, 동네 친구 등 삼삼오오 탐방을 나선 초등학생들.

3년 넘게 학부모 모임에서 정조와 화성, 융건릉을 공부해 왔던 나누미 강사들의 지도 아래, 18세기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자막: 코스마다 다양한 미션 수행...역사적 배경, 문화 습득)
정조의 8일간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행행도의 다른 점 찾기, 무예 감상, 조선시대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던 전각 연결하기 등 코스를 돌 때마다 주어지는 미션은 더욱 알찬 탐방을 만들어줍니다.

인터뷰-신지혜 (고현초 4학년)
오늘 사도세자의 역사와 정조의 왕릉도 가보고....많이 배웠어요. 앞으로 여기 한 번 더 와서 가족들에게도 설명해 주고 싶어요.

인터뷰-김신이 (대호초 4학년)
방학 때 심심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체험도 하고 재밌는 것도 많이 봐서 좋은 것 같아요.

(자막: 올해 첫 ‘또래끼리 탐방학교’...정조효심읽기, 오산문화읽기 두 가지 테마로 진행)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또래끼리 탐방학교’. ‘정조효심읽기’ 외에도 ‘오산문화읽기’라는 테마로 물향기수목원과 오산오색시장 등 오산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역사·문화 탐방하며 또래관계 증진, 정서 함양 도와)
참여 학생들은 ‘또래끼리 탐방학교’를 통해서 역사와 문화체험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인터뷰-이수혁(대호초 4학년)
아는 형이랑 학원 같이 다녔던 형이랑 같은 반 친구랑 왔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오는 것보다 나이가 비슷하니까 교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인터뷰-김혜윤(원일초 4학년)
(친구들과) 더 친해졌고, 정조의 효심에 대해 알아봐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11일까지 진행되는 ‘또래끼리 탐방학교’ 외에도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탐방학교’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